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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koda kumi 하면 싱글 표지마다 팔색조처럼 화려하게 화장이니, 머리니 하는, 섹시댄스 여가수라는 선입견이 사라진게 언제쯤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 우리나라에는 아유미의 [큐티하니] 리메이크 덕에 좀 더 이름이 알려졌나 싶은데,
보아와 함께 불렀던 [the meaning of peace and love] 도 굉장히 좋았던 데다가 개인적으로는 [hot stuff]에서 반해버려서 어쩐지 선입견을 지워버리게 되었는데 엄청난 허스키 보이스에, 파워풀한 댄스에도 밀리지 않는 성량을 가진 가수라서 발라드도 댄스도 무척 매력적인 가수다.
Fergie 가 featuring 한 [that ain't cool] 은 M/V 에서는 koda kumi 가 fergie 를 배려해주는 건지, 좀 매력이 덜해보였는데, 음반으로 들으니, 과연 좋다. [bling bling bling] 도 koda kumi 목소리의 매력이 100% 드러나는 곡이고 [joyful] 을 들을때면 그 옛날 [the meaning of peace and love]가 떠오르고 최고의 인기였던 [taboo]나 인트로인 [trick]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14곡의 수록곡 모두 버릴 게 없는데다가, yes24 평대로 "아름답다"보다 "멋지다"에 가까운 음반이라 koda kumi 의 발라드보다는 댄스쪽에 약간 더 손을 들어주는 나로서는 koda kumi 중에서는 최고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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