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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본 자, 아쿠무박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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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저자 이름. 다치바나 아키라. 이름한번 대단하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의 다치바나 姓에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 名. 게다가 책의 제목은 요즘 잘 팔리는 "행동경제학"을 가져다 붙였다. 머.. 이런 책이 있냐..   몇 페이지 읽어보다 완전히 빠져버렸다. "지옥을 본 자, 아쿠무박사를 찾아라" 라는 찌다시를 보고 찾아온 인간 군상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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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저자 이름. 다치바나 아키라. 이름한번 대단하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의 다치바나 姓에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 名. 게다가 책의 제목은 요즘 잘 팔리는 "행동경제학"을 가져다 붙였다. 머.. 이런 책이 있냐..

 

몇 페이지 읽어보다 완전히 빠져버렸다. "지옥을 본 자, 아쿠무박사를 찾아라" 라는 찌다시를 보고 찾아온 인간 군상들이 아쿠무박사와 패거리들의 도움으로 뜻하지 않은 해결을 보게 되는 스토리가 흥미 덩어리인지라.. 자기가 주장하는 이론을 설명하려고 어거지로 등장인물을 만들어낸 소설류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짜임새가 빛이 난다.. 각 장의 중반에 이르러서는 설명하는 이론은 관심이 없고 어찌 해결되었는지만 궁금해지는 수준이다.

 

행동경제학은 첫 장 하나고, 게임이론, 네트웍이론, 사회심리, 불완정성원리까지.. 각기 다른 5가지 이론을 스토리에 잘도 가져다 붙인다. 피라미드 판매자의 언어구사를 하나하나 분석하는 4장은 가장 이론 설명이 뛰어난 단편이고, 야쿠자 하나 폐인을 만들어 버리는 2장은 스토리를 따라가느라 숨이 가빠지는 단편이다.

 

근래에 읽어본 이야기 책중에 가장 유쾌한, 누구에게나 기분좋게 권할 수 있는(음.. 경제학 박사도 포함한다. 이책은 경제학이야기가 아니라 신나는 장르 소설이니까)  여름 휴가용 책이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책은 없나 기웃거리게 된다.

 

마지막장의 출연자 근황까지 포함된 종합 버라이어티 장르 소설. 추천 알바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g****r 2009.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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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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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 리뷰일본. 동경의 번화가 뒷골목 음습한 거리. 이 곳에는 아쿠모 박사가 있습니다.머리가 엄청나게 크고, 작은 키라 5등신의 신체를 가진, 괴기한 모습의...이분은 철학,정치학부터 수학,물리학,생물학 등등의 갖가지 학문의 정수를 통달한 고명한 인물이십니다.이분이 일본 유흥가 뒷골목에 연구소를 설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뒷골목, 밑바닥 인생들을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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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 리뷰

일본. 동경의 번화가 뒷골목 음습한 거리. 이 곳에는 아쿠모 박사가 있습니다.
머리가 엄청나게 크고, 작은 키라 5등신의 신체를 가진, 괴기한 모습의...
이분은 철학,정치학부터 수학,물리학,생물학 등등의 갖가지 학문의 정수를 통달한 고명한 인물이십니다.
이분이 일본 유흥가 뒷골목에 연구소를 설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뒷골목, 밑바닥 인생들을 절망에서 구제하기 위해서라는 숭고한 목적으로 이 뒷골목에 아쿠모 박사는 이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지옥을 본 자, 아쿠모 박사를 찾아라~!

이 책은 아쿠모 박사가 이 불행한 인생들을 도.와.주.는. 행.복.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존경스러운 박사님과 조수들의 좋은 의도??가 꼭 좋은 결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말씀이죠..

경제학의 다양한 최신지식을 소설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이 소설.
어떻게하면 인생을 말아먹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는게 참..

물론 좋은 게 좋다는 것일까요.
외계소녀가 아쿠모 박사님 덕에 망가져서 노숙자로 전락한 불우한 이웃들을 도와주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그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경제학적 지삭을 한번 살펴볼까요? 
이 책은 경제학적인 지식외에도 아쿠모 박사님의 깊은 학식이 엿보이는 좋은 사례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장에서는 한 명의 놀기 좋아하고 게으른 학생을 망가뜨리면서 행동경제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2장은 유명한 죄수의 딜레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본에서 부터.. 보다 발전적인 부분까지.. 잘 나가던 야쿠자 조직원이었지만, 이젠 몰락해서 도움을 원하던 한 분을
1장에서와 다른 방법으로 망가뜨리면서...

3장에선 왕따 초등학생의 의뢰를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이 장에선 네트워크 경제학이 나오죠...
다행히도.. 이 초등학생은 망가지진 않았습니다. 1장과 2장의 인물들은 결함이 있었지만... 3장은 외부에 의하여 피해를
본 경우라서 그런듯 싶네요..

4장과 5장도.. 3장에 이어서 재미있게 경제학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이라는 것을 잘 전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합쳐서 지식을 전달하려는 시도를 한 책은 꽤 많지만 재미에 치중하다가 지식은 뒷전이 되거나 반대로 지식전달 위주가 되다보니 스토리가 엉망이 되는 사례를 꽤 보았는데, 이 책은 균형이 아주 잘 잡혀 있다는 점이 참 좋더군요.

재미있으면서 좋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이 책. 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
최신 경제,경영학 적인 지식을 즐겁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u***z 2009.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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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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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행동경제학을 접목한 재미있는 책이다. 신용불량자와 행동경제학을 묶어서 행동경제학을 설명하고 야쿠자의 세력다툼과 죄수의 딜레마를 묶어놓는등의 방식으로 행동경제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준다. 더불어 이야기도 탄탄해진다.   아쿠무(악몽) 미타로 박사는 해외 저명 대학에서 십여 개의 학위를 취득한 후 밤낮없이 공부하고 만 권의 서적을 잃었다. 그렇게 해서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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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행동경제학을 접목한 재미있는 책이다. 신용불량자와 행동경제학을 묶어서 행동경제학을 설명하고 야쿠자의 세력다툼과 죄수의 딜레마를 묶어놓는등의 방식으로 행동경제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준다. 더불어 이야기도 탄탄해진다.

 

아쿠무(악몽) 미타로 박사는 해외 저명 대학에서 십여 개의 학위를 취득한 후 밤낮없이 공부하고 만 권의 서적을 잃었다. 그렇게 해서 철학, 정치경제학에서 수학 물리학 등 온갖 학문을 열심히 공부해 일흔에 이제껏 공부한 학식을 이용해 중생을 구제하기로 결심한다는 엉뚱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쿠무 박사는 불행속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밑바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뒷골목의 유흥가에 연구소를 차린다. 아쿠무 연구소에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전단을 받고 오게되는데 전단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다.

 

"상담 무료. 지옥을 보았다면 아쿠무를 찾으라."

 

연구소에는 박사의 일을 돕는 두 사람이 더 있다. 중국 클럽에서 매춘을 하다가 아쿠무 박사를 만나 깊은 학식에 감동해 박사의 수발을 들게된 팡팡. 그리고 그림처럼 잘생긴 팡팡의 동생 린네이. 그런 그들이 일하는 연구소에 슈카이 마사오라는 얼룩덜룩 금발에 지저분한 수염을 한 명품 세미 정장의 팔꿈치께는 다 해진 셔츠를 입은 슈카이 마사오라는 남자가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다.

 

빚때문에 빚쟁이에게 수시로 전화가 걸려오자 찾아온것이다. 그런 슈카이 마사오에게 아쿠무 박사는 도표를 보여주며 행동경제학으로 그의 문제를 해결한 방도를 모색해 준다. 그런데 그 방법이라는 것이 엉뚱하기 그지없다. 사람들은 돈이 생기는 것보다 당장 돈을 잃는 것에 더 극심한 상실감을 갖게 된다. 당장 손에 들어오는 돈은 일주일 후에 들어올 돈보다 훨씬 가치 있게 느껴지고 10년 후에는 같은 액수가 거의 무가치해진다는 것. 반대로 당장 지불해야 할 돈은 손실감이 크고 지불이 늦춰질수록 관심도가 옅어진다는 것. 이론을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러니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일단 눈앞에 보이는 것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슈카이가 아쿠무 박사를 찾아갔던 이유는 단 하나,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그 고민에, 세계 최고봉에 우뚝 선 지성이 대답을 줬다.

 "빚 문제를 해결하려거든 더 빚을 지면 된다고? 간단하네." (30쪽)

 그래서 슈카이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될까?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거 이래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드는 우려섞인 말이 나올 방법으로...

 

그리고 야쿠자와 죄수 이야기 다음으로 요즘 관심갖고 있는 왕따 이야기가 나온다. 왕따를 당하는 소년 겐타의 이야기는 아주 흥미롭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과연 겐타의 문제도 해결해줄수 있을까? 왕따로부터 벗어나는것? 아이들이란 정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경제학으로 풀어내니 그것도 참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해결점이 꼭 행복하게 결론나지만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 코알라든 판다든 해달이든, 뱃속에 초콜릿을 집어넣는 건 다 똑같아. 그런데 한번 코알라 모양의 과자가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 그때부터는 다른 동물로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어지지. 이 사실은, 코알라가 동물 과자의 허브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거야.

...........................

"그렇지, 처음에는 딴 사람들보다 아주 조금 눈에 띄었을뿐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주목을 받아 인기인이 되어 가지. 네트워크 이론에서는 허브가 가속적으로 링크를 획득해가는 이 과정을 피드백, 다시 말해서 증폭효과라고 해."

............................

"인터넷 세계에서는 포탈이라고 하는 사이트가 방대한 링크를 모아 허브로 군림하고 있어. 경제사회에서 부자는 부자들끼리 어울리면서 자꾸만 더 부자가 되어 가지. 남녀관에서도, 극소수의 인기남이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을뿐, 대부분의 남자는 이성을 평생 한두 명밖에 구경 못하고 동정을 간직한 채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아. 다시 말해 인기서 인기인은 점점 더 인기를 모으게 된다는 소리야."(156쪽)

 아이는 결국 자신을 희생해가며 아이 나름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친구는 하나도 없어도 괜찮아. 왜냐하면 나는, 온 세상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으니까." (194쪽)

 

 그리고 또 요즘 그 교회가 이단인가 아닌가로 골머리를 안고 안고 있는데 그와 연관성있는 이야기를 다룬 피라미드 판매와 사회심리학.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 그 아이들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 그리고 그 목사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해답이 담겨있다.

 

"자네는 다른 사람을 세뇌시켜서 돈을 벌어왔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세뇌시키는 인간은, 먼저 자신이 세뇌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는 법이지."

"내가 세뇌되었다고요?" 마루치는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세뇌되었기에 똑같은 짓을 남에게도 할 수 있는 거야. 간단한 이치지."

..................................

 세뇌는 자연스럽게 방치해두면 언젠가는 풀린다. 때문에 컬트교단은 신자를 코뮌에 격리시켜 세뇌상태를 유지시키려 한다. 그런데 드물게도 간혹 풀리지 않는 세뇌가 존재한다. 세뇌된 지가 무의식중에 스스로 자신을 재세뇌시키기 때문이다. ((267쪽)

 

"자네가 스스로 세뇌를 받아들인 건. 그것이 징글징글한 기억을 지워줬기 때문이잖아. 세상이 잿빛으로 변한 건, 그 세뇌가 풀리기 시작했기 때문일 테고." (269쪽)

 

y****4 201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골목에서 찾아낸 경제라...
"골목에서 찾아낸 경제라..." 내용보기
요즘 경제학 공부를 아주 소극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집에 책은 잔뜩 구비해 놓고 어디서부터 배워나가야 할지 아주 난감한 차에 이 책을 발견해냈다.   요즘 뜨고 있다는 행동경제학. 대략의 맥이라도 잡을까 해서 집어 들었는데...   안타깝지만 전혀 행동경제학을 설명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다. 일본의 실패한 인생들의 해답을 찾아준다고 하는 어떤 연구소.(이름도 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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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학 공부를 아주 소극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집에 책은 잔뜩 구비해 놓고 어디서부터 배워나가야 할지

아주 난감한 차에 이 책을 발견해냈다.

 

요즘 뜨고 있다는 행동경제학.

대략의 맥이라도 잡을까 해서 집어 들었는데...

 

안타깝지만 전혀 행동경제학을 설명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다.

일본의 실패한 인생들의 해답을 찾아준다고 하는

어떤 연구소.(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모든 걸 다 해결해 주는 어느 중국 해결사...

 

좀 작위적인 느낌과 과연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간간이 나오는 그림 설명은 아주 조금 쬐금 도움이 되었을까?

 

거기다가 모든걸 한꺼번에 마무리하는 그 결말이란...

 

행동경제학의 전문가의 평이 궁금하다..

YES마니아 : 골드 i********4 2009.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