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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대한 설명서 또는 비평서 가운데 최고봉으로 꼽는 책입니다. 아쉽게도 현재 원서는 절판이 된 상태라 구할 순 없지만 다행히도 번역판은 여전히 발간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방대한 자료와 설명 그리고 체계적인 구성은 만화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책입니다. 거의 만화계에서는 정전으로 통하고 있으며 만화에 대한 비평서를 찾아보더라도 이 책이 빠지는 경우는 없습니다.(스콧 맥클라우드의 "만화의 이해"와 함께...) 번역을 담당하신 김한영 선생님은 이전에 스티븐 핑커의 저서들도 번역하셨던 분입니다. (언어 본능, 빈 서판) 감히 번역하신 분에게 이런 말씀 드려도 될런지는 모르지만 이 책의 번역도 깔끔하고 독자의 입장에서 명확하게 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원서로는 구할 수 없는 이 책이 앞으로도 만화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절판되지 않고 계속 출간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더... 구입하기에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죠..그러나 그럴 법도 한것이 많은 만화의 예(아마도 원서를 쓰신 분도 이 만화 책에 삽입하시느라 비용많이 들었을 듯 합니다..)가 그 비용을 아쉽지 않게 해줍니다. 양장판에 두꺼운 재질의 종이까지도 소장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