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의 신비함이란! 아무리 세심한 설명을 듣고나도 알다가도 모를 것이 뇌다. 최근에는 뇌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알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어서 일반인들도 과학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는 하지만, 그 복잡하고 오묘한 매커니즘이 과연 전적으로 진화에 의해서만 생성된 것인가를 생각하면 창조론이나 영적인 존재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떨쳐 버리기가 힘들다. 나의 이 자율의지가 사실은 정밀한 뇌의 작용에 의해 구현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없이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특히 뇌의 기능은 놀랍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 자의식의 생성, 꿈과 무의식의 세계, 뇌의 특정부위가 손상되었을 때 인간의 행동에 일어나는 변화라던지,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그래도 여전히 미스터리어스한 내용들이다. 옛날에는 심장에 마음이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육체와는 별개의 영적인 개념을 설정하지 않고서는 인간의 오묘한 감정이나 지적활동을, 자율의지를 설명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애당초 인간 육체의 일부에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
|
브레인 사이언스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다루는 책을 접하게 되어, 처음에는 무척이나 딱딱하고 어렵지는 않을까 내심 고민을 많이했다. 그러나, 조금씩 책장을 넘길 수록 정말 우리 뇌에 대하여 모르고 있던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점점 이 책에 빠져들었다. 이 책은 크게 여덟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러한 소분류는 전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뇌는 어떻게 진화하였으며, 뇌는 어떻게 작동할까. 감정은 무었을 느낄까,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감각은 무엇을 인식할까. 기억은 어디에 저장될까, 뇌를 어떻게 발달시킬까. 뇌를 어떻게 활용할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구성되어있다. 그중 몇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남자와 여자의 유전자 코드는 99퍼센트가 동일하다고 한다. 3만여개의 인간 게놈 유전자에서 남녀 양성의 차이는 단 1퍼센트에 불가하지만, 바로 그 1퍼센트가 남자와 여자의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하니, 인간이 참 신기하기도하고, 이것을 밝혀내는 과학도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기존에 잘못알고 있었던, 여자의 뇌가 남자의 뇌보다 작기 때문에 여자의 능력이 남자보다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뇌의 크기와 지능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오른손잡이는 전체 인류에서 90퍼센트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우선권을 가진 부위가 좌뇌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부모들은 왼손잡이 아이에게 오른손을 쓰도록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는 확실히 결정된다고 하니. 억지로 오른손잡이로 만들려 하지 않아도 될듯싶다. IQ가 높으면 머리가 좋다고 모두들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 믿고 있다. 이 IQ는 일반적으로 지능지수라고 하며, 정신연령과 생활연령의 비로 나타낸다. 이러한 IQ를 연구한 사례를 보면, 실제 IQ가 높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조적인 천재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평범한 수준의 사람이 노벨상을 받는 경우가 많은것을 보면 단순히 IQ가 높은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기존에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과학적으로 명쾌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좋은 습관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좋은 방법들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 첫느낌은 다소 딱딱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이 책을 통해 모르던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된 풍족함이라고 할까..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권장하고 싶다. |
|
인간의 특징 중 가장 독특한 것이 바로 뇌(腦)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 문화는 사실상 뇌 활동의 소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본질, 본성과 인간 문명의 미래에 대해 궁금하다면 뇌를 연구하지 않고는 그 궁금증이 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뇌에 관한 매우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서 뇌를 어떻게 발달시킬 것인가를 목표로 하나의 맥락을 가지고 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발생학적으로 원시생명체에서 단순했던 신경망이 어떻게 모여서 뇌를 만들었는가와 파충류와 동물, 그리고 인간의 뇌의 발달 과정과 차이, 인간과 여타 영장류와의 비교, 여자와 남자의 뇌의 차이 등을 간략하면서 재밌게 서술하였다. 그 다음에 해부학적으로 뇌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역할을 설명하였고, 특히 좌뇌와 우뇌를 비교 설명하는 부분은 매우 흥미롭다. 좌뇌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데 비해 우뇌는 공간과 시각 정보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감정적 사고와 더 관련이 많다고 한다. 또 좌뇌는 긍정적인 감정에, 우뇌는 부정적 감정에 반응을 더 잘한다고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 중간적 인간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뇌세포는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그 후 연구 결과 뇌세포 역시 다른 체세포와 마찬가지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결과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인체는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더 발달하는 것처럼 뇌 역시 많이 사용하면 더 발달하게 된다. 뇌세포는 더 이상 분화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을 때는 뇌를 훈련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 뇌세포도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것이 알려졌으므로 능동적으로 훈련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는 노년에 많은 질환이 뇌의 퇴행에서 연유한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매우 중요한 연구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일상생활에서 이성보다는 훨씬 더 많은 부분이 감정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감정은 신체와 뇌의 네트워크에 의해 발생되며, 뇌에서는 변연계와 대뇌피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작동된다. 그 사이에는 많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중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과다에 따라 우리는 감정적으로 한쪽으로 쏠리는 것이다. 신체적으로 건강하면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균형을 잃지 않는데, 이것은 신체적 컨디션이 곧 감정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즉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언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한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습관, 건강한 인간 관계가 곧 올바른 감정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감정의 종류에 따라 관여하는 대뇌피질의 부위가 다르다. 어떤 감정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거기에 관여하는 뇌의 부위가 더 발달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분노를 잘 하면 분노를 유발하는 뇌세포가 더욱 발달하여 더 분노를 잘하는 성격을 만든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감정을 자제하는 훈련이 꼭 필요한 것이다. 이는 어린이의 교육적 측면에서 참고해야할 부분이다. 성격 역시 감정과 마찬가지고 조절 가능하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내성적인가, 외향적인가는 본래 타고난 성품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길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타고 났어도 외향적인 활동을 많이 하면 외향적 성격을 나타내는 뇌 부분이 발달해서 성격이 그쪽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끝에, ‘뇌를 어떻게 발달시킬까’와 ‘뇌를 어떻게 활용할까’하는 부분은 우리의 실생활에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꽉 차 있다.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음식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예를 들고 있기 때문에 자녀를 기르는 엄마들에게는 눈이 확 뜨게 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기억이 잘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은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이나 수험생들을 이 책을 이끈다. 비만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머리를 나쁘게 만든다는 사실을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지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뇌세포를 파괴한다고 한다. 비만한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비보라 할 수 있겠다. 앞에서 건강한 감정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건강한 신체 속에서 비로소 건강한 뇌를 만들 수 있다. 규칙적이 생활이 중요하나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면이 뇌의 건강과 직결된다. 요즘 학생들의 비행이 수면 부족과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언급은 교육학, 사회학적으로 연구해 볼만한 주제가 아닌가 한다. 요즈음에는 분자생물학이 발전하여 인간의 유전자를 모두 해독하고, 인간의 행동과 성격, 지능, 질병, 심지어는 범죄성향까지 유전자로써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학문의 방향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개별 인간의 특징은 유전적인 부분보다는 오히려 환경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 인간을 특징짓는 것이 바로 뇌의 역할이라고 하면, 뇌의 발달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제는 우리가 인간을 규정하고 사회를 해석하고 개별 인간을 교육하는 데 많은 점을 시사한다. |
|
인간의 뇌는 다른 동물의 뇌와 비교해서 더 많은 진화를 해왔고 동물과는 다른 뇌를 가지고 있있기 때문에 동물과는 다른 삶을 산다고 한다. 얼마나 흥미로운 내용인가. 우리 뇌가 특별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책의 앞부분에 인간의 뇌의 진화에 대해 먼저 소개해 주고 있다. 그 다음에 뇌가 하는 일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뇌의 구조와 뇌의 어느 부분이 우리 몸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설명하면서 뇌와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뇌는 어떻게 시간을 인식할까,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왜 나빠질까'등 이와 같은 질문들을 하면서 뇌와 우리몸의 관계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런 점이 읽는 나로 하여금 호기심이 생기게 하고 책에 집중하게 하게 했다. 또,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들에 대해 세계 각 국의 학자들이 실험하고 연구한 결과들을 소개하면서 설명을 해주었다는 점이다. 이런 실험결과들이 있어서 필자의 주장에 더 신뢰가 갔던 것이 사실이고,소개된 실험사례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 해주었다. 예를 들면 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는데 실혐사례로는 18세에서부터 27세까지 청년들과 63세에서 78세사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억력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실험결과는 기억력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이 실험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의 심리학자 로라 헤인스가 실행한 것이다. 이런 실험사례들을 알기 위해서 필자는 수 많은 논문들을 읽고 공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뇌와 우리 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한 다음에는 뇌를 발달시키는 법, 뇌를 활용하는 법에 대해 소개해주면서 책을 끝내고 있다. 노화되어 머리가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잘 못 알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도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뇌의 크기를 크게 할 수 있고 나이와 기억력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은 사실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결론으로 주장하는 것을 소개하고 서평을 마칠까 한다. "우리 뇌는 평생 동안 자극과 경험에 의해 끊임없이 변할 수 있으며 이런한 변화는 각자의 노력에 달려 있다. 기본적인 뇌의 구조와 기능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만, 신경세포의 연결이나 시냅스의 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뇌의 활용 여부는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지며 스스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끊임없이 머리를 사용하면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할 수 있다."
|
|
제목 : BRAIN SCIENCE : 뇌를 어떻게 발달시킬까 저자 : 뇌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를 변화시키는 두뇌음식"을 필두로 읽다보면 Mosaic처럼 이 책 저 책에서 단편적인 뇌에관한 지식들을 발췌해온 종에 따른 뇌의 그림들을 삽화로 넣어두어 독자들의 이해를 잘 도왔으며 관찰 할 수 있는 첨단 영상장치들은 잠 잘때조차도 활동하지 않는 부분이란 없다 는 걸 눈으로 보여주었다.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책의 앞부분에는 파충류의 뇌에서 영장류, 인간의 뇌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들이 후반부에는 어떻게 뇌를 발달시킬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정리와 뇌를 어떻게 활용할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의 뇌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가 있었고 중.고 수험생 세대부터 하면 될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한다. 뇌의 개발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올리고 싶은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
"뇌를 어떻게 발달시킬까"에 대한 책은 생명과학에 관심있거나 특히 뇌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맞다고 생각한 부분이 사실은 오해인 부분이 있다며 알려주고 진실에 대해서 알려주므로 잘못된 정보를 정정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으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포를 느끼면 왜 소름이 돋을까,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질까,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처럼 일상생활 속 겪을 수 있는 부분들 또는 우리는 왜 그럴까 하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부분도 있고 뇌의 각 명칭과 하는 역할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평소에 뇌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의 몸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뇌에 대해서 너무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흥미로운 부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므로 고등학생부터 어른들께 맞춤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
브레인사이언스-뇌를 어떻게 발달시킬까?
브레인 사이언스. 말 그대로 우리의 머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정갑수 박사님이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글을 선사하였다. 나는 평소에도 호기심이 많아서 과학에 관련된 책을 자주 접하고 습득하고 있다. 남들은 그런것은 과학자나 알면 되는것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실상 과학이 라는 것은 아주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과학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다. 이런 나에게도 의학과 과학을 잘 구분 짓지 못했었는데 이 책으로 말미암아 그런 나눔 조차도 필요가 없 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아픈것 조차도 과학으로 증명해 보일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구성은 총 8장으로 구분지어 있다. 대략 제목으로 나누어 본 다면 진화, 작동, 감정, 마음, 감각, 기억, 발달, 활용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일단 첫번째 장 뇌의 진화에 대해서 필자는 생명의 기원을 진화론으로 보고 글을 시작하고 있다. 생명의 구성요소(P16)에 대해서도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파충류에서 포유류까지 뇌의 진화를 설명하며 인간의 뇌가 여타 동물과는 다르다는(p25) 것을 피력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뇌의 차이점(p28)다르다는 설명이 특히 재미있었다. 남성우월주의에 빠진 남성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성은 기본형이고 남성은 옵션형(p31) 이라는 것을 말이다.
두번째 장에서는 뇌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먼저 뇌의 구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뇌는 크게 대뇌,소뇌, 뇌간 (이것은 나도 알고 있었다)으로 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보시기를 바라고, 특히 신기한 것은 뇌간과 해마등이 기능들이었다. 그리고 신경전달 물질들에 대해서(p60)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엔돌핀, 세로토닌등 우리가 많이 들어본것이 있다. 그리고 좌뇌형과 우뇌형 인간에 대해, 또한 뇌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세번째 장은 감정에 대해서다. 특히 이장은 재미있는데 남녀의 성, 그리고 사랑, 여자가 바람 피우는 이유는 꽤나 충격적이었다. 남녀의 호르몬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네번째 장은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을까 라는 것이다. 필자는 자유의지, 생각, 언어, 의식 무의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띈 글은 아기가 언어를 접하지 못했을 때 뉴런들이 연결되지 못하고 언어 영역이 발달하지 못한다는 말이었다. 이쁜 딸 아이가 있지만 참으로 이런 내용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섯번째 장에서는 뇌에서 느끼는 감각에 대해서이다. 시각, 후각, 미각,촉감, 청각,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감각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오감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도 공감각이라는 것이 있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뇌가 느끼는 시간에 대해서 행복한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불행한 시간은 길다라는 것에 다시 한번 공감하며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알게 되어서 좋았다.
여섯번째 장은 기억에 대한 이야기 이다. 가끔 생각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뇌는 컴퓨터랑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필자는 기억에 종류를 8개로 말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뇌가 어떻게 재구성하여 기억시키지 이 책을 보면 자연스럽게 알수 있다. 단기기억의 저장하는 해마의(p189)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기억은 충분히 조작되고 왜곡 될수 있다는 것에 소름이 돋쳤다.
일곱번째 장에서는 뇌를 어떻게 발달 시킬까 이다. 연령대별로 뇌의 발달과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읽을수 있고, 또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에게 공급되는 에너지의 20%가 뇌에서 소비를 하기에 먹는 음식하나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IQ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필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어 보고 열심히 우리의 뇌를 발달 시켜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여덟번째 장에서는 뇌의 활용편이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그야말로 뇌에 가장 좋은 활용이 되겠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들을 다 말할수는 없는것 아닌가.
뇌에 대해서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우리의 뇌에 대해서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고 우리의 뛰어난 뇌를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계속 발달 활용하면서 살아 갈때에 우리는 조금더 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지 않을까? |
|
인간에게 '뇌'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 몸을 한 곳에서 좌우하는 곳, 혹은 무궁무진한 능력을 담고 있는 곳.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최근에 이루어진 많은 연구들은 아직 밝혀지지않은 것이 많은 신비한 영역인 '뇌'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Brain(뇌)이 어떻게 작동되며, '뇌'를 통해 무엇을 인식하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서부터 그러한 연구는 끊임없었겠지만 사람들은 '머리'라는 의미로 단순히 기억력, 사고력, 학습능력 등으로만 생각해오던 부분이
점차 일반인들도 사람들의 모든 활동이 뇌에 의해 컨트롤이 되고 있음을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
<Brain Science : 뇌를 어떻게 발달시킬까>는 그러한 최근의 뇌과학, 인지심리학 등의 연구성과에 더불어 뇌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를 그려주고 있다. 뇌는 어떻게 진화해왔으며 어떻게 작동하며 어떻게 발달시킬수 있는 가에 대한 단순하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더욱 생소하면서도 놀라운 것은 감각과 마음, 감정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뇌와 긴밀하게 연관된 작용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무서운 것을 보고 느끼는 공포심과 생리현상이 우리가 인식하기도 전에 우리의 몸이 혹은 우리의 머리 속의 어떤 부분에선가는 먼저 반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뇌가 반응하여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반응을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무엇이 먼저냐는 것을 따지는 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의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연구들이 뇌의 작용을 알고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느냐를 생각해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흔히 평생을 살면서 뇌의 1%의 능력도 못 쓰고 죽는다는 표현을 하는데, 아무리 단순한 인식 활동을 하더라도 우리의 뇌는 모든 부분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반응을 한다고 한다. 1%가 언급된 그말은 결국 뇌의 전체영역을 다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특정부위에 대해서는 더욱 단련시킬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닐까. 또한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의식'보다 더욱 똑똑한 '무의식'의 세계에 대한 활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특히 여자들에게 더욱 발달한 직감처럼 이런 부분도 역시 '무의식'의 주의가 일깨워주는 것으로 설명되진 않을까. 어쩌면 예리한 직감같은 것은 단순한 감을 넘어서 예민하게 귀기울여야할 감각 중의 하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뇌의 복잡한 구조들의 각각의 부분들은 제각각의 좀더 뛰어난 담당역할이 있을 수도 있지만 '뇌'라는 것은 결국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컴퓨터같다. 작은 회로하나가 끊어지는 것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수도 있지만 때론 감정을 차단하는 끊어짐이 되기도하니 말이다. 책을 읽다보면 상상 속의 세계 같던 영화 <바닐라스카이>,<이터널션샤인>의 영화 속의 기억을 지우고 조작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영화 속의 모습은 언젠가는 인류가 밝혀내게되는 '뇌'의 미래를 말하는 것인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