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가운데 야구만이 유일하게 <희생>번트, <희생>안타와 같이 팀을 위해 자신을 과감히 죽여버리는 '살신정신'이 오롯이 살아있는 스포츠라고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구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을 때에는 도대체 무슨 소린가 싶었다. 그러나 야구 스포츠에 점점 흥미를 느끼고 배터리(투수와 포수를 함께 이르는 야구용어) 사이에 오가는 공과 신호(싸인) 하나하나를 읽어낼 수 있게 된 뒤부터는 야구가 재밌어졌다. |
중학교때 체육시간에 야구라고 하기는 그렇고 소프트볼을 해 본 적이 있다. 방망이로 그 작은 야구공을 맞추기가 왜이리 어렵던지 헛스윙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다. 다들 아마추어였지만 열심히 했었고 소프트볼이 재미있었다고 기억된다. 이 책은 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우정을 확인하고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중요한 시합에서의 우승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야구 경기에 임하는 참으로 진지한 내용의 책이었다. 각기 다른 선수들은 야구를 위해 열심히 시합에 임했고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우승을 하기까지 시합에서의 각 선수들의 내면을 잘 표현해 주었고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나 샘 라이저라는 야구를 잘하던 소년은 골육종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좋아하는 야구를 못하게 되어 야구 해설로 야구를 대신하게 되는데 다른 친구들은 야구를 하는데 자신은 병으로 인해 야구를 못하게 되자 많이 힘들어 하게 된다. 야구를 못하게 되자 제일 친한 친구와도 거리를 두는 등 샘 라이저를 보며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시합을 통해 우정을 회복하게 되는 내용의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는 책이었고 사춘기 소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책을 읽으며 이렇게 하는 스포츠구나 하며 야구란 경기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재미있게 읽었고 소년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는 좋은 책이었다. |
아이가 초3인도 야구에 대해 별 관심도 없고 흥미를 썩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어요... 이책을 통해서 처음에는 좀 힘들어 했지만 읽을수 록 룰을 아니깐 너무 재미있나봐요... 열심히 읽더군요... 몇번을 읽어도 될 책인것 같아요... 부산에 살기에 항상 롯데 경기에 자주 가곤해요.... 아이가 룰을 잘 몰라서 응원에만 열중했는데 이제는 관심가는 선수도 생기고 야구가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임스 프렐러가 어머니와 야구가 함께 라고 생각하더군요... 우리아이에게도 어머니의 존재감이 이렇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워낙에 야구 붐이잖요.... 아이가 룰을 모랄서 고민이라면 이책을 권하고 싶어요... 야구에 대해 알수 있고 룰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흥미있어요... |
우연히 야구경기 공짜 티켓이 생서 아이들을 데리고 목동 야구 경기장에 나들이 간적이 있었습니다. 야구복 입은 선수들은 하나같이 체격이 우람하고 얼마나 멋있던지 경기내내 긴장속에 열열히 응원하며 경기를 지쳐본적이 있었다.야구경기장에 또하나의 재미~~ 경쾌한 음악에 맞춰 치어리더의 멋진 춤솜씨 또한 야구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야구 방망이로 야구를 쳐서 홈런을 날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난후, 우리 강아지들 야구 방망이를 사달라고 몇일을 졸라결국 야구 방망이와 야구공을 사주었어요.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야구를 즐길수 없었답니다. 나의 리틀리그를 건내주자!! 와~~ 야구책이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이가 즐거워하니 엄마인 나도 마음이 즐겁다.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지면 타자가 공을 치는 게임으로 9명에서 수비와 공격을 번갈아 하면서 승패를 겨루는 경기 입니다.이소설은 미국 리틀 야구를 경승전을 주인공 생라이저의 관점에서 소개 하면서 시작합니다. 야구라는 게임은 남자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고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면서 규칙과 질서를 배울 수 있는 스포츠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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