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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먹은 우리 아들은 가끔 동생을 낳아달랄 때가 있다. 사실 동생보다 형이나 누나를 낳아주기를 원하기는 하는데, 그건 뭐 이뤄 줄 수가 없으니... 혼자라는 것이 가끔 외롭거나 쓸쓸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동생이 생긴 누나의 감정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그렸다. 터울이 꽤 나는 남매라, 올해나 내년쯤 동생을 계획하게 되면, 우리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생이 귀찮고, 때로는 화나게 하지만, 결국 내가 챙기고 애정을 가지는 대상이라는 것을 즐겁게 일깨워 준다. 우리 아이가 이런 감정을 알게 되기를, 동생을 낳아 주기 힘들다면 이 책으로 간접경험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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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는 순간 누나와 동생의 얘기구나 하는 생각과 우리 딸에게 읽어 주면 너무나 좋겠다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누나와 아주 작고 귀여운 동생과의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을 보는 기분이 듭니다. 비록 우리 아이들은 15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딸아이가 자기도 어린데 자꾸 큰아이처럼 대하고 동생은 어린이처럼 대해주니 심술이 났나봐요. 가끔 때리기도 하고 꼬집기도 하는데 어린이집에 가면 잘 보살펴 준다는데....
더 자고 싶어도 앙 우는 동생때문에 일어나야 하고,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밥 먹을 때 음식을 마구 던지기도 하고, 숙제에 침을 흘리기도 하고 공을 머리에 던지기도 하는 등 마구 귀찮게만 하는 동생. 엄마는 누나를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나는 귀찮기만 하다. 어느날 학교에 다녀오니 반겨줘야 하는 동생이 안 보여 이리저리 찾아 다녀서 겨우 자고 있는 동생을 발견하고 나도 동생을 사랑한다고 생각 한다.
우리 딸아이도 동생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다시는 때리지도 꼬집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은다고 했지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네요. 하지만 어린이집 갈 때 두 손 꼭 붙잡고 가면서 자동차가 오는지 살펴보며 안전하게 동생을 보호하며 가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동생과 누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세길 수 있었던 고마운 책입니다. |
| 예꿈 .. [ 널 얼마나 사랑 하는 데 ! ] 글 에일린 스피 넬리 . 그림 데이비드 벤젤 . 옮김 이 덕남 첨 이 책을 본 순간 우리 큰 아들이 생각 났어요 . 첫 임신 8 개월 접어 들 때 태아 사산 경험과 지금 큰 애 임신 6 개월 까지의 고통스런 입덧과 , 태어 날 당시 어깨 골절로 인해 생후 4 개월 까지 고생 고생 한 우리 큰 아들 .. 그런 아이가 16 개월 되던 때 동생을 가진 엄마,, 임신으로 힘들어 하는 엄마에게 의젓하게 잘 버텨준 울 큰 아들... 한참 이쁜 받을 나이인 25 개월 때 동생을 만나서 너무나도 천덕꾸러기 처럼 자란 울 큰 아들.. 그런 아이가 지금은 어느 덧 초등 2 년생이 되었답니다.. 그런 아들을 보면 언제나 안 쓰럽고 미안하고 , 대견 하기도 한 그런 아들입니다.. 초등 입학하고 , 적응을 잘 하나 싶더니 2 학기 들어서 시험이라는 걸 치뤄 보고는 너무나 힘들어 하는 아이.. 자기는 공부 하는데 동생은 왜 공부를 안하냐고... 그런 동생이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다고.,... 엄마는 맨날 동생보다는 형아인 저를 혼내고,, 뭐든지 동생에게 양보를 하라고 하고,, 그런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 속도도 동생보다 더디게 크고 , 화가 나면 가끔 동생에게 화 풀이를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신청해서 큰 아이랑 같이 읽게 되었답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 보다는 제가 더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동생에 대한 태도가 달라 질거 라는 ,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무조건적으로 큰 애를 혼낸다는거. 혼낼 일도 융화 시켜서 다른 말로 이해 시켜 주면서 말해 주면 좋았었겠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우리 집 장남,, 책은 언제나 좋아라 해서 이 책 읽히는데 , 어려움은 없었어요,. 언제나 형아만을 기다리는 동생 7 세 ... 형아 보다 지가 더 잘 낫다고 우기면서도 , 형아가 없으면 별루 할 줄 아는게 없는 동생 ㅎㅎ 책 표지를 보면서 만약에 동생이 어러면 넌 어떻 할래 ? 그랬더니, 화가 낫을 것 같다고 하네요 ~~ ㅋ 주인공은 낮잠을 곤히 자는데 아가의 울음 소리에 깼어요 .. 더 자고 싶은데 ,, 시끄러워서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엇답니다.. 그런데 주인공 엄마는 " 아가가 놀아 달라고 하는구나 ~~ " 하면서 누나를 부른다고 하엿어요.. 아가가 음식으로 장난을 치는데 엄마는 " 아가가 너랑 맛잇는 음식을 나눠목고 싶단다,,, " 그러셨어요... 만약에 우리 집 아이 같앗으면 어떻게 했을까요 // 전 그러면 둘째아이에게 안 된다고 가볍게 넘어 갈테고,, 큰애는 다른 곳으로 가서 먹으라고 하던가 아님 둘이 떨어지게 해서 먹엿을 것 같아요,.. 누나는 퍼즐 놀이를 하고 잇는데 아가가 자꾸 누나껄 가지고 놀려고 해요.. 누나는 당연히 싫겠죠.. 우리 큰 애도 엄청 싫어라 했어요.. 아가 낮잠 잘때는 깨우지 말라고 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곤 했었다죠,, 주인공 엄마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 누나랑 퍼즐 놀이를 하고싶다고,, " 누나는 알지요,, 아가는 고양이 밥 그릇에 넣기 놀이 중이라는 걸... 전 그때 다른 방에 가서 하라고 햇엇어요,,. 주인공 엄마랑 너무 대조적이었엇죠 .. ㅠㅠ ;; 누나 숙제 노트에 아가가 흘린 침을 닦아 내고 있는데,, 아가가 갑자기 소리도 없이 사라 졌어요.. 누나는 그런 아가를 찾기 시작하죠,, 있을 땐 귀찮더니 없어지니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방에도, 부엌에도.. 쿠션 아래에도 ,, " 아가 야 , 어디있니 ? " 어 ~ 저기 뭔가가 보여요, 곱슬 머리에,, 초록 양말에, 아가가 새곤 새곤 식탁 아레서 낮잠을 자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 그런 아가를 보니 누나도 졸리기 시작하네요.. 누나는 아기를 꼭 ~ 안고선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 누나가 ,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 " 라고 ~ 책 젤 뒷장에는 이렇게 ' 벽걸이용 키 재기 판 " 이 들어 있어요... 책 다본 다음에 얼른 때어서 벽에 붙여 달라고 난리였엇다죠 ^^ ~~ 책을 읽고 나서 ~~ 이 책을 보고 나서 큰 애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동생하고 사이 좋게 지내라고 얘기도 하고 , 동생을 할머니 댁으로 데려다 놓으면 어떻게 냐고 했더니 , 그건 또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 서로 같이 있으면 싸우고 하지만, 또 정작 한명이라도 없으면 또 어찌나 찾는지 , ^^ 이 책은 정말 아이에게 보다는 저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인 거 같아요.. 정말 좋은 책 잘 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이쁘게 잘 키우도록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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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동생은 없지만 우리딸 동생을 원하는 저와 원하지 않는 신랑의 생각차이때문인지...아빠의 생각을 닮아 우리딸도 동생예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에 동생싫다며 자기보다 어린아가들을 괴롭히기 시작해서 이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동생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한번 이야기 들어볼레? 하면서 보여준 책이랍니다~~ ![]()
책표지만 봐도 첫장을 살펴봐도 처음부터 펼쳐지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우리딸이 좋아하는 그림풍이라 그런지 내용도 더 잘 받아들이는것 같았답니다~~~
남동생을 둔 누나~이책의 주인공은 항상 남동생의 장난에 피곤하기만 하답니다..소리를 지르고 누나한테 음식을 던지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등 항상 누나가 싫어하는 행동을 골라서 하죠...하지만 그럴때마다 엄마는 누나가 좋아서 함께 놀고 싶어서그래, 음식을 나누어 먹고 싶어서, 비밀얘기를 하려고 그러는 거야 하면서 누나를 타이른답니다..하지만 아기가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아기가 보이지 않자 슬슬 걱정이 되는 누나~~^^* ![]() 식탁밑에서 아기를 발견하고는 누나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하면서 꼭 안아준답니다~~마지막에 이 그림을 보면서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우리딸도 받았을거에요~~동생이 귀찮고 어쩔땐 나를 괴롭히기도하지만 그런 동생을 너무 사랑해주는 누나~그런 누나를 통해 우리딸도 동생에 대한 반감이 조금은 사라졌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 책속에 주인공들이 그려져있는 키재기판이 있어 붙여놓으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윗형제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배울수있고..동생을 막연히 싫어하는 우리딸과 같은 아이들한테 참 좋은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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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 책 내용 일부가 적혀있는 글 아래에 이런 글이 쓰여져 있어요.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는요... 이쁜 그림이기보다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이예요. 동생이 우는 소리에 단잠에서 깼어요. 더 자고 싶은 마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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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후 건휘 동생이 태어날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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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형아가 또 내 때린다.." 뒤이어 들리는 소리 "내가 언제 때렸는데?" 약간 화난 목소리다.
울 막둥이와 바로 위에 형아가 같이 있을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다. 막둥이가 먼저 장난을 치거나 형아에게 까불다가 불리해지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앙~~ 앙~~ 앙~~ 이렇게 큰 소리리로 우는 바람에 누나의 단잠을 깨우는 아기. 밥 먹을땐 누나에게 음식을 마구 던지기도 하고 누나가 책을 읽을때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우적, 우적, 우적~~ 앞니로 누나의 손가락을 깨물기도 한다.
누나가 퍼즐놀이를 할때면 고양이 물그릇에 퍼즐 빠뜨리기 놀이를 하고 퍽, 퍽, 퍽! 아기가 발로 누나의 얼굴을 찰때면 엄마는 아기가 짝짜궁 놀이를 하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통, 통, 통! 이번엔 아기가 누나 머리로 공을 던진다. 질~ 질~ 질~ 이번엔 누나가 해 놓은 숙제에 침을 한가득 흘려놓고는 어디로 갔는지 조용하다. 막상 아기가 눈에 안보이자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누나.. 아기는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아기를 찾은 누나는 꼭 끌어안고는 귀에 대고 속삭인다. 누나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렇게 귀찮게 하던 동생이 눈앞에 안 보이자, 슬슬 걱정을 하며 부엌으로 방으로 찾아다니는 누나.. 누나도 동생을 사랑하고 있었다..
제발, 조금만 사랑해줘! 귀청 떨어질 것 같아. 짝짜꿍 놀이는 나도 할 줄 아는데, 발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참 잘했어요' 표시는 우리 선생님께 받고 싶거든요.
동생이 귀찮게 하거나 말썽을 피울때마다 누나가 혼잣말처럼 하는 말들은 평소에 막둥이 형아가 하는말 같다. 앙앙~ , 우적우적, 퍽 퍽, 질~질~.. 아직은 어린 동생이 사랑하는 누나에 대한 서툰 표현법. 이 부분을 리듬감 있게 읽어주면 재미도 있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표현법을 배울 수 있을것 같다.
형제나 남매 사이에 흔한 일상을 잘 표현한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이 책을 읽고는 울 막둥이도 자기의 이야기 같은지 잘려고 누워있는 형아에게 다가간다. 한참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리는 가 싶더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소리가 들려온다. "엄마~ 형아가 또 내 때린다.." 이제는 막둥이가 엄마와 형아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소리로 들린다.
아이가 두세명 있는집은 가끔 위에 아이들이 '혼자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 할때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라기 전 까지는 사소한 걸로 크고 작은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형아가 학교에 갔다 올때면 제일 먼저 나와 반갑게 맞으며 형아의 두 손을 살핀다. 형아도 평소엔 귀찮아 하지만, 학교 갔다 올때면 늘 막둥이의 군것질 거리는 사온다.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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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년생 아들맘으로써 우리아들들 싸우는것 보며 시간이 지나면 부딪히다 보면 형제애가 생길거야 라는 기대감이 점점 없어지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생각하여 우리아들 세뇌시키는데 일조한 책입니다. 4살3살이라 정말 고만고만하고 싸우는것도 앞뒤없이 가림없이 있는힘것 싸워서 걱정이 태산인데요. 그래도 엄마말에 잘따라주는 이누나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매번 당하고 양보하고..하는데도 저렇게 태연한 표정으로 동생을 바라볼수 있다니요..
저절로 사랑이 몯어나오는 책같습니다.게다가 벽걸이 키재기 판이 있어 아이들의 성장과정도 지켜보게 해놓았네요..
뭘하거나 본의아니게 따라다니며 훼방을 놓는 동생.. 잘놀다가 갑자기 조용히 사라진 동생..그러고 보니 걱정이 되는겁니다.그리하여 다급히 찾아나서는데요. 잠들었네요..ㅋㅋ
그리고 이남매 엄마의 지혜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어의 마술사라고 해도 좋을것 같아요..누나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다 표현으로 승화시켜 나타내는 말들..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우리아들들도 서로의 소중함을 한번더 깨달았으면 하고 또보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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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아기때문에 피해를 보는것 같은 누나이야기예요. 그림이 참 포근하다고해야할까요. 그렇게 다가오네요.. 너무 사랑스럽게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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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동생으로 둔 누나의 고분분투하는 일상생활!
"널 얼마나 사랑하는 데!"
연한 오렌지색 바탕 그림에는 어린 누나가 얼마나 아기에게 시달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림동화책이라고 하면, 어린시절 읽어보았던 '동물'이나 공주님이나 왕자님이 떠오르는 데, 이 책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장난꾸러기 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주인공이다.
전체적인 그림의 배경에는 따뜻하고 연베이지색을 바탕으로 깔아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게다가 그림체가 무척 동글동글하면서도 자세하게 인물묘사가 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자극도 줄 수 있어 좋은 것같다.
게다가 핑크빛 통통한 볼이 너무 귀여운 아기는 굉장히 동글동글하게 귀여운데, 책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영화의 보스(?)처럼 보글보글한 헤어스타일인 뒷모습만 보여줘서 심술궂은 장난꾸러기인 줄 알았다.
누나에게 먹을 것을 던지고, 머리를 잡아다니고, 앞니로 손가락을 물지 않나, 얼굴을 발로 차고, 숙제하는 공책에 침을 흘리는 전형적인 어린 폭군(?)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당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며 애처롭게 생각했다.
누나는 이런 어린 동생이 귀찮기만 하고, 부담스럽기만 한 존재임에도, 엄마는 아기의 이런 피해가 모두 '동생이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로 답한다.
이 내용만 보면 누나는 동생을 그저 귀찮기만 한 존재로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대반전! 이 몇장 안되는 귀여운 동화책에도 반전은 있다!
언제나 곁에 맴돌며 귀찮게 하는 동생이 없어지자, 막상 누나는 동생이 없어지자 걱정이 되어 동생을 찾기 시작한다.
귀엽고 깜찍하지만 조금은 난폭한(?) 동생과 이런 동생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누나의 처절한 생활기가 그려져 있는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는 어린 동생을 둔 누나들이 필수도서가 될 것 같다.
이해심을 심어주고, 공감도 하면서,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그리고 그림이 굉장히 따뜻해 시각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느낄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내용도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위트가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지루함을 느껴지지 않는다.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귀여운 까만 고양이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 아이에게 그림페이지만 보면서 그림 설명을 해줄 때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