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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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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하늘이 맺어 주신 관계일 것이다. 그래서인가 더 이상 주고 받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지금의 나이에서도 나름의 미묘한 절절함이 가득한 것인지도 모른다. 아직도 엄마라는 호칭이 더 친근한 내가 이제는 그 느낌을 전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간절하게 바라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도 그러한 한 맥락이 아닐런지 싶다. 여러모로 미숙하고 모자람이 많기에 열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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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하늘이 맺어 주신 관계일 것이다. 그래서인가 더 이상 주고 받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지금의 나이에서도 나름의 미묘한 절절함이 가득한 것인지도 모른다. 아직도 엄마라는 호칭이 더 친근한 내가 이제는 그 느낌을 전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간절하게 바라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도 그러한 한 맥락이 아닐런지 싶다. 여러모로 미숙하고 모자람이 많기에 열심으로 하려는 의욕만이 앞설때도 있고 제 느낌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욕심만이 더 많아져서 걱정인데...., 그래서인가 미흡한 점에 대한 것을 괜스레 애먼 엄마탓을 해보기도 하고 그러한 자신에 대해 자책을 하는 어설픔에 하루에도 수 없는 반성을 하게 된다.

 

지금의 내가 드러나는 자리에 있지 못해서, 좀 더 가진것이 없어서라며 안타까워만 하는 여러 조급증의 원인을 털어낼 수 있게 하는 여유와 반성의 시간이 될 듯하다. 역사적 시대적인 이들의 면모와 그 업적 가운데 분명 그들의 어머니가 준 영향은 큰 듯하다. 외롭고 힘든 그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쓸어주던 그들의 어머니와 44인의 역사 속 명사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는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일상적인 모습도 보이고 의외의 고집과 나약함도 찾을 수 있어 놀랍다. 그러나 삶의 이중성이 아닌 그럴 수 밖에 없는 표현의 상황에 서 있었던 그들의 본연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보여져서 보다 인간적으로 느껴진다.

 

가슴 찌릿함과 간절한 느낌이 그들에게도 많았다는 것을...., 그러한 이들을 담아 준 어머니들은 그래서 유일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과연 지금은 물론 앞으로의 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해 줄 수 있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존재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 보게 된다. 커가며 제 생각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느끼면서도 노파심에 간섭 아닌 간섭을 하고 지시하게 되는 지금의 입장을 벗어나 내 아이를 어떻게 자라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나눔보다는 베품을 더 많이 하는 듯한 우리 관계에서 벗어나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나누어 주고 간직하고 싶다라는 욕심을 내보게 된다. 늘상 관심을 갖고 용기와 그 가능성을 북돋아 주는 어머니로...., 그리고 내 어머니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다해 따스한 포옹을 전하고 싶다.

m*******7 2009.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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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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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제목 때문에 서슴치 않고 책을 주문했다. 어머니...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라면 그 어머니란 단어가 주는 따뜻함과 포근함은 이루 형언하기 힘들것이다. 어머니란 새 단어로 많은 이미지가 떠오르고 가슴이 싸아 해지면서 아프고 고맙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여러가지가 생각난다. 살아계실때는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 가슴속에 무언가가 뭉클거리며 울컥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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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제목 때문에 서슴치 않고 책을 주문했다. 어머니...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라면 그 어머니란 단어가 주는 따뜻함과 포근함은 이루 형언하기 힘들것이다. 어머니란 새 단어로 많은 이미지가 떠오르고 가슴이 싸아 해지면서 아프고 고맙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여러가지가 생각난다. 살아계실때는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 가슴속에 무언가가 뭉클거리며 울컥 눈물이 날것같다.

 

a****3 2009.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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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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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는 하늘아래]...   이 말은 항상 어불성설처럼 들린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간혹 아빠가 없는 사람들은 있다...아빠이길 포기하는 남자들때문에. 하지만 어쨌든 엄마는 항상 존재한다. 그녀들이 없다면 태어날 수가 없으니까. 엄마들은 아이를 포기할 수가 없다. 그렇게 보일뿐. 낳기를 결정하는 순간부터 그녀들은 "엄마"라는 존재로 거듭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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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는 하늘아래]...

 

이 말은 항상 어불성설처럼 들린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간혹 아빠가 없는 사람들은 있다...아빠이길 포기하는 남자들때문에.

하지만 어쨌든 엄마는 항상 존재한다. 그녀들이 없다면 태어날 수가 없으니까.

엄마들은 아이를 포기할 수가 없다. 그렇게 보일뿐. 낳기를 결정하는 순간부터 그녀들은 "엄마"라는 존재로 거듭나니까.

 

자라면서 엄마가 없는 사람들은 엄마를 잃은 사람들이지, 엄마가 없는 사람들은 아니지 않은가.

 

역사속 인물들에게도 엄마들이 있었다.

절대권력자였던 루이14세, 미국의 역사상 제일 처음에 이름이 거론되는 조지 워싱턴, 과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벤저민 플래을린,독일의 대문호 괴테,

등등...이 멋진 남자들에게도 엄마가 있었다. 그것도 신사임당 같은 현모양처형 엄마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흡사 피터팬증후군을 앓는듯한 70세의 소녀 노모에 이르기까지 아주 특이한 엄마들이 있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버린 그들이기에 그들에게 엄마가 있었다는 사실은 무덤 속에서 미라를 발견한 느낌과 동일할 것이다. 이 미라도 누군가가 낳았겠지?라는 상상을 하며 유적을 돌아보는 느낌이랄까.

 

그들이 어머니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읽으면서,

 

편지엔 참 많은 것들이 드러나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지금의 상황과 마음 그리고 그리움이 가득한 편지들이었다.

읽으면서 아주 무뚝뚝한 아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반대로 마마보이같은 늙은 남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글이라는 것은 참으로 재미난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이 땅에 묻히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 후에도 그들이 어떤 어투로 중얼거렸는지를 상상하게 만드니까. 상상력의 시발점이 작은 문장이나 마침표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아주 흥미로운 일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로워지는 것은 수수께끼뿐만이 아닌 모양이었다.

 

삶을 참 다채롭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인생은 이렇듯 항상 새롭기만 하다.

배울 것도 아주 많고, 만나야 할 사람도 아주 많다.

다 자란후에도 세상은 이렇듯 아주 넓기만 하다.

 

누구나 어머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늘부터라도. 나보다 더 빨리 사라질 한 생명을 사랑하는 일을.

뒤늦음에 후회를 남기기전에-.

 


i*****i 2009.06.26. 신고 공감 0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