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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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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 크리스텔 프티콜랭 저 |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6-10         여럿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면 크고 작은 일로 부딪치기 일쑤다. 별것 아닌 일에도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거나 아주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지만 인간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도 그에 못지않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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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 크리스텔 프티콜랭 저 |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6-10

 

 

 

 

여럿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면 크고 작은 일로 부딪치기 일쑤다. 별것 아닌 일에도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거나 아주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지만 인간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도 그에 못지않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기에 똑같은 일을 놓고도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노출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령 친한 동료가 무심코 툭 건드린 손장난에 온몸을 부르르 떨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그저 장난으로 웃어넘기는 날도 있지 않던가. 이러한 반응은 기분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지극히 보편적인 풍경이다. 즉 어지간해서는 웃어넘길 수 있으니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유연한 것은 아니다. 어떤 일이든, 어디에서든, 한두 명은 끝까지 눈엣가시로 파고들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과의 관계는 늘 헝클어진 실타래일 수밖에 없다. 시사 건건 참견해서 시시콜콜 간섭하는 것을 마치 하나의 중요한 업무로 착각하며 도발적이기 때문이다. 그 대상은 직장의 동료일 수도 있고, 연인일 수도 있고, 학교 친구일 수도 있고, 배우자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악연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야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이렇듯 불편해진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심리 게임이라 칭하였다. 그러고는 한국에서 일곱 번째로 출간된 <나는 왜 네가 힘들까>(부키, 2016)를 통해 이런 심리 게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명쾌한 처방을 제시한다. 

 

이러한 심리 게임은 재미있지도 않고, 유희적이지도 않으며 부정적 교류에 수시로 발목을 잡힐 뿐이다. 그러니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고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등 옴짝달싹 할 수 없게 갇혀버린 기분이야말로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반가운 것은 그런 인간관계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해결책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심리 게임에서의 역할, 규칙, 목표 혹은 쟁점을 상세히 기술한다.  

 

즉 우리가 왜 정해진 사람과 정해진 싸움을 반복하는지, 게임을 주도하는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 등 세 가지 유형의 특징을 통해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이때의 심리 게임에서 피해자는 연민을 자아내고, 사람 마음을 끌고, 짜증나게 하며 감정을 자극한다. 또 박해자는 공격하고, 못되게 굴고, 명령하며 원한을 산다. 마지막으로 구원자는 사람을 숨 막히게 하고, 별 효과도 없는 도움을 주면서 상대를 수동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나’와 ‘상대’가 어느 유형인지 확인하고 나면, 심리 게임 속 역할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올 확실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러니 나를 힘들게 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더 이상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와 ‘상대방’이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의 유형 중에서 어디에 해당되는지 파악한 순간 게임은 오버될 테니까 말이다. 그러면 사사 건건 나를 힘들게 했던 상대와의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이고 상처투성이만 남은 심리 게임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m****0 2016.10.2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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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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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이만큼 먹어도 여전히 인간 관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나...확 와닿는 제목이 있어서 바로 eBook 결제를 하게 되었다. 이만큼 살면서 이런저런 인간 유형들을 많이도 만나봤지만, 최근 2~3년이 정말 피크였던 것 같다.모르지, 앞으로는 더 많은 새로운 유형들이 내 앞길을 가로 막을지...ㅠㅠ 아무튼, 작가는 인간 관계에서의 불편함을 "심리게임" 이라는 말로 풀어 설명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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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이만큼 먹어도 여전히 인간 관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나...확 와닿는 제목이 있어서 바로 eBook 결제를 하게 되었다.

 

이만큼 살면서 이런저런 인간 유형들을 많이도 만나봤지만, 최근 2~3년이 정말 피크였던 것 같다.
모르지, 앞으로는 더 많은 새로운 유형들이 내 앞길을 가로 막을지...ㅠㅠ

 

아무튼, 작가는 인간 관계에서의 불편함을 "심리게임" 이라는 말로 풀어 설명하고 있는데, 즉 피해자, 가해자, 구원자가 등장하는 삼각구도의 고도의 심리게임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불편한 관계에서 나와 상대방은 위 세가지 역할 중 어떤 역할인가는 맡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래서 크게 공감이 갔다.

 

나 같은 경우는 주로 피해자나 구원자의 역할을 맡는거 같다. 주로 구원자 쪽인데, 구원자란 뭔가 은혜로운 역할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고, 피해자로 하여금 죄의식을 조장하거나,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태도로 상대를 과소평가하고, 상대가 빚을 진거라는 마음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내면에는 본인이 버림받을지도 모르는 은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고 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 구원자는, 본인은 한없이 순진무구하고 나약한 존재로써 보호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식의 태도를 갖는 피해자의 피해자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나는 위의 피해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상당히 불편하다. 가해자보다도 오히려 피해자쪽이 나를 훨씬 더 불편하게 만드는거다. 이런 유형을 나는...심하게는...피해의식에 절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또는 자존감이 몹시 낮은 사람이라거나..

 

책을 읽다 보면, 정말 100% 문제가 없는 이상적인 관계만을 맺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
세상 모든 사람이 세가지 역할 중 나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 같다. 결국, 한 사람이라도 이유없이 불편한 사람이 주변에 존재한다면, 그 사람의 심리게임에 말려들고 있다는 의미이다.

 

소득도 없는 대화가 계속되거나, 대화가 끝나고도 찝찝함이 남아 있거나, 그래서 결국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끝낸 후 나혼자 당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위의 심리게임의 한가운데에 내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우면서 두려운 유형이 등장하는데, (내 경험으로썬 위 3 유형과는 별도의 유형인듯한....) 바로 중재자의 모습이다. 이 책에선 중재자로 표현하고 있는데, 내가 읽었던 다른 책에서는 방관자라고 한다. 일종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역할이랄까... 치고 빠지기의 고수들이랄까...중간에서 부채질 하는데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정말 드물게 만나는 인간 유형(최근에 만났다), 다른 책에서 읽었던 유형이었던지라 인지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는데...무섭다..예를 들면, "당신 딸이 당신 말을 무시하고 밤늦게 다니는데 당신은 괜찮아? 엄마를 존중하지 않는거 같은데.." 라고 슬며시 던지고 빠진다.
그날밤 그 모녀는 한바탕 전쟁을 치루겠지...더 무서운건 이 유형의 사람들은 본인이 뭔가 잘못을 했다는 자각이 전혀 없다. 아무래도 이 유형에 대해선 나중에 더 자세히 써봐야 할듯...

 

누군가와의 불편한 관계가 시작되지 않으려면, 상대가 심리게임을 시작하려고 떡밥을 던질 때, 그게 떡밥인지 알아차리고 애초에 그 게임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단련을 하라는데, 정말이지...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늘 오고가는 대화속에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떡밥을 물지 않으려 조심하며, 혹여라도 이미 게임이 시작되었다면, 재빨리 눈치채고 빠져나오거나 게임을 끝내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정말 무서운건, 떡밥을 던진 사람도 그걸 덥석 문 나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난다는 거다.

 

자, 내 리뷰를 읽는 당신은 어떤 역할을 떠맡고 있는가?

s****9 2016.12.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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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링에서 내려와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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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시작되었다여름이 끝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을이 오긴 오는구나. 대학 생활이 끝나가고 있어서 좋기도 했다. 학교 건물을 내려오는 그 길에서 J는 고급 정보라도 되는 듯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사실은 K가 너랑 다니지 말라고 했어, 그래도 난 네가 친구가 없다고 그래서 내가 같이 다녀줘야 한다고 말했지. 대학교 4학년들이 주고받는 대화 치고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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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시작되었다

여름이 끝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을이 오긴 오는구나. 대학 생활이 끝나가고 있어서 좋기도 했다. 학교 건물을 내려오는 그 길에서 J는 고급 정보라도 되는 듯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사실은 K가 너랑 다니지 말라고 했어, 그래도 난 네가 친구가 없다고 그래서 내가 같이 다녀줘야 한다고 말했지. 대학교 4학년들이 주고받는 대화 치고는 수준 낮고 어이가 없네 과장된 인상을 쓰고 싶은 담화의 내용이었다. J는 말을 전함으로써 도발을 시작했다. 사실은 이라고 시작되는 이야기의 내용은 듣고 싶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이라고 말하지만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 사실 알고 싶지 않다. J의 말로 나는 K가 나를 싫어한다는 것(이건 나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강의실에 들어가면 정적이 흐르곤 했으니까.) 그럼에도 J는 나와 다니는 좋은 사람임을(그래, 너 좋은 인간해라) 다시 한번 인지 시켰다. 그 말을 듣고 J는 나와 K가 얼굴을 붉히며 싸우길 바랐지만 나는 잊어버렸다. 잊어버려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곤 했다. 타인의 감정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J가 걸어 놓은 게임의 판을 엎었다


나만 미워하는 것 같아

한동안 이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힘든 일은 다 나에게 떠 넘기는 것 같았고 곧 책상이 사라질 것 같았다. 무심코 던진 말이었을 텐데도 의미 찾기를 하느라 잠도 안 왔다.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지적을 듣고도 반성하지 않았다. 지적을 한 사람만 미워했다. 전 세계의 지구인들이 나만 혼내는 듯한 착각에 빠져 살았다. 스스로 불쌍한 척을 하느라 온갖 가식을 떨었다. 


떡밥을 피하라

책임 전가, 회피. 일이 생겼을 때 내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누구 탓으로 돌리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피하고 말았다. 그렇게 되면 나는 편해진다. 이 일에서 나의 잘못은 없다고 굳게 믿어버린다.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왜 네가 힘들까』에서 찾아낸 나의 약점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빠질 수밖에 없는 심리게임이라는 주제로 울면서 퇴근하지 않기, 울면서 청소해달라고 하지 않기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귀여운 삽화와 함께 사람들이 심리게임에서 지지 않거나 게임의 링에서 내려올 수 있는 요령들이 나와 있다. 드라마의 설정만큼이나 진부한 삼각구도를 설정한 사람들은 역할을 나눈다.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 이 역할은 수시로 바뀐다. 역할을 선택한 사람들은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의 룰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이다.


나는 왜 내가 힘들까

K는 내가 미웠을 것이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J와 친하게 지내면서 K는 외로웠을 것이다. 입학 때부터 공고히 만들어 놓은 관계에 내가 숟가락 하나만 얹어 놓은 꼴이었으니까.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했어야 했나 생각이 들지만 본인이 하지 않은 말이었다. 이 책에는 내가 겪은 상황을 이렇게 정리한다. '당신들끼리 싸워보세요' 박해자 게임의 일종이다. '이 게임은 두 사람을 경쟁 붙이거나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당사자에게 보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로 이루어진 게임의 법칙은 내가 판을 펼칠 수도 있고 엎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심리게임에 빠지지 않는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나는 너 때문이 아니라 나로 인해 힘들다. 나를 바로 볼 수 있어야 게임에 빠지지 않고 시작하지도 않을 수 있다. 



s*****m 2016.10.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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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난 이제 네가 힘들지 않아.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난 이제 네가 힘들지 않아." 내용보기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에서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사람들을 위해 심리 처방을 해 주었던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또 다른 심리 처방을 가지고 나왔다. 이번에는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 게임’ 탈출 프로젝트다. 살다 보면 유독 힘든 사람이 생긴다. 이상하게 매번 감정적으로 부딪히고, 결국 싸우게 되는 사람.. 나도 모르게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난 이제 네가 힘들지 않아." 내용보기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에서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사람들을 위해 심리 처방을 해 주었던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또 다른 심리 처방을 가지고 나왔다. 이번에는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 게임’ 탈출 프로젝트다. 살다 보면 유독 힘든 사람이 생긴다. 이상하게 매번 감정적으로 부딪히고, 결국 싸우게 되는 사람.. 나도 모르게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책은 1부에서 우리는 왜 똑같은 걸로 싸우는지 알아보고, 2부에서 ‘그 사람’과의 신경전을 끝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심리 게임에서의 역할, 규칙, 목표 혹은 쟁점을 상세히 기술한다.

게임을 와해시키거나 아예 판도 벌이지 못하게 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여러분은 악착같이 게임을 하려 드는 자들에게 기회를 내어 주지 않음으로써 그들을 좌절시킬 것이다.

                                                                                                  -p. 17   들어가는 글

 

힘든 사람과의 관계를 게임, 심리 게임으로 표현하는 게 저자 역시 일견 부적절해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나 포문을 여는 계기가 있고, 쟁취해야 할 목표가 있고, 코드화된 규칙이 있다는 점 등 모든 면에서 게임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라고 주장한다. 게임은 나아가 일종의 역할극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세 가지 유형(피해자, 박해자, 구원자)이 삼각 구도에 자리하고 있다.

 

피해자는 연민을 자아내고, 사람 마음을 끌고, 짜증나게 하고, 감정을 자극한다.

박해자는 공격하고, 못되게 굴고, 명령하고, 원한을 산다.

구원자는 사람을 숨 막히게 하고, 별 효과도 없는 도움을 주고, 상대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p. 42

 

저자는 드라마 삼각형에 말려들어 가는 순간부터 세 가지 입장을 하나하나 거치면서 그때그때 세 역할 중 하나를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힘든 사람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바로 이 역할극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어야 한다.

 

어른은 객관적 사실을 참조하고, 책임을 공정하게 나누며, 차분하게 자기주장을 펼치고, 효과적이고 단순한 해결책을 제안하며, 상황을 극적으로 과장하지 않는다. 이 어른다운 자세는 심리 게임의 모든 규칙에 위배된다.

                                                                                                  -p. 147

 

어른의 의미가 단순히 사전적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구도 이러한 어른되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없다처음에는 게임 열 판 중에서 한 판만 피한다는 마음을 먹으라고 한다. 그러다가 다섯 판 중 한 판, 세 판 중 한 판을 피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결국에는 열 판 중 아홉 판은 피할 수 있게 되는 어른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힘든 사람과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물론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가급적 OK+/OK+(나는 괜찮고 너도 괜찮다 : 나는 좋은 사람인가, 나는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 있는가, 라는 두 물음에 모두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유형이다.)형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건설적인 공유와 협력 정신으로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를 쌓으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본다. 사랑에 빠지면 세상이 분홍빛으로 보이는 것처럼 좋은 사람의 눈에는 다른 사람도 믿을 만한 것이다. 그렇다면 힘든 사람의 눈에는 힘든 사람이 보일 수밖에 없다는 건데, 그래서 그런지 저자는 다르게 대처해 보는 유연성을 강조한다. 보통 힘든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이 방법도 써 보고 저 방법도 써 보지 않는가. 힘든 사람도 그렇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심리 게임에서 탈출하자. 그 전에 나부터 누군가에게 힘든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이 역시 하루아침에 될 것 같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i 2016.10.24. 신고 공감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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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wanna play a game? 심리 게임에 걸려들지 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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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3-게임이 끝나면 패자와 패자가 남는다. 둘 중 한쪽은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봤자 그는 상대의 고통을 자신의 기쁨으로 삼을 뿐, 딱히 얻은 게 없다.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하죠.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알게 모르게 비슷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대개는 자기가 개구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던지는 돌이 있었으니 바로 책임 떠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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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3-게임이 끝나면 패자와 패자가 남는다. 둘 중 한쪽은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봤자 그는 상대의 고통을 자신의 기쁨으로 삼을 뿐, 딱히 얻은 게 없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하죠.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알게 모르게 비슷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대개는 자기가 개구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던지는 돌이 있었으니 바로 책임 떠넘기기와 죄의식 자극입니다. 돌을 던지는 것보다 훨씬 큰 타격을 주며 피를 말리는 게 심리 공격이죠. 너무 교묘하게 이뤄지다 보니 맞는 쪽은 물론 던지는 쪽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역할이 바뀌어서 누구 잘못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탈출구가 없어서 무한 반복되는 심리 게임. 그 패턴을 분석해보면 게임에 끌어들이는 사람과 원치 않게 참가한 사람은 크게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의 세 가지 역할로 나뉩니다. 그들의 특성과 수법을 알면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피해자는 얼핏 연약하고 순수해 보이지만 상대방의 동정심을 자극해서 책임을 떠넘기기 일쑤입니다. 어쩔 수 없다, 노력해도 안 된다, 몰랐다는 식으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책임을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립니다. 지켜보는 사람은 그런 수동적인 태도에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죠. 때로는 일부러 상대의 짜증을 유발해 자신을 공격해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어디까지 봐주는지 시험하면서 운이 좋으면 그 공격을 빌미로 앞으로 쭉 매달릴 수 있으니까요.

박해자는 상대방을 깎아내리면서 자신의 우위를 확인하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약자를 공격하며 자기가 힘이 세다는 환상에 빠지는 거죠. 남의 흠집을 찾아야 자신의 결점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실수하기를 기다렸다가 부정적 감정을 쏟아냅니다. 상대의 의견을 모조리 반박하며 좌절시키고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 경쟁을 붙이기도 합니다.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극단적인 감정표출이나 폭력으로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구원자는 착하고 너그러운 이미지이지만 상대방을 위해 자기가 희생했다는 식으로 빚을 지우고 우위를 확보합니다. 보호자 입장에서 상대를 어린애 취급하며 의존적이게 만드는 거죠. 대개 일 중독인 경우가 많은데, 다른 사람의 문제에 집중하면서 정작 자기 문제는 회피하려는 겁니다.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숨기는 것일 수도 있죠. 딱히 부탁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 하기 때문에 도와주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p.22-나는 주기적으로 내가 존재한다는 증거들을 입수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무의미하고 에너지만 소모되는 심리 게임이 벌어지는 이유는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입니다. 위안이 필요할 때 위로해 달라고 솔직하게 부탁하는 것이 건강하고 정상적인 인간관계이지만, 무관심 속에서는 상대를 도발해서라도 심리 게임에 끌어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인정 자극에 만족하다 보면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것을 알 수 없게 돼버리고, 파괴적이고 자학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심리 게임에서 벗어나려면 자기 욕구를 모르고 표현하지 않는 사람의 요구는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 약점을 건드리더라도 생각없이 반응해서 걸려드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p.76-내 소관이 아닌 것을 끌어안으려는 생각을 버릴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p.79-더는 게임을 하고 싶지 않다면 공(책임)을 패스하지 말고 조각내라.

 

 

그동안 심리 조종자에 대한 책을 자주 읽었지만 상황별로 살펴보느라 복잡했는데 세 가지 유형으로 단순화하니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처음엔 당하는 쪽 입장으로만 공감하다가도 마지막엔 자신에게서 가해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씁쓸해집니다. 타인에게 쓸데없는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닌지, 자신에게 욕구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위한 관계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d******k 2016.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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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역할 벗어나기! 몇번이고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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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로 처음 심리에 대한 책을 읽게되었다.(처세술에 관한 심리도서를 제외하고!)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의 삼각구도에서 맡은 내가 맡은 역할은 주로 박해자와 구원자인듯 했다. 박해자의 나는 나의 아픈 곳, 약점을 찔릴까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비꼬는 사람이었고, 구원자의 나는 내가 아니면 너를 도와줄 사람이 누가있니? 하면서, 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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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로 처음 심리에 대한 책을 읽게되었다.(처세술에 관한 심리도서를 제외하고!)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의 삼각구도에서 맡은 내가 맡은 역할은 주로 박해자와 구원자인듯 했다.

 

박해자의 나는 나의 아픈 곳, 약점을 찔릴까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비꼬는 사람이었고, 구원자의 나는 내가 아니면 너를 도와줄 사람이 누가있니? 하면서, 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이었다.

 

이 책을 통해 삼각구도에서 내가 역할을 맡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실제 생활에서 역할을 벗어나기란 어려운 일 인것 같다.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개선 및 역할 벗어나기를 위해 이 책을 읽은 것이다.

바뀌고 싶다는 생각에. 매번 같은 이유, 같은 레파토리로 싸우는 당신과 나를 위해!

 

한번 읽음으로써, 바뀔 수는 없다. 이 책을 머릿속에 가슴속에 박제시켜 놓기 위해 몇번이고 읽어도 좋은 책이다.

9****u 2017.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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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싸움이 되풀이 되는 이유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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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끼리 유사한 싸움이 되풀이 될 때가 많다. 우리 가족은 핸드폰 사용 문제로 갈등이 많다. 잘 때 바깥에 내놓고 자라. 학원 갈 때 놓고 가라... 왜 그래야 하는데? 또 다른 주제로는 옛날에 이랬는데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도 있다. 이러한 갈등을 심리게임이라고 한단다. 아내가 아들에게 화를 내고 있을 때 딸이 이 책을 가져와서 읽었다. "엄마, 이 부분은 엄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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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끼리 유사한 싸움이 되풀이 될 때가 많다. 우리 가족은 핸드폰 사용 문제로 갈등이 많다. 잘 때 바깥에 내놓고 자라. 학원 갈 때 놓고 가라... 왜 그래야 하는데? 또 다른 주제로는 옛날에 이랬는데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도 있다. 이러한 갈등을 심리게임이라고 한단다. 아내가 아들에게 화를 내고 있을 때 딸이 이 책을 가져와서 읽었다. "엄마, 이 부분은 엄마하고 똑같아."

 

심리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받은 가정교육으로 인해 이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박해자, 피해자, 구원자로 역할분담을 한다. 박해자는 주로 분노를 표출한다. "네가 나한테 해준 게 한 가지라도 제대로 된 게 있어?" 이들은 주로 트집을 잡기 위해 말한다. 안 한 줄 뻔히 알면서도 "숙제 다 했어? 갖고 와 봐."

피해자는 불쌍함 유발, 바보 흉내, 너 밖에 없어 등의 행동을 보인다. 자기 손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며 어떻게든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어낸다. 그래놓고 남 탓을 한다.

구원자는 남을 도우려고 나서기를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생각 위주로 돕는다. 예를 들면 이삿집 내리는 집을 돕는다고 하면서 기껏 내려놓은 이삿짐을 다시 올린다.

 

이 책에는 박해자, 피해자 구원자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우리가 심리게임을 한다는 것만 알아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가족싸움을 바라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c*****8 2018.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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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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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게임' 탈출 프로젝트 - 나는 왜 네가 힘들까이다. 누구나 타인으로 인해 힘들어한다. 나 역시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심리 관련 책을 읽었는데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말처럼 모든 관계를 "게임"으로 보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생각보다 너무 뻔하다. 다시 말해 언제든 내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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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게임' 탈출 프로젝트 - 나는 왜 네가 힘들까이다.
누구나 타인으로 인해 힘들어한다. 나 역시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심리 관련 책을 읽었는데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말처럼 모든 관계를 "게임"으로 보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생각보다 너무 뻔하다. 다시 말해 언제든 내가 그 게임에서 빠져나오면 그만이다.

이 책은 많은 예시가 담겨있다. 매우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난 이 정도까지는 아니야라고 생각하게 하는 상황 설명도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정적이로 비생산적인 말다툼을 저지하거나 회피하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미 고착된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에릭 번의 심리 게임 연구를 보완한 결과가 바로 스티븐 카프먼의 드라마 삼각형인데, 그는 위의 등장인물을 피해자, 박해자(또는 학대자), 구원자로 규정지었다.

 

피해자는 연민을 자아내고, 사람 마음을 끌고, 짜증 나게 하고, 감정을 자극한다.
박해자는 공격하고 못되게 굴고, 명령하고 원한을 산다.
구원자는 사람을 숨 막히게 하고 별 효과도 없는 도움을 주고 상대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pg42

 

 
 

 

 

저자는 관계란 의자 뺏기 게임 같다고 말한다. 각자의 역할에서 어떤 반응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저자는 자세히 설명한다. 드라마 삼각형 게임의 마지막 관건은 바로 '책임'이라고 한다. 죄의식을 조장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이 가장 많이 와 닿았던 것 같다.

책임은 나쁜 말이 아니다. 제대로 행동하고 그 결과를 감당하라. 그로써 더 나은 자존감을 얻게 될 것이다. pg83
                                                                     
그림으로 게임의 상황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다.
      
 
 
 

'완벽한 주부'게임 혹은 '기진맥진'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심리게임에 대해 언급한다. 이는 피해자 이면서도 구원자가 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중 스스로 만든 이 기진맥진 게임 안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면 스스로가 세팅한 게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저자의 말처럼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이를 인정을 하고 본인이 피해자인처럼 게임을 유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바보'게임, '얼간이'게임, '난 노력했어요'게임은 부모 자식 간의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부부 사이에서도 당연히 일어날 수 있다. 이 대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몰라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어쩌면 저자의 말처럼 상대방은 다시 안 시킬 수 있도록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나 같은 경우는 남편의 행동에서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떤 역할도 떠맡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만약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삼각형 관계 속에 들어와 있다면 그 게임에서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진실한 자세로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게임' 에서 탈출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타인과의 '심리게임'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사례도 많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도 적당히 있어서 한결 더 이해하기가 좋았다. 대인관계의 심리게임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현명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그 골치아픈 심리게임에서 탈출하고 싶은 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f********r 2016.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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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도서 #심리도서 #나는 왜 네가 힘들까 #크리스텔 프티콜랭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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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게임' 탈출 프로젝트크리스텔 프티콜랭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과의 싸움을 통해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쉴새없이 시비를 걸고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나의 삶을 위해 충분한 양의 자극을 받고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느끼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작은 행동 하나가 그 사람의 외로움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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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게임' 탈출 프로젝트

크리스텔 프티콜랭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과의 싸움을 통해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쉴새없이 시비를 걸고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나의 삶을 위해 충분한 양의 자극을 받고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느끼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작은 행동 하나가 그 사람의 외로움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분류는 보통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라고 한다.

피해자, 박해자, 구원자 세 가지 인데 내가 주위에서 많이 본 것은 아무래도 박해자 인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조건 풀어내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일 것이다.


 


구원자 유형은 보통 한국의 부모들이 아닐까 싶다.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구원자의 역할을 자청하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않는 것 말이다. 매번 똑같은 일로 싸우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 그럴까 싶었는데

그런 사람들의 유형을 구ㅠ분해 놓았다는 것이 제일 좋았다.


 


회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박해자 유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심리 조종에 넘어가지 않고 차분하게 내가 할말을 해야 한다.

그사람이 나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게 단호하게 나가야 한다.

초장부터 나의 한계를 시험하게 두면 안된다고 한다.

처음으로 언성을 높인 자리에서 나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라고 강력하게 말해야 한다.

사실 직장 상사가 박해자 유형이라면 이런말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 내가 당하고 살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심리 도서들이 있지만 현실감있게 상대방을 파악 할 수 있는 책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m*********s 2016.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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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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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인간관계 심리 처방     10만 독자가 공감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심리치료사, 자기계발 강사,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의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약삭빠르고 눈치 잘 보고 인간관계를 잘 하는 사람들이 항상 부러웠던 나는 사회생활하는 것이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이 항상 쉽지 않은 힘든 일이었던 것 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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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인간관계 심리 처방

 

 

10만 독자가 공감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심리치료사, 자기계발 강사,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의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약삭빠르고 눈치 잘 보고 인간관계를 잘 하는 사람들이 항상 부러웠던 나는

사회생활하는 것이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이 항상 쉽지 않은

힘든 일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성격이 모나거나 이상한 것도 아니고 상대의 말도

잘 들어주고 공감도 잘하는데... 이유가 뭔지 항상 불편하고 어렵다.

아이가 태어나니 아이와의 관계도 힘들다... 도대체 쉬운 것이 없다.

이 책에서는 쉽게 하지만 읽다 보면 쉽지만은 않은 방법으로

알기 쉽게 써 내려가고 있다. 나처럼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간단한 방법

이해하기 쉽게 하지만 내면은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어떤 것이든 노력이 따르기 마련이니까...


 

 

겉표지의 동그란 창을 들춰보면 이렇게 쿨하게 굿~바이를 외치며 가는

캐릭터가 들어있다. 하얀 백지 표지에...
독특한 발상의 책표지가 재미있다.

 

 

 

어린 시절 그렇게 내게 힘들게 굴던 아이가 있었다.

나랑 친한 아이도 아니고 안 친한 아이도 아니고...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크고 날 항상 위협하던 아이. 난 작고 약하고 자기주장도 잘 안 하는

조용한 아이였다. 그 아이가 자꾸 강압적으로 날 몰아붙이고 준비물 나눠서 가져오는데 너무

억울하게 과다하게 몰아서 주길래 나도 그 아이가 학교에서 한 행동 중에 그 아이가 잘 못 했던 일을(약점을) 딱

잡아서 큰소리로 주장하고 나만 과하게 준비해오라 하는 건 부당하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매번 어려웠던 아이가 그 사건 이후로 나에게 고분고분 해지고 더 이상 힘든 상대가 아니게 되었다.

그 사건 이후로 나도 내가 주장할 건 주장하고 이야기할 건 이야기해야겠다는 걸 알게 된

사춘기 시절의 이야기이다.

 

내 아이가 지금 사춘기인데 비슷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다 성장한 지금의 나이에도 힘든 상대가 있고 힘든 인간관계가 있다

 

그럴 때 필요한 서적

" 나는 왜 네가 힘들까 "

 

인정 자극 싸우는 이유 심리게임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곧 이런 심리게임의 인정받고 싶은 세 사람 - 세 역할로 설명된다

 

박해자 피해자 구원자

이 세 가지 이론으로 설명하면 거의 대부분의 심리게임이 풀려나간다

우리 아이들은 거의 피해자 -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박해자 - 넌 왜 그 모양이야?

구원자 - 나만 믿어 널 위해서야(우리 집에선 거의 신랑이 구원자의 역할을 맡는다!!!)

읽다 보면 또 위치가 달라져서 내가 구원자가 될 때도 아이가 구원자로 될 경우도 있다.

서로의 역할을 되풀이해가면서 심리게임을 해가는 모든 경우에 대한 예와 이야기를 읽어보면

이해가 간다.

 

 

"피해자는 연민을 자아내고, 사람 마음을 끌고, 짜증 나게 하고, 감정을 자극한다

박해자는 공격하고, 못되게 굴고, 명령하고, 원한을 산다

구원자는 사람을 숨 막히게 하고, 별 효과도 없는 도움을 주고, 상대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삼각형 구도인 이 역할 중 나는 어떤 역할인가 생각하게 된다

이 세 역할 중 하나에서 부분적으로라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당연한 일이다

우리 모두 심리게임에 돌입할 때 자기가 선호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심리게임의 규칙 단계이다

1단계 떡밥 던지기 - 2단계 약점 찌르기 - 3단계 자동 반응 - 4단계 역할 분배 - 5단계 덫이 설치된 교류

- 6단계 극적 반전 - 7단계 혼란과 부정적 효과

 

 

 

둘 다 나의 이야기와 닮아 공감한 그림과 이야기들,,,

특정 역할에서 피해자 게임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2부에서 시원하게 알려준다

 

어떻게 역할에서 벗어날 것인지에 대해...

더 이상 삼자 게임에 놀아나지 않기로 결심하기로!!!

 

게임의 규칙에 1단계 떡밥을 피하고

2단계 자신의 약점을 보호하고..

 

·

·

·

 

7단계 돌이켜보고 학습하라

 

아동교육은 인간관계 학습의 기초 닦기에 해당한다

부모는 부모의 자리에서 보호와 훈육이라는 두 가지 소임을 다하고

자녀는 자녀의 자리에서 보호받고 훈육 받는다

부모는 자녀가 점진적으로 제 나이에 걸맞게 성장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개발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긍정적인 인정 자극이 가정 내에 자유롭고 풍부하게 순환된다

가족 구성원이 OK+/OK+(나는 괜찮고 너도 괜찮다)라는 삶의 입장을 취하고 일상에서 그러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 모든 반(反) 게임 행동방식을 실천하길 바란다는 작가의 당부

 

아이의 사춘기에 힘들어했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긍정적인 인정 자극을 나는 얼마나 아이에게 주고 있었는지..

나도 어린 시절 생각해보면 엄마의 인정을 그토록 바라지 않았던가...

 

 

 

오늘도 그 누군가와 심리게임을 벌이고 있지는 않는지.

나는 이젠 네가 힘들지 않다.

 

 

 

 

l*****8 2016.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