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준 씨의 두통이! 어린 시절에는 착하고 어른스럽기는 하지만 평범하게 보이던 캐릭터였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마치 어린 시절의 친구들처럼 그리워진다.
어찌 그뿐일까? 황홀한 미래의 세계와 모험을 보여 준 라이파이 땡이와 딱부리 등 그의 친구들 김종래 씨의 시대극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친구들 추동성 씨의 짱구박사, 김경언 씨의 모래알 전우들, 엄지와 검니 그리고 용감이와 이마 등 김민 씨의 의식있는 캐릭터
흘러간 시절의 이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어린 시절에 미처 만나지 못했거나 그저 얼굴 정도만 스쳤던 벗들도 있었다. 서점에서 20여분간 훑어 본 뒤에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
이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살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이번 주말에는 단 하룻밤이라도 비록 마음이라도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돌아가서 그 때 인생에 대해서 생각했던 마음들을 곱씹어보면서 그 감동과 꿈을 맛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