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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슈타인의 회고록으로 독일군을 알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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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슈타인은 점점 쇠락해져 가는 히틀러의 정세 판단과 지속적으로 악화되어가는 독일의 전쟁 수행 능력에 대해 서술하였다. 히틀러가 점점 군사적인 요소를 떠안게 되자 누구도 정치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정치적 목적이 없음에 따라 의미없는 유혈과 희생이 발생했다. 이것이 만슈타인이 잃어버린 승리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만슈타인은 악마와도 같은 정권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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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슈타인은 점점 쇠락해져 가는 히틀러의 정세 판단과 지속적으로 악화되어가는 독일의 전쟁 수행 능력에 대해 서술하였다.

히틀러가 점점 군사적인 요소를 떠안게 되자 누구도 정치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정치적 목적이 없음에 따라

의미없는 유혈과 희생이 발생했다. 이것이 만슈타인이 잃어버린 승리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만슈타인은 악마와도 같은 정권을 위해 일했지만 그는 그의 조국을 위해 싸웠으며 병사들의 희생에 가슴아파했다.

옮긴이의 주를 통해 2차세계대전의 독일에 대해, 히틀러에 대해, 그리고 인간적인 만슈타인의 고뇌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옮긴이는 단지 회고록만을 옮긴 것이 아니라 풍부한 주석을 담아 만슈타인을 좀 더 상세히 설명하였다.

 

마틴 블루멘슨이 서문에서 적었던 것처럼 이 책은 회고록만으로도 독일군의 관점에서 발간된 최고의 책이며,

옮긴이의 주석을 통해 그 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o****1 2016.10.18.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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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승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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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2차세계대전 당시의 대표적인 독일군 장성을 말하라면 대다수가 롬멜을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장성들에게 대표적인 독일군 장성을 말하라고 하면 대다수가 만슈타인을 얘기할 것이다. 만슈타인은 롬멜에 비해 원수로 진급하는 시기는 늦었지만 러시아 전선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보유했던 남부집단군의 사령관을 역임하면서 러시아군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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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2차세계대전 당시의 대표적인 독일군 장성을 말하라면 대다수가 롬멜을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장성들에게 대표적인 독일군 장성을 말하라고 하면 대다수가 만슈타인을 얘기할 것이다.

만슈타인은 롬멜에 비해 원수로 진급하는 시기는 늦었지만 러시아 전선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보유했던 남부집단군의 사령관을 역임하면서 러시아군과의 불균형한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선을 고착화시키는데 성공했던 인물이다.

통상 2차세계대전을 다룬 책이 전쟁, 전투만을 이야기하거나 회고록은 자기 자신들의 변명이 강하게 반영되지만 이 책은 만슈타인이 히틀러에게서 느꼈던 아쉬움(재량권의 확대)과 러시아군으로부터 독일을 지키려던 만슈타인의 아쉬움이 적절하게 녹아든 책이다. 그리고 만슈타인이 느꼈던 재량권의 박탈, 외부의 개입 등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모든 것을 지키려 하는 자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의 장점은 특히 옮긴이가 '옮긴이의 주'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갖도록 노력했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여려 병사들의 회고록, 전차장의 회고록, 구데리안의 회고록 등을 읽어보았지만 모두 저자만의 글을 그대로 옮기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옮긴이가 다른 여러 서적과 특히 아직 한국에 출판되지 않은 만슈타인 평전에서 주된 내용들을 요약하여 적었기 때문에 만슈타인의 입장에서만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옮긴이는 만슈타인의 서술, 변명 등에 대해 '그것은 거짓이다. 만슈타인은 전쟁범죄자이다..'등으로 서술하였기에 책을 보는 내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옮긴이의 시도는 꽤 신선한데 아마도 이제까지 출판된 회고록 중 가장 잘 된 책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방식의 편집이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옮긴이의 주를 통해 회고록이 아닌 평전을 읽는 기분이 들게하는 방식이 앞으로의 회고록 출판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은 만슈타인의 회고록이 아니라, 2차세계대전사에 이름을 올리는 인물들에 대한 평가와 만슈타인을 제 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만슈타인의 평전이다. 그런 면에서 이제까지 출판된 회고록 중 최고의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c**********k 2016.10.18.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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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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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장군들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군을 뽑으라면 단연코 만슈타인 원수를 들수 있습니다.대프랑스전 당시 단번에 연합군을 붕괴시키 지헬슈니트 계획을 입안하였고이후 독소전에서도 케르치 반도, 세바스토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승세를 타고 기고만장한 소련군을 하르코프에서 섬멸하여 독일군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이후 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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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장군들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군을 뽑으라면 
단연코 만슈타인 원수를 들수 있습니다.

대프랑스전 당시 단번에 연합군을 붕괴시키 지헬슈니트 계획을 입안하였고
이후 독소전에서도 케르치 반도, 세바스토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승세를 타고 기고만장한 소련군을 
하르코프에서 섬멸하여 독일군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히틀러와 충돌하여 해임되어 전쟁말기까지 기용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되니츠 원수가 국가원수가 되자 제일 먼저 찾았던 장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만슈타인 원수의 회고록이 이번에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형식이 아닌 2차대전이나 그중 독소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최고위 지휘관의 시야에서 집필되어 읽다보면 
치열한 전투도 사상자 숫자로만 가볍게 넘어가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상에 남는 부분이 만슈타인에 관해서 히틀러가
  완편된 부대로 공격을 한다면 만슈타인을 쓰겠지만
  지금은 부실한 부대로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라고 평가한 부분입니다.
왠지 모델 원수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이러한 바보짓으로 연합군이 희생을 줄였습니다. 

그래도 당시 독일군 수뇌부의 분위기를 참전자의 시각에서 읽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정이라면 아무래도 피할수 없는 전쟁 범죄 문제입니다.

지금이야 그동안 연구와 노력으로 독일국방군도 문제 많았음을 알고 있지만 
이 회고록이 나오던 시기에는 나치친위대가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던 시기였습니다.
만슈타인 회고록에는 이 부분에서 피해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번역자분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그런부분을 알기 쉽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에도 양날의 검인게 제 개인적으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주석 부분을 하단 처리하거나 각 장의 뒷부분이 아닌 
내용의 중간에 [옮긴이의 주]라고 넣어서 문제를 바로 인식할수 있게 한 것은 좋은데
단숨에 읽어 넘기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가독성이 떨어지고 몰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더군요.
그리고 저작권 문제로 영문판의 지도등이 활용되지 못해서 읽다보면 
어디있는 지명인지 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2차 대전 독소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실만한 책입니다.
번역자 분이 회고록보다 평전을 많이 인용하던데 이 책도 번역이 되었으면 하네요.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6.10.2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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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슈타인 회고록 [잃어버린 승리] 서평
"만슈타인 회고록 [잃어버린 승리] 서평" 내용보기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경과 고난을 맞이할 때가 있다. 강압적이고 윽박지르는 것이 특기인 상사의 부당한 대우, 지극히 적은 지원과 부조리한 근무환경, 너무나도 빠른 단기간에 목표 성과를 요구하는 환경, 시궁창인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밝은 미래만을 강조하는 상부 혹은 주변인들.   이런 고난과 역경을 전부다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경험을 한다면 어떨까?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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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경과 고난을 맞이할 때가 있다. 강압적이고 윽박지르는 것이 특기인 상사의 부당한 대우, 지극히 적은 지원과 부조리한 근무환경, 너무나도 빠른 단기간에 목표 성과를 요구하는 환경, 시궁창인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밝은 미래만을 강조하는 상부 혹은 주변인들.

 

이런 고난과 역경을 전부다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경험을 한다면 어떨까? 매우 지겹고도 힘들어 다른 생각을 한다거나 그 당시를 도피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런데, 다른 생각을 할 시간도, 도피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면? 그것도 흔히들 생각하는 온갖 부조리가 가득한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군대에서 경험한 사람이 있다면 말이다. 그것도, 동부, 서부, 남부 할 것 없이 사방에서 전쟁을 치러야 했던 제2차 세계대전의 독일군의 중요한 직책에서 말이다. 짐작하겠지만 그는 바로 프로이센 군인귀족집안과 독일 육군참모조직이 낳은 천재라 불리는 에리히 폰 만슈타인이다.

 

흔히들 알다시피, 독일이 2차세계대전 개전부터 동부전선에서 소련과 물량전을 하여 그가 물러나기 직전까지 그는 독일국방군의 여러 직책을 오가면서 군단장에서 집단군 사령관에 이르기까지 독일군의 전략, 전술을 지휘했다. 폴란드 공격작전부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아르덴 숲을 돌파하는 소위 낫질작전과 바르바로사, 크리미아 반도 전역, 그리고 언급하기 껄끄로웠던 스탈린그라드 참사, 그리고 시타델(성채) 작전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이 책은 이런 독일군의 주요 공세 및 작전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만슈타인 개인의 회고록이다.

 

우리는 이 회고록을 통해 당시 어떤 악조건에서 그가 역경과 고난, 그리고 위기를 겪었는지 어떻게 이겨냈는지 읽을 수 있다. 그저 전사나 기록을 통해서 독일군이 어떻게 적군을 밀어냈고 어떻게 진격했는지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닌, 전선을 대치하면서 어떻게 돌파하는지 그 준비과정에서부터 간접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준비 과정에 만슈타인에게 주어진 현재 상황은 역경과 고난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시간이 지나며 상황을 지켜보면 볼수록 전황이 좋을 리 없었던 동부전선은 1942년을 기점으로 공세전력이 고갈된 독일과 서서히 전력을 복구하여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는 소련의 모습 대비되는 상황의 연속이었고 아찔한 위기가 몇 번이나 독일군을 위협하고 있었다. 이런 때, 아군과 적군의 전력비가 1:8인 상황에서 공세를 꾀하기도 했던 만슈타인. 이런 그의 전략/전술, 상황판단 능력에 기적의 만슈타인이라고 불리었던 그가 어떠한 준비과정을 거쳐서 위기를 극복했는지 지켜보는 것을 어떨까 

 

물론 회고록이라는 것이 한계는 있다. 역사가 E.H.Carr의 언급처럼 역사는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아닌,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이 대화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회고록이라는 기록만을 역사로 본다면 틀림없이 아무런 논점과 비판없이 만슈타인을 그대로 수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만슈타인의 기록 옆에 평전의 내용이나 다른 기록도 별첨해두어 회고록으로는 보기 드물게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자 애쓴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회고록에 있는 만슈타인의 논리대로 그는 유태인 학살에 전혀 기여한 바 없으며 전쟁범죄와 무관한 사람인 것처럼 인식 될 수 있는 오류가 발생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만슈타인의 그런 증언 또한 위증이었으며 그가 유태인 학살 보고에 어떤 멘트(책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멘트 내용이 황당하다)를 달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한 논쟁은 뒤에 하더라도, 그 사람이 전쟁에서 군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으로서 어떠한 업적을 쌓고 어떤 업무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다. 3자가 보더라도 만슈타인이 있었던 전장과 그 환경은 고난과 위기라 할만큼 쉽지 않은 전장이였다. 그런 험난한 곳에서 어떻게 위기를 돌파하여 기적천재라는 수식어를 달 수 있었을까? 자신의 입맛과 원하는 말을 듣기 좋아하며, 그가 듣기 싫어하는 쓴소리를 하면 바로 내쳤던 히틀러의 밑에서 어떻게 그는 계속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폴란드와 프랑스가 어떻게 독일에게 그렇게 빨리 점령당했는지, 혹은 독일이 거기서 멈출 수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슈타인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길래 인물에 대한 평이 달라질까 

위 질문들이 떠오른다거나 질문의 답이 궁금하다면, 또는 아래 전황에서 상황을 타계할 만한 방책이 없다면, 이 책을 얼른 펴보기를 권한다.

 

 

 

크리미아 반도 공방전에 임했던 만슈타인(당시 11군 사령관)의 상황으로 1942년 이후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전략적 상황 : 후퇴는 절대 용인하지 않는 지휘부, 병력은 현재 1개 전선 겨우 유지가능

11군의 임무 : 2개 전선 임무 수행

로스토프 공방전 남부 압박 크리미아 반도로 집결되는 적 격멸

아군 상황 : 6~9개 사단(이중 일부 기갑전력은 중후반부 차출당함) + 루마니아 동맹군 일부사단

- 돌격포대대 있는 사단 1개가 유일한 기갑전력일 정도로 독일 군 최약체 부대

- 루미니아 동맹군은 소련 공포증 등으로 전쟁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었으며

독일군 대비 전력이 낮고 사이도 좋지 않은편.

전장지형 상황 : 엄폐물을 찾기 어려운 평원지대, 보급로는 복구중이며 다소 질척거림.

- 공격로 중 일부는 대군을 운용하기 어려운 협곡지형

- 크리미아 반도는 여러 단계의 중간 방어선을 형성하기 좋은 천연의 지형

- 크리미아 최남단 세바스토폴 요새는 100년 이상 전쟁을 준비했던 요새

적 상황 : 크리미아 반도 주변 제해권 및 제공권은 소련이 우월하였으며 바다로 지원군이 지속

상륙 및 집결하여 공격하는 독일군대비 항시 숫적 우위 2~3배 유지

 

 

 

 

v********4 2016.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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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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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밀덕들의 영원한 본좌인 만슈타인의 그 유명한 책 잃어버린 승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정말 불가능할거 같았던 그분의 책이기에 더욱더 전율이 일지 않을 수 없죠. 원저는 1955년에 독일의 ‘Verlorene Siege’이고 영어제목으론 ‘Lost Victories’로 더 유명한 작품이죠. 뭐 어떻게 읽어도 다 ‘잃어버린 승리’라는 제목 그대로입니다.어느정도 거품이 있는 롬멜과는 달리 이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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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밀덕들의 영원한 본좌인 만슈타인의 그 유명한 책 잃어버린 승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정말 불가능할거 같았던 그분의 책이기에 더욱더 전율이 일지 않을 수 없죠. 원저는 1955년에 독일의 ‘Verlorene Siege’이고 영어제목으론 ‘Lost Victories’로 더 유명한 작품이죠. 뭐 어떻게 읽어도 다 잃어버린 승리라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어느정도 거품이 있는 롬멜과는 달리 이 분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술가이자 독일육군이 보유한 최고의 두뇌로 알려진 만슈타인 원수이지만, 오만한 성격과 히틀러 암살계획에서 도망친 겁쟁이라는 평가도 덩달아서 같이 거론되는 명암이 뚜렷한 분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군인을 평가할 때 그 군인으로서의 전략적 전술적인 전공만을 평가해야하며, 성격이 나쁜.. 이라든지, 변태적인 성향이있다.. 등이라고하는 것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데도 외면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프로의 일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그 결과로 평가되어야하나 역사적 인물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게되거나 싫어하게되거나하는 것은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를 알고, 개성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서문에서 만슈타인은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한 것 자체의 변명과 추억으로 회고가 아니라, 그 당시 있던 상태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서술하려고 노력했다.고 말이죠. 역사를 연구하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역사의 현장에서 3자의 입장에서 서술해 나가려고 노력을 했지만 당시의 사건과 인간, 결정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만 와중에 사람의 판단이라는 것은 항상 주관적인 면으로 서술을 해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한계라고 말하고 있죠. 아무튼 이러한 그의 회고록의 기준에서 책은 2차대전의 서막을 알린 폴란드 전쟁에서부터 시작을 해 나가고 있죠.

1887년 베를린 출생으로 그의 성장과정에 대해선 이미 어느정도 알려진 것으로 그의 성장과정과 그 배경과 같은 것은 일절 언급하지 않고 1938년 육군 참모 본부에서의 이야기에서 육군 총사령관 프리츠장군이 나치의 악랄한 간계로 인해 쫓겨나가고 일대 군부의 대대적인 숙청이 시작되게 됩니다.

아무튼 책은 히틀러의 집권초기의 군부의 숙청과 히틀러가 장악하려고 한 혼란의 독일 육군을 바라본 그의 시점에서 첫 전투인 폴라드 침공에서부터 그의 실력이 어떻게 발휘되고 어떤 방식으로 작전을 짜내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인물들이 등장을 하게 되고 그들과의 관계와 독일육군의 찬란한 신화의 과정과 서서히 무너져 내린 과정속에서 독소전쟁의 과정과 그의 실각과 함께 드리워진 폐망의 과정속에서 작품은 잔잔하게 보고서 형식으로 전쟁의 과정을 써 내려가고 있는데 마치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와 같은 인상을 주는 작품이죠.

특히 크림반도 정복이 있었던 1942-1944년 동안 독일군의 붕괴된 남부전선의 상황을 그 뛰어난 전략적 안목과 수완이 돋보인 부분이 그를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회고록들이 그렇든 자신을 포장하거나 변명하는 부분들이 없을 수 없는 것이 회고록의 한계이지만 이 책은 그런 부분에선 상당히 솔직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써내려간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작품입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구절중에 많이 들어본 듯한 구절들이 많이 나오는데 결정력이 부족한 상관이나 부족하지만 우수한 부하에 대한 평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건데... 아무튼 많은 부분이 작전과 전략의 과정과 그 속에서의 독일육군과 나치독일의 상황은 거의 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이 위태위태한 순간이 많이 보여지며 그런 과정속에서 승리로 인한 히틀러의 위신은 하늘을 찌르게 되고, 입지가 약해진 독일육군은 서서히 패전으로 인해 숙청과 해임들로 인해 몰락의 그림자를 같이 동반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 책은 그런 역사적인 면보단 만슈타인 개인의 성격이 그대로 나타난 작품으로 올곧은 성격에서 나온 분석력을 가진 군대의 지휘관으로 전쟁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총통과의 상호 작용에 보이는 가치관의 차이는 직장인이라면 느끼게 될 가슴에 사무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어떻게 승리에 대한 확률을 구축 해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인사와 상황 파악고 전황예측 등 침착하면서도 전략성을 중요시 한 그의 승리에 대한 집념이 물씬 느껴지게 하는 작품으로 2차대전과 만슈타인의 개인의 고뇌와 그의 전쟁판도에 대한 그의 생각과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펼치고 판을 짜는데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재에도 각국 사관학교의 기동방어전술의 표본이 되고있는 그의 전쟁기간중의 인생과 전쟁은 히틀러가 일으켰지만 전쟁을 꾸려나간 장군들의 그중에서도 최고의 두뇌이자 판을 짜내가던 그의 전쟁과정을 볼 수 있는 진짜 국내에 흔치않은 의미있는 작품으로 밀리터리와 군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보길 강추하며 이런 작품들이 꾸준히 나와주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 진짜 흔치않은 유니크한 작품입니다. 진짜 이런 작품들이 많이 번역되어서 나오면 너무 좋겠어요. 

b******2 2016.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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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슈타인 회고록 잃어버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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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고 있던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3대 장군 구데리안, 모델, 만슈타인이다. 그 중 뛰어난 전략가이자 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만슈타인 장군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감명깊게 나에게 다가왔다.  이 책은 2차 대전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없이는 접근하기 힘들고, 어느 정도 개략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읽어야 할 정도의 전문적인 2차 대전사를 다루고 있다.다행히 역자의 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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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고 있던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3대 장군 구데리안, 모델, 만슈타인이다. 그 중 뛰어난 전략가이자 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만슈타인 장군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감명깊게 나에게 다가왔다.

 

 

이 책은 2차 대전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없이는 접근하기 힘들고, 어느 정도 개략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읽어야 할 정도의 전문적인 2차 대전사를 다루고 있다.

다행히 역자의 친절한 주석과 해설로 책을 보는 동안 평전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해주어 독자로 하여금 더욱더 생생한 전쟁터에서의 만슈타인의 목소리로 실감있는 서술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책의 내용은

폴란드 전역, 서부유럽의 프랑스전, 2차 대전 최고의 전장터이자 독일과 소련이 자웅을 겨뤘던 독소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독소전에서 만슈타인 뿐만 아니라 독일군 총사령부 내부에서도 히틀러에 대한 비판이 있었고,

그에 따른 히틀러의 만슈타인에 대한 견제도 확인 할 수 있다.

 

책에는 만슈타인이 장군으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 게로의 전사와 운전병이자 전우였던 나겔의 전사로 인한 안타까움을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 볼 수 있다.

 

2차 대전에 관심이 있거나 전쟁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을 통해 만슈타인의 목소리를 빌어 2차 대전의 생생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c*******o 2016.1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