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가니니가 세상에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그의 뛰어난 기교와 재능에 대한 얘기가 퍼져 나갔다. 사람들은 그의 재능을 신 또는 악마의 능력 덕분이라고 말했는데 어느 평인든 간에 인기가 지닌 가치를 알고 있었고 그 자신이 뛰어난 흥행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던 파가니니는 자신에 대한 이러한 신화들을 없애려고 하지 않았다. 파가니니는 불가능을 모르는 뛰어난 기교와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바이올린 음악은 라흐마니노프 등 후대 음악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칭을 얻었을만큼 바이올린 연주에 있어 파가니니는 당대 최고의 명인으로 당시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고난도 테크닉을 구사했다. 또한 관객을 사로잡는 그의 능력을 오늘날까지도 필적할 이가 없다. 살바토레 아카르도는 파가니니의 재래라 일컬어지는 대가로 1956년 15세의 나이로 제네바 콩쿨에서 우승한 뒤 58년 파가니니 콩쿨에서 우승해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파가니니와 가장 인연 깊은 연주자입니다. 70년대 초 이무지치의 리더를 역임하는 등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파가니니가 작곡한 6개의 바이올린협주곡 음반 녹임에 있어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가니니 당대에는 그 이외에 감히 연주할 수 없었던 바이올린 기교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연주 능력 증대로 이제 대가로 평가받는 바이올니스트는 어렵지 않게 파가니니의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고 아카르도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개별곡에 대한 최고의 연주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을 수 있지만 전곡 녹음 음반으로는 감히 최고로 꼽기에 모자르지 않습니다. 악마의 기교를 담은 곡을 쉴틈 없이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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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게 써봤다. 난 물론 파가니니도, 아카르도도 못봤다.
그냥 상상속에서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니콜로 파가니니를 그려봤고,
역시 상상속에서만 살바토레 아카르도를 떠올려본다.
워낙에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2번..그중 3악장 론도들은 물론이거나와,
24개의 카프리스.. 그 엄청난 기교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아카르도의 연주...
만족을 못할수가 없다.
바이올린 또는 파가니니를 좋아한다면 필수로 소장해야할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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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중에 “명작 스캔들”이란 게 있다. 이 프로는 미술과 음악, 또는 그 밖에 예술 장르 중에서 명작에 속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밀스 러움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바로 이렇게 위대한 예술을 말하되 단순히 그들의 위대성을 찬양만으로 물들이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비하인 드 스토리를 파헤치는 것이 호기심 만발인 내 정서와 딱 맞아 떨어지는 듯 해 즐겨 보고 있다. 거기에 더해 좀 더 솔직하게는, 예술 감상에 목말라 있긴 하지만 그럴 기회가 그다지 많지는 않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싶은 나 같은 사람이 편안하게 안방에서 명작을, 그것도 세세 하면서도 깨알 같은 재미를 던져주는 설명까지 곁들여진 훌륭한 방송을 외면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그럴 듯한 이유로 난 이 방송을 애청, 시청하는 중이다. ㅎ 그리고 전문가들의 진지하고도 신뢰성 가득한 설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출 연진들의 자기 표현도 색달라 보이고, 대충 중구난방으로 보이는 듯 하다가도 절제 있게 진행하는 여 아나운서의 능숙한 통솔력도 돋보이는, 참 편안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언젠가부터 열혈 시청자가 된 것이다. 또 하나를 더 꼽자면 이 프로는 세계적인 명작이 주가 되긴 하지만 가끔은 대중들에게 어필 했던, 즉 고전적이고도 클래식한 명작들만이 아닌 지극히 대중적인 현대 작품들도 다 루기에 동 시대 살고 있는 사람으로 느낄 수 있는 반가움과 공감이 분명 존재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럴 땐 적절하게 작품을 선택하고, 소개하는 제작진들에게 고맙다는 인 사말을 전하고 싶을 정도이고 말이다. ㅎ 그런데 며칠 전 참 흥미로운 방송을 보게 됐다. 유명한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파가니 니의 그 유명한 “라 캄파넬라”와 관련된 스캔들을 들으며 또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예를 들 어 그가 마르판 증후군을 앓았고, 그로 인해 더욱 고난도의 테크닉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것 과 그의 이 작품은 바이올린 연주 기법의 집대성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모든 기교를 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음악을 직접 작곡하고 연주했다는 것 등)을 알게 된 것도 흥미로웠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내 가슴에 크게 와 닿았던 사실은 그의 연주와 공연이 귀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클래식을 대중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것 이었다. 게다가 “비르투오스”라는 거장의 이름을 듣게 된 그로 인해 한 때 침체에 빠졌던 바이올린이 다시 부활할 수 있었다는 점도, 그리고 공연으로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해줬던 클래식 최초 의 스타일리스트였다는 점도 이 괴팍하게 생긴 멋쟁이 천재 음악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 다고 생각한다. 고로 나는 이 매력 만점의 음악가의 음악을 이제부터 찾아 들어볼까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이 기회에 소개하고 싶은 그림이 있어 소개해본 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얼마 전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 악명 높은 인물에 대한 새 로운 사실을 알게 됐는데, 그는 외모와 품행과는 달리 예술에 관심이 무척 많았고, 특히 음악 과 미술에 조예가 깊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그 프로를 시청한 며칠 후 난 평소 좋은 글을 내게 보내주시는 지인으로 부터 “예술”이라는 제목의 메일 하나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온 세계를 공포 속에 몰아넣었 던 한 인물이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이 이런 설명과 함께 실려있었다. <예술가가 되려고 했던 한 젊은이의 꿈은 미술 학교에 넣은 그의 응시원서가 거절되자 산산 조각 났고, 그의 부서진 꿈으로 인해 전 세계는 비극적 악몽이 돼 버렸다… 그가 이 그림들을 그렸다.
이 그림들을 그린 사람은 비엔나 미술 학교에 입학해서 유명한 예술가가 되기를 원했었다. 만약 그가 미술학교로부터 입학을 허락 받았다면, 세계 역사는 아주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바로 아돌프 히틀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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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협주곡 전곡을 들을려고 묶음을 샀는데 살바토레 아카르도 연주 이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CD 2 번째 목록이 잘못 적힌거 같습니다. 라 캄파넬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3번 협주곡으로 들어가고 이어서 6번 협주곡이 .. 아닌지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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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아노만 듣다가 리스트가 파가니니의 곡을 많이 편곡한걸 보고 파가니니의 원곡은 어떠한가 듣고싶어 산 음반.
바이올린의 음반은 처음들어보지만 아카르도가 정말 대단하다는 건 알겠다. 아무런 공부도 없이도 그의 기교를 느낄 수 있고 어떻게 이렇게 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역시 이중 최고인건 리스트가 편곡했던 라캄파넬라!
카프리스도 사봐야겠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