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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과제여서 읽게된 메논...
책을 받아본 순간부터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과제만 아니면 이런 책 안 볼꺼야.. 라고 생각해 버렸다..
시작부분은 본문의 내용 설명정도였다, 그닥 흥미가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만 보다가
덮어버렸다. 며칠뒤 다시 보게 됐을때 덮는 그 순간까지 다른일도 못한채 책만 봤다.
소크라테스와 메논의 대화는 흥미로웠고 탁월함을 이야기하면서 간간히 다른 이야기
도 하는데 그게 또 나름 재미있다. 특히나 소크라테스가 메논의 노예(?)에게 질문
하면서 이야기 끌어나갈때 나도 같이 수학문제 푸는 기분으로 함께 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책 내용중 가장 흥미로웠다. 고전이란건 한번쯤 읽어볼만한 것이지만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얇아서 부담없고 하니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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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로 읽기에는 역주나 번역자 설명이 너무 많은 책이다. 다시말해 본문 자체는 얇은 편이고 역주나 설명이 본문보다 약간 많다.
탁월함이 가르쳐질 수 있느냐의 문제를 다루는데
가르쳐질 수 있다고 열심히 설명하고서 또 가르칠 교사가 없다고 끝낸다.
열심히 읽었는데 약간 허망...
플라톤의 국가에서보다 덜 이론화되어 있다는데 그런 것같다.
도서관 대여기간 내에 다 읽고 이해 가능하다면 굳이 사볼 필요는 없는 듯하다.
편집이나 구성은 별 4개 감이지만 역시 '둥긂'을 '둥금'이라고 잘못 인쇄되어 있는 부분이 한군데 있어서 별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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