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상상력은 대단하다. 아이들만의 세상이라... 결코 쉽지 않은 소재이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이끌어갈 것인지. 작가는 그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생각으로 글을 완성했다.
1권 마지막 부분에서 다프나는 동생 살로메가 부모님에 대한 진실을 알기를 원했기에 ~ 다프나는 그곳을 떠나게 되었다. 최대한 어른 흉내를 내고서 돛단배를 타고 어른의 세계로 갔다.
책에 대해 소개해 있는 부분처럼, 1권은 아이들 눈으로 바로 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2권에서는 어른의 눈으로 바라본 알록달록 공화국의 모습이 있다.
2권에서는 다프나는 어른인 이폴리트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폴리트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다프나에게 푹~ 빠지게 되고, 다프나를 찾아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었다. 다프나를 딸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서서히 알록달록 공화국 사람들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들에 대한 재교육을 받게 되고, 그리고 아이들을 이끌고 프랑스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프랑스 또한 알록달록 공화국이 되었다. 어른들도 놀이에 빠져 버렸다. 단, 한 사람만 빼고~ 바로 카시미르... 어른들도 놀이와 웃음의 어린이 문화가 프랑스를 지배(?)하게 된 것이다.
옮긴이의 말에서 '이 책은 소설인 동시에 어른 문명에 대한 예리한 비평서이기도 하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어른인 내가 읽기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읽으면서 생각했다. 아리와 다프나.. 그리고 그 수많은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았던, 어른들의 문화와 어른들의 가르침과 삶의 태도와 모습이 나에게 또한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아이들을 짓누르는 어른이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있을 수 없는 아이들만의 공화국, 말도 안되는 엉뚱함 속에서도 재미있고, 유쾌하며 웃음이 넘치는 그 알록달록 공화국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졌다. ㅎㅎ |
|
지구상엔 오직 어른 이라고는 한명도 없는 아이들만이 존재하는 섬이 있다.. 그곳엔 부모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믿고 사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낳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그야 말로 알록달록 아이들만의 공화국이 있다.. 보모들이 실종 된지도 모르고 버림 받았다고 믿는 아이들은 20년이 지나 어른들의 세계를 거부하고 천진 난만한 아이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산다...
몸은 자라서 어른의 모습이지만 거울도 시계도 없는 이 곳에서 아이들은 순수하고 천진 난만한 그 자체의 모습을 간직한채 살아간다... 알록 달록 공화국... 어른은 한 명도 없이 아이들만 사는 세상.. 옷 대신 몸에 그림을 그리고 각종 장난감을 고안해서 만들어 노는 아이들만의 신세계... 이런 이곳에서 살던 다프네는 과감히 부모들을 찾아 떠난다..
이번 2권은 아이들 눈으로 바라보는 우리 어른들의 세계를 꼬집듯 그려내고 있다... 따분하기만 하고 재미없는 어른들의 세계... 그 속에서 자유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아이들의 모습...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이라도 지듯 억압하고 속박하는 우리 어른들의 모습을 아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자유를 그리며 원하는지... 우리 어른들의 마음속에도 어렸을 적 꿈이 희망이 알록달록 공화국 아이들로 인해 다시 꿈틀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리와 다프네, 다프네를 사랑해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들어온 이폴리트... 어른이면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어린이로 다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은 어느덧 자신도 아이들과 교감을 느끼며 동화되어가는 과정이 그려 지기도 하지만 결국 이 세사람은 어른들에 의해 속박받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자유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2권은 이 세 사람과 더불어 알록 달록 공화국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반기 아닌 반기를 들며 펼치는 대 혁명이 우습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본다면 아주 시원 통쾌하지 않았을까 싶다... 공부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는 우리 아이들 입장에서 본다면 이 알록달록 공화국은 신세계 다 못해 아주 이상향이 아닐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고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 한번쯤 상상할 만한 그런 곳이 바로 이 알록달록 공화국인 것이다... 왜 이 책이 출간되자 마자 아이들에게 그 토록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얻었는지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비록 가상의 세계지만 이 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통쾌했다면 그것으로 좋지 않을까 싶어진다...
|
|
1편에서 알록달록 공화국의 아이들이 델리브랑스 섬을 점령하고 다프나가 어른들의 세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2편. 어른들의 세계에 들어선 다프나는 모습은 어른이지만 생각의 나이는 어린이인 자신을 이상한 눈으로 보는 어른들 사이에서 엄마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다프나는 부모들이 델리브랑스섬을 떠나면서 배가 침몰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룰루의 아빠 이폴리트는 다프나에게 반하게 되고 아이들이 사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난다. 그리고 다프나를 찾아서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들어간다. 델리브랑스에서 다프나와 자신의 딸,룰루를 만나게 되는 이폴리트는 아리와 만나게 되고 어른들의 세상을 바꾸려는 혁명을 계획하게 된다. 프랑스로 들어가는 알록달록의 아이들은 어른수업을 받게 되고 사회 곳곳에 아이들의 세상을 심어놓는다. 아이들은 벵센느 동물원으로 모여들고 어른 없는 공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난다.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알록달록의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유년기의 기억을 되살려주면서 프랑스는 유년의 시간으로 빠져든다. |
|
1권의 마지막에서 호기심 많은 ‘소녀’(기존의 사회에서 보면 30살이 넘은 어른이다) 다프나는 사라진 부모님들의 행방을 찾아 어른 없는 아이들끼리만 어울려 살던(-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며 유년기를 보내고 있는) 델리브랑스 섬을 떠나 피엣칸 섬으로 향했다.
2권은 다프나가 마침내 어른들의 도시, 파리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그녀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곳의 어른들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아이들에게는 규율을 강요한다.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어른들이 사는 세상. 하지만 그것을 보고만 있을 다프나가 아니다. 그녀는 알록달록 공화국의 ‘아이’였으므로 이런 상황을 보고만 있지 않는다.
다프나는 이 잿빛 도시에 신나는 놀이와 알록달록한 환상들을 하나씩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만난 친구인 아이 ‘룰루’ 덕분에 그 집에 머물면서 룰루와 알록달록 공화국에서의 생활을 해 나간다. 그러던 중 여행을 마치고 룰루의 아빠인 인류학자 ‘이폴리트’가 집에 돌아와 이런 광경을 목격하고 경악을 한다. 하지만, 이폴리트도 점차 다프나의 매력에 빠져 그녀를 이해하고 그녀가 부모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다프나가 어른들의 세계에 실망하고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추는 걸 더 는 참을 수가 없어서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할 때 즈음 부모님들이 폭풍에 휩쓸려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녀는 파리를 떠났다.
이제는 알록달록 공화국에 어른인 ‘이폴리트’가 찾아온다. 그는 다프나를 사랑해서 어른이라는 자신의 존재를 버리고 다시 유년기로 돌아가려고 한다. 어른들을 ‘핫바지’라고 부르며 증오하는 알록달록의 아이들 속에서 스스로를 장난감으로 만들어 그곳에서 적응하고 인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어른이란 존재를 벗어던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다프나를 따라온 자신의 딸 룰루가 죽어가자 위험을 무릅쓰고 피엣칸 섬에서 의사를 데리고 와서 딸을 살리고 아이들에게서 심판을 받아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알록달록 아이들이 변화시킨 첫 번째 어른이 되도록 해 달라고 재교육을 요청했다. 그리고 룰루의 부모로서의 입장도 다시 이야기했다. “나는 룰루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걱정이나 편견을 말하기보다 룰루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룰루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늘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만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룰루를 보호하려고만 했고, 그녀의 능력은 무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그녀를 더 이상 부모로서 보호하려 들지 않고 항상 그녀와 놀겠다고 이 자리에서 약속하겠습니다.”
이폴리트의 이 말을 읽으며 나는 과연 우리 딸들에게 어떤 부모인가 보호라는 미명하에 아이들의 능력을 무시해오고 있지는 않았는가, 아이들의 입장 보다는 내가 편한 상황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폴리트가 말하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는 변명만 나온다.
이제 아이들은 델리브랑스 섬에서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의 아이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파리로 입
물론 머리가 굳어버린 어른들의 상상력으로는 추리를 하기가 어려울것이다. 늘 멋진 생각들이 비밀의 샘처럼 솟아나는 알록달록 아이들의 머리와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그 해방의 세상이 낯설고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꺼풀 우리를 덮고 있는 껍데기를 벗어버리면 어른들도 자신들이 원하고 느끼는 걸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것이 행복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세상은 점점 알록달록화 되어간다.
![]() 마침내 아이들은 프랑스 대통령과의 협상에서 성공하여 어른들의 세상을 해방시켰다. 어른들은 옛날 어릴 적 꿈꾸었던 소망을 이루었다. 아이들은 절대 자신들의 젊음을 배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만이 알록달록 공화국 시민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들의 유일한 종교였다.
이 책은 정말 상상력을 자극하며 그 속에서 어른들을 아주 따끔하게 비판하고 있다.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느끼는 것이 많을 것 같다. 내가 정말 그렇게 끔찍한 어른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을 벗어던지기 위해서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지루한 결혼놀이가 아니라 긴장과 매일매일 새로운 자극이 넘치는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말 나도 너무 진지한 어른이란 말인가……
알록달록 아이들의 모습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이야기 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더 충격적이었다. 이 책은 정말 어른들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 순간 행복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하려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잊고 행복을 저 멀리 있는 늙어서야 찾을 수 있는 무엇으로 생각하고 현실은 너무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의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가슴 속에 새겨두었으면 한다.
|
|
매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시계 바늘만 바라보며 사는 어른들의 삶』에 의문을 갖고 있던 아리는 위선에 찌든 어른들의 세상을 없애고 아이들만의 알록달록 공화국이 세워진다. 알록달록 공화국 1권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로본 세상의 이야기라면, 2권은 어른의 눈으로 바라본 알록달록 공화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부모들이 실종된 지 20여 년이 지난 2003년 어느 날,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다프나'는 왜 부모들이 실종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알록달록 공화국 대사'로 임명되어 돛단배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선다. 서른두 살의 다프나는 겉은 어른의 모습이었지만 유년의 세계를 지닌 그녀의 모습은 어른 세계에서는 정신 나간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언제나 아홉 살 때의 얼굴만을 기억하고 있는 다프나에게 얼굴이 가득한 노인들과의 만남은 그들이 곧 죽는다슨 사실이 슬플뿐이고 어른 사회는 한 번 역할을 맡으면 죽을 때까지 그 역할만 해야하는 상황도 다프나에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어렵게 도착한 파리에서 그녀가 본 '어른'인 엄마 아빠의 모습은 마음대로 결정하고, 아이들이 뭘 믿고, 물 느껴야 하는지까지 명령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다프나는 사람들과 진솔한 관계를 맺기가 어려워 동물들과 어울리가 되었다는 벵센느 동물원 관장인 '퐁텐트' 씨를 만나게 된다. 이후에도 '룰루'와 룰루의 아빠 '이폴리트'를 만나는 등 새로운 만남은 계속되지만 학교의 실태와 사라진 부모에 대한 소식을 듣게된 다프나는 더 이상 어른 세계에 대한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돌아가고 만다. 다프나의 순수함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이폴리트'는 그녀의 뒤를 따라 알록달록 공화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어른을 증오하는 아이들의 표적이 되어 재판을 받기까지 이른다. 하지만 기꺼이 아이가 되는 재교육을 받겠다는 조건을 내 걸고 아이들과 화해하고 알록달록 시민이 되어 간다. '이폴리트'는 자신이 하루가 다르게 어린아이로 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서른아홉의 '이폴리트'는 슬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는 어른들에 맞서 물감통을 열어 자신을 알록달록 시민임을 확인한다. 유년기를 사랑하는 혁명가 280명의 알록달록 아이들과 섬 밖으로 나가 어른 세계를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물들인다. 놀이와 웃음을 앞세운 어린이 문화가 프랑스를 지배한 힘이 궁금하지 않은가? ^^
아이들만 사는 세상 알록달록 공화국은 어른들이 유년을 그리워하는 꿈같은 세상이리라. 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 그리고 사회속에서 어른들이 만든 관습과 법을 따라가면서도 그 틀을 벗어 던질 수 있는 유년을 그리워 하는 어른들이 꿈꾸는 곳이 바로 알록달록 공화국일 것이다. 알록달록 공화국의 물음표 의미...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물음표가 던지는 의미에 대한 해답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
|
아리는 카시미르와 형제지만, 배다른 동생이라고 할 수 있다. 열 번째생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생일을 챙겨주기는커녕 의붓엄마의 구박을 당하고 살아왔으며 친아빠조차도 아리를 항상 무시하고 냉대한다. 거기다가 학교선생 따귀선생조차 아이들에게 악질적 언행을 일삼으며, 본인이 낙서한 것을 아리에게 전가시키는 등 악의적인 행동만 한다. 이렇게 어른들의 학대 속에서 살아가던 아리는 어느날 갑자기 아이들만의 세상을 맞게 된다. 태풍이 불던 날 이웃섬 델리 브랑스섬들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른들은 모두 떠나고 따귀선생만이 남는다. 이상하게끔 어른들은 돌아올 줄 모르고, 따귀선생은 이때다 싶어 아이들을 억압하고 군림하려고 하는데...아리는 아이들을 선동하여 따귀선생을 처단하고 유일한 어른추종자인 카시미르와 대적하게 된다. 어른이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은 아리를 중심으로 알록달록공화국을 건설하여 어른이 하는 언행은 하지 않고 아이들만의 공화국을 건설하는데, 그 와중에 카시미르는 반란을 꾀하여 다시 아리파와 대적하게 된다. 환상소설같은 이 동화책은 한 장한장 읽을 때마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서 어른들의 세상을 비판하고, 아리와 아이들이 보는 어른들의 세계가 참 불쌍하게 느껴진다. 나도 어릴 때 아리와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으며, 어른들의 세계는 모순같이 느껴지며, 참 지루하고 재미없고 아이들만 억압한다는 생각도 했었다. 정말 재밌는 동화책이며, 이책 읽으면서 어른의 한사람으로서 나도 반성을 하게됐다.
|
|
|
1권에 이어 2권을 단숨에 읽었다 1권에서 사라진 어른들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궁금했기에 그리고 아이들이 세운 공화국에서 너무 자유스러운 곳들과 순수함들이 많아서 좋아 보이긴 했지만
어른들의 행방을 찾으러 떠난 다프나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너무 궁금했기에 얼른 읽었다
다프나는 서른이 넘어서도 아이같은 말과 행동을 하면서 엄마를 찾아 프랑스로 간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큰 배를 만나서 구조되고 이상한 말을 한다 하여 경찰서에 넘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어른들이 풍랑속으로 사라진것을 알고 이폴리트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가 다시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돌아가지만 이폴리트가 찾아온다 그리고 함께 아이들처럼 이 섬에서 살게 된다''
조금은 어이가 없다 결혼도 하루만 해당이 된다고 하고 어른이 다 된 아이들이 아이들처럼 사는 섬이다
하지만 이폴리트 박사를 찾아온 배로 인해 모두가 프랑스 동물원으로 가서 지내게 된다.ㅎㅎ
그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 그리고 자유를 그리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이 책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나도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점들이 많이 드러난거 같아 창피하다 하지만 이젠 많이 깨닭았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기다려주고 조금더 어른이 인내하기로 해야한다. |
|
실종되어 돌아오지 않는 엄마, 아빠를 찾으러 어른들의 세계로 떠난 다프나는 부모들이 왜 섬을 돌아오지 않는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알록달록 공화국을 떠나 프랑스에 첫발을 내밀게 된다.
프랑스에 도착했지만 어른들의 생활이나 모습을 보고.. 놀란 다프나 알록달록 공화국에서 처럼.. 언제나 어린이 같이 즐거운 놀거리를 발견하고 재미있는 놀잇감을 만들어 어른들의 세계에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다. 파리에 도착했지만.. 엄마를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수 없었고, 어느날 일곱살짜리 친구 룰루를 만나 알록달록 공화국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경찰의 추격을 피해 룰루의 집을 피신한 다프나는 이폴리트를 만나게 되고 어른의 모습으로 어린이의 행동을 하는 다프나를 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순수한 다프나의 모습에 이폴리트는 반하게 된다.
이폴리트의 도움으로 엄마의 행방을 찾았으나 배가 침몰해서.. 모든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프나는 매우 우울해 했고.. 어른들의 세계에서.. 학교에 가고.. 학교 문을 잠그고.. 하는 것을 보면서 누가 그런 법칙을 정했는지... ..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tv에서 교육부 장관 카시미르를 보게 된다.. 카시미르가 어른들의 세계에 와서.. 어른들이 했던 것처럼 아이들에게 규칙과 규율을 만들어 가두어 둔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라고.. 흥분한다.
더이상 어른들의 세계에.. 있는 것이 힘들고 알록달록 공화국이 그리운 다프나는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돌아가고.. 섬으로 돌아간 다프나가 그리운 이폴리트는 다프나를 만나기 위해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찾아 온다. 알록달록 공화국의 시민이 되어 인정 받기위해.. 알록달록 공화국의 아이들처럼 몸에 색을 칠하고, 상상의 말을 타기도 하며.. 아리의 인정을 받는다. 다프나와 이폴리트는 만나게 되고.. 프랑스에 있는 어른들의 세계에 갇혀 있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알록달록 공화국의 아이들은 해방을 사명을 띄고 프랑스에 도착!!하게 된다.
알록달록 아이들은 프랑스에서 재미있게 사는 법,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는 법, 웃는 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었고, 프랑스 대통령까지도... 알록달록의 아이들처럼 즐기는 법을 규율로 정해.. 온 국민에게 선포하게 된다.. 비로서.. 온 나라가 해방의 나라가 되어.. 자유스러고, 아이답게 노는법과 대화하는 법, 그리고 신나는 놀이를 찾는 법을 즐기지만 단 한 사람 카시미르는 옛날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며, 사랑을 증오하고 분노를 즐겼다.
프랑스는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다시 태어났다..
알록달록 공화국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책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고하는 메세지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생활에 ,... 시간에.. 일에 쫓겨. ...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웃을수 있는 여유도 없는 어른들의 세계... 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아이들처럼.. 매 순간을 재미와 놀이로 즐기고 행복할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알록달록 공화국을 읽은 후 내가 웃음과 재미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 그런 느낌과 감정들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힘든 일이 있어도.. 허리 한번 펴고... 활짝 웃어야 겠다...^^ |
|
알록달록 공화국2를 읽고
말 없이 돌아오지 않는 부모들을 찾아 세상 밖으로 나간 다프나 외모는 설흔의 아름다운 여인인데 행동하고 말하는 건 꼭 아이다. 나도 다프나를 만났다면 아마도 당황하며 쉽게 그녀에게 적응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 그러고보면 어른의 옷에 잘 길들여져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기가 쉽지 않다. 다프나에게 반해 델리브랑스 섬으로 그녀를 찾아간 이폴리트도 놀라운 인물이다. 8살 이후 처음으로 놀이다운 놀이를 하며 그는 감정의 자유로움과 기쁨을 느낀다. 애써 찾아갔지만 알록달록 공화국에 그녀는 없었다. 미나의 거기에서 나온 하롤드의 장난감이 된 이폴리트는 가짜 루이로 변장한 아리의 시험을 통과해 돌아온 다프나와 딸 룰루를 만나게 된다. 그곳 알록달록 공화국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참 많이 다르다. 얽어매는 결혼제도도 부정하며 하루만 유지되는 결혼,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규칙과 제도를 배우는 학교를 거부하고, 어른들의 문화를 부인한다. 프랑스로 갔던 다프나는 교육부장관이 된 카시미르를 이야기하고 알록달록 공화국 아이들은 어른들 세계를 바꿀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그들은 파리의 코요테들을 온통 뒤흔들어 놓는 사건들을 벌인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책 속에 들어있었다. 만약 정말로 그런 곳이 있다면? 아이들의 세상에는 생기가 있고 밝음이 있었다. 아직 어른의 잣대를 버리지 못한 이의 눈으로 보았기에 그래도 이건 너무해 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그곳은 아이들만의 유토피아가 아닌가. 엉뚱하고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이다. 읽는 내내 작가가 들려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며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알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