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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커피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다. 이제 조금씩 커피맛에 눈을 뜨고 있다고 할까.. 이 책은 일본의 숨겨진, 그리고 알려진 다양한 커피숍을 소개하고 있다. 삶이 무료하고, 정체되어 있을 때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는 바로 구입했다. 책은 올컬러로 도쿄의 여러 카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고 화려한 카페의 모습이 아닌 아기자기하고, 테마가 있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기 카페들과 왜 인기카페가 되었는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커피 말고도 여러 가지 메뉴 또한 카페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책 군데군데 카페 창업의 노하우와 성공적인 상권 분석, 인테리어, 테마 창조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카페를 개업하면 성공한다는데.. 1. 무작정 카페가 좋은 사람 2. 자유로운 발상과 이상을 가질 수 있는 사람 3. 확실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람 4. 고객이 원하는 바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 5. 성격이 밝고 누구하고나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사람 6.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사람 7. 스스로 정한 규칙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 8. 이익을 올리는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사람 9. 끈기가 있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10. 무엇인가가 부족하더라고 그것을 메울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사람
아!! 이거 딱 나잖아^^ 직업을 한 번 바꿔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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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카페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세상 모든 것이 만만하진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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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커피를 수입하기 시작한 17세기 경부터 등장하는 카페는 우리가 흔히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카페도 시대와 함께 변한다. 지금 거리에는 테이크 아웃, 셀프 서비스의 방식의 체인점들이 즐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값싼 커피를 선호한다. 그 뿐만 아니라 카페 업계 역시 경쟁이 치열해서 맛과 분위기, 고객 서비스 등 어느 한 가지라도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이다. 아늑하고 편안한 멋진 분위기의 카페는 어느 곳에서나 내 눈을 비껴갈 수가 없었다. 도쿄, 그 카페 좋더라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무렵 어린 시절에 그런 이유로 유명한 카페나 맛있다는 소문이 있는 카페라면 어디에 있든지 수소문끝에 찾아가 기어이 단골이 되었던 기억을 더듬어본다. 그리고, 이제 나도 먼 훗날 언제라도 들러서 편안히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특색있는 카페를 하나 갖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더 반가웠던 것일까? 얼마 전 모 TV에서 봤던 드라마가 생각난다. 왕자커피란 다방이 커피프린스 1호점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가게 이름을 바꾸고, 신세대 감각에 맞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개발하더니 한 달도 안되어 매출이 3배 가까이나 늘었던 이야기가 책을 읽기 전에 문득 생각이 났다. 시대가 바뀌고, 이제 카페도 예전모습 그대로 는 절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수 없으며 그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도쿄, 그 카페 좋더라 이 책은 카페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데, 인기 카페 소개와 실질적인 나만의 카페 구상하기, 점포 찾기에서부터 카페 준비하는 부분과 카페 오픈 전후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도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카페들의 멋진 사진, 그리고 먹거리까지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책이었다. 또, 카페 창업 단계를 13가지로 나누어 카페 컨셉 정하기부터 개점 직후의 문제 해결책까지 그야말로 카페 창업에 관한 완벽한 가이드북이었다. 분위기별로 테마를 갖추고 꾸민 여러 곳의 카페들은 하나같이 모두 꼭 한 번은 직접 가보고 싶은 멋진 카페였는데, 그 이유는 단지 그 카페의 분위기만 만족스러웠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구색을 갖춘, 그러면서도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른 카페와는 다른 뭔가 확실한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 본 카페라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멋진 카페란 인상이 남았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억되고, 사랑받는 카페들은 모두 시대가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해서 카페에 활용했고 또 그 카페만의 확실한 특징들이 있었다. 카페의 위치나 메뉴, 로고와 간판 그림등.. 사소한 부분까지 이렇게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을까 싶을 정도로 인기있는 카페는 그만큼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현재 카페 창업에 성공한 주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쏠쏠한 재미였고,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카페 내부 인테리어나 메뉴도 알아보기 쉬운 사진들을 같이 엮어 낸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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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커피의 향기를 뿜는 카페, 내가 직접 만들어 보자!
우연히 홍대의 거리나, 삼청동 카페 거리, 신사역 가로수길과 같이 서양풍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카페들이 잔뜩 있는 곳을 다닐 때에는 언제나 예쁜 카페를 찾아 헤매이곤 한다. 여자여서 일까, 쇼핑을 두루 하면서 돌아다닌 다음에 구두의 아픈 발을 풀어주는 은은하고 따뜻한 곳이 있다면 냉큼 달려가게 된다. 그만큼 카페는 안식처이자 마음을 오롯하고 따스하게 담아 둘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고를때마다 항상 세심한 분위기에 연연하게 된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이런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은 어떻게해서 창업하게 된 것일까? 비밀은 이 책 <도쿄, 그 카페 좋더라>에서 만날 수 있다.
비록 서울이 아닌 도쿄의 유명한 카페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볼때나 카페를 창업하는 노하우, 수집 방법 등은 모두 동일한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된 카페들은 최근에 수많은 카페 거리에서 볼 수 있던 분위기라 조금 익숙한 편이다. 다들 어찌나 아이디어가 좋은지 이제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을 만큼 카페의 발전은 놀랍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소개된 'mashman's cafe' 카페 처럼 '음악'을 좋아한다면 내 취향과 취미에 어울리는 파격적이고 다채로운 색상의 연출이 가능한 카페를 특성화 시키는 것이다. 아니면 'cafe slow' 처럼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해서 환경 보호라는 측면을 살리고 싶다면 지붕부터 재료까지 모두 유기농으로 뒤엎어버리는 것이다.
바로 끌리는 컨셉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카페의 가치이다. 이 책은 그 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꽤 유용한 실용서적이다. 카페를 창업하기 위한 노하우 소개는 물론, 그 카페 주인들이 어떤 계기로 인하여 카페를 열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카페 분위기가 조성되는지 쉽게 오밀 조밀 설명되어 있어서 참 귀여운 책이다. 의외로 카페 주인들이 훨씬 더 노력을 많이 기울인 흔적을 맞이할 수 있었다. 매일 엄선된 생원두를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언제나 감성적인 미술 작품들도 캔버스화같은 하얀 벽을 채우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책에 담긴 카페들은 정말 그럴싸하게도 마음을 싱숭 생숭하게 흔들어 놓는다. 언젠간 누구나 이런 카페를 꿈꾸고 있지 않았을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무척이다 도움이 될 것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직접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여기서도 곧 잘 등당하는 것은 바로 '꿈'이다. 꿈은 언제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순간이였다. 특색있는 카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을 잘 살려야 하며, 고객을 위한 메뉴, 분위기,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준비해야 할 필요서성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객이 모든 경영 원칙의 중심에 설 때 비로소 카페는 성공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컨셉을 잡았다면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점포 찾기에서 영업 허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또한 잘 염두해 두길 바란다. 장사에는 입지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시선을 끌려면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라!
마치 여행 서적 같은 책이였음에도 이토록 카페 창업에 열성적인 책이 있었다니, 벌써부터 20년 후에 만들고 싶은 찻집이 눈에 아른거린다. 이런 현대식 카페도 좋지만 동양과 서양이 조합된 한국식의 카페를 차려보고 싶은 꿈이 있어서 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설레였다. 언젠가는 고운 생활 한복을 입고 뜰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곱게 핀 봄날, 내가 하나 하나 디자인한 카페에 친구들을 불러서 따뜻한 대추차를 마시며 고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할 날이 왔으면 했다. 흠, 이 책대로 따라하면 당장이라도 카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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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는 아니었지만, 꽤 오래전 부터 작은 커피숍을 하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크고 멋진 카페는 아니더라도 마음 편히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 커피가 맛있는 곳,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 어색하지 않은 곳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카페를 해서 큰 돈은 벌지 못하더라도, 나 자체가 커피를 즐기고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혼자 마음 먹고 있었다. 마음은 그렇게 먹었지만 이제껏 실제로 카페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커피를 좋아하는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커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카페에서 1년 남짓 일한 경험도 있지만 실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준비없이 무작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다시 작은 커피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실제 기기들이 얼마인지 살펴보기도 하고 내가 마음에 둔 자리의 점포가 얼마 정도 하는지 슬쩍슬쩍 알아보고 다니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실행에 옮긴 것은 아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도쿄, 그 카페 좋더라>라는 제목 탓에 처음에는 도쿄에 있는 예쁜, 혹은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갖가지 주제로 여행기가 나오는 요즘인지라 그냥 무턱대고 그런 책인 줄 알고 펼쳤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예쁜 카페들을 소개한 책이 아닌, 카페를 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창업가이드 북이었다. 물론 일본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국내 사정과는 꽤 동떨어져 있지만, 늘 궁금하지만 실제 카페에 가서는 물어볼 수 없는 것들-예를 들어 임대료나 설비비, 인테리어 비용같은 돈 관련 얘기는 쉽게 물어보기가 어렵다-을 소개한 책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각각의 카페를 특성에 따라 나누고, 실내 공간을 조감도로 표시해 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보통 카페를 소개하는 책은 평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만 보여지기 때문에 실제로 카페가 얼마만한지, 테이블이 몇개인지, 구조가 어떤지 잘 알아차릴 수 없지만 조감도를 보면 한눈에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커피숍을 낼 자신은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막연히 생각해온 내 가게가 조금은 윤곽이 잡힌 느낌이었다. 대략 어느 정도 크기로 하고 싶은지, 어떤 구조였으면 좋겠는지 하는 것들이 대강 정해졌다. 국내 판으로도 이런 책이 지역을 나눠 한 두 권쯤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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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여행할때마다 느끼는 소소한 기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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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글에 왠지 용기가 났지만 카페 운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뭔가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는 심적 부담을 가지고 고민하며 망설이고 있는 나의 숙제이기도 한 카페 운영에 도움을 받고자 이 책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본다.
경영감각, 책임감, 체력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는 카페 운영의 기본에 맛과 분위기, 서비스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다. 꿈과 열정(강한 의지)이 있다면 성공은 곧 자신에게 찾아 온다는 진리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카페에는 마치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은둔형 카페와 음식과 공간의 조화를 이룬 휴식형 카페로 좁은 공간에 적은 비용으로 어린시절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공간으로 만든 '도쿄도 스키나마구'카페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갔었다. 그리고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카페도 있었다. 멋진 작품과 차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갤러리 카페에도 눈길이 갔다. 개인적으로 나의 취향과도 맞는듯 편안하게 느껴졌었다. 장난기 가득한 이색 카페는 사실 눈이 돌아가는것 같기도 했지만 특별히 이런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색 카페가 성공할 수 있는건 아닐까 싶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북카페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곳에서도 갤러리&북카페로 작품 전시와 함께 커피,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책까지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것 같다. 책에서 소개한 자연을 소재로한 유기농 카페도 요즘에 인기몰이를 할듯 하다. 그리고 왠지 낯익은 이동 카페는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길카페를 연상케 했다. 적은 비용으로 맛있는 커피를 제공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처음 콘셉을 정해서 나만의 카페를 구상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점포를 찾아 영업허가와 카페 준비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카페를 오픈하기 전이나 후에 준비해야 할 것들과 문제해결까지 도와주려고 하는 고마운 가이드북이였다. 어떤 카페를 만들고 싶은지 나만의 꿈을 더 키워봐야 할 것 같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잊지 않을 것이다. 먼저 계획을 세워 놓은 것도 있지만 아직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조금씩 절충해 가면서 나의 꿈에 한발작씩 서서히 다가가련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꿈을 키워가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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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카페를 시작해 성공할수있는지, 도쿄의 이름난 카페들의 노하우들을 집합시킨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