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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후회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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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브이디를 사려고 얼마나 기다렸던가? 예스24는 한번 품절된 상품은 잘 챙기지 않는다. 아쉬움... 찾아달라고 요청해도 품절이라며 갖다 놓지 않아 한 동안 기다렸다. 비디오로 봤던 영화지만, 디브이디로 보면서 다시 감동한 영화! 잘 짜인 구성과 치밀한 화면,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웃기는 장면, 회의 장면 ... 어느 장면 하나 군더더기라고 느껴지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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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브이디를 사려고 얼마나 기다렸던가? 예스24는 한번 품절된 상품은 잘 챙기지 않는다. 아쉬움... 찾아달라고 요청해도 품절이라며 갖다 놓지 않아 한 동안 기다렸다. 비디오로 봤던 영화지만, 디브이디로 보면서 다시 감동한 영화! 잘 짜인 구성과 치밀한 화면,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웃기는 장면, 회의 장면 ... 어느 장면 하나 군더더기라고 느껴지는 것이 없다.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마음에 꼭 드는 영화다. 말을 타고 칼과 창, 활, 조총으로 싸우지만 전투기와 미사일, 대포, 기관총을 동원한 현대 전쟁 영화보다 못 할 것이 없다. 가족이 같이 봐도 좋은 영화임에 틀림없다.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솜씨는 미울 정도로 뛰어나다. 우리 영화에 이만한 전쟁영화가 있던가? 참 부럽다.

[인상깊은구절]
다케다 신겐으로 잘못 알고 이에야스 군의 장군(혼다 헤이하찌로?)이 퇴각하려 할 때, 비록 카게무샤이지만 진짜 신겐처럼 ''산은 움직이지 않는다''며 쫓아가지 않도록 명령하는 장면.
b******g 2006.06.28. 신고 공감 4 댓글 1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전국 시대에 대한 인간적 해석.  일본인 감독이라는 한계 때문에 과소 평가된 감이 없진 않지만, 20세기 영화사를 논의할 때 아키라 감독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영화인에게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던 '7인의 사무라이'를 비롯하여, 동일 사건에 대하여 재해석 되는 개인의 시각 차이를 완벽하게 보여준 '라쇼몽' 등 영화사를 장식하는 많은 작품
"카게무샤" 내용보기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전국 시대에 대한 인간적 해석.  일본인 감독이라는 한계 때문에 과소 평가된 감이 없진 않지만, 20세기 영화사를 논의할 때 아키라 감독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영화인에게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던 '7인의 사무라이'를 비롯하여, 동일 사건에 대하여 재해석 되는 개인의 시각 차이를 완벽하게 보여준 '라쇼몽' 등 영화사를 장식하는 많은 작품들이 그의 손에 의해서 탄생되었다.

  이 영화 '카게무샤'는 일본 전국시대의 주요 영주였던 타케다 신겐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카케무샤(그림자 무사, 적에게 혼란을 주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비슷한 외모를 가진 대역 무사)를 등장시켜 영화를 이끌어 간다.  전국 시대에 그 용맹성으로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며 전국 통일을 도모하던 신겐이 조총 한방에 초라하게 죽음을 맞는 사건, 후계자인 신겐의 아들이 아버지의 유훈을 듣지 않고 출병하여 결국 패망을 맞게 되는 과정, 신겐의 카케무샤 역할을 맡은 부랑자의 심경 변화를 면밀히 담아 내어 결국 인생 무상이라는 작가적 관점을 보여 준다.  정복자들은 전쟁의 이유를 평화의 정착이라는 목표로 설명하지만, 결국 전쟁으로 고통 받은 민생을 생각하면 그들이 주장하는 평화의 의미는 무엇인가하는 의문을 영화의 엔딩과 함께 던진다. 

  이 영화의 흥미진진한 줄거리, 주제 의식과 더불어 전국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영화적 장치는 CG가 거의 없던 40여년전의 작품임을 감안할 때 감독의 천재성과 완벽함에 대한 집착을 그대로 입증한다.  또한, 역사적 사건에 그 바탕을 둔 영화이므로 전국 시대의 주요 인물인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의 짧지만 강렬한 등장은 영화의 재미를 증폭 시킨다.  전국 시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독의 '란'과 함께 반드시 보아야 할 역작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n 2015.09.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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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권력, 문명의 허망함에 대한 존재론적 고찰
"인생과 권력, 문명의 허망함에 대한 존재론적 고찰" 내용보기
1. 프롤로그 ''카게무샤'' 란 일본 센코쿠(戰國)시대 영주나 중요 무장을 닮은 가짜 무사를 의미하며, 이들은 주군이나 주장의 보호 또는 기만, 양동작전에 활용되었다. 이 영화는 일본 중세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였던 타케다 신겐(武田信玄)의 죽음과 타케다 가문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가상인물인 천출의 카게무샤를 대입하여 인생의 허무함과 인간 존재의 부질없음을 너
"인생과 권력, 문명의 허망함에 대한 존재론적 고찰" 내용보기
1. 프롤로그 ''카게무샤'' 란 일본 센코쿠(戰國)시대 영주나 중요 무장을 닮은 가짜 무사를 의미하며, 이들은 주군이나 주장의 보호 또는 기만, 양동작전에 활용되었다. 이 영화는 일본 중세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였던 타케다 신겐(武田信玄)의 죽음과 타케다 가문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가상인물인 천출의 카게무샤를 대입하여 인생의 허무함과 인간 존재의 부질없음을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2. 줄거리 상경전(上京戰)을 벌여 아시카가(足利) 바쿠후(幕府)를 폐하고 천황을 옹립하여 바쿠후 최고권력자인 세이이타이쇼군(征夷大將軍)에 올라 천하를 제패하려는 야심을 가진 영주 타케다 신겐. 어느날 그 앞에 그를 꼭 빼어닮은 남자가 찾아온다. 똑같은 외모였지만 위엄있는 명장 신겐과는 달리, 살인범 출신의 그 남자는 추잡하고 천박하기 그지없는 자이다. 신겐은 그가 자신을 꼭 빼어닮은데 착안, 역시 자기를 닮은 동생 노부카도에게 그의 카게무샤 훈련을 맡긴다. 그의 앞을 가로막는 자는 욱일승천의 기세로 뻗어가는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과 냉철 신중한 젊은 영주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였다. 손자병법에서 따온 풍림화산(風林火山)의 문구를 세운 우마지루시(馬印:대장기)를 앞세운 3만 타케다 군단의 어린진(魚麟陣:돌격을 위한 물고기 비늘 모양의 진형) 앞에, 당시 천하가 인정하던 도쿠가와 가문의 1만 군사는 호랑이 앞의 토끼처럼 흩어지고, 도쿠가와의 거성 노다 성은 함락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자멸을 가장한 도쿠가와의 계략에 의해 신겐은 어이없이 저격을 당하고, 타케다군은 부득이 포위를 풀고 후퇴하게 된다. 신겐의 유언은 3년동안 전쟁을 벌이지 말라는 유언과 그동안 후계자 카츠요리(勝賴) 대신 카게무샤가 섭정해 달라는 것. 무식한 강도 출신의 카게무샤에게 근엄한 신겐의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히 힘든 일이었고, 카게무샤는 포기하려고까지 하지만 신겐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다시 생각하면서 주군의 유지를 받든다. 재치와 용모로 적국의 스파이를 속이고, 신겐의 손자 타케마루에게까지 진짜 할아버지로 각인된 카게무샤. 그를 시종 시기하는 자는, 그 때문에 후계자 구실을 못하는 성미급한 카츠요리였다. 무모하게 도쿠가와 가문에 전쟁을 도발한 카츠요리, 그를 구원하는 카게무샤. 카게무샤는 자기를 지키는 심복들이 저격당하는 위험 속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신겐의 기치를 본 도쿠가와 가문 최고의 명장 혼다 타다카츠(本多忠勝)는 즉각 퇴각하고 만다. 하지만, 그것은 그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이었던가? 기마술이 뛰어날 리 없는 그는 신겐만이 다룰 수 있다는 야생마 흑마를 타다 낙마하고, 소실들에게 신겐이 가진 흉터가 없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결국 가짜임이 들통나고 만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토록 위엄있던 신겐이었던 그는, 이제 훈도시 차림으로 어제까지 가신이었던 자들에게 몇 푼 안되는 봉급과 함께 모욕적으로 쫓겨난다. 가신들의 만류를 무리치고 노부나가와의 무리한 전쟁을 일으키는 카츠요리, 일본 최강의 타케다군은 강철같은 대오를 지어 노부나가의 진영을 향해 돌격한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목책 뒤어 숨어서 일제사격을 가하는 노부나가의 철포부대. 방금 전까지 대륙 최고의 용사들이었던 타케다 군단은 비참한 시체로 화하고....이를 지켜보던 카게무샤는 창을 잡고 노부나가의 진영에 돌진하지만, 그 역시 총성에 쓰러지고 만다. 꺼져가는 정신을 붙잡고 강물로 향한 그의 시선에, 강물에 떠내려가는 타케다의 우마지루시가 잡힌다. 애처로이 손을 뻗는 그를 신겐의 우마지루시는 기어이 비껴가 버리고, 쓰러지는 카게무샤와 함께 한때 상승 불패의 표상이었던 풍림화산의 우마지루시도 물 속에 잠겨 간다. 3. 감상평 <인간 오십년, 욕계 육천의 여섯 하늘에 비한다면, 한낱 꿈만 같도다....한 번 삶을 움켜쥔 자, 그 뉘 아니 죽으랴....> 신겐의 라이벌이자 센코쿠 통일의 주역이었던 노부나가의 애창곡, 아츠모리의 한 구절이다. 그 노래의 주인공마냥, 카게무샤는 타인의 삶 속에서 영욕을 맛보고, 결국 타인이 되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 영화를 보노라면, 우리 자신도 곧 카게무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항상 이상이니, 행복이니 하는 달콤한 상상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규정된 행복이니 이성이니 하는 것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우리는 백년도 채 안되는 꿈같은 세월 속에서 그저 그림자만 좇다 죽어가는 불쌍한 중생이 아니고 무어란 말인가? 4. 포인트 -명장면이라 평가받는 마지막 전투신은 감동적이다 못해 가히 충격적이다. 그 무엇에도 부서지지 않을 듯 굳건히 대오를 지어 진군하는 타케다의 군사들과, 절망과 충격에 절규하는 카게무샤의 눈빛, 그리고 철포 소리와 함께 처참한 시체로 화해가는 군사들의 모습은 지금까지 보아온 그 어떤 영화보다도 전쟁과 인생의 단면을 확실히 보여주는 명장면이었다. 우리가 진리, 이상, 희망이라 믿는 것들도 이보다 더 허무하고 무의미하지 않는가? -명장 신겐과 하찮은 강도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카게무샤의 모습은, 이상과 현실에 고뇌하고 흔들리는 우리의 모습과 어쩌면 그리도 닮았단 말인가? -노다(野田)성 포위, 타카톈진(高天神)성 공방전, 나가시노 전투 등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살린 채, 거기에 카게무샤라는 가공의 인물을 융화시켜 나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연출력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나가시노 출전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포르투갈 전도사들에게 ''아멘'' 을 외치는 노부나가의 모습에서, 그의 웅혼한 기백이 확연히 드러났다. 그리고 이에야스는 그 외모나 언행 모두 내가 생각해 왔던 이에야스의 모습에 너무나 잘 들어맞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신겐 역을 맡은 배우가 조금만 더 풍채가 좋은 인물이었다면 하는 점이다. 노부나가 역을 맡은 배우도 마찬가지로 연기는 더없이 훌륭했지만 역사상의 기록대로 좀더 미남으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또한 영화상에서 타케다 가문의 원로장수로 나오는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縣昌景)는 60을 넘긴 백발 노장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45세에 죽은 인물이다.

[인상깊은구절]
강철보다 더 굳건한 대오를 지어 진격하는 타케다 가문의 군사들, 노부나가 군대의 철포 소리에 오버랩되는 카게무샤의 절규, 그 뒤를 이어 나뒹구는 시체더미로 연출되는 다케다군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명장면이다. 천하제일의 권력과 무력, 그리고 그러한 질료로 빚어지는 명예심, 자긍심이란 형상조차도 한갓 허무한 그 무엇이 뭐가 다르랴....
l*****8 2006.05.28.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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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가 펼친 영상미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대가가 펼친 영상미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내용보기
카게무샤는 첫 화면부터 신선하면서도 강렬하게 다가온다. 세 명의 같은 복장과 같은 얼굴을 지닌 인물들이 각기 자신의 사연을 지니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 장면부터 관객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훌륭한 화면 배치와 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 대화 및 연기력를 통해 도입부부터 영화의 전체적 흐름을 절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왕자와 거지"다.  세계
"대가가 펼친 영상미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내용보기


카게무샤는 첫 화면부터 신선하면서도 강렬하게 다가온다. 세 명의 같은 복장과 같은 얼굴을 지닌 인물들이 각기 자신의 사연을 지니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 장면부터 관객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훌륭한 화면 배치와 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 대화 및 연기력를 통해 도입부부터 영화의 전체적 흐름을 절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왕자와 거지"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왕자와 거지"라는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카게무샤는 일본 특유의 이야기에 접목되었어도 이질적이지 않는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다만 일본 역사의 카게무샤.. 즉 다이묘를 대신하여 비슷한 얼굴을 지닌 인물이 전장에서 마치 주인이 있듯이 행동하는 것에서 유례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영화를 통해 왕자와 거지 주제에 맞춤 소재가 되었다.  


이 영화의 주요 장면은 일개 사형수에 불과했던 인물이 전국시대 최고 다이묘였던 다케다 신겐의 대역을 맡게 되면서 점차 단순한 허수아비가 아닌 진짜 주인과 닮아가는데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 때문에 하는 카게무샤의 일이었으나 나중에는 전장의 앞에서 산처럼 자리를 지키는 진짜 신겐의 모습으로 빙의하게 된다. 그러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고 결국 누구나 진짜라고 믿는 순간에 작은 실수를 통한 가짜임이 발각되어 쫓겨난다. 그러나 그는 이미 죽은 다케다 신겐과 완벽히 동화가 되었기에 신겐의 부하들이 죽음으로 이어지는 전투에서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영화에는 카게무샤가 여럿 등장한다. 우선 다케다 신겐의 동생으로 형과 닮은 외모로 인해 카게무샤 역할을 했으며 영화에서는 조언자 역할에 충실한 다케다 노부카도, 사형수 신분에서 진짜 신겐이 되어야 했던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신겐의 아들이자 아버지의 그늘에서 언제나 벗어나고자 했던 젊은 영주 다케다 카쓰요리다. 앞서 두 사람은 얼굴이나 행동마저 꼭 닮은 신겐 대역이지만 아들 카쓰요리는 영화 내내 아버지의 그늘을 넘어서지 못하는 벽에 머물어 있기에 오히려 가장 카게무샤 다운 역할에 충실했던 인물이었다. 결국 영화에서는 외모가 닮은 자 뿐만 아니라 틀에 가려져 자신의 주체성을 찾지 못하는 인물마저 카게무샤 역할을 맡김으로서 실체와 거짓의 모호함이 얼마나 구분하기 어려운 것인지를 보여준다. 


내가 이 영화를 처음 접한 이유는 단순히 일본 역사극이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보았다. 그런데 연극을 보는 듯한 긴 호흡의 연기, 그리고 담담하면서도 진지하게 흘러가는 영상미에 절로 감탄이 나왔고 마지막에 가서는 고개가 숙여졌다. 대가는 단순히 작품을 만든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 속에 철학과 삶의 가치를 남겨야 한다.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자살을 꿈꾼 후 간실히 구출된 뒤 만들어 졌다는 카게무샤.... 그만큼 깊이도 대단했다. 지금도 나는 이 영화를 내 인생 최고로 뽑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s**********o 2013.11.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