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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600 headwords 책 끝에 25~28페이지에 걸쳐 activities 가 있어서 책을 읽기 전, 중간, 후에 체크해 볼 수 있는 문제가 나오고 끝으로 좀 어려워 보이는 단어만 추려서 wrod list 가 한페이지 꾸며져 있습니다. 20개 단어가 나오고 뜻은 없이 간단한 예문이 딸려 나오네요. 오디오북(CD)이 한장 같이 들어있는데 mp3 파일이 아니라서.. mp3 플레이어에 넣어서 들으려면 파일 전환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그래도 분당 130단어 정도로 읽어준다더니 정말 또렷하고 천천히 읽어주어서 오디오북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겠구나 싶어요. 아 성우는 50대 정도의 미국 아저씨?로 여겨집니다^^ 책 내용은 역시나 극한 요약본이고 단어 수, 단어의 난이도 문장 수준 까지 모두 제약된 상태에서 쓰이다 보니까 감칠맛은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아이 말로는 교과서를 읽는 느낌 그대로 랍니다.. 그저 아직은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영어 소설을 읽기는 무리고 그렇다고 수준을 낮춰서 미국이나 영국 아이들용 책을 보자니 재미가 없고.. 그래도 영어를 원서를 읽으면서 익히고 싶고 그리고(!!) 간디에게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맞는 교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교과서처럼 짤막한 여러 이야기 보다는 한 인물이나 한 주제에 대해서 일관적으로 쓰인 책을 읽다보면 읽으면서 맥락도 따라갈 수 있고 그러면서 단어나 의미도 유추하고 자연스레 실력이 올라가거든요. 그러니 짤막한 글을 여러 가지 읽는 것보다 읽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죠. 게다가 듣기에 어렵지 않은 오디오북도 있으니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읽기, 듣기, 말하기(여기서는 듣고 따라 말하기)는 물론 쓰기(책에서 본 문장을 이용해 간단한 일기 쓰기 정도)까지 한 권의 책으로 할 수가 있고 그러면 듣기 따로 읽기 따로 하느라 쏟는 노력을 한 군데로 모아서 더욱 집중 있게 할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