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환 Story
"사랑에 빠져본 적 있어요?
"돌멩이의 마음을 알아요? 점점 물 속으로 빠져드는데 이건 누군가가 꺼내주지 않는다면 p 20~21
![]() K Story
p 65 ![]() 제나 Story
미친놈은 사랑은 '양치 같은 것' 이라고 했다.. p 123
p 130
![]() 크림 Story
p 140
p 144
p 153
시간을 나누어 쓸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은 이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p 172
"결혼이 뭐니?" p 184
옛날에 원태연씨의 시를 참 좋아했었는데 한동안 뜸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 책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주문해버린 책..
원태연씨의 감독 데뷔작이란다..
읽는내내 슬펐다.. 4명의 인물중 주환이가 제일 안타깝더라.. 그런 사랑을 받는 크림이 부럽기도 했달까..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OST CD가 함께 오는데 음악 들으면서 책을 읽으니 감정이입도 되고 좋다.. 책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출간됐고 영화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개봉한단다..
영화도 너무너무 기대된다..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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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의 시집을 좋아하던 독자에게 원태연님의 소설가로서의 변신은 책을 당장 구입하기에 충분한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이미 귓속에 절절히 흐르던 이승철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역시 호기심과 기대를 한껏 품게 했다.
but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지않게 너무 실망스럽다. 주환, 케이, 제나, 크림 이 남녀 네 주인공의 각각의 시선에서 느끼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각각의 네 주인공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아주 간략하게.
여기서 주환과 제나는 조건에 맞게 만나 약혼한 사이 케이와 크림은 사랑하는 사이 케이는 시한부 인생 크림을 위해 케이는 제나의 뒷조사로 발목을 붙잡고 사랑하는 크림이 주환과 결혼해 행복하도록 애쓴다. 뭐 이정도 썰만 풀어도 이게 신파조의 극으로 치닫는 레파토리라는 걸 알게 된다.
뭐 이런 사각 관계의 구도 영화나 소설에나 많이 등장하는 설정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원태연이기 때문에 기대했던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연결고리는 어떠한 개연성도 가지지 못하고 각자 겉돌기만 하다 끝이 난다.
왜 케이와 크림의 사랑이 왜 온전해 질 수 없었는지, 아, 물론 죽음으로 온전해진다. 그들이 사랑했다는 이유 또한 그냥 단지 외로워서? 도대체 사랑했다고 하는데 절절해 보이지도 않고.
너무 절제하는 미덕을 보이다보니 인물에 대한 묘사도 어떠한 성격 부여도 없이 그렇다고 눈물이 주룩주룩 흐를 정도로 슬픈 것도 아니고 가슴 절절한 사랑 얘기를 담아내기엔 완전 실패한듯하다. 어떠한 감정이입도 되지 않고 도대체 이게 뭐지? 뭐지? 하는 물음표만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소설가로서의 데뷔,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첫발 영화속 캐스팅은 실로 빠방하더라만 소설에서 채우지 못한 인물들의 감성적인 모습을 끌어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실로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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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영화 슬픔보다더 슬픈이야기를 봤다. 그 영화를 보면서 '이런것을 사랑이라고 하여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자기들의 사랑을 위해서 한사람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자기들의 사랑을 위해서 말이다. 그때는 책을 읽지 않고 영화만 본 것이다. 이번에는 책으로 보았다. 책은 영화와 다르게 4파트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한다. 주환이야기, 케이이야기, 제나이야기, 크림이야기. 이 이야기의 주인은 케이와 크림의 이야기이다. 두사람은 고등학교부터 같이 지내오고 서로 두사람은 너무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표현하지 않고 가족처럼 살아가는 두사람이다. 그런 두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주환과 사랑이라고 하는 것을 하는 크림. 크림은 케이에게 보여주기 위한 사랑을 한다. 케이는 크림이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하기 위하여 주환에 대해서 알아보는것이다. 주환은 이런 두사람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한다. 제나는 주환의 약혼자로서 케이가 크림을 위해서 제나에게 파혼을 부탁하고 그 제한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제나의 사진 모델을 한다. 슬픔보다더 슬픈이야기를 영화와 소설을 모두 보고 느낀것은 이러한 사랑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주환이 아닐까 한다. 주환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두사람 사이에 끼여서 희생을 당하는 것이다. 케이와 크림은 두사람의 사랑을 위하여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것도 한 사람을 이용했다는것에 너무 욕심이지 않았나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케이와 크림은 얼마나 사랑을 했으면 저렇게 까지 할수 있을까. 이런 사랑이 약간 부러운 생각도 들었다. 요즘의 사람처럼 가벼운 사랑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랑이야기를 보았다고 생각한다. 영화처럼 슬프게 보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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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 제목만 보고 읽고싶다는 생각이 마구 솟구친 책이다. 특히, 원태연 시인의 소설이라기에 무척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이 보고 싶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책과 함께 영화가 상영된다고 하니, 원작소설이라는 의미에서 더 흥미로웠고 기대가 되었다. 책을 받아드니, 영화 OST곡들이 들어있는 CD가 함께 들어 있었다. 곡을 들으면서 책을 읽으니 더 실감나고 몰입이 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OST에 나오는 사진을 보니 이보영이 이야기속 ’크림’으로, 김범수가 이야기 속 모든게 완벽한 남자 ’주환'으로, 그리고 권상우가 이야기속 ’케이’로 나오는가보다. 영화를 보지 않았기에 대충 각 역할에 대해 머릿속에 그려본 다음, 책을 읽으며 내 마음대로 상황을 연출해 볼 생각으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어라? 그런데 첫번째 부분을 펼쳐서 읽고 있는데, 읽다보니 금새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뒷장이 이렇게도 많은데, 주인공들의 상황에 벌써 결말이 나 있었다. 당황스러웠다. 두번째 단락을 읽으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각 주인공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재현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첫번째 단락에서는 그녀 ’크림’을 보고 첫 눈에 반해버려 결혼하기까지에 이르는 ’주환’의 시선으로, 그리고 두번째 단락에서는 ’케이’의 이야기로, 세번째 단락에서는 ’크림’의 시선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크림의 이야기까지 다 듣고 나면, 책 뒷면에는 ’크림’이 썼다는, 극중 ’주환’이 100번을 읽을때까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101번을 읽고서 드디어 이해했다는 그 소설로 끝을 맺고 있다. 책 중간 중간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사랑은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해주는 것. 몰래 훔쳐보며 가슴 졸이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걸 바라보는 것 미치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다는 것.
결혼! 결혼......화장실에 있는 칫솔꽂이 같은 거 아닐까?"
"가족이 되는 거지, 한집에 살면서 하나씩 늘어가는 칫솔꽂이의 칫솔들처럼 같이 있는 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거. 매일같이 있어 하나가 없어지는 게 상상이 안 되는 거."
책을 읽으면서 사실 눈물을 흘리거나 너무 슬프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손수건 몇개쯤은 필요할 줄 알았는데 영화로 보면 더 실감이 날 것 같다. 어떤 식으로 그려졌을까 무척 궁금하다. 책처럼 주환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지, 그렇다면 책을 읽는 이로하여금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샘솟는다. 읽다보니, 구성과 구도는 약간 다르지만, ’크림’과 ’케이’의 관계가 일본 나오키상 수상작의 소설인, ’내 남자’의 느낌과 오버랩되었다. 사랑하는 느낌이 이렇게 슬플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행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사랑과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운을 안겨주는 책이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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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였던가? 저자가 쓴 시를 연습장에 배껴쓰면서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이 한때 유행 아닌 유행이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여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 저자가 이번에는 아줌마가 된 나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 슬픈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는, 책보다는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눈물 꽤나 흘리며 보았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다시 접하게 된 소설은 시인 원태연이 가지고 있던 그 감성이 그대로 녹아 들어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주아주 긴 시를 읽은 느낌이라고 할까? 영화를 보고 너무 울었던 탓일까? 소설을 읽는 내내 눈물보다는 영화와 다른 소설의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영화 속에서는 케이 (권상우)의 비중이 두드러졌고, 그 뒷받침으로 크림(이보영)을 매개체로 슬픔을 이끌어내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 책속에서는 4명의 주인공이 ’사랑’ ’죽음’ ’슬픔’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어서 읽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영화 속에서 주환과 제나 이야기가 좀더 비중이 있었다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저자가 시인이라는 점이 책 속에 잘 두드러진다. 대화 내용이라든가, 표현 방식 등이 시인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듯 싶다. story 01 주환이야기 약혼녀가 있는 유능한 치과 의사로 크림의 미소를 보며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자신에게 다가온 크림때문에 온 몸이 마비되는 것을 느끼는 주환 story 02 케이이야기 사랑하는 크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남자. 어느 날 자신에게 ’케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크림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 케이는 크림이 반드시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빈다. "결혼이 뭐니?" "결혼?" "결혼! 결혼....화장실에 있는 칫솔꽂이 같은 거 아닐까?" "칫솔꽂이?" "화장실에 가면 칫솔꽂이는 하난데 칫솔은 두 개 들어 있잖아. 아이가 태어나면 칫솔이 세 개가 되고, 아이가 한 명 더 태어나면 네 개." "그게 결혼이랑 무슨 사오간이야?" "가족이 되는 거지. 한집에 살면서 하나씩 늘어가는 칫솔꽂이의 칫솔들처럼 같이 있는 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거. 매일 같이 있어 하나가 없어지는 게 상상이 안 되는 거." 96p story 03 제나 이야기 주환의 약혼녀인 제나는 사진작가이다. 어느 날 자신에게 파혼을 요구해 온 케이를 통해서 사랑을 생각해 보게 되는 여자. 미친놈은 사랑은 ’양치 같은 것’이라고 했다. 하루에 세 번 매일매일 하는 거. 깜빡 잊고 건너뛰면 다시 양치할 때까지 신경이 쓰여 다른 일을 못하는 거. "그건 혼자 하는 거잖아?" "누고 보라고 양치하세요?" 123p story 04 크림이야기 어느 날, 엄마 아빠와 여동생이 한날 한시에 죽게 되자 혼자 남겨지게 된 크림은 케이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케이를 위해 주환에게 다가가는 크림. 4명의 주인공의 캐릭터는 어느 슬픔영화속에서, 혹은 드라마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사랑이라는 흔한 주제와 드라마 속에서 자주 접하는 캐릭터...하지만 이 흔한 주제와 캐릭터의 조합은 원태연이 가지는 감수성을 통해서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흔해빠진 사랑이라고 할지 모른다. 그런데.....그 흔한 주제를 통해서 ’사랑’이라는게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시간을 나누어 쓸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상상은 이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상상할 땐 행복하지만 상상이 끝나면 행복했던 것만큼 아파지니까. 172p 슬픔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안타깝고 더 슬픈 이야기...사랑이 주는 애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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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은 이것도 원작이 있는 소설이었나, 라는 것이었다. 요즘들어 하도 많은 영화가 원작을 가지고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했고, 이런 영화 대부분이 원작의 맛을 완벽하게 살리지는 못한, 멀티소스유징의 한계를 지니는 작품이었기에, 꽤나 멋지다고 생각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원작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그것은 마찬가지로 영화를 소설화 한 작품을 어지간하면 읽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영화가 소설의 맛을 살릴 수 없는 것처럼, 소설이 영화의 맛을 살릴 수 없는 것 또한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 그리고 열어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영화를 소설로 제작한 것도 아니고, 영화의 원작도 아니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시나리오 북 같은 느낌이랄까.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 또한 영화의 원작이자 시나리오 북이었고, 그의 '스왈로테일 버터플라이' 또한 영화를 목적으로 한 시나리오 북이었다. 그리고 이런 시나리오 북의 특성상 작품은 가벼운 진행과 적은 글자 수, 그리고 농염한 감정적 표현을 기반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시나리오 북은 읽기 쉬우면서, 감정적인 상상을 하게 만든다. 물론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서사구조 이기도 하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경탄할 만한 연출 때문이기도 하다. 영화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진행시키다가 거대한 반전을 통해 또 다른 시점으로 같은 사건을 본 시점을 다시 소개한다. 그렇게 시점의 전환과 오버플로우를 통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쉽게 정리될 수 있는 이야기를 중복시키며 색다른 감정의 홍수를 만들어낸다. 이것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가진 매력이었으며, 영화의 기반을 가지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시나리오 북은 이런 교차 진행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에서 영화의 포스를 뽑아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아예 선형적인 4가지의 시선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시나리오 북의 진행은 같은 이야기를 다른 느낌으로 뽑아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영화의 연출이 워낙 극적이었기 때문에 스토리가 약간 묻히는 경향이 있었고, 또한 연출 자체가 스토리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서, 두 가지 중의 하나라도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작품 특유의 색이 바랠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다. 문제는 어떤 것을 먼저 접하냐 라는 것인데, 이왕이면 영화를 접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영화가 보여준 연출은 그야말로 소름이 돋을 만큼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시나리오 북을 영화의 원작이라고 하기에는 시나리오 북 자체가 완성도를 지니는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리가 있다. 그렇기에 영화가 원작을 넘어선 경우라고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같다. 그렇기에 이 경우엔 영화를 접하고, 그에 따른 멀티소스유징의 작품을 감상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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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