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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책을 읽고 나면 참 많은 공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기 보다는 엉뚱한 생각을 참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응용력이 참 많이 떨어졌나봐요. 상상만 하고는 논리적으로 잘 이야기를 연결할 수 없었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그런 부분은 글을 읽고 상상하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재주도 있어야겠거니와 글을 잘 쓰는 표현력에도 기술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상을 그냥 공상으로 끝맺은 나와는 다르게, 아름답고도 재미있는 판타지로 승화하여 멋진 작품으로 탄생시킨 이 책을 보니,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득한 꿈의 세계가 멋진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 판타지 속에 가족간의 아픔으로 상처를 안은 소년의 마음의 치유와 성장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꿈을 꾸면 만나는 나라를 가게 된 소년 재민이. 그에게는 발소리만 듣고도 가족인줄 척척 알아맞추는 강아지 몽이와 엄마 아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어느때부터인가 서로 말도 잘 안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재민이도 엄마 아빠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게 되었지요. 엄마의 친구들은 모두가 잘 되었는데, 엄마의 친구들이 말하는 엄마는 어렸을때 공부도 잘했다고 하는데, 아빠를 만난 엄마가 행복해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재민이가 너나들이 마을에 찾아오게 되고, 그곳에서 백작이라는 머리 하얀 소년을 만나 너나들이 마을을 잘 알고 있는 다봄 님을 찾아가는데...
아이들을 위한 문고지만, 참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의 책을 읽으면서, 간간히 등장하는 삽화를 통해서 상황을 그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뒷 부분에서는 너나들이 마을에서 만난 백작과, 돌멩이라고 생각했던 발, 그리고 꽃잎들의 정체가 드러나서 반전도 있어서 흥미진진했고, 재민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던 헌신적인 몽이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갈등을 통해서 이 책에서는 잠을 자면서 꾸는 꿈이라는 소재로 너나들이 마을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진정한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긴 여운을 남겨줍니다. 아픔은 있었지만 그로 인해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는 감동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어른들이 꾸는 꿈과 아이들이 꾸는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더라구요. 이루고저했던 꿈을 포기하는 가족을 위한 희생이 아니라, 가족이 있어서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가족과 함께 같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일깨워줍니다. 그런 느낌을 담아낸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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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데다 감동까지 있다면 정말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친구에게 소개 받아 구입하게 된 책.
3학년 된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오기 전에 이 책을 받고
단숨에 읽어 버렸다.
학교에서 온 울 아들도 마찬가지.....
평점에 별 다섯개를 준 나에게 '엄마 별 백개는 없어? 난 백개 주고 싶은데...'
라고 말한다.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 다시 떠올려 보고 언제나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
옆에 있는 가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작가의 상상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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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나들이 마을 >>
책 표지를 보면 그림자들의 모습에 약간 환상적이긴 하지만 아름답거나, 가슴 따뜻한 분위기가 없어 참 아쉽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은 책의 내용이 너무 멋져서 인지 표지가 조금 아쉬울뿐.
책의 내용은 와~~~ 탄성과 몇번의 눈물을 흘리면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누군가 옆에 있다면 당장 권해주고 싶은 책!
그 어떤 환타지 소설이나, 추리소설,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과 비교할수 없는 멋진 책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책속에 어떤 환상이나 마술이 있는것도 아닌데 단지 아이의 꿈속이고, 누구나 꾸고 있던 꿈속의 이야기. 그 속에서 이런일이 일어 나고 있다면...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꿈속에서도 서로 돕고, 아껴주면서 살고 있다면... 이 세상을 좀 더 사랑하면서 서로를 아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 옆에 말못하는 강아지 까지도 말이다. 아이에게 이쁜 꿈하나 실어주고 싶어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 어떤것들을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이 책의 재민이와 만나게 해준다면... 효과가 만점일것 같다. 내용은 말할 수 없다. 한장 한장 읽으면서 과연 이 친구가 누굴까 궁금해도 해보고,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설레기도 하면서 읽어보길... 꿈을 잃고 사는 어른들처럼 그렇게 힘없이 살지 말고... 아이들의 오색빛깔 꿈을 아름답게 꾸면서 커가길 바래본다. 그리고 잊었던 어른들도 그 꿈을 조금씩 기억하면서, 생각하면서 산다면 세상이 한결 나은 곳으로 보일것 같다. 이 책을 아이보다 엄마가 더 감동적으로 읽는 이유도 그러하다...
아이에게 이쁜 꿈하나 꼭 잊지 않고 간직하면서 살게 하고 싶은 마음. 이 책 덕분에 가져본다. 울 아들도 스파이더맨에 푹 빠져서 스파이더맨 실내화와 내복, 그리고 장난감까지 갖춰서 요즘 스파이더맨이 되겠다고 하는데... 그런 아이의 모습을 덕분에 흐뭇하게 바라볼수 있게 해준 너나들이 마을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래 아이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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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가끔 꿈에서 깨어나면 가물가물 기억이 날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다. 난 꿈에서 많이 돌아다닌 날에 아침에 일어났을때 피곤함을 느끼곤 한다. 그때마다 꿈속 저편에서도 또다른 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도 여러번 있다.
너나들이 마을은 사람이 잠이 들면 가는 또다른 세계의 마을이다. 주인공 재민이는 잠이 들 때마다 너나들이 마을에 간다. 그곳에서 백작이라고 불리는 한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런데 백작은 잠들기전의 자신의 세계에 대해 전혀 기억을 못하지만 재민이는 모든 것을 기억한다. 그 이유가 궁금해 다봄 님이라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 얘기는 조금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너나들이 마을은 우리가 꿈꾸고 싶어하던 또다른 현실이 아닐까 싶다. 현실 세계에서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해 꿈 속 세계에서 병들어 간 재민이와 그의 가족들을 만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치유해가는 과정이 잘 담겨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꿈을 꾸다보면 가끔은 깨어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할 때가 있다. 아마 그건 우리가 바라던 것들이 꿈속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너나들이 마을을 읽어보면 그러한 바램과 꿈이 꼭 현실 세계와 동떨어져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책에서 흔히 접하지 못했던 꿈속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고 꿈과 현실속에서의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똑같이 소중한 존재로 항상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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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마을은 우리들의 꿈을 이야기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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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마을이 무슨 뜻이지? 참 궁금했었다. 언젠가 좋은 꿈을 꾸면 기억해낼려구 안간힘을 썼던 적이 있다. 숫자 꿈을 꾸면 복권당첨 꿈이 아닌가 싶어 하루종일 그숫자를 생각해내던 때. 또는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을 땐 날아다니는 그 상쾌한 기분을 느낄려고 눈을 지그시 감아보던때. 어린이였을때의 꿈. 청소년이었을 때의 꿈. 어른이 되어서의 꿈. 꿈이라는 단어는 참 좋다. 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고, 희망이 이루어 지니까....
이 너나들이 마을은 꿈의 마을이다. 우리가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잠을 깨는 순간 잊어버리지만 또 다른 세계에서 난 어떤 존재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올해로 열두사인 몰티즈종의 강아지 몽이. 나도 열두살 재민. 엄마 아빠와 같이 살고 있다. 몽이는 하루종일 잠만 자고, 엄마,아빠는 바쁘시다. 7살 이후로 가족이 여행을 떠나 본적이 없다. 재민이도 잠을 청하면 너나들이 마을에 가게 된다. 너나들이 마을은 너,나 모두의 마을이라는 뜻이란다. 꿈속에서 만난 백작과 재민이는 친구가 된다. 모두가 현실로 되돌아 가면 기억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재민이는 꿈과현실을 다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너나들이 마을에서는 희귀종이라고 한다.병이 들었다고 한다. 꿈속에서는 정말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이루어진다.
꿈속에서 깨면 재민이는 예전과 같지 않은 가족의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다봄님이라는 꿈속의 할아버진 엄마, 아빠도 재민이처럼 병이 들었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종 잡을 수가 없다. 재민이는 엄마,아빠와 함께 남해에 있는 할아버지 댁으로 가고 있다. 할아버진 '꼬끼오' 할아버지로 동네방네 모든 일을 맡아서 일을 처리해 주신다고. 꼭 끼어든다고 해서 '꼬끼오'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으셨다. 교회에 방울 토마토를 둘러보고 온 후 할아버지, 엄마,아빠의 사이에는 정막이 흐르고 있다. 재민이도 이미 눈치를챘었는데...엄만 서울로 올라가신다고 가시고... 비는 추적 추적 내리고 몽이와 함께 교회에 방울 토마토를따러 갔는데 동네 아이들이 저만치서 한움큼씩 서리를 해가지고 가고 있는게 아닌가... 재민이는 안되겠다 싶어 달려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데 공사장 구덩이로 그만 몽이가 떨어지고...재민이도 함께 구덩이에 떨어지고 마는데....
다시 너나들이 마을로 온 재민이는 백작과 함께 엄마아빠의 병을 치료할수 있을까? 꿈을 주제로 성장의 판타지 영화를 한편 보는 듯 한다. 이승이 아닌 다른세계에는 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생각만 해봐도 재미있기도 하고 꿈속에선 내가 되고 싶은것으로 변한다니 꼭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다. 요즘 현실에 가족을 잃어가는 가정이 많은데 색다른 글을 통해 가족이 다시 뭉쳐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진다. 살기 힘들고 지치더라도 좀더 배려하고 용서하면 소중한 가족을 지킬수 있지 않나.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꼭 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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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 묘한 매력이 숨어 있을것만 같은 신비로움이 먼저 나를 반긴다. 무언가 알수 없는듯한 그러면서도 어쩌면 알수 있을것만 같은 그런무엇인가가 나를 끌어당긴다. 하여 책장을 조심스레 펼쳐보게 되었다.ㅎㅎ
너나들이 마을이 과연 어디일까? 너무 궁금했었기에 얼른 페이지를 넘겨버린다.
처음 차례를 항상 먼저 보는 습관이 있어 차례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거꾸로 서 있는 모습이 눈에 자꾸만 들어온다 이거 책이 잘못된거 아닌가 ?...설마... 하지만 곧 책 내용을 읽으면서 왜 그런지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나들이 마을이 바로 그곳이었다.
주인공 재민이가 맞벌이 부부인 엄마와 아빠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꿈속에서 그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고하는 이야기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어쩌면 요즘 시대에 누구나 한번정도 있을만한 일인거 같기도 하도 어쩌면 바램인거 같기도 하고 참 별 생각이 다 들게 되었다.
재민이가 바라던것처럼 가족의 소중함을 우리는 너무 모르고 앞만 보고달리는건 아닌가 싶다 특히나 맞벌이를 하는 우리 가족도 재민이네랑 별로 다를게 없는거 같다 서로가 힘들고 지치다 보니 말수도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 힘에 겨워 가끔은 이혼생각도 해 본 기억이 있는데.... 아이들 앞에서 절대 우리 어른들이 함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해서는 안될거 같다
그리고 세상 어떤것보다 더 가족이 소중하다는것을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깨닭았던 계기가 되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드나들게 될 너나들이 마을 ㅎㅎ 기억해 보면 한번 정도 생각이 날까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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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에서 이 책은 무슨 내용일까?라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답니다. 읽어가면서 책속의 그림 표현력이 독창적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답니다. 글 속에서 우리집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꿈속의 너나들이 마을. 누구나 한번쯤 꾸고 가봤을 것 같은 마을이예요~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들... 잊고 지나쳐간 가족들에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네요. 주위 사람들에게 너나들이 마을로 놀러오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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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