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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생애와 저술의도
작가의 생애와 작가의 주장
안 상 헌
우리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이며, 자기계발과 책읽기의 프로페셔널이다. 그는 1971년에 태어나 1998년에 제일기획에 입사해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삼성그룹 기업PR, KTF 기업PR, 파브, KT 001, 더 페이스샵, 베스킨라빈스31, 애니콜, 삼성전자, 오리온 등을 담당했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인력개발(HRD)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책력』, 『자극』, 『생산적 책읽기 50』, 『생산적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Change, 나는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등이 있다.
저자는 직장생활을 통해서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왜 사람들이 변화하고 발전하지 못하는지를 연구 해 왔다. 그 결과를 책에서 답을 구하게 되었다. 저자는 책이야 말로 사람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술의도와 목적
저자는 항상 사람들의 변화를 돕는 책 저술을 자신의 숙명으로 여겼다. 책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졌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기변화와 독서에 관한 책을 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삶을 변화시키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서의 주제 및 요점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현장감 있고 설득력 있게 10개의 큰 주제와 39개의 소주제로 구성하고 있다.
주로 ‘깨달음, 즐거움, 꿈, 몰입, 지혜, 속도, 긍정의 힘, 삶, 사랑,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 책에 대한 효용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 독서를 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책을 왜 읽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읽어야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발견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다.
도서 요약
제1장 깨어 있는 삶을 위하여
- 책은 우리의 삶을 깨어 있게 한다.
책을 읽으면 자극을 받게 된다. 그 자극이 우리를 깨어 있게 만든다. 마음에 드는 멋진 구절을 만났을 때 혹은 지금의 현실을 이겨내는 의지가 꿈틀거리는 글들을 만났을 때 가슴 떨림을 느낀다. 어떻게 하면 나의 현실과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 고민을 통해서 우리는 의지와 에너지를 얻게 된다. 삶의 장애물에 걸려서 고민하다가 ‘이거다. ’하고 떠올랐을 때의 기쁨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짧은 문장 하나에서도 나를 발견하고 미래의 가능성과 비전을 밝힐 수 있다.
책읽기는 행동이고 행동은 머릿속의 불안을 없애준다. 그래서 책을 읽는 사람은 의욕적이다. 책을 읽으면 자신이 깨어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렇게 깨어 있을 때 몰입을 경험하게 되고 비로소 행복을 맛본다. 책읽기가 행복하다는 것은 이런 이유이다.
제2장 책읽기의 즐거움
- 책 읽기의 몰입은 즐거움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것에 빠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그에 비해 우리의 주의 집중력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보통 책은 5분 동안도 집중해서 읽기 어렵지만, TV는 몇 시간이고 집중해서 본다. TV를 보는 것은 책을 보는 것만큼의 집중력이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몰입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에 대해서 우리가 결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를 아는 사람들은 그 일에 몰입하기 위해서 다른 일들을 잘 통제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큰 고통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지 않는다. 책이 고통이긴 하지만 그것은 몰입하지 못했을 때만 그렇다. 막상 책에 빠져서 몰입하면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몰입은 즐거움이다. 즐겁기 때문에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몰입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
처음 책을 들 때는 싫었어도 막상 몰입하면 그 즐거움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런 즐거운 경험을 하고 나면 책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 책에 더욱 애착을 느끼게 된다. 차츰 책은 고통이 아니라 재미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된다. 책 읽는 고통을 덜어주는 비결은 그냥 읽는 것이다. 그때야 비로소 즐거움의 문은 열린다.
제3장 꿈을 심어주는 책읽기
- 우리는 보고 듣는 만큼 꿈꿀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꿈 없이 살고 있다. 꿈이 뭐냐고 물으면 “왜 그런 걸 물어보느냐‘고 이상한 사람처럼 바라보기도 한다. 가슴 속에 꿈이 없으니 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싫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도 어린 시절에는 분명한 꿈이 있었을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이 책을 읽으면 꿈을 가지게 된다. 꿈을 가진 사람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그것을 가꾸어갈 것인지를 알게 된다. 꿈을 가진 사람이 지쳤을 때 책을 읽으면 죽어가던 꿈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고 삶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책에서 발견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제4장 몰입의 힘
- 책의 몰입은 나를 자유롭게 만든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몰입의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몰입을 훈련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몰입은 우리에게 자신을 잊고 세상을 잊고 오직 책에만 빠져드는 멋진 황홀경을 가져다준다. 몰입할 때 우리는 이 세상 누구도 하지 못하는 중요하고도 재미있고 멋진 모험을 하는 것이며 그때 우리의 삶도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우리의 믿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항상 미래를 걱정하고 내일을 걱정하다 보니 지금 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느끼게 된다. 그런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사람을 만나도 그것에 집중하는 여유가 사라지고 다음 일에 정신을 빼앗긴다. 공부를 하면서 불안한 미래 걱정 때문에 ‘이거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연히 집중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줄에 대한 몰입이고 이 몰입의 경험이 쌓여서 한 권을 읽어내는 힘이 된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축적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몰입은 자신에 대한 긍정과 믿음을 낳고 그것은 또 새로운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좋은 책은 내가 어디에 집중해서 몰입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타인의 욕구에 멍든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비로소 나를 찾아 좀 더 자유롭게 만들 것이다.
제5장 지식창조와 지혜 얻기
- 지식이 통찰과 결합되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지식기반사회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정보통신의 발달을 배경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①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②정보통신의 발달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③정보를 얻을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을 구비해야만 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지식사회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식사회의 의미를 지식이 힘을 발휘하는 사회라고 생각한 나머지 지식을 얻기 위한 활동에만 집중할 뿐 다른 두 가지 요소에 대한 활동에는 그다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지식사회의 힘은 지식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식과 정보통신 기술, 현장에서의 정보들이 합쳐져서 그 사람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휘될 때 나타난다. 이것을 지혜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존 로크가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라고 말했던 것은 바로 지혜의 힘을 만드는 독서와 사색의 결합을 강조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지혜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고 지식이나 정보 처리 기술을 발휘하는 것으로 자신의 일을 한계 짓는다.
지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찰이 필요하다. 통찰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세상과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가장 쉬운 지식과 기술만을 사용해서 무언인가를 이루려고 한다. 결국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일 수 밖에 없다.
통찰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식을 늘려나가야 한다. 어떻게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통찰력이 생기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머리가 좋기 때문에 따라오는 재능도 아니다. 통찰력은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책과 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얻고 직장에서의 현장 경험을 통해 사회적 욕구를 파악한다. 그 후 자신의 지식을 가공하고 재창조하여 부가가치를 낳을 수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즉 정보를 통해 지식을 어디에 사용해야 최상의 부가가치를 낳을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지혜이다. 전문지식과 그 분야에 대한 통찰이 있어야만 가능한 경지이다.
제6장 내 삶의 속도는
- 책을 통해 내 삶의 속도를 조절한다.
운전을 할 때 빠른 템포의 댄스곡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속력을 높이게 된다. 이는 빠르고 신나는 리듬이 신경을 자극하면서 세포를 들뜨게 만들어 자신도 모르게 자동차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반면에 템포가 느리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신경이 이완되고 마음이 느긋해지면서 음악을 즐기고 세상을 관조하는 자세가 되기 때문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관조하는 시나 에세이를 읽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천천히 움직이고 쉽게 흥분하는 일이 줄어든다. 반면에 세상의 치열한 현장의 목소리와 탁월한 경영사례를 들려주는 경제 경영서를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자기계발을 위한 행동을 하려고 한다. 이것은 책 속에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제7장 삶의 목적을 이루는 긍정의 힘
- 책은 우리에게 긍정의 힘을 길러준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를 힘든 시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에 지금은 아주 풍요로운 시대이며 예전에는 이런 시대가 도래 한 적이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똑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상황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상황이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금의 상황이 우리의 생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규정한 상황은 생각을 다시 지배하여 현재의 상태를 고착시키고 강화시켜 간다. 그렇게 강화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외부의 강력한 자극을 받지 않는 한 깨어지지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독서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좋은 책을 읽어서 지금의 부정적인 인식을 깨뜨릴 만한 자극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에게 책은 항상 깨어 있도록 하는 좋은 친구가 된다. 그리고 부정적인 마인드가 강한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생각을 찾도록 길을 열어준다. 또한 책은 우리가 가진 기존 생각의 한계를 넓혀준다. 좋은 책은 이렇게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혀주고 잘못된 인식을 고쳐나갈 계기가 되어준다.
제8장 삶의 의미를 찾아서
- 고전은 우리 삶의 길라잡이가 된다.
책에는 시의성이 있다. 그 시기가 지나버리면 의미를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아침에 읽은 신문이 내일이면 옛날의 소식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주간지는 그 주가 지나고 나면 생명이 소진되고 월간지는 그 달이 지나가면 다른 물건을 포장하는 일에나 쓰일 뿐이다. 그러나 그런 시의성을 뛰어넘는 큰 가치를 담은 책들이 있다. 백 년 전의 사람들이 읽던 것이지만 지금 우리가 읽어도 여전히 변치 않는 훌륭한 의미를 주는 책들이 있다. 그런 책들은 인간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인지를 밝혀준다. 내가 갈 길을 고민하도록 도와주고 보다 훌륭한 삶의 지평으로 안내한다. 우리가 명저들을 놓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 책들이 시대를 넘어서는 통찰력과 인간에 대한 중요한 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제9장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 책은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 책의 내용이 자신을 강화시킨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는 이유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우리가 책을 사랑할 때만 그렇다. 책이 싫어지거나 읽어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버리면 절대 책은 우리를 강화시켜 주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배운 것은 책 그 자체의 훌륭한 내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책이라는 존재가 바로 우리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제는 사람을 만나도 책을 사랑하는 것처럼 그들의 마음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되어 보다 나은 세상을 찾도록 돕고 그들만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그것이 책이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또한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이제는 알고 있다.
제10장 나는 누구일까
- 나를 찾아 가는 길, 독서
우리의 몸 속에는 책 한 권이 있다. 우리의 삶은 이 책의 내용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어려서의 경험과 자라면서 배운 것들이 여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바로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서 지금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만들어지듯이 우리의 책도 그렇게 채워진다. 우리 마음속에 책들이 있듯이 세상에도 책이 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와 맞닥뜨리곤 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놀람을 통해서 자신을 반성하고 깨달음의 순간을 경험한다. 진정 책에서 발견해야 하는 것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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