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단어책들을 보면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보다가 그만두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자기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을 먼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실제로 그 단어가 토익에 많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득점은 높은편이지만 어휘가 약한 편인데, 지루한 단어책은 보기싫어서 단어책을 안 사고 그냥 모르는 거 사전 찾는 식으로 공부하다가 이 책을 보고 맘에 들어 사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필요한 부분별로 볼 수 있다는 점, 난이도 별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 함정단어제시, 발음기호표기 등이고.(어떤 단어 책들은 발음기호가 없어서 단어를 글씨로만 외우게 되어있다. 짜증이다.) 단점은 품사표시가 없다는 점, 명사의 가산 불가산 표시가 없다는 점, 불규칙동사의 시제변화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이것들이 없어서 책의 편집이 깔끔해질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토익 500이상 유저에게 이 책은 강추다. 시험을 코 앞에 두고 보기에도 편하다. 하지만 이 책은 토익에서 나오는 뜻 위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가끔은 사전을 뒤져서 더 다양한 활용을 익히기를 권장한다.(예컨데 사전 뜻 중에 2번 뜻으로 토익에 잘 나오면, 사전엔 1,번 뜻이 강조되고 2,3번 뜻이 같이 나오는 반면, 이 책엔 2번뜻만 나오거나 2번뜻이 강조되고 1,2번 뜻이 같이 나오는 식이다.) 나처럼 어휘가 약한데 단어책 보기 짜증나는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 점수향상에 좋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