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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쳐 주겠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유령이 나타나 잠안 자는 아이를 잡아가는 건 좀 그랬습니다.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리듬감 있는 언어와 한지와 색종이를 손으로 찢어 표현한 파스텔 톤의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생활 그림책>라는 책 안내 설명이 좀 무색해 지는 듯한 속 내용이더군요. 잠 안 자는 아니 누구? 하며 꼬마 유령이 쫓아다닙니다. 마치 노래 부르는 듯한 리듬감 있는 언어가 아니라 잠을 안 자는 아이는 유령한테나 잡혀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말을!!!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습관을 길들이기 전에 공포심을 더 먼저 가르칠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엄마, 누가 자꾸 나만 따라 해요!"라고 말하는 여린 아이에게 "무섭다"라는 느낌만 더 키워줄까 걱정됐습니다. 유령이 무서워서 잠 못 자겠는데요…….ㅎㅎ 다른 시리즈에 비호 조금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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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삐쭉빼죽이란 세나 게이코 책을 사줬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영~ 실망스러운게 아니었던 책을 아주 찢어져라 들고다니면서 읽는 거예요. 저한테 읽어달라고 매번 가져오는 것도 이 책이었답니다. 참고로 저희집에는 선택할 책이 많답니다. 그런데 매번 이 책을 선택해서 세나 게이코 책을 더 구입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독특한 점은 책 재질이 다른 책과 같이 번들거리지 않고 재생지로 써서 정감이 든답니다. 단점이라면 잘 찢어지겠죠. 하지만 아이들한테 더 친근감이 들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