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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이 필요있을까? 삼국지보다 흥미롭고 재밌다. 일단 대립구도가 삼국지보다 비교적 단조롭기 때문에 더 빠른 전개가 이루어지며, 더욱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총 5권의 책 중 이 2권은 항우와 유방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서로의 야망을 위해 서서히 일을 꾸며 나간다. 너무도 다른 두 캐릭터이지만 누구 하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두 장수를 바라보며, 환호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 걸 그 누가 어찌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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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 오류가 너무 많습니다.
일단 작가의 필력은 좋습니다. 다만 세세한 고증 오류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대략 요약하면
1.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느니. 부처님께 불공드려 어쩌고...
-중국에 불교가 들어온 건 남북조 시대의 일입니다. 그런데 진나라 시대에 중이 등장하고 부처님이 등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2. 공무원이라는 표현을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3. 보부상이 등장합니다. 보부상은 조선 후기에 등장한 상인들인데 보부상이라는 표현을 썼더군요.
4. 한무제 시절의 명장 이광 장군이 여기서 등장합니다. 한무제 유철은 유방의 후손입니다. 어찌 유방이 아직 중국을 통일도 하지 않았는데, 유방의 후손인 한무제 시절의 명장 이광 장군이 벌써 등장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