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으로 일간지 칼럼 수준의 일반적인 얘기들이라 흥미는 떨어진다. 정보성이 거의 없는 불필요한 장식성 칼라 사진들이 많고 쓸데없이 본문 여백이 큰 것도 별로다. 책값만 1만 9000원으로 비싸졌다.
사례 분석의 심도도 매우 낮다. 고향사람들에게 눈도장 찍어라, 팔아야 할 경우도 생각해서 사라 같이 인터넷에서 조금만 뒤지면 다 나오는 얘기들이다. 농촌 사업 아이템으로 나오는 것들 역시 지나치게 개론적이다. 지식가치가 거의 없다.
책의 가치 대비 가격이 너무 높다.
새로 알게 된 것만 추려보면: -전원주택 트렌드가 처음에 과시형에서 부동산 투기형으로 갔다가 IMF 이후 실수요형으로 바뀌었. 실수요형은 20-30평대의 소형화와 직접 집짓고 텃밭을 가꾸는 등의 참여화를 특징으로 한다. -경치가 좋아 펜션이 많고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피할 것. 시끄러움. -방안에서 경치를 즐기겠다고 거실에 통창을 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