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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가 있었기에 힐러리더프, 린지로한, 그리고 마일리 사이러스가 있을수 있었다.
1,2,3집이 트렌디한 알앤비였었고, 4집 Afrodisiac에서는 조금 주류에서 비껴났지만 음악적으로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줬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트렌디 하면서도 본인의 위치(30대에 들어선 중견아티스트)를 감안하여 적절한 팝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첫번째 싱글 Departed와 두번째 싱글 Long Distance가 차트에서 시원찮은 성적을 보였지만 금방 귀에 사로잡힐만한 좋은 곡들이며 그외에도 Piano Man이나 Camouflage같은 곡들도 그녀의 매력을 십분살린 멋진 업템포 넘버들이다.
레이블에서 조금만 더 지원사격을 해줬더라면 확실히 차트 성적도 좋았을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게 매우 아쉽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앨범은 아주 편하게 들을수잇는 좋은 선택일듯 하다.
그리고 전성기를 함께 일구어냈던 Dark Child가 프로듀싱해서 그 기대감을 충분히 채워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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