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너무나도 이 책을 좋아해서 한권 한권 모아온게 벌써 한시리즈 24권을 다 모았군요.
놀란게 이번 추석에 제 중학생 조카가 호기심으로 아침부터 보더니...
제사를 지나는 저녁때까지 넋을 잃었습니다.
제 또래 어른이 와서 "넌 여기와서도 만화책이냐?" 하면서 타박을 줄라치면
"아 슬램덩크구나. 그래.... 재미있지."
하고 당연히 넘어가는게 제게는 참 희한하게 보입니다.
제 조카가 "아 요즘 웹툰과 이 페이퍼 북과는 뭔가 편집 이라든가 전개 방식이 다르네요. 하지만 재밌어요."
라고 하더군요.
저도 많이 늙긴 늙었나 봅니다.
어떤이는 젊은 세대에 구세대의 고전을 강요한다면... 그건 고전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전은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젊은 세대에게 알아서 통하고 알아서 당시 세대의 책과 이론과 싸워 경쟁력이 있는 것이 고전이라고 하더군요.
마찬가지입니다.
"야 이책재밌다. 읽어봐라."
고전은 그리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누군가는 이미 깨닫고 있으니까요.
이 슬램덩크도 전 고전이라고 봅니다. |
|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가급적 언쟁을 피합니다.
하지만 이 슬램덩크 토달면 전 사문난적으로 몰아 매장시켜 버립니다.
그만치 저에게는 각별한 책이지요.
제가 완전판 프리미엄을 구입하고저 마음먹고 오랜시간(?)에 걸쳐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양장본) 시리즈를 모아올때
이렇게 모아온 책이 벌써 22권입니다.
(-_-) 슬램덩크? 제 인생만화입니다.
이책 토달면 정말 사문난적. |
|
제가 대학시절 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입니다.
물론 오리지널 판도 그 나름의 추억의 매력 (커버지가 정말 추억을 자극하지요)이 있지만..
그리고 신장재편판 만의 재편집해서 축약시킨 매력이 있지만
저의 선택은 역시 이 오리지널 완전판 이라고 봅니다. |
|
스포츠는 실제로 가서 보는 것도 TV로 보는 것도 이렇게 만화책으로 보는 것도 다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슬램덩크의 재미와 묘미는 전국대회에서 승승장구하는 북산의 모습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이렇게 빛이 나기 위해서 묵묵히 연습하는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소연이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시작한 강백호의 농구였지만, 점점 그에게 전부가 되어버린 과정이 공감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 강백호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내 주변의 선수처럼 응원하게 되네요. |
|
표지가 삐까뻔쩍 ㅋㅋ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양장본이라서 소장하기 아주 아주 좋은 만화입니다 ㅋ 농구 만화로는 슬램덩크가 최고잖아요 유명한 만큼 재미잇습니다 저는 소장하려고 하나 하나씩 구매중입니다 ㅋㅋ 아직 중간중간 빠진게 잇지만 빨리사서 모아야겠습니다 빈부분이 아쉽거든여.... ㅋㅋㅋ 그리고 양장본이라 책장에 꽂아넣으면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주인공이 박수치는거 아시죠?? 농구최고 선수!!!! 나옵니다 ㅋㅋ |
|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작품을 어른이 되고나서 다시 봤을때 유치하거나 왜 어렸을때는 저 작품을 좋아했을까? 갸웃하게 되는 작품이 있다. 소설,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서 느끼게되는 감정인데.. 어른이 된 후 다시 본 슬램덩크는 여전히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 우정과 사랑까지 어른이 된 지금 봐도 여전히 설레게 하는 작품이었다.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은 미화되지 않았고, 몇 십년이 흐른 지금 봐도 명작은 명작이네요! |
|
막바지를 향해가는 중입니다. 이미 수십번을 읽어서 다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전국대회 결승도 아닌 고작 2차전에서 만난 산왕은 화려한 황금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북산은 계속 절체절명의 위기와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몰립니다. 그때마다 한명 한명의 분투와 팀웍 그리고 정신력으로 한 걸음씩 산왕을 따라잡기 시작합니다.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어려울 때 어떻게 해야할지 심장을 울리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
|
슬램덩크는 가장 멋진 열정과 드라마를 담고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들과 명대사들로 가득합니다. 비현실적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절제된 멋짐을 보여줬습니다. 40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도 마음속의 불꽃이 사그러들지 않게하는 뜨거움이 있습니다. 22권에서는 채치수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려한 기술 앞에서 주눅을 든 채치수에게 변덕규가 나타나서 조언을 합니다. 그 조언은 작중의 채치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심금을 울리는 듯 합니다. 누구나 화려한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역할은 있다고 봅니다. |
|
슬램덩크는 가장 멋진 열정과 드라마를 담고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들과 명대사들로 가득합니다. 비현실적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절제된 멋짐을 보여줬습니다. 21권에서는 포기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안선생님 최고의 명대사가 나옵니다. 야구계에서 유명한 "it ain't over till it's over"와 비견될 정도로 명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40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도 마음속의 불꽃이 사그러들지 않게하는 뜨거움이 있습니다. |
|
서태웅의 발차기로 드디어 제정신을 차린 강백호! 서태웅이 얄미울 때도 있지만, 이래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강백호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서태웅이라는 라이벌이 있었기 때문이기에, 이 둘의 캐미는 언제 봐도 참 좋다. 초짜 강백호가 리바운드왕이 되어 게임을 지배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고 감동적인지 이미 한 번 경험해봤기에, 24권까지의 여정이 그렇게 길지만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