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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 장편소설『달나라 탐험』. 1869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지구에서 달까지>의 속편으로, 역동적이고 유쾌한 과학소설이다. 인류가 실제로 달에 가기 전인 19세기 후반, 쥘 베른은 특유의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구에서 쏘아올린 포탄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 주인공들이 달을 탐사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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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용기있는 달 탐험가들은 지구에서 발사된 대포에 의해 달나라로 향한다. 지구 밖으로 여행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을 타고 가야하는가? 당연한 걸 묻는 것 같겠지만,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로켓이 아닌 대포의 원리에 의해 발사된 비행체를 타고 우주로 떠난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탐험은 비행 방법에 문제가 있어 성공하지 못하지만 그들의 여행이 주는 메세지는 무척이나 유쾌하고 통쾌하며 짜릿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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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달에 가는 것은 아마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상상하던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그려내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쥘 베른은 대포를 타고 달까지 간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거기에 달을 탐사하면서 밝혀지는 사항들에도 상상력을 더한다. 그가 여러 작품에 담은 많은 일들이 이미 실현됐고, 인간이 달에 도달하는 것 역시 그렇다. 그의 과학적 예견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