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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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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이 생각났다.영사기를 돌려 보고 싶은 토토와 그 직업을 말리고 싶었던 알프레도. 알프레도가 있었기에 토토가 영화감독이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꿈을 만드는 작업실>에서도 이와 닮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불꽃맨이란 별명을 가진 미치아저씨와 그의 작업실을 사랑하는 꼬마,데본 모두가 쓰레기라고 비웃는 고철로 아름답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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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이 생각났다.영사기를 돌려 보고 싶은 토토와 그 직업을 말리고 싶었던 알프레도. 알프레도가 있었기에 토토가 영화감독이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꿈을 만드는 작업실>에서도 이와 닮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불꽃맨이란 별명을 가진 미치아저씨와 그의 작업실을 사랑하는 꼬마,데본

모두가 쓰레기라고 비웃는 고철로 아름답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는 미치아저씨가 데본은 그래서 멋있어 보였다.

 

어른들은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지만,미치 아저씨는 한 번 해 보겠니 라고 말한다.

데본이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하면 미치아저씨는 "네 눈에 그렇게 그렇게 보이면 그게 맞단다" 라고 말씀을 하신다.

가끔 짧은 양말을 신으려는 아들과 그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엄마의 싸움을 종종 목격하기도 하고,무조건 아이를 자신의 색깔로 맞추려는 어른들을 볼때마다 아이들이 안스러워 보일때도 있었는데...

그래서일게다.

불꽃맨이란 별명을 가진 미치아저씨가 부러웠던 건.

 

아주 짧은 그림동화였다.그러나 어른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보려하는 가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려 준 것 같은 기분을 받았다.

 

 

 

 

w*******i 2009.03.05. 신고 공감 1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