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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서로 다른 남녀의 특징을 강조해 붙인 말이다. 의사를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남녀간 의견충돌은 어찌보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이런 차이점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적절한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대응한다면 원만한 문제해결에 이를 수도 있겠다. 이 책은 제목이 암시하듯 남녀간의 다툼의 본질과 해소방안에 대해 분석한다. 화남금녀 시리즈로 유명한 존 그레이의 전작을 읽어 보았다면 무슨 이야기가 전개될지 대충 짐작이 가기도 한다. 결국 다툼은 서로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일어난다. 당연히 화남금녀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기만의 방식이 있다. 스트레스 대처법이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이 진짜 문제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존 그레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남녀간의 대응차이는 호르몬의 작용방식에서 오는 유전적 차이라고 이야기한다. 남성호르몬은 성취감과 신뢰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반면, 여성호르몬은 배려와 친교시에 활성화된다. 결국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서는 남자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 필요하고, 여자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현대인의 삶은 만성적 스트레스에 휘둘리기 쉽다. 남녀간에도 때론 갈등상황이 전개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충돌을 피하는 대화법을 알고 이를 활용하자고 이야기한다. 그레이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여자는 대화를 원하는 반면 남자는 모든 것을 끊고 자신만의 동굴로 숨어버린다. 이 때는 상대방을 비난하고 공격할 것이 아니라 타임아웃을 선언하고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감정을 가라앉힌 후 차분하게 대화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저자는 '금성식 대화'라고 명명한다. 이 때 여자는 대화를 주도하고, 남자는 조용히 들어주면 된다. 이런 경청이 여자의 감정을 풀어주며 동시에 남자도 여자가 편안해지는 것을 보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화성식 대화'도 있다. 타임아웃 뒤 적어도 12시간이 지난 후 문제해결을 목표로 객관적 대화를 진행해 갈등을 풀어가는 단계를 말한다. 최소한 감정문제가 해결된 상황에서 남성들이 원하는 본질적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결국 서로 상대와의 차이를 인정하며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정답으로 보인다. 남자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반면, 여자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일에 능하다. 남자는 문제해결에 촛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여자는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남녀간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갈등을 풀어가는 시발점이겠지만 이 책이 말하듯 남녀문제에 단 하나만의 정답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남녀문제 전문가인 이 부부가 중간에 이혼한 사실은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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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는 8년 한 2년 전부터 그는 내게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선물을 빼먹기 시작했다 빼빼로데이에 오리지널 빼빼로를 던졌던 그가 길거리에서 예쁘다며 샀던 짝퉁 아가타핀을 주머니에서 꺼내던 그가 (감각은 없지만 사랑표현은 자주했던) 기념일을 챙겨주지 않기 시작했고 나는 변해가는 그를 원망했다 ‘충돌’을 읽기 전까진...
‘그가 사랑이 식었을까?’ ‘그에게 난 이제 매력적이지 않은걸까?’ 섭섭하기도 했지만, 내 로맨틱한 연애생활이 종지부를 찍은 거 같아 안타까웠다.
결국,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선물 받을 때마다 마뜩찮아 하던 내게, 그 반응과 무성의에 흥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아이를 낳고, 내가 다시 회사에 복귀하자마자 우리는 우리의 만남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처절하게 싸우고 미워했던 거 같다. 서로를 측은해하면서도 화성인과 금성인의 마음과 스트레스가 회복되지 않는 한, 이해하기도 양보하기도 지독하게 힘들었다.
결혼을 하고 느낀 것은 그 어떤 사회생활과 관계맺음에서도 단연 으뜸 어려운 것이 부부의 관계라는 것.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 아빠와 엄마, 상사와 부하, 아들과 딸 여러 역할을 해야만 하는 부부는 가장 중요한 로맨틱한 삶을 가장 뒷전으로 미뤄놓고 짜증내고 싸우고....그것이 참 슬프고 외로웠다.
생판 남이던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만나 가족들에 치이고, 육아에 지치고, 각종 삶을 지탱해나가려는 일에 치이다 보니 정작 사랑할 시간이 아니 마음의 여유조차 꽁꽁 얼어붙어가기 시작했다.
. 삽화도 참으로 매력적이며, 글또한 쉽게 잘 읽히지만 심리, 정신, 관계, 사랑, 가족, 건강, 현대 여러면을 아우르는 남녀관계 더 크게는 사람관계의 필독서이다. 그저 직관적으로 풀어낸 책이 아니었고 과학적 근거와, 생물학적 분석을 어렵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라 쉽게 읽었고. 우리에게 닥친 결혼생활의 아니 사랑의 위기에 다시한번 용기 내어 첫 마음을 찾으려 한다
그가 시작하지 않는다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제 여자인 옥시토신 호르몬을 많이 가져야 하는 내가, 그를 보듬어줘야 하겠다.
연인, 결혼, 사랑의 위기에 흔들리는 남자, 여자, 특히 우리의 화성인들은 반드시 필독하길. 그러면 ‘사랑하는데도 헤어져요’ ‘그와 나와 맞지는 않나봐요’ 따위의 말은 뱉지 않을 것이다.
아 참, 부부관계의 유지와 사랑의 지속에 가장 베이스는 나의 만족감, 자존감을 높이는 일 몸매를 가다듬고, 공부하고, 뜨겁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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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 <화성남자 금성여자>를 최근에 읽었다. 왜 남자는 화성인이 되고 여자는 금성인이 되는지 이 책을 읽다보면 너무나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이 된다. 이 책<충돌>역시 이전에 저자의 책을 읽었던 독자라면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손에 들 책이다.
현대의 남녀관계는 남녀 역할 변화로 인해 새로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다. 짧은 시간의 사회적 큰 변화로 인해 여성들은 예전보다 훨씬 나은 삶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을 갖게 되었지만 그만큼 가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졌다. 저자의 말대로 지금까지 여성들에게 그렇게 많은 역할을 기대한 적은 없었고 이것이 금성인들을 질리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전통적인 화성인과의 관계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 책은 남녀의 호르몬과 뇌의 해부학적 조직의 차이를 통해 남녀가 다른 외계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지구에서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예화를 통해 설명한다.(실제 재미를 더하는 그림도 많다.)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나와 나의 파트너의 일상을 돌아보게 되었고, 왜 화성인인 내가 그때 그런 태도를 보였는지 금성인인 그녀는 왜 내게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한편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숙독을 했다. 저자의 말대로 분명 금성인들은 새로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그럴수록 화성인의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깊이 공감한다.
연인이나 부부사이가 아니더라도 서로간의 차이는 분명히 인정해야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관계를 만들어가야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대화법을 사용해야한다. 내 자신이 화성 지킴이 혹은 금성 지킴이로서 홀로 지낼 생각이 아니라면 이 책은 서로의 관계에 새로움을 더하고 화성인으로서 금성인으로서 나를 이해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직 화성인 금성인 시리즈를 손에 든적이 없었다면 더더욱 이책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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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의 책을 처음 읽은 건, 10여년 전이었다.
이성이란 존재는, 단지 좀 다른 것이 아니라. 근본부터 전혀 다르다는 그의 이야기는 나름 재미가 있었더랬다.
10년이 지난 후, 청혼한 사람을 생각하며 읽은 <충돌>. 대체 왜 지금까지, 그의 책을 다시 읽지 않았을까 싶다..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는데도 다투고 실망하게 되던 지난 시간들이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특히 화해하는 법은, 늘 애를 먹고있는 터라 엄청 도움될 부분이었고.. 시간이 흐른 후의 화성/금성의 변한 모습은,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람.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하고 있다면. 꼭 읽고, 잊지 말아야 할 책이다.
@ 번역하신 분이 연세가 좀 되셔서 걱정했는데. 완전 기우였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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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왜 늘 싸울까?’라는 부제가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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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몇달을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고.. 오해가 오해를 부르고...왜 우린 싸울까, 해결책은 도저히 없겠는가 하는 답답한 생각에 책방에 들렀다가 본 책이에요... 읽으면서 맞다맞다 내얘기다.. 내가 이렇게 잘못했구나.. 상대방은 내가 한 말에 이렇게 오해 했겠구나.. 그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리고 나도 잘못한게 아니라..서로의 대화방식이,표현방식이 달랐던거지요.. 문제는 상대방이 바뀌길 원했기 때문에.. 나는 이해받길 바라면서.. 그런 생각 때문에 충돌이 일어났나봅니다. 이책을 너무 늦게 읽은 죄로 남자친구는 잃었지만...그래도 나의 잘못의 원인을 그리고 충돌의 원인을 찾게 되었네요. 많이 싸우고 계시고 그리고 현명하게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읽어보세요. 그리고 상대방은 바꾸는게 아니고 내가 그를 또는 그녀를 이해해야한다는 사실도..잊지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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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유명했던 전작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었기에 이 책이 더욱 기대가 되었고 읽으면서 점점 공감에 빠져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남자와 여자, 우리는 다를 수밖에 없기에 그 다름을 인정하는데서부터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선맞추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름을 인정하는 남성과 여성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점점 덜 주게되고 행복하게 동반하며 걸어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존 그레이는 이번에도 은근히, 때로는 직설적으로, 또 때로는 유쾌하게 독자에게 말을 걸고 있어요.
사실, 외국 작가의 글이어서 우리의 경우와 실제에 맞지 않을 거야라는 선입견을 좀 가지고 있던 것도 사실인데, 대부분에서 유쾌하게 동감할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책이 되었네요. 결국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존 그레이는 충돌이라는 말로 역설적으로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남녀 커플들이 오늘도 각기 다양한 모습과 이유들로 충돌을 겪지만 결국 서로를 인정하며 이해하는 노력으로 그 다양한 내용들이 풀릴 수 있다는 현명한 지혜를 선물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남편과 싸우고 충돌이 있을 때마다 틈틈이 꺼내 읽으면서 인정과 이해와 포용의 눈과 마음을 키워야겠어요. 이번에도 유쾌한 남녀의 마음 이야기를 해주는 존 그레이 작가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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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 남자와 여자는 왜 싸우는지...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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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자 금성여자를 위한 행복의 전략이라는 책표지의 소개를 보며 읽기 시작한 책에는 "본래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방식은 다를수 밖에 없다"라는 저자 존 그레이의 말처럼 남여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가득 소개되어 있어 결혼 10년이 지난 이시점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결혼하고부터 남편과 성격이 맞지않아 많이 힘들었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지날수록 남편의 성격과 습관을 인정하고 이제는 포기까지 하는 즈음에 이르렀다. 하지만 무조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며 인정하는 것으로 인해 그래도 충돌은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대화 중에 서로의 생각이 달라 섭섭하기도 하고 서운했던 적이 간혹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다시또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싸움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으려면 옥시토닌 수치를 많이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그 방법으로 애정표현과 칭찬을 하라고 한다. 남자는 자신이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인정해 주면 무척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고 여자는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가져줄 때 고마워한다. 그녀는 아름답게 보이려고 많은 노력을 하기 때문에 남자가 알아봐주고 표현해 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처럼 역시나 남여는 다르다.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잘 알아 표현해 주면 충돌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된다. 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충돌을 통해 참으로 남여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 저자가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비유를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는 내용들은 우리 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저자의 이야기를 항상 염두에 두면 늘 싸우지 않고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