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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인도를 아우르는 동양사를 이 책은 파트를 나누어 전개한다.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마찬가지의 일본,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혼재된 인도, 세 문명은 각기 다른 고유의 문화와 전통으로 그들만의 역사를 버텨냈고 실제 서구열강이 침범해 오던 근대에 이르기 전까진 독자적 문화의 부흥을 만끽했다. 일본만이 나름 개화에 빨리 올라타 변모하고 있을 때 청나라는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의 난 등 연이은 비보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중국과 일본과 인도의 대략적인 역사를 고대와 중세, 근대로 나누어 설명한 이 책은 그 자체로 읽어도 상관없고 각 국가별로 읽어도 자연스러운 흐름의 편집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