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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챕터북] 두 번째 이야기 MERCY WATSON GOES FOR A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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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을 때는 몰아서 읽는 아들... 1권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2권도 바로 읽기 시작하는데요, 두 번째 이야기는 MERCY WATSON GOES FOR A RIDE랍니다.
제목만으로도 대충 내용이 짐작이 가지만... 한 장 한 장 꼼꼼히 읽어 보더라고요.
토요일마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Watson부부와 Mercy 하지만 돼지 Mercy는 조수석이 아닌 운전석에 앉으려고 하는데요, 그럴 때 마다 Watson부부는 토스트를 주겠다고 달래서 조수석에 앉히지요.
어느 토요일에 Watson씨와 돼지가 드라이브를 하는데 조수석에 돼지가 있는 걸 보고 불법인지 아닌지를 고민하는 경찰은 이들을 쫒아오고요, 모험을 즐기고 싶었던 옆집 할머니의 출현과 동시에 돼지가 운전석에 앉으면서 운전하는 모습을 본 경찰은 이건 불법이라고 생각 차를 세우라고 하지요.
돼지 때문에 꼼짝을 못하던 Watson씨 대신에 옆집 할머니가 브레이크를 밟자 돼지는 공중으로 날아가 꽃밭에 떨어지고 다른 사람은 안전벨트 덕분에.. 무사해, 집에 돌아온 이들은 함께 토스트를 먹는다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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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서.. 왜 전 웃음이 날까요 익살스런 돼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심술통이 할머니의 모습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같은 돼지 Mercy는 Watson부부의 영원한 가족인데요, 돼지가 Watson부분의 자식같이 그려졌구나 싶어요.
반복적인 어휘와 쉬운 단어는 초기 챕터북을 접한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업 시켜주기에 충분하고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속도를 맞춰 성우들이 읽어주는 CD는 흘려듣기 교재는 물론 듣는 것만으로도 문장을 유추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Mercy Watson시리즈는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마음에 드는 교재별로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왠지 디즈니의 캐랙터를 보는 듯.. 익숙하면서 친근하네요.
Reading Level 2.7의 Mercy Watson시리즈는 글반 그림반이라... 아이들이 혼자서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고 그 자신감이 바로 챕터북 읽기고 계속 이어질 것 같아 영어 그림책을 마스터하고 챕터북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아이들이 그 중간에 읽으면 딱 좋은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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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즐거운 파티 시간을 갖는 왓슨아저씨와 왓슨아줌마. 이 부부와 함께 사는 ’머시’라는 이름을 가진 돼지. 왓슨 아저씨는 점심 식사를 하고 나면 머시와 드라이브를 즐긴다. 운전을 험하게 한다며 왓슨씨를 못마땅해하는 옆집 유지니아 할머니와 베이지 할머니. 다른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점심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는 왓슨 씨와 머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는데 뒷자리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깜짝 놀란다. 뒤를 돌아보니 베이지 할머니. 뭐하시는거냐고 왓슨씨가 묻자 작은 모험을 즐기고 있다고 대답하는 베이지 할머니. 뒷자리에 앉은 베이지 할머니와 이야기 하느라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때 머시가 발에 잔뜩 힘을 주고 왓슨 아저씨 무릎으로 팔짝 뛰어 오른다. 너무 신난다며 "야호!" 소리치는 베이지 할머니. 머시에게 저리 가라고 소리치는 왓슨씨. 머시는 옆자리로 돌아갈 생각은 안하고 신나게 운전을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 속도감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같이 스피드를 즐기는 듯한 묘한 쾌감까지 든다. 그림이 주는 생동감은 우리에게 깊게 다가온다. 아이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자신이 운전을 하는 것처럼 손에 책을 꽉 쥐고 발까지 힘을 주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책이 주는 상상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