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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뭐 읽을게 없냐고 물어봤는데, 탁틱스를 한번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3,500원 이라는게 좀 아쉬운 가격이지만, 재미있고 컬러페이지이니까 가격도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이 어릴떄부터 요괴를 볼 수있다는 능력도 꽤 재밌는 설정이구요. 요괴가 주인에게서 주인이 지어준 이름을 듣게되면 복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좀 생소한 설정이었어요. 왠지 요괴에 대해서는 나쁜배역이라고 밖에 생각을 안 했는데, 탁틱스로 인해서 조금은 편견을 버리게 되었어요. 탁틱스 3권을 읽은 이후로 아, 빨리 다음권을 읽고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탁틱스를 읽으신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될거같은 기분 드는군요.. 아직 안 읽으신 분들에게 탁틱스를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귀신 잡아먹는 텐구'의 이름을 '하루카'라고 지을꺼야. |
| 그림체와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 그리고 지저분해보이는 배경처리까지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했더니 '마탐정로키 라그나로크'의 작가 작품이었다. 오로지 까마귀텐구의 멋지구리한 모습에 무작정 읽은 작품이었는데.. 저 아무리봐도 10대초반의 미아동(미소년도 아닌..)틱한 얼굴의 주인공이 곰방대에 담배를 태우고 거기다 능구렁이를 한 열댓마리 삶아먹은듯한 느물느물하고 뻔뻔한 성격이라는 것이 참으로 위화감을 유발시켰다. 오히려 몇백년묵은(?) 텐구의 성격이 더 정상적이고 이해하기가 쉬웠다면 이해하실려는지? 이 작가분 퇴마나 미스테리물쪽 이신것 같은데 스토리자체가 아직은 좀 어설프고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 이 능글맞은 주인공은 안 그런척 하면서 모든 사건을 다 꿰고 있다. 괜히 불쌍한 텐구만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꼴.. 본인이 슈퍼초능력히어로이면서-실제 초능력이 있다는 소리는 아니고.. 모든걸 꿰뚫어보고는 있지만..- 뭐하러 텐구를 열심히 찾아다녔는지..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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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후 이렇게 멋진 팀은 없었다! 국내에 정식발매된지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만화 '탁틱스'는, 귀신과 요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어릴적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한 소년 칸타로가 귀신보다 강하다는 귀신먹는 텐구를 찾아내어 온갖 사건과 사고에 휘말린다는 스토리이다. 텐구라고하면 일본의 까마귀요괴인데, 이 만화를 처음 샀을당시 일본의 요괴에대해 쥐뿔도 몰랐어서 이 만화 속의 텐구인 하루카가 등장했을때 아 그냥 저 텐구라는 요괴가 저렇게 생겼는갑다~ 싶었는데... 그냥 미청년으로 미화시킨것이었다. 지금 다시 보려니 볼때마다 뭔가 위화감이 드는것이 검은 날개 빼고도 좀 더 '까마귀'라는 점을 강조한 외형이나 특징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곤한다. 일단 1권만보면, 그래도 요괴퇴치가 주를이루는 요괴퇴치물소년만화인데 액션과 이야기가 너무 박력없이 흐물렁~해서 당시 만화책표지의 비쥬얼에 내가 자진해서 사 놓고도 후회했었지... 차라리 주인공 킨타로를 여성으로 해서 '오늘부터 신령님'처럼 요괴판타지순정으로 나갔다면 좀 더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루카가 그만큼 미남이라는 설정이고 주인공은 좀 수전노 스럽지만 사실 자상하고 생각도 깊다는 설정이니 둘간에 어느정도 캐미는 있을거고말이다. 아무튼 '요괴퇴치'라는 장르에서 오는 이미지와 너무 달아서 첫인상이 별로였던 작품이다. 가면갈수록 이야기가 좀 더 과격해진다고는 하는데 난 그게 그렇게 과격한지도 모르겠어서 한 6권쯤 보다가 그만두었는데 완결이 나왔나 모르겠다. 주공인이 여성이 아닌, 순정틱한 요괴퇴치만화를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