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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사랑스러운 독서 육아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을 읽고 독서가 교육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모두가 안다. 하지만 하루에도 몇 백 권씩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독서와 관련 된 여러 책들을 읽었지만 저자가 외국인이어서 한국 정서와 맞지 않거나 내용은 좋지만 실생활에 적용하기가 어려워 반짝 지식으로 그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마치 내 얘기 같다는 점이다. 저자가 한국에서 독서지도 전문가여서 그런지 아이 엄마의 일상과 마음을 꿰뚫고 있는 듯 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굉장히 마음이 잘 맞는 동료 엄마와 신나게 수다를 떤 느낌이랄까? 책 속 주인공인 지원엄마와 지원이의 생활은 누구나 겪었을 법한 작고 소소한 일상 들로 가득하다. 마치 지원 엄마가 하루하루 일기를 써 내려간 듯 말이다. 신발 신는 것을 귀찮아하고, 편식이 심한 지원이. 그림책만 주구장창 보여주다 보니 또래에 비해 한글이 늦어질까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 초등학교에 입학 한 뒤 지원이의 적응기 등 등.. 책을 읽는 내내 '맞아!! 나도 이런 상황이 있었지! 이런 땐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되었다. 독서 육아의 저자는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독서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발전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쉽게 접근하게 할 것 인지를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아주 사랑스러운 지원이와 지원이 엄마의 일상을 통해서 말이다. 오늘은 친구랑 점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첫째 딸 지원이에게는 <세 친구>를 읽어주고, 잠투정이 심한 우리 둘째 딸 혜원이에게는 달콤한 자장가를 꼭 불러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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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살 인 울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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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 만남 아이를 티우다보면 순간 초심을 잃고 무엇을 향해 아이를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게 지낼때가 생기곤 합니다. 그러다보면삶의 의욕이 사라지고. 내가 왜 이럴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고. 그리고 뒤를 돌아보고. 자신을 돌아보고. 결국 내가 초심을 잃어버리고 너무 욕심을 부리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근래에 들어 제가 이런 생각이였죠. 저에게 있어 초심이란 아이에게 행복한 책읽기를 한후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즐겁게 노는 것이였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책읽기는 뒷전이고 독후활동이나 교육체험을 위주로 하게 된것이지요. 아이와 보람차게 시간을 보내는건 좋지만. 아이에게도 뒹귈뒹굴 놀며. 엄마와 누워서 책읽는 그런 행복함이 주워져야 한다는걸 느낀 순간 <행복한 책릭기 독서육아>라는 책은 저에게 이 고민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마련해줄것만 같았습니다.
책소개 및 줄거리 글의 전개가 참으로 독특합니다. 처음 몇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며. 단순히 독서방법에 대해서 언급해주겠거니 했더니. "지원"이라는 아이와 "지원엄마"가 등장하며. 지원이의 태어나서 12살까지의 독서일기를 쓴것이랍니다.어렵지도 않고. 저를 돌아보고 또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독서로 키워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내용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소개 들어갑니다.
프롤로그 작가의 말엔 아이를 아래와 같음 목적으로 키우는 엄마를 따끔하게 꾸짖고 있답니다.전 아래 세가지를 모두 바란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것은 제가 바라는 바이네요.
목차를 볼까요?
01. 내 아이가 책을 만나다 0~2세 / 책을 만나다. 3~4세 / 책의 세계로 풍덩 5~6세 / 꿈을 만드는 독서 제 아이는 현재 5세랍니다. <꿈을 만드는 독서> 정말 아이에겐 독서가 도구가 아닌 꿈을 키워줄 친구인 것입니다. 7~8세 / 책 밖의 세상 9~10세 / 독서는 습관이다. 11~12세 / 독서는 아이의 미래다.
자. 목차만 봐도 알수 있겠지요? 아이들에겐 책은 태어나자 만나는 세계이자 좀더 커서는 꿈을 키워주고. 세상을 접하게 해주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좀더 크면 책은 매일 만나는 친구이자. 아이의 미래가 될수 있다.
02. 책으로 공부하는 즐거움 1월부터 12월까지 아이들이 실제로 접하는 명절부터 계절. 풍습. 친구관계.학교생활등엔 테마가 있답니다.그 테마에 맞춰 몇가지 책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주었고. 책으로 즐거우면. 자연스럽게 공부도 즐겁게 연계된다는 글이 담겨있답니다.
책을 접한 후
독서에 관련된 책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멀리에서 가르침을 주는게 아니라. 실제로 바로 당장 부모에게 가르침을 주는 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독서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주는지. 그리고 각종 단체나 출판사에서 권장도서를 알려주면 거기에 연연해 할게 아니라. 아이마다 자아.성장하면서 그 시기에 맞춰 책을 접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으며. 이책은 저를 비롯하여 모든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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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엄마는 누구나 내 아이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지,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늘 고민일거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여기저기 좋다는 책은 많은데 다 사줄수는 없고 또 다른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내 아이도 좋아할지 매일매일 고민이죠. 또 책을 사도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않는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읽어줘야 관심을 끌지 고민하게 되죠.
이 책 『행복한 책읽기 독서 육아』는 그런 고민들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70~80%는 덜어주는거 같아요. 저자가 아이를 키우며 읽어준 책을 간단한 소개와 아이의 반응등을 일기를 쓰듯 적어놓아 쉽게 읽히면서 피부에 와 닿더라구요. 크게 2part로 나눠서 나이별로 읽으면 좋은 책과 학습과 연계해서 월별로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저도 참고해서 우리 아이 책 구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우리집에도 있는 책이 소개되면 왠지 내 자신이 뿌듯해지면서 '아, 나도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아이가 커가면서 이런 책도 읽고 저런 책도 읽을텐데 그럴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거 같아요.
특별한 사교육없이 독서만으로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인정받는 아이로 자란 지원이를 보면서 나도 우리 아기 저렇게 자신감있고 밝은 아이로 키웠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행복한 책읽기 독서 육아』잘 간직해서 새해마다 우리 아기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는게 좋을지, 요맘때는 아이들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며 예상치못한 행동을 하거나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받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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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글을 깨치면 엄마들은 흔히 아이에게 혼자 책을 읽으라고 하지요.
하지만 아이가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 것은 엄마랑 함께하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그래요.
그리고 들어서 이해하는 것과 읽어서 이해하는 것은 달라요.
들어서 이해하는것과 읽어서 이해하는 것이 똑같아지는 시기는
만 12세 전후라고 하는데 그전에는 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더 앞선다는 얘기지요.
그때까지는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이해에 더 많은 도움이 되지요. (본문에서)
읽고 나서..
제게는 롤모델인 아이가 동서네 첫 조카랍니다. 그 아이는 어릴때부터 워낙 책을 많이 읽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글도 혼자 통문자로 떼었다죠. 그리고 여섯살인 지금도 책을 너무도 많이 보는데, 유치원에서나 홈스쿨링, 그리고 최근에 보낸 미술학원에서 아이의 상상력이 정말 탁월하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가 생기면 그렇게 책을 많이 읽어주자했고, 실제로 아이가 어릴때부터 단행본부터 사서 많이 읽어 주어서 그런지, 현재도 아이는 또래에 비해 책을 많이 보는편인것 같습니다. 말도 좀 빠르고,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는것들이 좀 기발할때도 많구요..(ㅎㅎㅎ 고슴도치네요..)
그래서, 책을 읽어주는것에 관한 육아서들을 꽤 보았는데요. 어떤것들은 너무 광범위하고 딱딱하고 어렵게 설명해 놓아서, 읽어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읽기가 힘들었던 책들도 있구요. 어떤 책들은 나온지가 좀 되어서 책에서 권해주는 책들이 절판인 경우도 많아, 읽고나서 이게 뭐래~ 하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김순례님이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바를 쓰셨다는것도 좋지만, 책의 전개방식이 이 나이때는 이책이 좋아요. 이런게 아니라, 오늘 우리 아이가 이런걸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책을 골라봤죠. 라고 정말 옆에서 수다떨면서 이야기 하듯이 편하게 적어 주셨답니다. 거기다, 제가 몇권을 찾아 봤는데, 거의 다 현재 나오는 책들이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어 아이가 이런걸 말하네? 그럼 이런것에 관한 책이 있나? 했을때 막상 인터넷 서점이나 직접 서점에 가도 찾아내기가 참 힘든게 현실인데요. 여기선 그런 경우에 이런책을 읽혔노라고, 헌데 그 경우라는 수가 우리가 너무도 자주 겪고 겪어왔던 거라서 맞아 맞아 하고 손뼉을 치며 책을 읽었답니다.
요즘은 전집들을 많이 들이는데, 전집들 구성이 너무 좋아서 그안에 포함된것들이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때때마다 책을 한권씩 사서 아이에게 분위기 환기를 시켜줘야 할때가있잖아요. 그런데 단행본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유익한것 같아요.
이 책은, 그저 한번에 읽고 끝낼 책은 아니구요. 12세정도까지 알려 주시고, 또 계절별로 월별로 이런책이 좋다 하고 알려주셔서 책꽂이에 꽂아 놓고 수시로 읽어봐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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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를 처음 임신을 했을 당시에도 그랬고... 예찬이가 아주 어린 갓난 아기였을 때에도 그리고..지금도 바라는 건 단 한가지이다. 예찬이가 책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램.. 그것 한 가지가 가장 큰 바램이다~ 사실..나는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에게 장난감을 많이 사주지 않는 편이다. 사주더라도 원목 위주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를 사주고 예찬이가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은 대부부느 선물 받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대신..아이에게 책을 사주고 책을 많이 읽어 주려고 노력을 한다. 그래서인지..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 보다 책과 함께 노는 시간이 더 많다. 특별하게 책을 많이 읽히려고 노력한 건 아니었다. 그냥 아기 때부터 책을 장난감 삼아 놀게 하고 틈 나는대로 자주 읽어주었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처음 예찬이에게 책을 사주었을 때 예찬이는 책에 관심이 없었다. 그저 책을 아이가 가장 많이 활동을 하는 거실에 아이 눈높이에 맞도록 두고.. 아이가 책하고 친해 질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엔... 책을 마구 꺼내 놓는걸로 시작을 했다. 책을 정리하면 다시 가서 죄다 꺼내놓고 그러기를 여러날을 반복... 어느 순간, 아이가 진지하게 집중해서 책을 보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신기하고 뿌듯하던지.. 한참 동안 집중해서 책을 보는데...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게 이렇게 시작되는건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예찬이의 책 사랑은 이 날 이후부터 계속 이어져 갔다. 글자도 모르고 그냥 그림만 보는것이었지만.. 아이가 일단 책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 한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책을 꺼내 놓고 보는것이었다. 이 시기엔 나에게 읽어 달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고..그저 혼자서 집중해서 보는 시간이 많았다. 내가 읽어 줄라치면 그냥 책을 빼앗아가버리곤 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래도 꾸준히 몇자 못 읽어 주더라도 아이 옆에서 책을 읽어 주었다. 그리고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아이는 나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가져왔다. 처음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갖기 시작한 시간부터 지금까지 내가 해 준일은 별로 없다. 그냥 책과 친해지도록 해 준것..그리고 꾸준히 읽어준 것.. 고맙게도 예찬이는 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주고 있다.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너무나 큰 기쁨에 책이 온 날 부터 당장 읽기 시작했다. 독서육아.. 내가 정말 원하던 육아 방식이었다. 단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 책을 너무 늦게 만난 게 조금 아쉬웠다. 조금 더 예찬이가 어렸을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좀 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 때문이었다. 그러고 보면..나의 책에 대한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평범한 한 아기 엄마가 처음 아이와 함께 책을 만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이가 책과 함께 커가는 육아 과정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흥미 진진했고..내 아이도 이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책속에서 많은 것들을 접하며 아이가 자연스레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한글을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책을 읽어주고 가까이 하는과정에서 아이가 혼자서 한글을 술술 읽는 이야기들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래..내 아이도 이렇게 키워야겠어.. 나도 할 수 있겠지?' 이런 나의 마음처럼... 엄마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었다. 전문적인 용어나 지식으로 써 내려간 책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정을 담은 이야기라 더더욱 쉽고 재미나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었고..내 아이도 충분히 이렇게 키울 수 있겠구나라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찬이가 지금 25개월이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어 주었음에도 예찬이가 말이 늦다는 느낌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많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 그런데..이 책에서 이런 말을 한다. 아이가 그림책의 글을 읽는 순간 글을 읽느라 진정한 그림책의 즐거움을 느낄수가 없고.. 그만큼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자라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단다. 그 글을 읽는 순간.. 그래!!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말이 좀 늦는다고...글자를 좀 늦게 안다고 그게 뭐가 대수란 말인가.. 언젠가 때가 되면 다 하는 것을..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주며 아이와 함께 조금 더 책의 그림을 많이 느끼고 즐기려고 한다. 이 책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행복한 책 읽기가 무엇인지.. 또 내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멘토를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 요즘..아이가 책을 읽어 달라고 하면.. 내가 목이 아프고 귀찮아서 나중에..나중에..라는 말을 자주했다. 그런 내 모습을 일단 반성을 해본다. 그리고..나도 내 아이의 독서 육아에 조금 더 신경 써서 내 아이의 책 읽기가 행복한 책 읽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인 엄마들..그리고 좀 더 효과적인 독서 육아를 원하는 엄마들이라면.. 이 책을 꼬옥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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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인터넷 육아카페에 가보면 아이에게 어떤 학습지를 시킨다든지, 어떤 교구를 들여 놓았다든지, 도서관을 방불케하는 많은 양의 책을 구비해놨다든지 하는 글들을 보면 나만 우리 아이에게 못해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남들이 한다고 다 따라하는 것도 그렇고(솔직히 자신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를 처음 키워보는 것이니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엄마들의 대부분의 공통적인 의견은 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라는 것이다. 아이가 관심을 갖든, 안갖든 책을 가까이하게 해주면 언젠가는 보게 된다는 것.. 엄마가 행복한 게 태교라며 음악이나 태교동화도 안해 줬던 나를 반성하면서,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자꾸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중이다. 아직 만 7개월밖에 안된 아이라서 지금은 짜증을 내기도 하고 관심 없어 하지만, 언젠가는 책을 좋아할 날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봐도 상당히 많은 양의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주로 동화책과 자연에 대해서 많이 나와 있는 백과사전, 그리고 병(病)에 관련된 책 위주로 읽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읽었던 게 나중에 학교 공부하면서 작은 도움이 되기도 했고, 어쩌면 지금의 약사라는 직업을 갖게 해 준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는 독서 편식이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별로 관심이 없었던 위인전이나 역사에 관한 내용은 지금도 잘 모른다. 아이를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공부해 놓아야 할 듯.. 내 아이는 독서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다양한 책을 읽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그런 중에 좋은 기회가 생겨 <행복한 책읽기 독서육아>라는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 부분은 “내 아이가 책을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지원이라는 아이가 0세에서 12세까지 성장하면서 단계별 책을 접하는 내용들을 그 엄마가 기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지원이 엄마가 처음으로 자장가책을 사러 갔을 때부터 시작해서 그림책을 접할 때, 조금 커지면 그에 맞는 책을 접하는 과정들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물론 내용은 너무 교과서적으로 바른 생활 아이와 엄마로 나와 있어서 살짝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단지 책 제목만 기술해 놓은 것이 아니라 그 책이 어떻게 쓰여져 있는지, 그리고 지원이 엄마는 그 책을 어떤 식으로 읽어 주는지 까지 나와 있어서 실제로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해 놓았다. 예를 들어 ‘사과가 쿵’의 경우 나는 그냥 책 내용을 실감나게 읽어주기만 했는데, 지원이 엄마는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면 한 번씩 사각사각, 우적우적, 쩝쩝 하고 소리를 내주면 아이가 좋아한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가 그 책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책장을 넘기면서 책 제목을 따로 메모하면서 열심히 정독했다. 아이가 자라면서 이런 저런 상황을 겪을 때 그 때 도움이 될만한 책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 한번에 일고 끝낼게 아니라 가까이 두고 마치 사전에서 단어를 찾듯이 수시로 찾아보면서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 책 내용 중에 지원이 엄마는 월별로 책을 정기적으로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전집 같은 거 무조건 사주는 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실제 아이가 좋아하는 건 개인차가 있으므로 대여해서 보다가 아이가 좋아하면, 그리고 소장가치가 있으면 구매하는 게 좋을 듯 하다. 두번째 부분은 “책으로 공부하는 즐거움”이라는 타이틀로 1월부터 12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의 학습연계 월별 책읽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각각 월별의 행사와 거기에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 책들을 소개해 놓았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필요한 책들을 잘 서술해 놓아서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유용할 것 같다. 나는 워낙 책을 속독하는 편이라서 하루만에 이 책을 다 읽어버렸다. 읽고 난후 든든한 백을 얻은 듯한 느낌이다. 마치 어학공부를 시작할 때, 좋은 사전을 얻은 느낌이랄까.. 우선 여기에 있는 책만 다 읽혀도 상당히 많은 양이 될 것 같다. 물론 그 중에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있고, 우리아이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책일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 책을 큰 중심으로 잡고 거기에 그때그때 필요한 책을 아이와 함께 알아보는 것도 우리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처럼 아이 책읽기에 방향을 못잡고 여기저기로 흔들리는 엄마들이 한번 읽어보고 소장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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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10년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 이제는 아이들이 훌쩍 커버려 모두 제 갈 길을 가고 있지만 재미있는 동화에 빠져 이 책을 읽다보니 제가 마치 주인공 지원이의 엄마가 된 듯 행복해졌어요. 다시 한 번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된다면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대신에 이 책에서 나오는 책 모두 한 군도 빠짐없이 읽으면서 행복한 하게 키우고 싶네요. 아이를 학원에 보내놓고 의무를 다한 듯이 생각하는 부모와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사교육 대신에 이 책에서 권하는 추천 도서만이라도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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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아본책
독서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열일 제쳐두고서라도 책을 읽혀야갰다는 생각이 들대가 한두번이 아니다
요즘은 교과서 만화도 나오고 잇다지만 아이의 창의성이나 상상력을 단절시키는 것같다
나이대별별로 독서 습관등을 길들일수있도록 이책을 읽으며 도움이 되네요
책을 열심히 ...무조건 읽는게아니라 글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을 위해 책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