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생활을 하면서 메모를 하는 버릇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하지만 책들은 보아도 나의 생활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고, 보관이나 기억을 찾는 일들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쉽게 적용하지 못하고 그냥 나의 난잡스런 패턴으로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던 지라 "노트한권에 모든것을""만능노트"이라는 문구가 새삼스럽게 다가왔던것은 우연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데일리 다이어리도 써보고, 프랭*린 다이어리도 써보고 해도 매일매일 기록하여 기록을 남겨 나중에 그 기억을 찾는일과 놓쳐버린 일들이 해당 날짜에 채우지 못하고 빈 종이로 몇 장씩 넘어가는 종이를 보면 비싼 값못하고 툴을 제대로 사용못하는 나 자신에 한계에 자책도 수번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 책 다 정리해주네요. 볼품없어도 좋습니다. 이제푸터는 기억을 잊는 일들이 없다는 사실이 모든것을 덮어줍니다. 다이어리 사서 펜으로 첫글씨를 쓰는 설레임이 한달도 채 못되어 흰 종이만 넘어가는 기억이 잇으신 분들은 참 좋은 책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방법은 단순하지만 기능은 단순하지 않는 메모법입입니다. D.I.Y 로 최적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잃어버린 아이디어와 기억, 추억은 아쉽지만 앞으로 이런 만능노트 메모법으로 인생의 큰 변화를 꿈꿔봅니다. |
|
나중에 찾기 쉽도록 하려면 어떻게 기록할까..라는 측면에서
주제별로 노트도 만들어 보고, 카드 작업도 해보고, 노트에 몇페이지씩 견출지로 구분도 했었는데...
메모력에서는...!! 찾는 걱정일랑 말고 우선 기록하고 보라.. 그것도 한 곳에다 몽땅
색인 만드는 거,, 며칠 해 보았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머리도 써야하고 날짜, 키워드, 상세제목
텍스트 파일로 만드라고 했지만, 텍스트 파일에서 찾기 기능, 엑셀 필터링 기능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엑셀 쪽이 더 좋을 듯
|
|
일본책의 특징은 ’무슨무슨 력’이란 제목이 많은 것 같다. 메모력 - 메모하는 것도 지식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고, 지식은 힘이니까 그럴듯한 단어다. 어떻게 메모를 해야 할까? 여기서는 일단 메모하는 수첩을 통일하라고 말한다. 업무와 사적인 부분을 따로 적으려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고 결국은 중요한 내용을 깜박 잊는 일이 발생한다. 그런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첩 한 권을 이용하라는 충고는 적절하다. 수첩에 적는 세세한 방식은 아무래도 개인 차가 있는 것 같다. 저자의 방식이 오랜 기간 써보면서 효과를 얻은 것이니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내 것으로 응용하려니 쉽지 않다. 워낙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적는 습관이 있어서 큼직하게 적는 것이 잘 안 된다. 저자처럼 무조건 따라하는 것도 좋겠지만 각자 자신만의 메모력을 적절히 응용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수첩에 적은 메모와 컴퓨터 저장을 잘 활용하는 기술은 배울 만하다. 스케줄이나 업무 상 메모을 요하는 직업인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메모력을 키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억지로 기억하느라 애쓰지 않아도 메모 덕분에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메모하면서 기억하고 메모했다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력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다. 일상의 작은 습관들 중에서 메모하는 습관은 꼭 필요하다. 무조건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의 기술을 익혀야 메모력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 메모력은 경쟁력이다. |
|
연말이면 디자인문구를 다루는 가게에 꼭 들르게 된다. 그리고 알록달록 센스있는 디자인들의 스케줄러를 뒤적거린다. 매대에 올려져 있는 모든 스케줄러가 내 평가를 받는 대상이다. 위크리의 주말부분이 너무 적어, 디자인이 화려해, 이건 좀 유치한가?, 메모공간이 부족해, 필요없는게 너무 많아... 그렇게 제품 하나 하나에 토를 달다보면 어느 새 내 불평을 받지 않은 스케줄러는 없다. 다시 말해 수십 개에 달하는 제품 중에 내 요구를 100% 채워주는 제품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지만) 1년동안 내 일상을 책임져 줄 중요한 의미를 지닌 스케줄러이다. 여기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스케줄러보다는... 만능노트를 써라.
만능노트? 여러가지 구성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네이버의 스마트블로그 같은 것은 절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만능노트는, A6사이즈의 작은 노트다. 우리가 학창시절 선생님의 말씀을 구구절절 적었던 노트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노트. 한마디로 공책!
자신에 맞는 노트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차라리 만들어라고 한다. 아무 것도 없는 백지에 자신만의 메모공간을. A6의 사이즈라면 A4지를 두 번 접은 크기이다. 결국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진다. 다이어리, 스케줄러, 메모지... 따로따로 들고다니지 말고 하나의 만능노트와 더욱 끈적한 관계를 유지하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의 만능노트에는 인덱스도 없고 순서도 없다. 디자인? 그것은 고작 노트의 표지가 전부다. 하지만 내실은 어느 무엇보다 풍부하다. 친구의 생일, 다음 주 교토 여행의 정보,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신문에서 본 기사, 감명깊었던 책 구절,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난 생각 등등... 온갖 사소한 사항은 모두 기입해 둔다. 글씨? 알록달록한 펜? 필요없다. 그저 '100329'와 같은 날짜와 나의 구구절절한 메모들만 존재한다. 한 권의 노트가 마지막 장까지 메모로 가득 찰 때까지, 메모는 지속된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안경을 쓰고도 다시 안경을 찾는 나도, 방금 약을 먹고도 또 약을 먹겠다는 그도... 모두가 깜빡깜빡 잊기를 숨쉬듯이 하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만원 버스에서 사람들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도 아이디어가 불쑥 떠오른다. 생활 속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끔은 꿈 속에서도 아이디어가 샘솟기도 한다. 망각을 최소화한 채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내려면 망각을 하기 전에 메모를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편이다. 단, 잊어버리기 전에 생각을 그대로 큼직큼직한 글씨로 메모하기. 그리고 메모된 내용은 머릿속에서 싹 지워버리자. 어차피 메모가 바쁜 뇌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을테니까.
마구 정리된 메모장. 언제 무얼썼는지 어떻게 알아? 라고 누구나 이 책을 중반 쯤 읽어간 사람은 의문을 제기한다. 그런 의문에 대한 해소도 제시되어 있다.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컴퓨터를 통한 자신만의 색인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메모에 기입된 날짜를 통해 메모의 주제들만 목록화 하여 적어둔다. 가령 작년 12월 24일에 구매한 생크림 케이크의 가격이 2만원이었는데, 맛은 별로였다는 내용의 메모가 2번 노트에 있었다고 하면 '2-091224 크리스마스 이브 XX생크림케이크 2만원. 맛은 별로' 이렇게 목록에 기입해 두면 되는 것이다. 10년 후에, 내가 0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얼 했더라? 라는 의문이 떠올랐을 때, 1224나 크리스마스, 이브 등의 간단한 검색어만으로도 내 역사를 샅샅이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록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메모는 발효한다고 했다. 지난 과거의 메모를 뒤적거리며 추억에 잠기거나 다시 생각해 보면서 과거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융합되고,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메모의 발효는 곧 생각의 발효이자 업그레이드인 셈이다.
제시된 만능노트와 그 것의 활용법은 귀가 솔깃해 질 정도로 풍부하면서도 효율적인 방편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시작할 때 그 의미가 있다. 저자는 3일만 만능노트를 사용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것이 몸에 익어 생각이 저절로 노트를 부르게 될 때, 자신을 둘러싼 정보를 지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사소한 메모 습관으로 정보에 지배당하지 않고, 정보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오늘은 만능노트를 한 권 마련해야할 듯 하다. |
|
메모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읽어 보았다. 저자는 기자출신으로 자신의 일에 자신만의 메모법을 개발했다 플래러를 사용하고도 있지만 왠지 아직도 나만의 기록장이란 생각은 들지않는다 색인을 컴퓨터로 관리하며 기록장은 A6사이의 노트를 이용한다는것이 이책에서 찾은 새로운 방법이다.
새로운것을배웠으니 실행해봐야 겠다.
즐거운 시도가 될것같다..
|
|
나 또한 메모광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솔직히 다소 정신병적으로 느껴졌다. 메모해서 두뇌에 자유를 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메모 안하고) 잊을 수 있는 건 잊어야지.. 아마 저자의 직업이 메모습관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로라 본다. 나는 그가 권하는 대로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활용은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고마운 책이다. 우선 이쁜 다이어리 고르는 짓은 그만하고 그 시간에 일단 쓰기 시작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