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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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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의 문화사를 다루었다는 이 책의 문구를 보고 내 머릿속에 문득 떠오른 책들이 있었는데, 바로 제롬 그루프먼(Jerome Groopman)의 "닥터스 씽킹(How Doctors Think)"과 "희망의 힘(The Anatomy of Hope)", 그리고 앤드류 와일(Andrew Wiles)의 "자연치유(Spontaneous Healing)"와 "건강하게 나이먹기(Healthy Aging)"였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서 슬쩍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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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의 문화사를 다루었다는 이 책의 문구를 보고 내 머릿속에 문득 떠오른 책들이 있었는데, 바로 제롬 그루프먼(Jerome Groopman)의 "닥터스 씽킹(How Doctors Think)"과 "희망의 힘(The Anatomy of Hope)", 그리고 앤드류 와일(Andrew Wiles)의 "자연치유(Spontaneous Healing)"와 "건강하게 나이먹기(Healthy Aging)"였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서 슬쩍 검색해보니 제롬 그루프먼 박사가 뉴욕타임즈에 이 책의 서평을 써준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가 하버드 대학 과학사 교수로서 하버드의 마음, 뇌, 행동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이끌었다니 하버드 의대 소속인 그루프먼 박사와 무관하지 않았을 싶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물리주의 또는 근거주의 의학과 대비되는 심신의학이나 대체의학, 통합의학 분야의 서적들을 개인적으로 몇 권 정도 읽어보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책의 내용들이 낯선 이야기들은 아니었다. 게다가 내가 잘 알고 있는 몇 가지 분야의 내용들은 반갑기까지 했다. 특히 5장에서 다루고 있는 영유아 발달에 관한 존 보울비, 르네 스피츠, 엘시 위도우슨의 연구 내용들은 여러 관련 논문들을 통해 자주 접해본 것이었고, 메릴랜드 대학의 정신의학자이지 스트레스 연구가인 제임스 린치가 쓴 "상처받은 마음"이 수록된 관련 교재 역시 몇 년전에 접해본 것이었다. 이 책에 나온 린치의 인용구 자체를 나도 번역해 제출한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생생히 기억이 났다.

 

이 책이 여타의 심신의학 서적들과 다른점은 의사나 관련 전문가가 심신의학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를 다룬것이 아니라 과학사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심신의학이 전개되어 온 역사적 맥락을 집어가면서 심신의학이 기존 의학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즉, 심신의학이란 것을 과학이나 진료 행위, 의학 기관이 아니라 역사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이야기가 왜 생겨났는지,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현대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이야기, 내러티브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책의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서 크게 여섯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암시나 최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림프육종으로 고통받으며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사람이 크레비오젠이라는 신약 평가 실험에 참여하며 겪었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서두에 제시된다. 자기 암시나 권위자에 의한 암시가 주는 힘이 어느 정도인지, 그 힘은 진짜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암시에 의한 치유는 잘하면 병을 완화시키는 정도이지 완치까지는 가지 않는것 같다고 말한다. 이 장에서는 신내림과 퇴마의식으로부터 시작해서 안톤 메스머의 최면이나 플라시보 효과 등을 다루고 있다. 두번째 이야기는 말하는 몸에 대한 이야기로 신체가 보여주는 정신 현상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들과 미국 심신의학계의 개척자인 플랜더스 던바의 연구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 장에서는 전쟁 신경증이나 정신적 외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등에 대한 여러 정신질환들이 기존의 신체에 기반한 의학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고 연구되어져 왔던 사례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세번째 이야기는 긍정적인 사고의 힘에 대한 것으로 서두에 언젠가 한번 들어보았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그 진실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버니 시겔 박사의 강의에서 로버트 부크먼이 들은 이야기로 약품명의 첫글자들인 EPHO를 HOPE로 스펠링만 다시 조합해놓았을 뿐인데도 환자들이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이야기의 출처를 수소문 해 알아본 결과 그 이야기는 비유일 뿐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사례를 통해 결국 질병의 경중과 상관없이 희망 자체에 치료 효과가 있으므로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리라.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에 대한 여러 사례들은 특히 미국의 대공황기 필독서로 자리잡았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나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노먼 빈센트 빌 목사의 "적극적 사고방식"에 대한 언급들을 통해 전개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다.

 

네번째로 다루는 이야기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두에 노먼 빈센트 빌 목사가 언론에 기고한 칼럼 이야기가 나오는데, 무척 공감이 가는 바이다. 거대 항공사 조종사로 일하는 친구가 DC-6기를 조종하는 이야기인데, 엔진의 힘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대한 충고가 우리 삶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질병의 근원이 되는것인지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스트레스와 심장질환 사이의 역학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서술되어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절대적인 업무량이 과도하기 때문이 아니라 뭔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요구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바이다.

 

다섯번째로 다루는 이야기는 병을 치유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다. 이 장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이 나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주제였다. 사람 사이의 사랑이 최고의 약인지에 대한 화두부터 시작해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로제토가 심장질환 발병률이 다른 지역들에 비해 현격히 낮았던 이유, 그리고 새로운 세대들이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 양식이 바뀌면서 그 신화가 무너진 일화는 마치 일본의 오키나와가 세계 최고의 장수 도시였다가 급격한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장수 도시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사실과 많은 비교가 되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변해버리는 현대 사회의 일상과 가치들에 반기를 들고 느리게 사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슬로우 운동도 생각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옛 가치와 풍습, 다세대 가정, 팀워크, 이웃간의 화합과 같은 덕목들을 큰 가치로 여겨야 할 근거 중 하나를 이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이 밖에 오랫동안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어린 아이는 성격 형성에 중대한 악영향을 받으며, 이것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는 보울비의 연구와 수용소에 수용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던 유명한 사례들, 마지막으로 집단치료가 유방암 환자들의 수명을 두 배 정도 연장할 수 있다는 데이비드 스피겔의 연구와 그 재현실험의 실패에 대한 실망스런 사례, 저자가 직접 그 집단치료에 참여한 여성들을 인터뷰한 내용들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다루는 내용은 신비한 동양의학에 대한 것이다. EQ(감성지능)를 유행시켰던 대니엘 골먼이 아시아의 명상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은 이 책에서 처음 알았다. 이 장에서는 명상이나 기공 수행 시 fMRI로 머리속 변화를 확인해본다던지, EEG를 통해 뇌파 활성도 패턴의 변화를 관찰한다던지 동양의학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고전적인 동양의학이 서양 사회에 소개되고, 또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중국의 전통의학의 말살 및 부흥정책에 대한 내용들과 아울러 달라이라마가 머리에 온통 전극을 꼽고 수많은 컴퓨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뉴욕지의 표지 등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 하며 심신 의학이 역사적으로 많은 역할들을 수행한 만큼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자신이 10년 가까이 미국 심신 의학계를 관찰하고, 실험에 참여하고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신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신체에 나타나는 질병의 증상을 기존의 생리학적 접근 방식으로 바라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마음과 몸의 연관관계를 바라보고 몸이 우리에게 하는 말을 경청해보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현대 의학계가 이른바 심신의학이나 대체의학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자중심의 의학적인 접근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d****o 2009.03.20.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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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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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관계에 관심을 갖는 시대가 되었다. 한의학은 애당초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는데 그런 전통 탓인지 우리말에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담은 표현이 있다. 속이 상한다는 표현이 그렇다. 이 표현은 몸과 마음이 함께 작용함을 그대로 나타낸다. 우리가 속상하다고 할 때 이는 우리의 마음 상태를 이야기 하지만 이런 마음은 몸에 영향을 미친다. 한의사들은 속상함은 위나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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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관계에 관심을 갖는 시대가 되었다. 한의학은 애당초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는데 그런 전통 탓인지 우리말에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담은 표현이 있다. 속이 상한다는 표현이 그렇다. 이 표현은 몸과 마음이 함께 작용함을 그대로 나타낸다. 우리가 속상하다고 할 때 이는 우리의 마음 상태를 이야기 하지만 이런 마음은 몸에 영향을 미친다. 한의사들은 속상함은 위나 장의 벽이 헐게 되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 앤 해링턴'은 하버드대학 과학사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정신 의학, 신경 과학, 행동 과학분야를 연구하는 학자 이다.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라는 이책은 심신 의학(Mind-body Medicine)이 세계방방곡곡, 가지각색의 이야기로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심신 의학을  문화사적 관점에서 다루는 책이다.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전문가와 대중 사이의 경계에 연연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의 말, 행동, 경험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체할 뿐만 아니라 직접 의사, 과학자, 환자, 건강전문가, 작가, 언론인, 블로거가 되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한 가지 주제에 충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야기다. 그래서 나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심신 의학의 문화사를 그려내려 했다.(p.12)

저자는 역사학자답게 이야기를 지극히 객관적인 자세로 풀어나간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시대별로 살펴보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선진국 의료계에는 통합의학 (Integrative Medicine)이라는 새로운 의료 파라다임이 등장하였다. 통합의학이란 환자를 질병 중심으로 접근하고 치료하던 지금까지의 의료system보다 한 차원 진보된 개념으로 환자를 전인적으로 접근하고 질병보다는 환자의 well-being과 healing을 목표로 하는 의료시스템이다. 통합 의료에서는 현대 정통 서양의학뿐 아니라 과학적 증거가 입증된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lternative Medicine, CAM)의 진단 및 치료 기법들도 선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통합의학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는 가가 우리의 건강과 질병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중요시하고 심신,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심신이슈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정신의학에서는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스트레스가 인체생리 및 병리기전에 미치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의 개념, 스트레스의 생리 및 병리기전 등 스트레스의 의학적인 면과 과학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현상에는 그 현상을 일으키는 실체가 존재한다고 상정하는데, 이러한 물리주의(physicalism)에 기반을 둔 의학적인 개념으로 볼때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 있다. 암 말기의 환자가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의 결혼, 졸업, 환갑, 출산 등 중요한 행사 때까지 살아 있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한편, 특별히 훈련된 사람들(명상, 요가, 기공, 단전호흡 등의 수련으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뇌나 심장의 전기작용, 통증, 출혈, 심지어는 감염에 대한 신체 반응과 같은, 인간의 힘으로는 조절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기능까지도 스스로 조절하기도 한다고 한다. 러시아 심리학자인 케크체예프는 사람이 즐거운 생각을 하는 경우와 불쾌한 생각을 하는 경우 각각에 보이는 반응에 대해 실험했다. 그의 실험에 따르면 우리는 즐거운 생각을 하는 경우 보다 잘 볼 수 있고 맛을 잘 느끼며 냄새를 잘 맡을 수 있고 촉각도 예민해져 미세한 차이를 보다 섬세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상에 발표하였다. 행복은 인간의 마음과 신체에 내재된 천성이다.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낄 때 보다 잘 생각하고 행동하며 느끼고 건강해진다. 심지어 우리의 감각기관도 행복하다고 느낄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최근, 의학자들은 심혈관계, 소화기 및 내분비 질환, 비만, 불면증, 우울, 불안, 흡연, 섬유성 근육통, 직무 스트레스 등 이 마음의 요인에 의해 생기며 마음과 몸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둘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건강과 질병, 삶과 죽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의학계에서 이러한 사실이 받아들여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서구 세계가 과거 300여 년 동안 합리주의와 과학적,기계론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물질문명의 세계였기 때문이다. 심신의학은 질병 치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해 마음 변화를 치료에 적용하는 의사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어쩌면 심신의학은 곧 현대의 건강 관리에 혁명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는 조심스런 예측이 들게하는 책이었다.  

k****0 2009.04.0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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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학의 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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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현대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어제오늘 들은 얘기가 아닐 것이다. 직장의 격무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다양하고 미묘한 신경전은 현대인에게 기존의 난치성 질환을 발병시키거나 나아가 새로운 변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발생시켜 현대인의 질병역역을 확대시킨다. 마음이 편해야 병도 안생긴다거나 정신건강이 곧바로 신체의 건강으로 직결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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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현대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어제오늘 들은 얘기가 아닐 것이다. 직장의 격무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다양하고 미묘한 신경전은 현대인에게 기존의 난치성 질환을 발병시키거나 나아가 새로운 변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발생시켜 현대인의 질병역역을 확대시킨다. 마음이 편해야 병도 안생긴다거나 정신건강이 곧바로 신체의 건강으로 직결된다는 얘기도 귀가 아프게 듣곤 한다. 나역시 다소 마음이 불편한 상황에 처하면 팔다리가 저리는 고질병이 도지곤 한다.

 

서양인들은 동양의학의 방법이 보여주는 가능성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동양인들의 심신수양의 효과에 놀라워하고 그것의 임상의학의 적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대체의학은  그 범주가 포괄하는 영역은 광범위하지만 서양임상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분야(어쩌면 현단계의 치료방법으로는 불가능한 질환의 경우)에서 환우들과 그 담당의들의 관심을 끌기는 충분하다.

 

하버드대의 과학사교수인 앤 해링턴이 쓴 <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는 서양인의 시각에서 본 심신의학의 역사적 과정을 자세하게 조망하고 있다. 그녀는 여섯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그 주제에 맞는 심신의학의 변천과정을 보여준다. 이 주제들은 그 하나하나가 고유의  공시적 효과를 띠는 동시에 통시적 변화과정을 증거하고 있다. 씨줄과 날줄의 만남으로 짜여진 여섯가지 문양의 카페트를 타고 하늘을 날아본다거나 그위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며 지인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책을 읽는 독자가 누릴 수 있는 행운이다. 하지만 이 행운 쉽게 얻어 지진 않는다. 그녀는 역사가여서 더우기 자료의 적절한 활용을 우선시하되 결코 자료이상의 독자적인 주장에는 과단성이 없어 보여서 뭔가 뚜렷한 카페트의 문양을 기대하는 일반 독자들을 때때로 좌절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여섯가지 담론(내러티브)는 1. 암시의 힘, 2. 말하는 몸, 3. 긍정적인 사고의 힘, 4. 현대인의 삶에 망가지다, 5. 병을 치유하는 인간과의 끈, 6. 동쪽으로의 여행 이다. 이 담론들을 통해 우리는 퇴마사와 최면술사의 파란많은 역사와 히스테리치료와 심신의학장애, 그리고 주류의학에 대신 대체의학의 수용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쳔 사이언스와 신사고, 나아가 긍정적 사고라는 미국식 교육.도덕적 사고의 변천과정을 개괄하고 플라시보효과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얻는다. 스트레스와 암의 관계는 비교적 익숙한 주제이고공동체와 친밀감의유지가 건강을 위한 지름길임은 중언의 여지가 없다. 암환자나 에이즈환자들의 집단치료는 이해받지 못한 쓸쓸한 죽음으로부터 마음편한 죽음에 대한 대비,  환우들간의 연대감과 우정이라는 선물을 선사한다.  명상은 심신의학에 있어 최후의 탈출구였다. 오리지널 티벳승려들의 뇌상태를 관찰하고자 한 시도는 과연 머리에 갖가지 전극을 붇인 상태로 어떤 평화로운 명상이 가능할지 만일 그 실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하더라도 결과는 신빙성이 의심스러울 듯 싶다.

 

어쨌든 서양의 주류의학계는 대체의학의 외침에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나보다. 한방이 생활화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선 그들의 새로운 시도가 왠지 더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오히려 한방의 남용에 양방 의사들은 환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어한다. 경희의료원이 한양방통합진료에서 늘 한방쪽 적자를 양방의 수입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뉴스는 실지로 처치의 효율성에 있어 한방의 무능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도 소규모 한의원에는 침과 뜸을 시술받는 환자로 넘치고 수능앞둔 자녀에게 한약 한재 못다려 먹일까 안달하는 학부형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는다. 우리에게는 이처럼 합리성과 무관하지만 익숙해진 영역이 서양의학의 대체적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한방에의 맹신을 경고하고 그들은 심신의학의 가능성을 심층 탐구한다.

 

저자는 우리 주위에서 목격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를 역시적 담론의 과정으로 재현해 내었다. 그 안에서 과학과 의학, 대체의학이 서로 자기영역의 우수성을 항변하거나 도덕적 종교적 존재적 수준의 의미를 논의하였다. 따라서 이 담론들을 통해 우리는 의학과 도덕을 생물학과 전기를 자연과 문화를 함께 생각할 수 있었다. 심신의학의 역사는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파노라마였다. 이것은 우리의 사고영역이 통합의 과정에서 활짝 열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f****e 2009.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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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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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주변을 보면 참으로 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단지 의학의 발달로 이유를 모르던 죽음의 이유가 밝혀진 것으로 보기엔 너무 흔해진 질병인 것같기도 해서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이전에 비하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이 우주에도 진출하는 시대라 그와 더불어 의학도 발달해 일부 완치도 가능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기도 하고, 고통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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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주변을 보면 참으로 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단지 의학의 발달로 이유를 모르던 죽음의 이유가 밝혀진 것으로 보기엔 너무 흔해진 질병인 것같기도 해서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이전에 비하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이 우주에도 진출하는 시대라 그와 더불어 의학도 발달해 일부 완치도 가능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기도 하고, 고통을 다스리는 약품도 많아졌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는 것 외에 인간의 정신적인 힘으로 병을 다스릴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도 더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그와 관계된 정보를 알고 싶다는 욕구도 강해지게 되었다.

 

.. 이 책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는 인간의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이라면 일독함이 좋지 않을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심신의학이라고 불리는 이 분야의 연구가 아직 진행중인 듯하여 확실한 결론은 내리지 않아 아쉽지만,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심신의학의 시작에서부터 여러 최면사, 신부, 신경학자, 정신분석의, 크리스천 사이언스와 티벳불교의 달라이 라마에까지 이르는 여러 연구자들의 일화며 연구분석까지 실려 있어 자칫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 쉬운 일반인들에게 이 분야의 넓고 깊음을 보여준다. 이전에 막연하게 강한 열망이라는 마음만으로도 병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책을 읽고 보니 참으로 무식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더욱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책전체를 통틀어 저자가 보여주는 객관적인 시각이었다. 18세기의 최면술사의 일례를 보더라도 새로운 것에 혹하는 인간이라는 종의 특징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실제의 병에 미치는 효과와 의학계의 시각등을 알 수 있어서 현대에도 있었던 맨손으로 암을 수술한다는 동남아 치료사의 일등에서 느꼈던 배신감같은 것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플라시보 효과는 가짜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이 환자에게 효과를 발휘한다면 그것을 의학에서 활용함이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만, 플라시보 효과의 정체가 밝혀진 후 급격히 환자의 상태가 나빠진다는 것은 인간의 정신이 몸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좀더 연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정신과 몸의 연결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의 삶에 이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일 것이다. 사기꾼으로 몰리기 쉬운 분야라는 생각은 들지만, 앞으로 뛰어난 학자들이 좀더 이 분야의 연구에 뛰어들어 약이나 수술등의 방법이 아닌 정신적인 방법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m***7 2009.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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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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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일어나는 현상과 마음 혹은 정신에 관한 책이었다이야기는 1770년대 가스더라는 퇴마능력을 가진 신부로부터 시작한다.악령이 깃든 사람이 바닥에 쓰러져 거품을 내며 경련을 일으키면퇴마사인 신부가 악령을 퇴치하여 환자를 건강하게 살려낸다.1775년에 이르러 악령은 자력으로 대치되고 매스머라는 최면술사는 환자의 나쁜 자력을 자신의 자력으로 없앤다는 치료를 한다.매스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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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일어나는 현상과 마음 혹은 정신에 관한 책이었다
이야기는 1770년대 가스더라는 퇴마능력을 가진 신부로부터 시작한다.
악령이 깃든 사람이 바닥에 쓰러져 거품을 내며 경련을 일으키면
퇴마사인 신부가 악령을 퇴치하여 환자를 건강하게 살려낸다.
1775년에 이르러 악령은 자력으로 대치되고 매스머라는 최면술사는
환자의 나쁜 자력을 자신의 자력으로 없앤다는 치료를 한다.
매스머의 치료는 마리아라는 환자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된다.
이후 병과 마음과의 상관관계는 프로이트가 이어나간다.


1858년 프랑스 남서부지방 루르드의 어느 동굴에서 동정녀 마리아를 보았다는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환자들이 그 동굴을 순례하고 병이 치유된다.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실제 병의 치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현대 의학에서도 허용되는 부분이다.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강력한 면역억제제인 시클로포스파미드를 이용한
쥐 실험이었다.
쥐에게 시클로포스파미드와 사카린 용액을 준다.
당연히 쥐의 면역기능은 떨어진다.
쥐에게 사카린과 면역억제제를 이용한 파블로브식 조건반사를 형성시키면
쥐는 사카린 용액만을 먹는데도 면역 반응이 계속 저하되게 된다.
뇌와 면역계의 연관관계가 명백하게 드러나는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생각 혹은 감정이 몸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펜실바니아주의 로제토 마을에 심장병 환자가
적다는 이야기였다.
주민 대다수가 과체중에 흡연자였으며 돼지 기름에 튀긴 미트볼을 즐기며
채석장 및 공장 노동자로 업무에 관한 스트레스도 높았는데
심장병으로 사망한 예가 현저히 낮았다.
그 해답은 로제토 마을의 문화적 특성에 있었다.
초창기 로제토 마을 사람들은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자로서
다세대로 가정을 이루며 이웃들과 화목하게 지내었다.
누구나 편하게 이웃집 주방에 놀러갔고
서로를 도와 주었으며 외로움이나 우울증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
게다가 로제토 교구 신부는 돈에 집착하면 지역사회에서 거부 당한다고 설교 했다!


책 전체가 이야기들의 징검다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음과 몸에 관한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처음 읽는 내용도 많아서 호기심을 갖고 책장을 넘길 수 있었고,
나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해준 책이었다.


마지막장 동쪽으로의 여행을 통해 명상의 효력을 다시 보게 되었다.
명상 수련을 통해서 뇌파나 신경계를 조절할 수 있다니!
믿기 어려웠지만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번역이 조금만 더 매끄러웠더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으로 남는다.

2****4 2009.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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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 " 내용보기
얼마 전 tv를 통해 최면요법으로 수술을 하는 사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정말 약물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도 단지 최면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할까? 무척이나 놀랍고, 충격적인 문제였는데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라는 책의 도입부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사례는 1957년 정신의학 학회지에 보고된 이야기인데 암시가 주는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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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를 통해 최면요법으로 수술을 하는 사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정말 약물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도 단지 최면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할까?

무척이나 놀랍고, 충격적인 문제였는데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라는 책의 도입부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사례는 1957년 정신의학 학회지에 보고된 이야기인데 암시가 주는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산소 호흡기 없이는 숨도 제대로 쉴 수 없고, 이미 온 몸에 암세포가 퍼져 의사도 포기한 상태의 암환자가 자신이 입원해 있던 병원이 신약 평가 실험 병원으로 선정되었고, 이 약은 곧 기적의 치료약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투약 시기가 맞지 않아 거부한 의사는 끈질긴 요구의 환자에게 크레비오젠이란 약물을 투여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일주일만에 환자는 종양의 크기가 원래 크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병세는 급격히 호전되었다.


더욱 놀라운 얘기는 그 이후의 이야기인데 크레비오젠이 실제로 효과가 전혀 없다는 보도를 접한 후, 라이트 씨의 병세는 다시 악화되었고, 의사는 약효를 개선한 새로운 약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투약하겠다고 그를 진정시키며 힘을 북돋워준다. 하지만 의사가 환자에게 두 번째로 투약한 것은 크레비오젠이 아닌 일반 증류수였다. 두 번째 투약 후 라이트씨의 병세는 첫 번째보다 더욱 극적으로 호전되었으며 얼마 지나지않아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미국의 한 의학협회에서 이 약물에 대해 무용지물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게 되고, 라이트 씨는 결국 이틀 뒤에 사망했다.


기적같은 일이란 생각만이 떠올랐다. 심신 의학이 아직은 생소한 분야라고 생각했었지만 마음가짐이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 우리는 대부분 마음먹기에 따라 건강도 달라질 수 있다고 쉽게 이야기는 하지만 과연 마음이 지금 나에게 하고 싶은 고통에 귀 기울이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몸이 관절염의 증상을 이용해 주인에게 “입 다물고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말한다는 ‘말하는 몸’의 이야기를 읽을 때 쯤에는 책의 이야기속으로 더욱 푹 빠져버리게 되었다.


말하는 몸과 마음의 몸...

이런 말을 들어봤던 적이 있던가... 생각해 봤지만 책을 읽기 전에는 그 어디에서도 들어본 기억이 없다. 어떤 증상을 대신해 내 마음이 나에게 말을 해온다는 이치는 너무나 신비스럽고 놀랍게 받아들여지지만 분명히 선명하고 확실하게 느껴져왔다. 나는 아직 심신 상호작용에 관해 확실히 알지 못하고, 또 그 정의를 내릴 수는 없겠지만 17세기의 퇴마 의식을 시작으로 19세기부터 시작되었던 히스테리의 역사와 현대의학에까지 이르는 포괄적인 심신의학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을 늘 별개의 것으로 따지고, 따로 분리해서 치료법을 생각을 하는지 의문이 생겼다.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란 책은 어찌보면 심신의학에 관한 의학 전문서적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방대한 역사를 통해 역사서를 읽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심신의학에 관한 이야기들은 이미 오래된 경험과 행동을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행동과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낯설고 생소한 분야라는 생각보다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며, 우리는 언제나 심신의학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었으며 그 안에는 인간사와 도덕성,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순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y******5 200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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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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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병원에 입원했을때 일이 생각났다. 회진으로만 진찰받다가 퇴원 하루전 의사의 진료실로 검사받으러 갔을 때 허리가 세워지지 않고 걷기가 힘들어서 휠체어를 타고 중환자모양으로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버럭 화를 내시며 일어나서 걸어다니지 않고 뭐하냐고, 당장 휠체어 놔두고 걸어오라길래 너무 무서워서 정말 벌떡 일어나서 걸어갔다. 진찰 다 받고 진료실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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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병원에 입원했을때 일이 생각났다.

회진으로만 진찰받다가 퇴원 하루전 의사의 진료실로 검사받으러 갔을 때

허리가 세워지지 않고 걷기가 힘들어서 휠체어를 타고 중환자모양으로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버럭 화를 내시며 일어나서 걸어다니지 않고 뭐하냐고,

당장 휠체어 놔두고 걸어오라길래 너무 무서워서 정말 벌떡 일어나서 걸어갔다.

진찰 다 받고 진료실에서 나올 때까지 걸어다니다가

나오자마자 다시 휠체어에 앉았었다. 그 뒤로는 걸어 다닐 수 있었다.

일주일을 누워서 꼼짝 못했는데

마치 예수가 일어나 걸으라 하니 걸었다는 것처럼 ㅎㅎ

이 책에 보면 비슷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동감되었다.

 

마음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닥 큰병이 아닐 때는 마음먹기에 따라 몸도 잘 따라주는 것 같다.

재작년에 수술했을 때는 의지력만으로 수술한 다음날 걸어다녔는데

작년엔 정말이지 누워서 꼼짝하기 싫을 정도로 아프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냥 누워있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자꾸만 생각하다보니

나중엔 진짜 몸이 아파서 못 일어나게 되었다.

글로 적으니 수술을 두번이나 한 중환자같지만 두번 모두 별 수술 아니었다.

그냥 간단한 수술이었지만 전신마취를 두번이나 해서인지,

마음을 못 다스려서인지 요즘 좀 어벙하다.

그전엔 나름 총기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맨날 멍-때리고 있다.

아침의 일을 오후에 기억을 못한다.

한편으로는 좋다. 신경거슬리는 일도 몇 시간만 지나면 잊을 수 있다.

계속 이런 상태로 살다보니 마음이 몸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마음이 어떻게 몸에게 말하는지 궁금했다.

이 책은 이런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마음이 몸으로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 연구들이 이루어졌는지 역사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었다.

스트레스란 말을 수도 없이 써왔지만 

어떻게 생겨났는지조차 몰랐는데 드디어 알게 되었다. 

 

어떤 일로 노이로제가 걸릴 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암이나 심장병, 고혈압 같은 병에 걸릴까 궁금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성직자들도 그런 병으로 죽는 경우를 보고는

결국 죽음은 정해져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같은 것이 있는건 아닐까

그래서 시름시름 앓으면서도 긴 세월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멀쩡해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몸의 이상으로 훌쩍 떠나버리는 것은 아닐까.

 

심신 의학의 문화사라는 말그대로 저자의 글은

퇴마의식, 최면으로 시작하여 최근의 스트레스, 명상에 이르기까지

마음과 몸이 어떤 변화를 거쳐 왔는지 순서대로 알려준다.

서양인의 입장이라 티벳이야기 부분에선 신비로운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마술사정도로 느껴지진 않았으니 읽기 불편하지는 않았다.

 

환자는 병명이 주어지고 환자가 된 순간부터 몸도 마음도 외롭고 힘들고 아프다.

환자의 마음으로 치료하려고 노력하는 의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병원에 갈 때면 병원과 의사들이 지금의 배수로 많아져서 

눈물나게 감동스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만 환자가 찾는 병원이 되어

의사와 간호사들이 마치 백화점직원처럼 서비스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아직까지 의사들은 환자의 마음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겉으로 드러난 병만 해결해 주면 끝이라는 생각만 하는 것 같다.

의사에게 환자는 병 덩어리, 병원에게 환자는 돈 덩어리,

환자가 원하는 건 엄마같은 간호와 완벽한 치료, 어렵다.

마음이 몸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당장 눈감고 명상이나 하시오 ㅡㅡ;

 

n*****8 2009.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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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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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한다」를 읽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죽을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볼 때가 있다. 특히나 주변에서 젊은 나이나 우리 또래의 나이들이 병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면 더더욱 그렇다. 특히나 몇 년 전에 30대에 저 세상으로 간 우리 집 막내의 모습이 또렷이 떠오른다. 우리 집 9남매의 막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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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몸으로 말한다」를 읽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죽을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볼 때가 있다. 특히나 주변에서 젊은 나이나 우리 또래의 나이들이 병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면 더더욱 그렇다. 특히나 몇 년 전에 30대에 저 세상으로 간 우리 집 막내의 모습이 또렷이 떠오른다. 우리 집 9남매의 막내로서 모든 궂은일과 함께 가족들의 심부름 등을 통해 부모님을 받들고, 형제간의 우애를 위해 노력을 했던 막내였다. 직장을 다니면서 두 아들을 두고 교회에 다니면서 집사까지 할 정도로 신앙심도 깊었다. 정말 형인 내가 생각해도 전혀 나무랄 데가 없는 동생이었는데 왠 청천병력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배가 계속 아파서 개인 병원을 여러 차례 다니다가 결국은 대학 병원에 입원하여서 정밀 진단을 받았는데 바로 ‘췌장암’ 판단과 함께, 수명이 3개월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정확히 3개월 후에 막내는 저 세상으로 가게 된 것이다.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현실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때에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참으로 막막하던 그 시절이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아쉬운 것은 아직도 이런 질병들이 병원에서 모두 다 치유가 되어 버린다면 그래도 덜 서운할 텐 데 아직도 많은 종류의 암 등 질병은 그냥 모숨을 앗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극한적인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불신하고, 상처받은 마음과 아픈 몸을 치유한 위대한 비밀을 찾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더더욱 성황을 누렸다고 하지만 오늘날은 많이 정비가 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종교적인 신비로움과 함께 마음의 신비로움을 이용한 여러 방법 등을 활용한 치유에 도전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은 현재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바로 세계 역사 속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데 바로 이 책은 이런 세계 역사 속에서 종교와 과학을 아우르는 역사적 접근을 통해 몸과 마음의 비밀을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과 종교를 아우르는 심신의학의 문화사로서의 기능을 멋지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내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도 남은 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완벽하게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기가 그리 쉽지 않으리라 생각을 한다. 과연 자신에게 이런 경우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지 미리부터 생각을 하고, 미리 대비해 나가는 슬기와 지혜도 갖추어 나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우리 몸은 우리 자신이 얼마든지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주인공은 바로 내 자신이기 때문이다. 건강과 바른 습관으로 남은 인생의 더 멋진 목표를 향한 최고 도전의 학습지대로 전지해 나갈 걳을 다짐해본다.

m***3 200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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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를 탓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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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고 암에 대한 공포로 죽는다는 말을 들었다. 대단히 충격적인 말이었지만 아주 공감가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그 말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또 웃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는 흡사 자기 계발서에서 주로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다. 바로 마음먹기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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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고 암에 대한 공포로 죽는다는 말을 들었다. 대단히 충격적인 말이었지만 아주 공감가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그 말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또 웃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는 흡사 자기 계발서에서 주로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다. 바로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우리의 병도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고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줄줄이 이러한 내용에 열거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역사학자라고 한다. 솔직히 역사학자라는 직업에 조금 놀라웠다. 하지만 저자의 이러한 직업이 오히려 책을 더 야무지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옮긴이의 말을 빌리면 “수백 년 전의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지극히 객관적인 자세로 풀어나간다.” 어느 것 하나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 어느 것이 가지고 있는 시간을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기도 하다. 우리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그뿐만 아니라 세계의 과거를 배운다. 한 사람을 알 때는 우리는 과거를 궁금해 하고 신경 쓰는 경향을 보이는 수도 있다. 옛날로부터 시작해서 심신 의학을 쓴다면 그 속도는 조금 느릴 수도 있지만 이해하기에는 아주 적절하다고 본다. 알고자 하는 것의 과거를 아는 것은 곧 현재를 이해하기 쉽다는 것으로도 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조금은 낯선 용어일 수 있는 심신 의학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가면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배경지식 습득에도 훨씬 더 효과적이다. 마음 먹기에 달린 우리. 그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심신 의학은 낯설었다. 그러나 책에서 역사학자다운 서술방식과 예로 드는 것들을 통해서 낯설음은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이렇듯이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는 일회용처럼 한 번 보면 어딘가 먼지나 먹기에는 아까운 책이다. 일회적이기 보다는 잘 보이는 책장에 꽂아두고 싶다. 그만큼 구성이 좋은 책인 것이다.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는 총 6장으로 되어있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병이 우리 마음에 달렸다는 내용을 줄줄이 이야기하지 않는다. 21쪽부터 설명되어있는 미리보기를 통해서 앞으로 볼 이 책의 능력을 맛보기에 충분하다. 4장은 보면 난데없이 스트레스가 등장한다.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있는 스트레스가 갑자기 등장하는 이유는 무얼까? 그것은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될 거다. 6장은 우리가 사는 이곳이 포함된 큰 범위, 바로 동양이다. 이 동양으로도 건너와 살펴본다. 공간이동도 서슴지 않는 책이다. 이 책의 마무리에서 ‘심신 이원론을 확립한 데카르트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잘못되지 않았을까?’하고 여러분 스스로가 생각할 수도 있다. 두툼한 인용 자료들의 출처는 이 책이 실로 대단함을 증명해준다.

d********5 2009.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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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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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굳이 말로 표현을 하지않아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한태서 "나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 하는 말을 듣는듯한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울림이 느껴지며..그 사람이 힘든상황에 처해 있으면 말로 하지않아도 옆에서 보면 "나 지금 너무 힘들어요 "라고 말하고 있음을 우리는 느낄수가 있다 ..이렇게 말은 우리의 입만이 하는 것이 아님을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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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굳이 말로 표현을 하지않아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한태서 "나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 하는 말을 듣는듯한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울림이 느껴지며..그 사람이 힘든상황에 처해 있으면 말로 하지않아도 옆에서 보면 "나 지금 너무 힘들어요 "라고 말하고 있음을 우리는 느낄수가 있다 ..이렇게 말은 우리의 입만이 하는 것이 아님을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우리는 온몸으로 말을 하는 것이다.우리몸의 외침을 이책으로 한번 들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왜 우리몸의 치명적인 현대병인지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도 궁금했다.

 

모든것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몸이 표현하는 방법들이 다 다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견뎌주는 몸이 있는가하면 조그마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폭팔해버리는 몸..아마도 사람마다 혈액형  이나 ,성격에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듯하다 .

 

나는  "마음은 몸으로 말을한다"이 책의 제목을 보는순간 눈이 번쩍띄였었다.

아 ! 이책이다..요즘 바뀐직장과  이런 저런일로 너무 힘들어하던 우리집 양반이 결국 몸에 이상신호가와서 신경과 상담과 ,검사로  스트레스지수가 너무높아 몸에 과부화가 와서 몸이 이기지를 못해서 몸에서  sos를 보낸다는 것이였다.(그런데 ..우리집양반은 스트레스 받는것이  없다는것이다)

그래서 약물치료는 병원에서 도와주는것이고 ,,옆에서 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사실 막막하던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던것이다.정말 반가웠었다.

요즘 너무도 힘들어진 사회로인해 정신과적병원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기사들도 종종많이 눈에 들어오고..현대사회의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이 스트레스라는 괴물과 맞서서 사워야하는 우리..현대인들 에게 지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기대로 책을 보았다.

 

이책의 지은이 앤 해링턴은 하버드 대학과학사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정신의학 신경과학 행동과학을중심으로 연구하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다 .

이책은 총 6장으로 짜여져있으며 저자가 역사학자라그런지 심신의학을 기본으로하여  사람의 몸과 마음의 증상들을 신체뿐아니라 개념 ,종교,수백년전의 이야기부터 ,과학에서 논리적인 증거를찾고,과학과 정면으로 대립하면서 끝임없이 일어나는 불안한마음을 다룬다..

책 을 읽으면서 가볍게 읽고 상식적으로 알고 싶었던 나의 의도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였지만 ..그래도 많은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었다 .

그러나 사실 두깨부분도 조금은 부담스러웠고 ..뒷쪽 참고 문헌소개도 보면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한번 놀라며 ,옮긴이가 이 책을 번역하면서 작업의 힘듬에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고, 이일을 하면서 몸살을 한달에 두번꼴로한것도 이해가 되었다.

이책은  과학과 종교를 토대로한 심신의학에대한 이야기를 수백년전 이야기부터 찬근차근 풀어놓았다 .여기서 옮긴이가말한 "사람몸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 전부가아님을 ..이것은 심신의학에서 아주 일부분임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나  긍정적인인 사고의 힘이 결국엔 마음이든 몸이든 모든병을 치유하는힘의 원천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k*****2 2009.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