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 곳곳과 책 이야기
"중국 곳곳과 책 이야기" 내용보기
사실상 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도시들과 한권의 책을 연결해서 쓴 책입니다. 사실 중국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에서 중국을 돌아다니면서 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 대한 제 열정이 살아있고, 또 중국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제 초창기 중국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중국의 뿌리를 찾아 시안과 <당시선집> 쿤밍과 <통속 한
"중국 곳곳과 책 이야기" 내용보기

사실상 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도시들과 한권의 책을 연결해서 쓴 책입니다. 사실 중국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에서 중국을 돌아다니면서 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 대한 제 열정이 살아있고, 또 중국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제 초창기 중국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중국의 뿌리를 찾아
시안과 <당시선집>
쿤밍과 <통속 한의학 원론>
황산과 <중국신화전설>
타이산. 취푸와 <논어>
창지앙과 <삼국지>
슝산. 우당산과 <중국철학사>

2. 격랑의 현대사 현장들
웨이하이와 <갑오농민전쟁>
옌안과 <중국의 붉은 별>
징강산과 <체게바라 평전>
베이징과 <천안문>
난징과 <난징대학살>
난창과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
광저우와 <아큐정전>

3. 개방현장서 보는 불안한 이면
따리엔과 <13억의 충돌>
톈진과 <무진기행>
친황따오와 <기형도시집>
타이위안(太原)과<중국문화답사기>
청두와 <중국경제산책>

4. 중국, 그리고 중국 사람
창사와 <오리엔탈리즘>
항저우와 <허삼관 매혈기>
백두산과 <손님>
네이멍구와 <중국풍속기행>
구이린과 <전쟁의 슬픔>
상하이와 <백범일지>

YES마니아 : 로얄 c*****i 2008.08.16.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동반자, 책
"여행의 동반자, 책" 내용보기
여행과 책, 적어도 내게는 떼어놓을 수 없는 두 가지다. 여행을 갈 때에는 반드시 책 한 권쯤은 집어들고 가야한다. 장거리 여행일 때에는 책 권수가 좀 많아지기도 한다. 혹자는 이런 내 습관이 잘못됐다고도 한다. 여행을 갈 때에는 현지의 풍물에 눈과 귀를 열어둘 일이기에, 갖고 간 책을 보는 것은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맞는 측면이 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조창완과 같은 독서
"여행의 동반자, 책" 내용보기
여행과 책, 적어도 내게는 떼어놓을 수 없는 두 가지다. 여행을 갈 때에는 반드시 책 한 권쯤은 집어들고 가야한다. 장거리 여행일 때에는 책 권수가 좀 많아지기도 한다. 혹자는 이런 내 습관이 잘못됐다고도 한다. 여행을 갈 때에는 현지의 풍물에 눈과 귀를 열어둘 일이기에, 갖고 간 책을 보는 것은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맞는 측면이 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조창완과 같은 독서 습관이라면, 내 허물을 지적하던 그 목소리도 조금은 잦아들지 않을까 싶다. 이태백과 두보의 활동 무대인 서안을 찾으면서 <당시선집>을 꼭 끼고 가면, 관광 가이드의 천편일률 같은 싸구려 안내말을 듣는 것보다는 백만배 유익하겠다. 중국 신화의 고향 황산을 찾아갈 때에는 <중국신화전설>을 품에 안는 것도 좋겠다. 다만, 여행길에 읽기에는 다소 버거운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 스스로 알아서 할 일이다. 연안을 찾아가는 길에 <중국의 붉은별>을 과 동행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그러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어쩌면 헛걸음을 했는지 모를 일이다. 아니, 에드가 스노우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연안까지 기어 들어가지도 않으리라. 때로는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조합들도 눈에 띈다. 단지 안개가 있다고 천진에 <무진기행>을 들고 가는 일이 올바르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더구나 무진기행은 단 몇 시간만에 읽어낼 수 있는 단편소설인데, 중국에서 기차를 타고 가는 길은 하루길이니 말이다. 아무래도 다른 책이 필요했을 법하다. 기행문이란 어디까지나 책보다는 여행이 중심이 되어야 할 일이다. 내게도 집을 나서면 언제나 책이 동반자이긴 하지만, 주로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일 뿐이다. 비행기는 타자마자 독서를 시작하지만, 버스는 적어도 1시간 정도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독서에 빠져든다. 역시 활자보다는 사람이 더 쉬하기 때문이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이미 만만찮기에, 중국 각지를 돌아다닌 이 책의 분량은 이미 적지 않다. 그러나 중국을 다녀오지 못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좀더 피부에 와닿는 사람 이야기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당시전집>에 대한 독서 가이드를 얻자고 기행문을 잡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첨언해서, 내가 읽은 초판본은 오타가 너무 많다. 제목까지 바뀐 개정판이 나와 있는 모양인데, 개선됐기를 바란다.
k****9 2004.01.2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