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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근질근질, 손이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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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근질근질이라는 동시집은 대학생인 제가 봐도 재미있고, 소소하지만 감동이   있는 소재를 가지고 쓰여진 책입니다. 동시집은 52편으로 되어 있는데, 가족과 관련   된 이야기부터 일상의 이야기까지를 담았습니다. 한 편 한 편 읽어가면서 제가 어릴   때 겪었던 추억거리들과 시들을 하나씩 맞춰보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었습니   다. 특히 제2부에서 기분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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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근질근질이라는 동시집은 대학생인 제가 봐도 재미있고, 소소하지만 감동이

 

있는 소재를 가지고 쓰여진 책입니다. 동시집은 52편으로 되어 있는데, 가족과 관련

 

된 이야기부터 일상의 이야기까지를 담았습니다. 한 편 한 편 읽어가면서 제가 어릴

 

때 겪었던 추억거리들과 시들을 하나씩 맞춰보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었습니

 

다. 특히 제2부에서 기분좋은 날이라는 시를 보며 뚱뚱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매사에

 

소극적이었던 제가 친구에게 생일초대장을 받았던, 그동안 잊고있었던 기억이 떠올라

 

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동시집을 읽고있자니 저 역시 입 안이 근질근질거립니다. 오

 

늘은 집에가서 친구들에게, 또 가족들에게 저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봐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09.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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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추천하고싶은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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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은 작가의 아이들과 같은 독특한 상상력이 눈에띈다 네비게이션이 자기가 하고싶은 대답을 먼저말하는 얄미운 짝궁같다는 발상이나 마음의 다리가 끊어진다는 발상은 아이들 다운 독특하고 재미있는 발상이다. 특히 '키크는 약'과 같은 동시는 아이들이 현재 격는 상황들을 해학적으로 잘 나타내준다. 재치있고 웃고 넘어가지만 뒷맛이 뭔가 씁쓸해지는 시들인 것이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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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은 작가의 아이들과 같은 독특한 상상력이 눈에띈다

네비게이션이 자기가 하고싶은 대답을 먼저말하는 얄미운 짝궁같다는 발상이나 마음의 다리가 끊어진다는 발상은 아이들 다운 독특하고 재미있는 발상이다.

특히 '키크는 약'과 같은 동시는 아이들이 현재 격는 상황들을 해학적으로 잘 나타내준다. 재치있고 웃고 넘어가지만 뒷맛이 뭔가 씁쓸해지는 시들인 것이다.

결국 이 동시집은 아이들의 독특한 상상에 재미를 느끼지만 읽고나면 뭔가 뒷맛이 씁쓸해지며 현실을 돌아보게하는, 어른들에게 반성을 하게하는 책인 것이다.

 

r*********6 2009.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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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입안이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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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근질근질이란 제목이 너무 귀엽고, 표지에 있는 꼬마가 우리 조카와 너무 닮아서 읽게 되었다. 동시랑 흔히 어린이들만 읽는 시,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동시에는 신선하고 톡톡튀는 표현이 참 많다. 특히 이성자님이 쓴 <입안이 근질근질>의 동시집은 기발한 상상력이 듬뿍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통통 튀는 기분이었다.   "윙윙윙~ / 청소기가 먼지를 쫓아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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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근질근질이란 제목이 너무 귀엽고, 표지에 있는 꼬마가 우리 조카와 너무 닮아서 읽게 되었다.

동시랑 흔히 어린이들만 읽는 시,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동시에는 신선하고 톡톡튀는 표현이 참 많다. 특히 이성자님이 쓴 <입안이 근질근질>의 동시집은 기발한 상상력이 듬뿍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통통 튀는 기분이었다.

 

"윙윙윙~ / 청소기가 먼지를 쫓아가고 있어 / 이크! / 베란다에서 놀고 있던 먼지가 / 달아난다! 달아난다! "<달아난다, 달아난다 > 중에서

 

"장난치지 좋아하는 / 빗방울들 / 두두두 / 뛰어다니다가 / 우산 끝에 대롱 대롱 / 매달리다가 / 주르르 / 미끄럼을 타는 거야" <빗방울과 물웅덩이>중에서

 

청소기를 보고, 먼지들을 달아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나 빗방울들이 우산 끝에 매달려서 장난을 치고 있다고 표현한 것들이 너무 아이를 잘 이해하고 또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아닌, 어른인 내가 보아도 이처럼 통통 튀는 시어들의 향연과 웃음을 자아내는 시들이 어린이들이 읽으면 정말 재미있게 읽고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서, 우리 조카에게 이 동시집을 읽어주고 싶다.

k******1 2009.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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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들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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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근질근질' 이성자님의 동시들은 난해하지 않고, 평이한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를 그리지만, 그러면서도 그 시선이 지나치지 않습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쓰여진 52편의 시들 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 - 자연물, 사람, 혹은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하는 - 친근한 소재로 짜여져 있습니다. 이성자님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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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근질근질' 이성자님의 동시들은 난해하지 않고, 평이한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를 그리지만, 그러면서도 그 시선이 지나치지 않습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쓰여진 52편의 시들 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 - 자연물, 사람, 혹은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하는 - 친근한 소재로 짜여져 있습니다. 이성자님의 시세계에서 이 책을 먼저 읽게될 어린아이들은 물론이고, 혹은 2차 독자가 될 어른들까지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입 다물어!/선생님이 소리쳤어/그래도 입 벌리고 있는 동민이//

천식 앓고 있어서/입을 벌려야만 숨쉬는 거/다 알고 있으면서//

-입 다물라니까!/선생님이 또 소리쳤어//

-저더러 죽으라는 거예요?//동민이 두 눈에 눈물 그렁그렁//

잊어버리고/잊어버리고/만날 소리치는, 선생님은 바보//

<선생님은 바보> 전문

YES마니아 : 로얄 b*********r 200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