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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한국사 4권에서는 고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역사가 들어있다.
고려의많은 부분들이 일제강점기때 회손되거나 없어져서 다른 시대보다 많은 내용이
없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에서는 고려에 대해
심도있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1잘 고려의 건국과 성장
2장 고려의 전성시대
3장 무신 정권과 몽골의 침략
4잘 고려의 멸망
으로 고려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한권안에 모두 담아내었다.
코리아의 이름의 유래도 고려시대에 생겨난 이름이다.
고려의 건국과 발전은 우리 민족의 공동체 의식과 우리 민족이 천하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갖게했다고 한다. 고려청자가 얼마나 유명한가?
책을 읽고 놀란것은 고려시대에는 재산또한 아들과 딸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어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들도 재산을 가지고 당당히 살수 있었다고..정말 대단한 나라인듯하다.
되게 앞서나간 열린생각을 가진 고려였던것 같다.다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고려시대에
여성의 이혼이나 재혼은 많았다고 한다.
4권을 쭉 보면서 고려라는 나라는 풍요롭고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살기를 원했고
동아시아의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모두가 잘 살아보고자 했던점이 느껴진다.
무신정권이 나라를 독점하게 되고 그러면서 고려는 흔들리기 시작하는 안타까움을 보게된다.
쌍화점이란 영화에 등장하는 공민왕이 고려의 왕이었고 처음에 정치를 잘 하였고 개혁을 시도
했지만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등 더욱 어지럽게 되어 고려의 개혁을 주장하던 성리학자들이
일어나고 끝내 고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국어시간이나 역사시간에 배웠던 정몽주와 이방원의 시조가 생각난다.
선죽교에서 암살을 당한 고려의 충신 정몽주~ 이처럼 조선이 세워지기 위해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한 가슴아픈 역사도 있다.
고려시대하면 제일먼저 고려청자가 떠올랐다. 그것밖에 아는것이 없었다고나 할까?
그런데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4권을 읽고나서는 고려가 코리아의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것,
딸들고 아들과 같이 재산을 똑같이 나누었다는것, 그네가 처음 들어왔다는것, 송나라 원나라의 문화를
수입하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재창조한것등 많은 부분을 알게되었다.
고려청자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정말 누가보아도 감탄할만한 자랑스런 솜씨인듯하다.
500년의 고려가 우리나라 역사임이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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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4권 - 고려가 통일시대를 열다 (918년~1392)
마주 보는 한국사 4권으로 고려를 알아가는 동안 자부심으로 가슴이 빵빵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귀족 사회 뒤에 가려진 고려 시대 백성들의 힘든 삶을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9세기 말에 천년을 이어 온 신라가 흔들리고 후백제와 후고구려가 등장해 또 다시 후삼국 시대가 되었습니다. 30여 년 간의 후삼국 시대의 혼란은 고려의 태조, 왕건에 의해 수습되어 936년, 진정한 민족 통일 시대가 열렸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은 비록 통일을 이루어냈지만, 두 가지 과제를 풀어 나가야 했습니다. 건국시부터 고구려의 후계자임을 자처한 고려 태조는 옛고구려 땅을 되찾기 위한 과제를 풀기 위해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을 서쪽의 수도, 서경으로 삼고 북진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고려를 세우고 후삼국을 통일할 때 도움을 주었던 강력한 힘을 가진 지방 호족들을 다독여 내 편으로 만들고 왕권을 안정시켜야 하는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호족의 딸들과 결혼해 동맹 관계를 맺고 기인 제도, 사심관 제도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태조 때는 왕권을 안정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결혼 동맹이 다음 대부터 왕권을 위협하는 왕위 쟁탈전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29명의 부인에게서 태어난 왕건의 아들들은 외손자를 왕으로 만들고 싶은 외할아버지(외척 호족들이죠)의 욕심으로 왕위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왕으로서 무슨 일을 하기 힘들 정도로 왕권이 약해진 이 때 4대 왕으로 등극한 광종이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실시하고 반발하는 호족들을 숙청함으로서 왕권을 강화하고 새로운 국가 체제를 세웠습니다. 건국 시 왕권 강화를 위해서 구 세력을 숙청, 제거하는 모습은 고려 광종 때나 조선 태종 때나 비슷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두 왕 모두 노비의 해방, 사병 혁파로부터 시작해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에서 건국 초기 왕권 강화를 위한 왕의 고민과 결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4권을 읽고 알게 된 고려는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독창성이 돋보이는 문화와 기술이 아주 발달했던 나라입니다. 고려는 조선 시대보다 자주적이고 상업이 발달하고 교역이 활발한 활기찬 나라였습니다. 여성의 지위도 남성과 거의 대등했습니다. 재산 상속과 제사, 자신의 부모까지 당당하게 모실 수 있었습니다. 성리학에 따라 여성을 억압한 조선 시대의 여성과는 완전 다른 삶을 살았네요~ 우리 조상 여인네의 모습은 다소곳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당당하게 살았던 고려 시대 여인의 삶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려 시대의 신분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라의 골품제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신분제를 만들어 신라 시대보다는 덜했다하더라도 양천제로 양인과 천인의 구분은 엄격했고 부모의 신분은 자식에게 이어졌습니다. 지역에 따른 차별도 있어 현과는 다르게 향, 소, 부곡 사람들은 나라에 바칠 특별한 생산품을 만들고 거주, 결혼 등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고려 때도 일반 백성들의 삶은 고단했습니다. 문벌 귀족, 무신 정권, 권문세족들이 엄청난 토지를 소유하고 부를 쌓을수록 백성들의 생활은 이루 말 할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고려 시대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귀족 문화'는 결국 백성의 피땀으로 만들어 상류, 귀족층이 향유했던 것이었습니다.
통일 시대를 열고 열린 자세로 외국 문물을 적극 받아들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중국에서 배워 온 도자기 기술을 상감 청자라는 독창적인 청자 기술로 발전시킨 도자기의 나라 고려, 불교 교리 역시 중국이 배워 갈 정도의 경지에 도달하고 세계적으로 앞선 금속 활자 인쇄물을 선보인 고려 역시 전성 시대를 거쳐 쇠퇴의 길을 갑니다. 몽골과의 40년간의 전쟁 후 평화 조약을 맺고 100년 동안 원의 간섭에 시달리며 통치 체계는 흔들리고 , 부원 세력, 권문세족, 절, 승려의 횡포에 농민들은 점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노비로 전락하여 살기 힘들어집니다. 농민들의 살림이 궁핍하여 국가 재정을 충당할 세금을 낼 수 없게 됩니다. 이에 과거제를 통해 등장한 신진 사대부들이 개혁의 중심에 서서 고려를 개혁하지만 결국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는 무너져, 새로운 세상, 조선이 건국됩니다.
고려의 건국에서부터 건국 초기 체제를 다져 성장, 발전하는 모습과 국제 상황을 간파한 유연한 외교 관계 속에서 '천하 제일'이라는 민족적 자부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세계 속에 고려, 코리아를 알리는 모습도 보았지요^^ 벽란도에 온 아라비아인들을 통해 꼬레아로 알려져 세계인이 지금의 우리나라를 부르는 이름, 코리아가 되었다지요~
역사 속 여러 나라의 흥망성쇠에서 보았듯 혼란스러운 사회를 개혁하여 바로 잡지 못하면 결국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고려 역시 공민왕과 신돈의 개혁 실패로 신진 사대부들과 무장 세력 이성계에 의해 그 자리를 새나라 조선에게 내어 주고 말았습니다. 고려의 역사와 고려인들의 삶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교훈과 지혜를 얻습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오늘, 이 시대의 거울로 삼습니다. 수 차례나 계속된 거란의 침략과 여진, 몽골의 외침에 대항한 고려인의 의지와 지혜를 잘 살펴봐야겠지요.
좋은 역사 책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늘 깨달음을 주는 좋은 스승입니다, 울 아이 곁에 이 책을 두어 역사의 스승을 가까이 하도록 해야지요, 이것이 울 아이에게 해 주어야 할 이 엄마의 일 중 하나일테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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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되는 책이다.
왕건의 역사가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책이 너무 잘 만들어져 재미가 있다. 이번 책은 천년의 신라가 흔들리는 그때 궁예를 밀어내고 고려를 세운 왕건의 역사가 나온다.. 옆에서 얘길 해주듯 조근 조근 들려주는 분위기가 참 좋은 이 책은 즐겁게 책읽기가 된다.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 책의 내용은 꼭 기억하게 될것이다. 재미나게 읽으며,흥미로운 역사의 뒷이야기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질것이다.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은 사진자료와 역사적인 사건 사고를 많이 다루었다. 손을 대면 잡힐듯한 사진자료들...지도로 한번더 짚어주듯 알려주는 시대적인 역사 이야기.. 책은 역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 주변국가의 내용도 함께 알려준다. 그래서 배경지식이 쌓이게 되는거 같다. 이번 고려의 이야기는 고려에 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제도와 문화,..그리고 사람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고려는 새로운 신분제도인 양천제가 생기며 신분 이동이 자유로웠다고 한다. 그렇게 되니 수도와 지방의 차이도 줄었을것이다. 주변국에 뒤지지 외교정책으로 평화와 번영을 누린 고려... 우리집의 역사전집에서 고려가 약하다고 고려 책을 사달라는 아들은 이 책이 너무 좋다고 했다. 정말 필요한 내용과 알고 싶었던 내용이 다 들어 있었다나?? 그렇게 아이도 반하는 이 책으로 역사책은 역사책은 이러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5학년 아들은 이런 역사책만 보고서 중학수준의 한국사에 합격을 했다. 역사는 이렇게 좋은 책만봐도 역사지식이 쌓이고 공부가 된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좋아해야 역사책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역사을 좋아하게 만든것도 역사책이라 생각한다...그럴려면 정말 재미난 역사책을 만나야 할것이다.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역사를 알게 하고 역사에 관심을 갖게하고 역사에 지식과 상식을 쌓게 한다..그렇게 되면 학업에도 도움 되는건 따로 말하지 않아도 느끼게 될것이다. 생각과 논술을 함께 배울수 있는 책이다...그리고 역사의 현상 유적지를 찾아가게 만드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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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주보는 한국사교실이 이번에 8권 완간되었더라구요. 몇 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요즘은 어쩌면 그렇게 책을 후닥닥 만들어내는지.. 참 놀랍기도 한데요.. 그런 와중에 4년인가요?햇수로요.. 2008년에 처음 1권을 만났으니 햇수로 따지면 4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읽어내려갈수록 그 알참에 놀랍습니다..^^ 사실....책을 보면서 종이질은 그닥 따지질 않는편인데요.. 한장 한장 넘겨가는 그 느낌이 참 좋네요.. 음...뭐랄까? 매끈하면서도 도톰한 느낌... 그 넘기는 재미가 책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는듯...책장이 술술 잘 넘어갔습니다.
-------------------------------------------- <마주보는 한국사교실4>편은 고려가 통일 시대를 열다라는 소제목으로 꾸며져 있어요. 우리는 보통 역사를 이야기할 때... 삼국을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통일했더라면 ..그 광활한 땅을 지금쯤 모두 갖고 있지않을까...하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저나 제 딸 아이도 그런 면에서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가보지 못한 길이니..결과가 어찌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ㅋ <마주보는 한국사교실>을 읽어가며 매 권에서 느끼는 거지만.. 실사위에 그려진 그림의 느낌이 참 새롭습니다.
예전에도 있었고,,,지금도 있는 그 장소..그 유적지.. 하지만 그 위에 존재하는 사람은 다른모습이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하는거 있죠 넘 센티한가요? ㅋㅋ
이 책이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좀 무리가 있을 거 같아요.. 다른 쉬운 책으로 역사의 흐름은 대충 잡아놓고,,,이제 그 세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그 알참을 보여줄 그런 책이랍니다. 음.....버스로 따지면 종착역같은 느낌정도라 할까요? 그 방대한 역사 분량을 8권에 담기가 참 힘들었을텐데도 ... 아이들 전집 40권에 해당하는 내용이 들어가도 남음이 있으니...ㅋ 제일 마지막에 읽고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란 생각이예요.
<마주보는 한국사교실4>에서는 고려가 건국되고 그 과정에 왕권이 어떻게 강화가 되고 호족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했는지..태조의 정책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사실..그 동안..귀족들이 많이 간섭을 했으니... 이 점이 부각되긴 하죠..고려의 역사에서는요. 이 마주보는 한국사교실에서는..옆에서 편안하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마냥....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이해가 잘 되고, 좀 더 편안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그러면서도 핵심문장을 색을 다르게 해서 한줄 정도 넣고,,넣어주니... 일목요연한 느낌이 들구요. 역사책에서 빠질 수 없는 지도에서도 지명, 화살표등을 표현해서 이해를 도운점도 참 좋았어요.. 너무 세부적인 사회과부도의 지도가 아닌...조금은 손으로 대충 그린듯한 지도의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꼈고,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인지..눈에는 더 편안하고..머리에 잘 기억되는 듯한 느낌이라할까요?
중간 웹툰같은 느낌으로 한 사건을 보여주는 점도... 전 참 참신하게 느껴지네요..
초저학년은 좀 버거운 느낌이 잇을 수 있지만... 가지고 있으면서..그림부터 눈에 익히며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참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이 책을 제일 잘 볼 것 같은 아이는 초5,6학년이상은 되어야.. 이 책이 가진 강점을 충분히 흡수할 거 같아요.. 오랜만에 넘 좋은 책을 만나 기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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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4 고려가 통일시대를 열다 - 918년 ~ 1392년 - 이혜옥 지음/한창수 그림 고려시대의 이야기입니다. 고려가 통일 국가의 틀의 마련하여 외부의 침략을 막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이야기. 고려의 빛나는 문화와 고려의 개혁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게 그려졌네요. 통일신라 정부의 기강이 약해진 틈에 지방 호족인 견훤과 궁예가 나라를 세우며 후삼국 시대가 열리지만 궁예의 부하였던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하여 재정비하여 고려를 세웁니다. 왕건은 나라의 화합을 하기 위해 지방 호족의 딸들과 결혼을 하거나 성이나 땅, 벼슬을 주었고 왕권을 강화하는데 힘썼으며 정치와 행정 제도를 정비하며 찬란한 문화를 뽐내며 나라를 발전시킵니다. 또 통일신라때의 신분제인 골품제를 양천제로 바꾸었다고 해요. 남녀가 평등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중국을 황제국으로 여겼지만 실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황제국으로 외교를 하였다고 해요. 고려는 중국에 밀려 중국을 떠 받드는 나라가 아닌 동아시아의 균형추 역할을 하며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학문에 힘씁니다. 고려는 주변 나라와 교역 활동을 펼쳐 많은 이익을 남기고 고려 시대 벽란도가 국제 무역항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해요. 고려는 송.요.금 등과 교류하였고 이를 통해 문화와 기술 수준을 높혀 고려 청자와 인쇄술을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고려가 1170년 묘청의 난 이후 개경 문벌 귀족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자 무신왕과 문신들을 몰아냅니다. 문벌 귀족 중심 사회질서가 흔들리고 신분이 낮은 사람도 출세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되지요. 오랜 시간 요와 금의 위협을 막아내고 평화를 누렸지만 몽골의 침략에 시달리고 몽골의 간섭을 받는 시기를 겪게 됩니다. 고려는 원의 지배를 받다가 세력이 약해진 원에게서도 벗어나려하지만 예전의 그 고려로는 나가기가 힘들었답니다. 고려를 끝까지 지켜려는 충신들이 있었으나 고려는 가고 이성계에 의해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가 탄생하지요. 아하! 그렇구나에서는 씨름에 대한 이야기, 주변 국가의 축제에 대한 이야기,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화약 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답니다. 아이와 함께 차이와 차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간단한 질문이지만 얼핏 보면 차이라고 해야할지 차별이라 해야할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유교를 받아들인 조선과는 달리 남녀가 평등했던 고려시대를 생각하며 활동해보았습니다. 7번 하나가 헷갈렸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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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통일 시대를 열다 918 ~ 1392년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4교시에는 고려의 건국과 성장부터 고려의 멸망이 다루어져 있습니다. 고려..하면.. 코리아 코리아..가 생각이 나지요.. ^^
9세기말에 천 년 동안 이어졌던 신라가 흔들리고, 후백제와 후고구려의 등장으로 후삼국 시대가 열렸답니다.
후고구려 궁예의 부하였던.. 왕건은 세력을 키워 궁예를 밀어 내고, 고려를 새롭게 세웠답니다.
고려는 불교가 국가의 종교와 마찬가지였다네요.. 나라 사람 대부분이 불교를 믿었답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은 불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답니다. 나라를 세운 태조는 죽기 전에 '훈요십조'에서 "나라의 큰일은 부처님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후손들에게 특별하게 당부했다고 합니다.
고려는 일찍부터 중국과 교역과 교류를 했답니다. 중국의 송과 원은 도자기. 비단 책, 차 등을 고려에 수출했고, 고려는 청자, 인삼, 종이 금은 세공품 등을 수출했답니다.
국제 무역항으로 이름을 떨친 벽란도.. ㅎㅎ 학교에 다닐적 열심히 외웠던???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로 엮어 읽어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군요..^^
고려중엽... 무신들이 난을 일으켰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유일하게 무신들이 권력을 잡았던 시기가 바로 고려 중엽이라고 하네요.. 무신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왕과 문벌 귀족을 중심으로 한 신분 질서가 크게 흔들렸답니다. 이의민은 무신 정권 시기의 권력자 중 한명이랍니다. 그런데 그는 천민 출신이었지요.. 힘이 좋아 군인이 되었다가 최고 권력자까지 되었어요.. 이렇게 때로는 실력만 있으면, 신분의 굴레를 벗고 성공할 수 있는 시기가 열린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엔 혼란이 따르게 마련이죠.. 가장 힘들게 고통 받은 것은 당연히 백성들이 되겠네요..
아이는 고려에 대한 부분을 읽어 가다.. 고려의 이름을 떨친 금속활자와 청자 부분에선 두눈을 반짝.. 작년에 직지를 보러 체험학습을 다녀온 기억이 새록 새록..
고려는 많은 문화 유산을 남겼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은 바로 금속 활자로 만든 책이랍니다. 고려에는 서적원이라는 인쇄를 맡은 관청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금속 활자를 널리 사용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신라 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으로 불국사의 석가탑 에서 나왔답니다. 직지심경은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책이랍니다. 이렇듯 배경지식.. 학과 교육과정에 들어있는 부분들이 모두 여기에 들어 있어요.. 어렵게 외우고 또 외우고 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고려에 대한 많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고려의 멸망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네요.. 고려속으로의 여행을 아이와 엄마는 마칩니다. 아하.. 그런일이.. 그랬구나..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뿜어져 나온답니다. 꼭 한번 읽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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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500년 역사를 담은 책으로 고려가 후삼국을 어떻게 통일 하고 나라의 기반을 쌓아가고 번성해 가는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어린이 삼국 유사기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 했을까에 먼저 만났던 한창수 선생님 그림이네요^^
남성 부럽지않은 고려의 여성들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고 고려 사람들의 생활을 통해서 내가 고려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고려의 전성 시대에는 박물관에서 본 수월 관음도를 보고 반가워 했고 무신 정권...등장과 몽골과의 40년 전쟁에서는 고려 사람들의 아픔을 느껴 보려고 했지요
특히 얼마전 강화도를 체험 학습을 다녀오면서 팔만 대장경을 만든 선원사를 다녀와서 이부분에서는 아이도 아는 척을 많이 하더군요 ^^
고려 하는 유명한 고려 청자를 빼놓을수 없지요 박물관에서 본 유물들이 사진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이거또한 책 보는 재미도 주는거 같습니다..
원나라의 간섭에 공민왕과 노국 공주가 안스럽기도 하고 백성을 구한 목화씨의 문익점 이야기.. 그러면서 무너지는 고려에 이어 새로운 나라의 조선 이야기를 기대 하게 되는 고려가 통일 시대를 열다.. 마주보는 한국사교실..4번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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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4권은 918년~1392년까지의 500년 고려 시대 역사를 다룬다. 9세기 말 신라가 흔들리고, 후백제와 후고구려의 등장으로 후삼국 시대가 열리는 듯 했으나 후고구려 궁예의 부하였던 왕건이 신라와 후백제 그리고 발해의 유민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통일을 이루게 되는 고려의 건국 배경을 필두로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하여 고려가 왕권을 강화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며 나라의 기틀을 다져가는 모습, 주변 나라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500년 동안이나 나라를 유지하면서 발전시킨 전성 시대 이야기, 무신 정권의 등장과 민중의 반란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 상황, 몽골의 침략에 맞서 싸우면서 더욱 성장한 자주 의식과 고려의 우수한 문화 이야기, 원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나 끝내 멸망할수 밖에 없었던 고려의 마지막 모습등도 이어 만날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고려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배웠던 몇몇 단순한 지식들 외에는... 조선시대만큼 그리 자세히 알려지지도 않은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이 한권에 고려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았기에 최신의 자료들이 풍부하며, 미처 알지 못했고, 잘 몰랐던 새로운 정보들이 가득하여 좋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고려시대 여성들의 지위에 관한 것이다. 과거의 여성들을 떠올리자면 차별받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던 여성의 모습이 쉽게 그려지지만 고려시대는 그렇지 않았다. 현재만큼 아니 어쩌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여성들이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고려시대에는 아들딸 구별 없이 재산을 물려 주었으며, 딸들은 재산 상속과 제사 같은 문제에서 아들과 똑같은 권리를 가졌고, 여성도 자기 재산을 마음대로 할수 있었으며,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 집에 장가를 들었다고 하니 생각과는 조금 달랐던 당시 모습에 조금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또한 서민들의 술인 소주, 설렁탕, 결혼식 때 신부가 쓰는 족두리나 볼에 빨갛게 칠하는 연지등이 원에서 고려로 들어와 토착화된 문화라는 점도 처음 알게 되었다. 원래부터 우리 문화였겠지..싶어 달리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러한 새로운 사실에 호기심도 생기면서 역사의 재미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단순히 역사적 사건들만 나열하고 설명되어 있더라면 딱딱하고 어려웠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 책은 정치 경제등의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 여성사등을 골고루 담고 있어 전혀 무겁지가 않다. 더불어 지식의 폭도 넓혀 주고 풍부한 실사 사진으로 생생함도 더해주니, 이 책을 통해 고려사를 올바로 이해해 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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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4 고려가 통일 시대를 열다 (918년~1392년) 역사공부는 알면 알수록 더 그 재미에 푹 빠져드는 공부인 것 같다. 최근에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어느 정도는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읽어도 여러가지 흥미로운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접했던 역사책이 시대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정치적인 부분이나 여러 왕들의 업적이나 인물을 많이 다루고 있다면, 이 책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부분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옛날 이야기를 읽어 가듯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업적이나, 인물, 정치가 아닌 생활사를 많이 다루고 있는 점이다.
사실 역사라는 것을 그저 따분한 공부의 한 가지로, 어쩔 수 없이 외울 것 많은 공부로만 생각한다면, 정말 지루한 것이 역사공부가 될 것이다. 처음 한국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예전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생활을 했을까 하는 부분으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함께 책을 읽는 아이의 경우도 4권 '고려가 통일시대를 열다'를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는 부분 중에 '남성 부럽지 않은 고려의 여성들' 에 대한 부분이었다. 남자들이 여자 집에 장가를 들고, 아들딸 구별없이 재산을 물려주고, 결혼 한 여자들도 당당하게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살고, 이혼이나 재혼도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1000 년 전 고려 시대의 우리 역사에 대해, 매우 혁신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우리 역사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고려의 이름을 떨친 금속 활자와 청자' 에 대한 내용도 다양한 청자를 다룬 사진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고려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4권은 고려의 건국 부터 전성 시대, 무신 정권과 멸망의 과정까지 고려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의 나라가 어떻게 건국되고 성장하며 멸망하는지에 대한 고려사 500년의 역사를 역사적인 기본 흐름을 잡아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 쉽게 재미있게 고려사를 접근할 수 있었다.
4권의 집필을 해주신 '이혜옥' 선생님도 '글쓴이의 말' 을 통해 ' 고려 사람들의 열린 자세와 창의성은 세계 속에 코리아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씀하시듯이, 아이들이 이 책 속에 담긴 여러가지 고려사를 배워가는 과정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우리에게 그 뿌리가 남아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 역사의 흐름을 짚어가면서 함께 세계사의 흐름을 짚어가고 있어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한국사를 배워갈 수 있어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