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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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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다.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 보다 더 깊은 어버이 은혜…. 지난 70년대까지 `어머니날'이면 그 분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그 후로는 아버지를 포함해 한국형 `어버이날'로 확대됐다. 자녀들은 곧 하늘의 아버지, 땅의 어머니로부터 낳아진 존재다. 보살펴 주신 분들에 대한 은혜에 고마움을 나타내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요,계절이다. 이날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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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다.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 보다 더 깊은 어버이 은혜….

지난 70년대까지 `어머니날'이면 그 분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그 후로는 아버지를 포함해 한국형 `어버이날'로 확대됐다.

자녀들은 곧 하늘의 아버지, 땅의 어머니로부터 낳아진 존재다.


보살펴 주신 분들에 대한 은혜에 고마움을 나타내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요,계절이다.

이날은 어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반성하게 날로 바뀌고 있다.

사회적으로 출세하기 위해 가정을 돌보지 않았고 가사를 등한히 하고 소홀했던

아이들에게 어찌 늙어 효심을 바랄 수 있을까 해서다.


가정은 한 가족의 생명이다.

이 생명이 곧 사회를 형성하며 유지하고 국가의 발전과 민족의 영생을 활기차게 한다.

`아침에 도를 들어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矣. 論語 里仁篇).

동물같이 100년을 사느니 정신적인 하루의 바른 삶의 보람을 의미한다.

옛 병사의 의지는 굵게 그리고 짧게 사는 생애였다.


맹자는 삼락(三樂) 가운데 부모구존(父母俱存), 형제무고(兄弟無故)를 으뜸으로 꼽았다.

오늘의 어버이는 하느님께 기도드린다.

만물이 나를 축복해 주고 온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새삼스러운 감격으로

자식들 잘 되를 주님께 기도드린다.


이 날은 훌륭하고 장한 부모님께 상과 표창의 영광을 드린다.

노고의 위로, 그리고 이의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것도 받지 않은 부모가 더 훌륭하고 아름답다.


그만큼 고령사회에서도 겸양의 덕을 잃지 않아서다.

세상은 괴로운 거친 바다요, 가정은 바람 없는 항구다.

이런 여건의 조성을 위해 어버이는 `자녀'라는 나뭇가지와 `세월'이라는 시간적 매개를

인욕(忍辱)의 정으로 저항하며 살아오셨다.


그러므로 이 높고 넓은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자녀의 몫이었다.

그러나 현대는 핵가족이네, 뭐네... 하면서 어버이들이 의외로 쓸쓸하고 고달픈 역경에

밀려있다. 

한 시대의 사조라고 하지만 부모 없이 자기의 존재가 어디 성립될 수 있을 것인가?


노인을 소외하는 사회는 비전이 없다.

다행히 `어버이날' `노인의 날'이 있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복한 나라일 것이다.

노인이 예우되는 나라!

그러나 A. 토인비는 측정이 빗나간 말을 해 비위에 거슬린다.

`국민이 부유해지면 해질수록 노인은 친절하게 대우 받지 못한다. 노인들이 가장 지내기

좋은 곳은 현재 제일 가난한 나라들이다'


옛날 초구(楚丘)라는 이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맹상군(孟嘗君)을 찾아갔다.

그는 나이를 묻고 칠십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쫓아냈다.

그는 반항하며 나이가 무슨 소용이냐, 이 주먹으로 호랑이를 잡겠다며 돌아섰다.


효도 효행이란, 부모 자식 간의 영원한 혈연의 소산이다.

부모에 대한 효 사랑의 정신풍토는 불멸의 법칙이다.

그러므로 부담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부모의 마음을 사랑으로 기쁘게 해드리는 것 외에 더 무엇을 생각하려는가?

그 정신이 투철할 때 주위에서는 부러워한다.


복 받은 노인, 복 많은 인생이 따로 있지 않다.

가족의 끈끈한 정은 그 무엇으로도 갈라놓지 못한다.

현대의 젊은이가 `어버이날'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배경은 어떤 것인가?

그들이야말로 최소한 불효를 하는 행위란 없어야 되겠다

 

 

h*****k 2010.05.09.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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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망! 저자는 엄마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시라~!
"완전 실망! 저자는 엄마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시라~!" 내용보기
아이들과 하루종일 씨름하며 지나는 날들이 반복되면서 육아와 가사에 지쳐갈 때,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이 책을 구매했다.    그러나...    내용이 길지 않고 쉽게 읽히는 책이었는데, 머리속으로 동의할 수 있는 원리들이긴 하지만, 너무나 피상적이고 이론적이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많은 육아서를 읽어보았는데, 엄마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어느정도
"완전 실망! 저자는 엄마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시라~!" 내용보기

 아이들과 하루종일 씨름하며 지나는 날들이 반복되면서 육아와 가사에 지쳐갈 때,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이 책을 구매했다.

 

 그러나...

 

 내용이 길지 않고 쉽게 읽히는 책이었는데,

머리속으로 동의할 수 있는 원리들이긴 하지만, 너무나 피상적이고 이론적이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많은 육아서를 읽어보았는데, 엄마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워놓고 아이들 어린시절을 돌아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해주는 책들의 경우에는 참 많이 공감이 가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들을 많은 부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영 아니올시다~였다.

저자는 당췌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기는 하는건지,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녹초가 되어본 적이 있는 사람인지, 육아와 가사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려 헤매여 본 적이 있을런지...

 

 

 지금 힘들어하며, 공허한 마음을 위로받고, 아이들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다시금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넘어서려는 에너지와 의욕을 얻고 싶은, 나와 같은 엄마들에게는

         비        추        입니다.~

 

j******6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