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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혹시 주인공인 선호의 마음에 들어갔다 왔나 싶을 정도로 선호의 마음을 섬세하고 또 상큼하게 잘 표현한 책.
그런 선호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 짓게 되고 나도 모르게 안타까움에 답답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이 짠해지다가 결국에는 따뜻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이는 것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진심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동화책 선생님 미워!
초등학생은 물론 부모님, 선생님도 함께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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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커 전쟁 >>
작가의 머리말을 유심히 보게 된다.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중에 제일 좋아하는거 딱 하나를 고른다면... 정말 고를수 있을까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한참을 생각한다. 내게 너무 중요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는게 아니라 그저 다른 친구들에게 뒤지지 않으려는 소유가 아닐까 덕분에 깊게 생각해봤다. 이 책의 제목은 스티커 전쟁! 전쟁이라 할만한것이 요즘 뉴스에도 나오는 아이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도박중독! 처음 이 말을 들었을때 정말? 정말일까 했는데 심각한 상황인듯 자세히 볼수 있었다. 어른들의 그것과 다를바 없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고, 그 카드를 위해 정말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사실도 놀랍기만하다. 이 책의 선호를 통해 아이들의 절제하기 힘든 마음을 조금 이해하면서 그들의 세계에서 좋은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북유럽 신화 시리즈의 스티커가 들어있는 빵이 있는데 선호와 친구들은 그 시리즈중 "오딘"이 단연 최고로 쳤다! 그러나 원하는 스티커는 잘 나오지 않기에... 다른 반 친구가 오딘을 가졌다는 말을 듣고 준비물 살돈으로 빵을 사버린다. 그 오딘만 가지고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사람이 될것 같던 선호. 옆집의 새로 이사온 대학생 누나가 사채업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정말 그 누나의 쇼핑중독처럼 자기도 스티커 중독이 된건 아닌지 걱정을 하다 다시는 스티커가 든 빵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엄마는 그 빵을 사오시고 결국 선호는 엄마덕분에 오딘을 갖게되는데... 오딘이 끝이 아닌걸 ... 오딘 다음은 미미르 라는 스티커가 새로나온다고 했다. 결국 학원친구가 미미르를 가진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슬쩍... 정말 그 욕심은 끝이 없을듯. 누구나 그렇듯.... 자신의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고, 할수 있도록 주인이 되는것은 힘든 일인지... 생각해본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현실을 그대로 만날수 있었다. 많은 친구들이 그렇게 하기에 따라가기만 한다면 나만의 결정을 할수 없고... 어떤것을 가지려고 하는것 또한 끝없는 욕심의 시작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책으로 이런 간접경험을 통해 아이가 절제를 배우고, 자기의 생각을 다시한번 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마음속에 나를 힘들게 하는 전쟁을 멈출수 있는건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것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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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빵속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경쟁적으로 모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티커 중독에 빠지게 되고 그걸 모으기위해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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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전쟁 마음이 자라는 가치동화 5 [절제편]
참을 수가 없어! 선호는 500원짜리 빵안에 들어있는 스티커에 풀빠져있어요. 어늘날인가는 그게 중독이라는걸 알게되지요. 문방구 앞에서 빵과 준비물 사이에서 고민하는 선호. 선호의 모습이 책을 읽어주는 내모습 같고 아들 모습 같기도 해서 피식 웃이 나오네요.
선호는 오딘이 너무 좋아요. 하나씩 늘어가는 벽에 붙여진 스티커. 벽가득 스티커를 채운 후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하는데 좀처럼 오딘이 나오지 않아요. 친구들이 오딘이다! 외칠때마다 선호의 갈등은 시작되지요. 급기야는 저금통을 털어 빵을 사게되고 빵안에서 쓸모없는 산악거인 스티커만 나오죠.
선호는 앞집에 이사온 미영이 언니를 보면서 자신이 스티커 중독이라는걸 깨달아요.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건지도 알게되지요. 그러면서 자신과 약속을 합니다. 더이상 오딘에 연연해 하지 말자!! 그러길 며칠,, 새로운 스티커 미미르가 나타나면서 선호의 결심은 무너지고 맙니다.
오딘에 대한 열정은 오간데 없이 미미르가 갖고 싶어 어쩔 줄 모르는 선호! 물건에 대한 집착이 어디 선호 뿐일까요? 갖고 싶은 물건이 있을때 바로 갖지 못하면 병이나버리는 어른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스스로 절제하고 마음의 문을 채워야 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잘 안되니까 문제인거죠.
선호의 흔들리는 마음. 자기 절제를 못하는 마음이 미영이를 통해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참, 아이스럽지 않다 싶기도 했지만 역시 친구는 잘두고 볼일입니다^^
"잠깐 그 순간만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결국 중독이 된 거지, 뭐. 원래 그렇잖아. 이거 사고나면 저거 사고 싶고. 저거 사고 나면 요거 사고 싶고. 그거 안사면 정말 큰일 날것 같고. 너도 그렇지? 스티커를 못가지면 정말 큰일이라도 날것 같잖아."
언젠가 두산이도 바쿠간에 빠져서 어둠속성이니 뭐니 하면서 한참을 헤맨적이 있어요. 급기야는 돼지 저금통이 채 배부르지도 않았는데 배를 갈라 바쿠칸으로 바궈온적도 있지요.
녀석, 선호의 모습에 자신의 모습이 스쳐가는지 [엄마, 중독이 이래서 무서운거에요?]
진짜 갖고 싶은걸 갖게 되면 행복해야 하는데 그걸 갖고 나면 또 다른게 갖고 싶어 지니까 영원히 행복해 질 수가 없잖아.
선호는 이제 내 마음의 주인이 되었어요. 미영이의 충고와 미영언니의 편지로 깨달음을 얻은거죠. 이제부턴 나도 어른들도 두산이도 미영언니처럼, 선호처럼 내마음의 열쇠를 꼭꼭 채우는거 잊지마세요!!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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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물질의 풍요에서 허우적대는 시기가 있었던가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비록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이들이든 어른들이든 그렇게 물질적인 부족에 어려워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간단한 예로, 교실에서 분실되는 학용품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많지 않고, 지하철에서 분실된 물품을 찾아가는 어른들이 많이 않다는 말이 결코 낯설지 않기때문이다.
옛날에 비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살면서도 한편으로는 예기치 못한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아이러니인지도 모르겠다. 남이 가진 것은 나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기라도 하는 것인지 거리에 나가면 TV광고를 통해 보던 고가의 핸드폰이나 각종 명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아이들은 어느틈에 핸드폰은 물론 MP3며 닌텐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다루며 걸어다니고 있다.
딸아이도 한동안 핸드폰이며 MP3를 졸라대더니 필요한 이유(명분)를 찾지 못해 냉담한 엄마앞에서 발만 동동구르더니 이제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며 짐짓 평화로워 보인다.
그런 딸아이를 보며 '정말 마음까지 그럴까?'하지만 애써 딸아이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고는 만다.
<스티커 전쟁>이란 제목과 그림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표지그림이 금새 책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주인공 선호의 스티커 사랑(욕심)이 빚어내는 잠시 동안의 일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빵속에 들어있는 다양한 스티커 모으기에 열을 올리는 아이들.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스티커가 어느새 집착으로 이어지고 마침내는 새로운 종류의 스티커를, 또 다른 아이가 갖지 못한 나만의 스티커를 가져야 하는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공감을 자아낸다.
주인공 선호가 들려주는 마음속 이야기를 읽으며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선(그리스로마신화에 익숙한) 북유럽신화의 신들을 소재로 한 스티커가 새롭게 다가오고, 오딘 스티커를 갖고픈 마음이 지나쳐 결국엔 경민이의 것을 훔치지만 만족보다는 새로운 불안감에 고민하는 선호.
빵속에 든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을 사고 스티커만 갖고 빵은 휴지처럼 버리는아이들의 모습과 미영이 언니의 인터넷 쇼핑 중독으로 인한 사건 등이 오늘날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소재로 '전쟁'으로 까지 표현되는 오늘날 아이들의 물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낯설지 않게 그려내는 선호 이야기를 통해 자신속에 또 다른 자신이 들어있는 듯, 통제불능인 또 다른 자신으로 인한 사건 역시 어쩌면 요즘 아이들에게 낯설지 않은 이야기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조차 하다.
선호의 이야기를 통해 부질없는 물질에 대한 욕심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진짜 자신'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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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절제를 지키는 것이 참 어려운 듯 해요. 책에 나오는 이웃집 누나처럼 가격표도 떼지 않은 물건들이 쌓이도록 충동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 사소한 일로 다투다 분노를 이기지 못해 남을 해하는 무서운 사건들도 많고... 이 책에 주인공은 미술 시간에 필요한 지점토를 사러 갔다가 좋아하는 스티커가 들어 있는 빵을 사고 스티커만 가지고 그 빵은 먹지도 않고 땅에 버리고 맙니다. 물질적으로 풍부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연약한 아이들은 지금은 작은 딱지 하나지만 나중엔 큰 것이 되어 절제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가지고 절제라는 의미를 심어주는 가치 동화가 되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가 얼마전 아이의 담임 선생님이 알림장에 써준 내용이 기억나더군요. "어린이들도 점점 커가면서 참아야 할 일들을 잘 알아야 훌륭한 인물이 되어요. 참고 올라가야 결승선에 가고 정상에 갈 수 있어요.(어려운 말로 '극기'.자신을 이기는 것)" 아이가 지금은 그저 내가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위해 참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지만 알림장의 선생님 말씀처럼 바른 어른으로 커가기 위해 자신을 이기는 법을 잘 터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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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아이도 스티커모으는 일에 열중이다.
남자아이또한 카드모으기에 열중이었던 적이 있다.
지금도 예쁜 스티커를 보면 사달라고 조르거나 자기의 용돈으로 사 모으기도 한다.
얼마전 예쁜 스티커를 모아서 친구에게 선물하더니 또 다시 모으기를 시작한단다.
그때 약속하기를 스티커 다 주면 이제 사달라고 조르는 일 없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일은 어느새 망각의 주머니로 들어가 버린것일까?
이책의 주인공 선호또한 스티커를 모으는 중이다.
빵속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은 버려지고 오직 스티커에만 정신이 팔린다.
스티커가 무엇인지 거짓말도 술술 나오고 한심한 아이가 되어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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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아이들이 갖고 있지 않는 스티커를 먼저 가져서 특별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스티커를 갖고 있으면 공부도 잘 못하고 운동도 잘 못하는 내가 갑자기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급기야는 스티커를 훔치는 일까지 하게 된다.
집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무섭게 느껴진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내가 스티커 중독에 빠져 괴로웠던 건 스티커를 갖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였다.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고 창피해서 자꾸만 눈물이났다.
우리 어른들도 그렇다.
명품지갑이니 명품구두, 명품옷등을 보면 사고싶고 갖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절제하지 못하고 사다보면 어느새 빛덩이에 안게되어 사채업자에 쫒기는 신세까지 가게된다.
매스컴에서 된장녀 하면서 떠들썩하게 떠들던 때가 생각이 난다.
어른이나 아이나 자기마음을 절제하지 못하면 하고싶지 않아도 나의 마음은 어느새 더러운 구덩이로 빠지게 된다. 한순간의 절제하지 못한 판단으로 인하여 인생이 변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마음을 절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멋진 책이었다.
내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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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속에서 아이들은 그들이 원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갖기 위해 먹지도 않을 빵을 사서 쉽게 버리고, 수업을 위한 준비물을 살 돈으로 빵을 사기도 한다.. 실제로, 10여년전쯤에도 스티커가 든 빵에 대한 아이들의 집착으로 인해.. 사회적문제가 되고.. 시끄러웠던 일이 있다..
그러고보면, 아이들의 집착과 중독의 문제는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닌듯하다.. 초등 3학년인 내 딸 역시 연예인 카드를 모으고 있다. 아이의 말로는 친구들도 다들 모으고 있단다.. 내가 어릴때 모았던 연예인 사진.. 이제 내 딸이 그것을 모으는걸 보면서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아이들의 놀이문화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리곤, 원하는 카드를 사는 경우도 있지만, '뽑기'를 해서 더 많은 카드를 받기 위한 '횡재'를 노리기도 한단 얘기에 '사행심 조장'이란 측면에서 걱정이 됐다.. 그래서, 내 딸에겐 내 염려에 대해 설명하고.. 카드값을 주고 원하는 카드를 하나 사기만 할것을 권했다..^^
이 책의 주인공 선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선호가 옆집에 이사온 화려한 외형의 누나를 만나면서.. 또, 누나와 그 가족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알게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마도 다들 비슷하리라~ 남들이 보기엔 문제가 있지만, 스스로는 인식을 못 하는것.. 그러기에 문제가 점점 더 확산되는게 아닐까?
"아이들이 장난으로 사고 모으는것쯤~~" "돈도 얼마 안되는데~" 치부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할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이 일은 커지는 게 아닐까? 문득, 아이들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바른 방향으로 풀수 있도록 부모가 배려해야하는게 아닐까? 란 생각을 했다.. '공부만 열심히~ 잘하면 까짓것!' 이 아닌.. 언젠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단걸 염두에 둬야할 거란 생각을 했다..
'중독'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우리들 귀에 들려온다.. 쇼핑중독에.. 약물중독에.. 도박중독등.. 인간의 나약함으로 인해 한번쯤 뭔가에 중독될 수도 있으리라~ 그럴때, '자신의 마음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생각해보라'는 이 책의 글은 강렬하진 않지만, 맘속에 잔잔히 스며들어와 가만히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중독'을 '전쟁' 에 비유한 이 책.. 책이 도착한 후, 역시나 스티커모으기를 좋아하는 내 딸이 이 책을 먼저 읽기 시작했다.. 아이가 스스로 읽고 스스로를 다잡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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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 스티커라면 정말 좋아라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우리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선호가 빵속에 있는 스티커를 모으느라 아빠에게 준비물 살돈을 써버리고 거짓말을 하고 빵속의 빵은 버리고 스티커만 가지는 모습이 우리아이들도 그랬는데... 하고 웃음이 납니다. 아이들 마음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스티커 전쟁은 '마음이 자라는 가치동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절제'를 주제로 한 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절제란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첫째아이는 빵속의 스티커만 가지고 빵을 버리는 것을 경험하고 이제는 자신도 나이를 먹었는지 그런일을 하지 않지만... 둘째녀석은 스티커가 아닌 카드에 집착을 보였답니다. 집에 있는 동물카드, 곤충카드, 영어단어카드 카드란 카드는 다 가지고 자신의 비밀 장소에 고이 모셔다 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카드가 나온면 무조건 자기꺼가 되어서 첫째가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닌것 같아 그냥 두고 보고 있지만 아이에게도 절제라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하는데 아직 어려서 절제라는 단어를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우리아이가 이책을 통해서 많은 것은 느끼는 시간을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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