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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학년이 된 딸아이는 사회과목에서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의 식 주에 관한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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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로 알기> 시리즈의 9번째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를 비롯해 예술, 문화, 놀이, 풍습 등 우리나라의 참모습을 담아내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에서 "이엉차!"는 책 속에 담겨 있는 동시의 한 구절이며, "땅에 집을 짓자꾸나"는 역시나 동시의 한 구절로 땅에 집을 짓기 시작해 고유의 집 문화를 가꾸어 온 우리나라 조상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제목이라고 책 앞 부분에서 말해줍니다. 하나의 시리즈를 기획하고 만들어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특히 이 시리즈의 기획의도부터 출판까지 우리나라의 겉이 아닌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조상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참 좋았습니다. 이 책 역시 시리즈에 걸맞게 잘 만든 그림책입니다.
전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처음 부분엔 여러가지 집 모습이 나오고, 동시같은 글, 이야기같은 동시가 한켠에 적혀 있습니다. 기와집, 움집, 초가집, 굴피집, 너와집, 귀틀집 등의 모습과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이 그림과 함께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밥상 들어오면/밥 먹는 곳//이불 펴면/잠자는 곳//손님 오시면/손님 맞는 곳//방 하나면 모자랄 게 없네/더 있어 무엇할까."라는 구절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뒷 부분엔 [함께 읽어요-우리나라 집 이야기]가 있는데요, '역사 속 집 이야기, 여러 가지 집 이름 이야기, 집의 구성 이야기, 그 밖에 집 이곳저곳'이 나옵니다. 사진과 더불어 설명이 자세하고요.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시대, 고려 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유물, 사진, 그림이 다양해서 집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거기에 다양한 집 이름은 지붕의 재료와 벽 재료에 따라서 그리 되었다는데요, 부분사진까지 나와 있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집 구성에는 기단, 기둥, 주춧돌, 지붕과 천장, 바닥의 설명과 사진, 그림이 있어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그 밖에 집 이곳저곳엔 대문, 문, 창, 부엌, 곳간, 뒷간, 장독대, 굴뚝, 담장까지 설명해주어서 집과 집 주변에 대해서 빠트리지 않고 언급되어 있답니다. 집이 예전과는 다르게 생각이 변해버린 지금, 집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어서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얼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그림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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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가만 들여다 보고 있자면 흥이 절로나는 기분입니다. 옛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여러종류의 전통집이 그림과 사진을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다가오는 책이네요.
시골에 살면서도 사실 전통집을 볼수있는기회가 없는 형편이랍니다. 다행히 아이가 가까운 낙안읍성에서 본 초가집을 기억해 내내요.
우리 조상들의 삶 자체가 바로 '과학'이였음을 알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아파트가 아토피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불편하기만 할것같은 황토집이 다시금 각광을 받는 이유를 아이들과 이야기해볼 좋은 기회였던것 같네요.
동시로 되어있는점이 참 특이합니다. 우리나라 집이 역사와 그 속에서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들 모습, 배산임수를 기치로 이루어진 마을의 모습, 우리나라 집의 구성등을 아름다운 은율과 일러스트로 접해볼수 있어 참 좋네요.
![]() 자연과 어우려져 우리가 살집을 짓습니다. 여우야,늑대야 너희들이 와도 이젠 괜찮다. 이젠 집이있거든(움집) 가을걷이를 끝내고 마을사람 모두모여 이엉차! 새 이엉 이어라(초가집) 암키와와 수키와가 오롯이 추운밤을 지키고 퉁방울눈 도께비기와가 쳐들어오려던 마귀를 깜짝 놀래켜 줍니다.(기와집) 이십년쯤 자란 굴참나무 상수리나무를 찾아 나무껍질을 조각조각 떼어 지붕을 올리자(굴피집) 쭉쭉뻗은 소나무 도끼로 쩍쩍 찍어 나무기와 만들어 차곡차곡 지붕덥자(너와집) 흙과 나무로 지은집 몸과 마음 편히 쉴수 있는집(귀틀집)
여러가지 전통집에 대한 정보를 지식전달식의 딱딱한 책 대신 아름다운 동시로 알아볼수 있네요.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고양이를 찾는 재미도 느껴볼수 있어요.
천년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집을 만들고 보면 우리가족이 모두 모여 화목한 생활을 합니다. 호박잎에 저녁밥을 지어먹고 깊어가는 여름밤 별 하나 나 하나 별둘 나 둘 헤어려 보기도 합니다. 뜨끈뜨끈 구들장에 우리네 조상들은 인심도 후하지요. 혹 길잃은 짐승도 있다면 절절 끓는 아랫목에 이불깔고 구들장에 궁둥이도 지져봅니다.
우리집에 놀러 와 아무 때나 놀러 와. ~~~ 생쥐야, 야곰야곰 훔쳐 가지마라 딱 먹을 만큼만 가져가라. ~~~ 가진것은 많지않지만 더불어사는 우리이웃의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바로알기 시리즈중 [집]에 관한 책이랍니다. [함께 읽어요]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역사속으로 go~~ 구석기 시대 동굴속에서 살았던 모습에서 부터 점차 땅에 집을 짓기 시작했던 역사적 발전을 공부해볼수 있어요. 조상들이 지혜가 깃든 유물을 시대별로 살펴보는 재미도 흥미롭네요. 지역에 따라 집 모양이 변하는 모습은 지금을 사는 우리도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기단 · 주춧돌 · 기둥 · 바닥 · 지붕 등 ‘우리나라 집의 구성’과 부엌 · 곳간 · 뒷간 · 마당 등이 다양한 사진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 마침 집에 민족문화 상징사전이 있기에 이책과 함께 읽어봤습니다.
우리나라 집에 관한 모든것을 김미혜님의 글로 참 재미나게 익혔네요.
아이가 교과공부할때 함께 보면 참 유익할 책이였답니다.
감수를 하신 장명희 선생님은 연세대 대학원 주거환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고 해요.
사회와 역사를 달달 외우고 다 잃어버렸던 생각이 나면서 이책을 보자니 너무 좋아요.
날이 풀리면 다시한번 낙안읍성으로 달려가기로 했답니다. 서까래를 받치는 기둥과 그밑에 있는 단단한 주춧돌을 만나고 오기로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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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에나 가야 볼 수있는 우리의 고유한 한옥들...
너무나 차가운 마천루에 익숙해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따뜻한 심성을 불러
일으키는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이책은 처음엔 계절이나 시대, 장소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집들에 대해
시적으로 표현되어있어요.
같은 말들이 같은 운율에 맞춰서 반복되어 아이들에게 정감어린 책의 느낌을
살려 주어요.
이 시들에서 느껴지는건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해치지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과 어우러져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사용해서 집을 지었다는거에요.
지금의 우리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지요.
현대에 사는 우리들은 모두 인공적인 재료들을 사용해서 자연을 해치면서
집을 짓지요. 그래서 아토피며 새집 중후군에 아이들이 병들어 가죠.
하지만 이 책에나오는 아이들은 모두 건강해 보이고 순박해 보인답니다.
함께 읽어요의 "우리나라 집 이야기"는 1. 역사속집이야기
2.여러가지 집 이름 이야기 3. 집의 구성 이야기 4. 그밖의 집 이곳 저곳
에서는 동굴에서 움집으로부터 유물로보는 집 이야기까지 우리들이
접하지 못하는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사진들이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에게 아주 신기한 경험이 된답니다.
그외에도 평소에 알 수 없었던 날씨나 시대에 따라서 집의 재와 구조가 달라지고
북방이나 남방의 집 구조가 서로의 장점을 골라서 방과 마루의 재료가 달라지는
등의 아주 자세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로웠는지
얼마나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어우러져 살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나 어른들 모두에게 우리 한옥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자연 친화적이였는지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한국인의 로서의 긍지를 고취시켜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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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의 <우리나라 바로알기>시리즈... 이 시리즈책들은 참으로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들입니다. 우리아이 책장에 꽃혀진 이 시리즈책들은 보고만 있어도 흐믓해지는 책들이라지요~~^^. 이번에 '집'에 대해서 다룬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책이 새로 출간되었다해서 이 책 또한 기대를 잔뜩 했는데, 기대보다 더 알차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책인지라~ 읽으면서 뿌듯해질정도네요~^^.
가을걷이 끝나고 / 마을 사람들 한데 모여 / 볏짚을 엮는다 // 이엉차! 헌 이엉 걷어 내라 / 이엉차! 새 이엉 이어라 // 갓 낳은 송아지처럼 / 말끔해진 초가집 새 지붕 // 으랏차! 파란 하늘을 / 번쩍 들어 올린다. - 이엉차! 새 이엉 이어라 (초가집)
움집, 초가집, 기와집, 굴피집, 너와집, 귀틀집에 대한 모양이나 만드는 과정등을 동시로 먼저 만나고 나면, 뒤에 나오는 '우리나라 집이야기'편에서는 동굴에서 움집으로, 그리고 땅위 집 형태로 자리 잡는 역사 속 집이야기를 만납니다. 또, 유물로 살펴 보는 집이야기에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수막새 암막새 사진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는데... 무엇보다 발해의 암막새와 수막새도 만날 수 있어 참말 좋았네요. 발해의 암막새와 수막새는 이 책을 통해 실사로 처음 보았습니다만 모두 러시아에 소장되어 있다해서 아쉬움이 컸어요.
아이와 함께 해마다 한번씩 민속촌나들이를 가는데, 이번엔 이 책으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게 된다면, 올해엔 좀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질 듯하고, 무엇보다도 우리아이가, 더욱 더 친근함을 가지고 살펴 보게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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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정겨운 '이엉차!땅에 집을 짓자꾸나'는 우리의 전통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처음엔 우리의 집들을 시와 접목시켜 소개하는구나싶었다. 아이들에게 시를 읽어주고 그림을 보여주고 '기둥이 바로 서야'라는 시에서 나온 그랭이질이라는 말은 생소하여 밑에 각주라도 달아주어 이해하기 쉽게 하면 더욱 좋았을텐데...아쉬운 맘이 들기도 했다.그런데 그런 아쉬운 맘은 뒷부분에 가서 싸악 해소가 되었다.^^ 목이 좀 따끔거릴즈음(시를 읽어주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읽다보니) 뒷부분에 '우리나라 집 이야기'라고 해서 역사 속 집 이야기부터 여러가지 집 이름 이야기,집의 구성 이야기등 집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실려있어 정말 알찬 책을 몰라봤구나싶었다. 시와 함께 집들을 알아보는 과정도 좋았지만 동굴에서 움집으로,땅위의 집으로,유물을 통해 집을 살펴보는 이야기,지붕 재료에 따라 달리 이름을 부르는것등등 내용면에서 정말 알찼다. 가끔씩 가는 민속촌에서 그저 작품 감상하듯 바라만 보았다면 다음번에 가서는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이 책을 꼭 동참시켜서 가야겠다. 초가집,기와집,너와집,돌너와집,굴피집,샛집같은 이름이 집의 지붕 재료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라는 사실에 재미있어했고 민속촌에 가면 흔히들 대청마루나 쪽마루에 앉아보곤 하는데 그 정확한 명칭도 이참에 알게 되어 다음번에 가면 이름을 이야기해보자고도 했다. 궁금했던 '그랭이질'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실어주어 그또한 기분이 좋았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본문의 그림이 또 한몫한다. 정겨운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알게해준다.가마솥에서 솔솔 김이 올라오고 구들장이 뜨끈해지면 시린손도 언발도 따뜻한 피가 돈다.그림과 시가 하나가 되어 그대로 전해진다. 읽으면 읽을수록 구수하고 정겹다.간만에 아주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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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한옥을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 고궁, 한옥마을, 민속촌 등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한 정말 살아 숨쉬는 집을 본다는 건 힘든 얘기다. 대교에서 나온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한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나고 만들어졌는지 잘 보여 주는 책이다. 초등 저학년뿐만 아니라 고학년들이 읽어도 참 알찬 책이다 싶다.
우선 이 책의 앞 부분은 한옥을 소재로 하는 동시들이 주욱 펼쳐져있다. 흙, 나무, 풀, 돌 등을 모아 살아 숨쉬는 집을 만든다는 대목부터가 한옥을 한마디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시라는 문학적인 글로 풀어나가니 우선 부드럽고 한옥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자아내는 기능을 한다.
그렇게 시로 풀어나간 한옥 이야기는 뒷부분에서 '우리나라 집이야기'로 함께 읽어보는 코너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역사 속 집이야기, 지붕 재료나 벽 재료에 따른 여러 가지 집 이야기, 지역에 따른 집 이야기, 집의 구성 이야기 등등이 실려 있다. 모두 훌륭한 그림이나 실제 사진, 그리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이용하여 자세하면서도 딱 필요한 만큼의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또 사진 속 유물의 경우 어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지도 명시가 되어 있어 직접 그 박물관에 가서 실제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옥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시를 만나고 또 정보 전달도 받는 두 가지 즐거움을 누리기란 힘들 것이다. 이 책의 매력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집 구성이야기' 부분과 '그 밖에 집 이곳저곳'에 대한 부분이었다. 한옥에서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기단, 구들, 마루 등을 이용한 점, 또 마루의 경우 툇마루와 쪽마루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사진과 소개하고 있는 점, 자칫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머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점들이 그렇다.
이 책은 우리가그동안 잘 몰랐던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술술 잘 풀어주는 책이다. 민속촌이나 한옥마을 등으로 봄나들이 가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고 또 가방에 넣어가서 부모와 아이들이 실제로 책 속의 내용을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해 보고 보듬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체험 학습 안내서가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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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재밌는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대문안의 집안에서 고양이가 잠자리와 장난치는 한가로운 시골의 낮 풍경... 한 페이지를 넘기면 빼꼼히 열려있는 대문안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이 책의 제목인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중 '이영차!'는 담겨 있는 동시 <이엉차! 새 이엉 이어라>의 한 구절이고, '땅에 집을 짓자꾸나'는 동시 <땅에 집을 짓자꾸나>의 한 구절로 땅에 집을 짓기 시작해 고유의 집 문화를 가꾸어 온 우리나라 조상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제목이라고 합니다.
책 전체적으로 집짓기에 대한 지식을 동시로 알려주어서 운율을 느끼며 실감나는 표현들로 집짓기를 엿볼 수 있네요. 흙과 풀로 숨쉬는 집, 움집, 그림같은 산수에 둘러싸인 집, 초가집, 마루 달린 집, 기와집, 굴피집, 너와집, 귀틀집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집짓는 모습들도 시를 통해 느낄 수 있다. 기둥을 어찌 세우는지... 그리고 왜 세우는지... 서까래와 주춧돌이 무엇인지... 집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 곳간과 아랫목등 방의 여러기능들도 다 동시로 만날 수 있다.
동시로 제시되어진 본문의 부족함은 우리나라 집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동굴에서 움집으로/점점 땅 위 집으로/유물로 보는 집 이야기를 포함한 역사 속 집 이야기와 지붕 재료에 따라, 벽 재료에 따라 불리는 이름, 지역에 따른 집 모양을 알려주는 여러가지 집 이름 이야기 집의 구성이야기 등을 실사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박물관에 온 기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의 이곳저곳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문/창/대문/부엌/뒷간/곳간/장독대/굴뚝/담장/우물등 이리 다양한 우리나라의 집의 형태와 이름이 있는지 새삼 깨달았다. 이 책은 민속촌에 갈때는 꼭 들고가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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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들에게 "우리 것"을 알려주자는 움직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