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제 26개월된 아기의 엄마입니다. 이 책을 처음 본건 우리 아기가 6개월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저는 무분별한 조기교육을 반대하는 사람으로, 5개월을 꽉 채우고서야 뒤집은 우리 아가를 `조급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 아기의 자연스런 성장발달을 지켜보며 도움을 주는 것이 엄다.'라고 약간의 걱정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이 책을 보고 제가 아기가 뭘 도와달라고 하는지도 모르면서 마냥 도와줄 때를 기다리고 있는 어리석은 엄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후론 아기의 월령이 바뀌어 새로운 개월이 시작되는 월초에는 항상 이 책의 해당 월령부분을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 달에 엄마가 알아 두어야 하는 아기의 발달 사항을 체크하고, 사례에서는 잘 못된 양육태도 등을 거울삼고,`dq를 높다'에서는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필요 양육법 등을 기록하여 우리 아기가 `행복한 아기'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삼고있습니다. 저는 우리 아기가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미래의 세상이 지금보다도 어렵더라도 충분히 헤처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기가 엄마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할 때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필요한 만큼 - 늘 약간은 많거나 적겠지만- 아기를 최대한 돕고 싶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는 때가 올테니까요.... |
| 이제 5개월에 접어든 우리 딸아이는 제가 조산하는 바람에 2.3kg로 태어났었습니다.35주만에 나와서 한동안 가슴졸이며 지냈답니다. 어디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행동발달 상황이 남보다 심히 더딘 건 아닌지 어떻게 해 주어야 할지 정말 난감하더군요. 육아 책을 찾아봐도 대부분 정상아들 발달 상황만 있지 미숙아일 경우를 쓴 경우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는 문제가 있던 아이의 구체적 예를 상세하게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미숙아부터 청력에 이상이 있던 경우 정서 불안등.... 아기의 발달 정도가 염려되는 분들이나 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책내용은 신선하고 재미있지만 내용이 좀 적습니다. 기본적인 교과서 같은 책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약간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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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의 아기발달클리닉/ 김수연 / 한울림 첫째를 낳고 EBS부모를 자주 시청하던 중 만난 전문가 김수연선생님.. 내가 모르는 것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인상에, 선뜻 구입한 책! 그리고 읽으면서 참 많은 감탄과 우려를 안고 현실에 감사한 책입니다. 저자가 이스라엘에서 공부한 많은 경험으로 진단과 방향에 대해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궁금한 게 참 많을 때에 기질과 개월수별 발달과정에 대해 사례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업어키우는 게 좋을까?, 보행기는 과연 안 좋은 걸까? 아이를 혼자 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발달이 늦는 건 아닐까? 등등에 대한 전문가의 친절한 답변이 있습니다. 아이입장에서 왜 그렇게 했는지 알려주고, 부모입장에서는 아이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알려주니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좀더 차분하고 아이를 다그치는 행동을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첫아이를 출생한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주변에 물을 만한 상대가 없을 때에는 이 책이 딱입니다. 많이 생각하게 하는 몇 구절을 이 곳에 기록해 봅니다. p61. 사람이 심심하다 보면 우울해지고, 우울해지면 얼굴에 표정이 없어진다. 아기들도 마찬가지다. p200. 아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정서 자극은 아무리 돈을 들여 교육을 시킨다고 해도 발달되지 않는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소리치며 싸우지 않아야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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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스라엘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한다. 왜 하필 이스라엘인가 싶었는데, 그러고보니 유태인들이 아이를 잘 키우기로 유명하지.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서 적어도 갑상선저하증, 사경, 고관절탈구 등을 가진 아기들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은 덕에 조기발견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아기의 기를 기선제압하지 못해 돌 쯤에 떼를 막지 못하면 말이 통하는 5살까지는 그냥 아이에 맞춰 주면서 키워야 한다니.. 흠. 초반이 중요하겠다. 친정엄마랑 육아갈등이 살짝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아기를 맡길 수 있는 할머니의 조건에 우리 친정어머니가 거의 들어맞는 것을 발견! 1. 혼자서 아기 목욕을 시킬 체력 2. 지나칠 만큼 잔소리가 많고 수다가 있으면 좋다 3. 직선적이거나 자기 표현을 잘 하는 성격 4. 집안 청소를 대강하고 아기와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 5. 남편과 아기자기하게 사이가 좋음 6. 친구가 많은 분 여기서 5번만 빼고 ㅋㅋㅋ 울 친정아버지랑 사이가 과히 아기자기하시지는 않으니... 나머지 조건은 우리 어머니와 딱 들어맞는 것이다!! 이거 보여드리며 칭찬해드렸더니 어머니도 어쩐지 기분좋아하심. 아, 우리 어머니 정도면 훌륭한 할머니구나 하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육아갈등 조금 있으면 어떠냐. 주요 조건이 다 맞는데. 7개월부터의 걱정은 분리불안. 6개월 동안 완전모유수유하면서 아기와 잘 애착을 형성했는데, 이제 슬슬 일을 찾아보려 하니..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진하다고, 분리불안이 강할까 걱정이다. 한 번 심하게 엄마없어서 불안해 하고 나면 진득이가 될 수 있으니... 이러다가 그냥 돌까지 일 안 하고, 그러다 보면 또 두 돌까지 일 안 하고, 그러다 경력 단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좀 된다. 보행기는 모든 육아서적에서 위험성을 경고하고 백해무익하다고 나와 있는데, 그냥 생산금지시키면 안 되나? |
| 전반적으로 아기 키우면서 궁금한 것들이 가득한데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알기 쉅게 설명한 책이랍니다. 남편도 읽어 보고 좋아하더군요. 저는 이책보고 선천성대사이상으 중요성을 깨닫고 낳자마자 40종이나 데는 가장 많은 검사하는걸로 했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4종인가 의무검사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대행이 아무이상없었지만 만약 모르고 안했다면 나중에 정신박약이나 평생 아무거나 못먹고 산다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개월별로 정리되어 있구요. 개월에 따른 발달상황과 메모식으로 각장마다 정리해서 보기 편합니다. 핸드북 사이즈로 기존의 아기키우기 책처럼 무겁지 않아요. |
| 애기 돌이 넘어서야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던 초보맘입니다. 우연히 '0세교육의 비밀'이란 책을 읽고 나서 나의 무지함에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 이전엔 애는 그냥 크는 줄로만 알고 있었지요. 두달여동안 10여권을 읽었는데 그 중에서 늦었지만 도움도 되면서 가장 좋았던 책이 이 책이었지 싶습니다. 특히나 우리 애기 '선천성 사경'으로 지난 몇개월간 병원 치료 받으러 다닌 거 생각하면 일찍 못 읽은게 정말 후회됩니다. 출산을 기다리는 초보맘들이 읽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내용도 지겹지 않고 잘 읽힙니다. 저자의 또 다른 책이 나왔으면 싶네요. |
| 첨엔 아무 생각없이 첨부터 끝까지 대충대충 읽다가 다시 읽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게 많네요 이 책 사가지고 엎어키운 아기가 발달이 빠르다는 말에만 무조건 혹해 삼개월 된 울 아들을 엎어놓았던 기억이 나네여 울 아들은 지금 오개월이구요 이 책 읽으며 조급해지기보다, 또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보다 저만의 육아관을 조금씩 확립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사실 이 책 사면서는 아기발달 클리닉이라고 해서 교과서 같은 책으로 생각하고 샀습니다. 물론 교과서 적인 면이 많지만 애가 커감에 따라 느끼는게 달라지더라구요 애기가 삐친다는 말도 실려 있는데 울 아들도 며칠전에 칭얼거리는데 반응을 안 해주니까 삐치더라구요 정말 책 읽으면서 많은 거 배웠구요 아마 애기 키우며 계속 꾸준하게 옆에 두고 보게 될 책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