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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강을 헤매이는 낙빈을 이끈 커다란 손 그 손에 이끌려 망각속에 가라앉아버린 섬들을 떠돌며 여러 이야기들을 보게 되는데 그 이야기속엔 낙빈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하백과 윤아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와 숭고한 희생이야기도 담겨있었다. 구구절절 담긴 이야기 속에 가슴이 얼마나 먹먹해지던지.. 이생으로 돌아온 낙빈이 복수심을 벗어던지고 거대한 운명을 윈망하지도 않은체 되려 세상을 향해 길고 긴 여정을 떠나가는 모습에 대견함과 함께 나도 어머님과 같은 마음이 되어 무사함을 빌고 또 빌어본다. 11권이여 어서 나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