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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이는 초등학교 4학년때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반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친구들은 5학년으로 진급했지만, 수업일수가 부족한 태훈이는 다시 4학년에서 공부하게 된다. 자신의 상황이 못마땅해 전학가게 해달라고 부모님께 조르지만 아버지는 보고서를 작성하면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렇게 해서 쓰게 된 보고서. 하지만 보고서를 쓰려다보니 다른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 태훈이는 아이들의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되고 학교에 정을 붙이게 된다. 결국 보고서는 다 완성하지만 태훈이는 전학가지 않는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어른인 나로서는 한가지에 꽂힌다....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아주 특별한 방법이나 전략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의외로 손쉬운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니 뭐든 쉽게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나누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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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보고서, 따뜻한 보고서!
[착한 보고서]라는 조금 특이한 제목에 끌려서 책을 읽게 됐다. ‘착한 보고서’라면 도대체 어떤 보고서를 말하는 걸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보고서는 착하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듯 보였다. 착한 보고서가 있다면 나쁜 보고서도 있는 걸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도 함께 떠올리면서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다. 헉, 그런데 정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보고서가 책 속에 있었다. ^^
얼떨결에 쓰게 된 보고서! 한 번도 써본 적이 없고 어떤 형식으로 쓰는 것인지도 모르는 보고서를 주인공 태훈이는 전학을 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 써내려 간다. 그리고 보고서를 쓰기 위해 반 아이들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차츰 아이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 과정이 조금은 어설픈 탐정과 추리 형식으로 재미있게 잘 그려져 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의 마음도 보고서를 쓰면서 한층 자란 태훈이처럼 훌쩍 자랄 것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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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빠요. 학교에서는 숙제가 거의 없는데, 학원에서 나오는 과제로 스트레스가 많아요. 매일 해야 하는 분량이 어마어마하네요. 저걸 다 이해는 할까 싶어요. 시간에 쫓겨 태권도, 수영, 스케이트 다 그만두었는데도 늘 빠듯하네요.
주인공 태훈이는 필리핀으로 유학을 갔다가 반년 만에 도망치듯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같이 공부했던 아이들은 모두 5학년으로 올라갔는데, 수업 일수가 부족해 4학년을 다시 다니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보고서로 써서 가져오면 전학을 갈지 말지 다시 얘기해 보자는 아빠의 말씀을 받아들일까요? ![]() 아이들은 가끔 친구와 다툼이 있으면 전학을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태훈이는 더 하겠지요. 한살 어린 동생들과 학교생활을 해야 하니까요. ![]() 태훈이의 보고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쿵쾅 거렸어요. 우리 아이도 학교생활이 늘 신나는 일이 아님을 알기에...
'왜 진작 마음을 열고 대화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뭐든지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인 저 역시 반성해 보았어요.
퇴원하고 학교에 온 유미는 용기를 내어 볼펜 녹음기와 세린이 반지 도난 사건을 고백했어요. 반 친구들과 탐정에 더욱 관심이 많아진 태훈이는 이제 전학을 갈까요?
언제든지 아이들은 고민과 방황을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접근하고 극복하느냐가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것 같아요. '보고서 작성'은 앞으로 아이와 의논해서 한번 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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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인 태훈이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필리핀으로 유학을갔다가 음식문제,친구들관계로 6개월만에 도망치듯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되었어요 돌아와서도 한가지 걱정거리가있었는데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은 모두 5학년이되었지만 태훈이는 수업일수가 부족해 4학년을 다시 다녀야 했어요 옆동네에있는 학교긴하지만 친구들에게 들킬까 불안해 엄마아빠에게 전학을 시켜달라하자 아빠가 보고서를 쓰라고해요 학교에서 일었던일들을 쓴 보고서를 보고 전학을 시켜줄지 말지 결정을 한다는 아빠였어요 화가 난 태훈이였지만 보고서를 쓰면 전학을 시켜줄지도 모르니 보고서를 쓰기로해요
다음날 같은반 친구 유미가 자랑하던 볼펜녹음기가 없어졌다며 울음을 터뜨렸어요 태훈이는 생각을 정리하며 보고서를 쓰기시작해요 범인이 누굴일까 유추해보고 친구들과 관찰하고 얘기도 나눠보는 과정에서 단짝친구도 생긴 태훈이네요 어느날 같은반 친구인 지욱이와 세린이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세린이에게 볼펜녹음기가 없어진 전날 세린이의 반지도 도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요 책을 읽으며 범인이 누구일까 덩달아 궁금해져 얼른 읽고 싶게 만드네요
지욱,민우,태훈이는 삼총사가되어 반에서 일어난 도난사건의 범인을 알게되었어요~ 범인은 바로 유미였어요 전학온 세린이가 자기보다 영어도 잘하고 지욱이와 사귀게되자 질투가났었대요 볼펜녹음기는 영어시험을 치기싫어 거짓말을 한거였고 반지는 돌려줄생각이였다며 선생님과 반친구들 모두에게 고백을해요 세린이와 유미도 화해를하고 태훈이도 더이상은 전학가고싶단 생각을 안하게되었어요~ 보고서도 더이상은 쓰지않았구요^^ 이책은 아이들이 읽어도 좋은책이지만 부모님들도 읽어보면 우리 아이들을 한층 더 이해할수있는 책같아 추천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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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참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착한 보고서. 초등학생인 고학년 아이에게 보고서를 쓰게 한다는 것은 생각의 정리도 되고 글씨 연습도 되고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를 쓰는 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은 사실을 보고 하는 보고서를 쓰는 요령도 익히게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당장 아이에게 매일 매일 보고서를 써오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늘 학원에 치이고 숙제 하고 잠들기 바쁜 아이이기에 차마 보고서를 쓰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매일이 아니라 정작 중요한 일에는 보고서를 써보도록 권유하고 싶어졌다.
제목이 착한 보고서 이기에 하루에 했던 착한 일들만 써야 하나 궁금하기도 했다. 착한 일들의 기록장 같은건가? 하지만 이야기 속에 주인공인 김태훈이 쓴 보고서는 그냥 아빠에게 자신이 전학가고 싶은 이유를 증명하기 위한 하루하루의 보고서였다. 그리고 그 안에서 태훈이의 생각과 하루에 있던 중요한 일들을 알 수 있었으며 태훈이의 생각과 행동들이 담겨 있어서 태훈이가 참 씩씩 하고 의젓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태훈이네 반에서 태훈이의 시선으로 본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볼펜 녹음기와 친구의 반지 도난 사건에 대한 태훈이의 생각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우랑 지욱이와 함께 삼총사 탐정단을 결성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추리를 해 나간다. 결국 범인을 찾아내고 또 그 친구가 위험을 당했을 때 도와주고 용기를 주는 모습에서 참 아이들이 듬직하고 멋지게 느껴졌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유미는 용기가 느껴졌고 선생님에게선 참을성과 인내가 느껴졌다.
교실 도난사건은 흔한 주제이기 쉽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데 있어 보고서를 작성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다른것과 달리 신선하게 느껴졌고 외국 유학길에 나섰다가 실패해서 1학년 뒤쳐지게 된 주인공의 설정이 새로워다. 나도 아이에게 유학을 보내야 하아 말아야 하나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닌것 같다. 결국 태훈이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고 이제는 학년이 늦어진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멋지게 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다. 신선하고 재미있으며 배울점이 많은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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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보고서
김경숙 글, 박세영 그림 국민서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의 [풀꽃]
책을 보니 이 시가 떠오른다.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님의 기대를 안고 필리핀으로 3년과정 어학연수를 떠난 김태훈. 하지만, 낯선 땅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반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친구들은 5학년으로 진급했지만, 수업일수가 부족한 태훈이는 한살어린 동생들과 4학년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는 차마 다시 갈 용기가 나지 않아 20분 거리의 이웃마을에 있는 학교 4학년 1반 학생이 된다.
하지만, 태훈이는 영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혹시나 아는 아이들을 만날까봐 초조하다. 전학을 보내달라는 말에 아빠가 건넨 카드는 '보고서'를 써 오라는 것. 태훈이의 학교생활을 알아야 아빠도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 말이다. 이건 순전히 우발적인 아이디어였지만, 이 '보고서'덕분에 태훈이는 학교와 친구들을 다시 보게된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이 '착한 보고서'이다.
학교를 떠나기 위해서 친구들을 관찰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하게되지만 9월부터 10월, 한달간 8번에 걸쳐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필리핀 조기유학으로 인해 마음에 남은 상처를 극복하고 친구를 만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보고서를 작성했으니 전학을 갔느냐고? 무슨소리! 전학은 커녕, 친구들과 지명수배범도 잡고 삼총사를 결성해 학급 내 도둑도 잡아내는 탐정이 되는 걸!
스스로의 상처에 갇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현실을 회피하고 싶고 친구들과 단절한 것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이었다. 육하원칙에 따라 일기처럼, 또는 그냥 끄적인 낙서처럼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을 적은 보고서는 태훈이 뿐 아니라, 마음이 속상한 이에게, 또 태훈이처럼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이에게 도움이 되는 작업이 될 것 같다.
글 이라는 형식을 통해서도 좋고 책에 나오는 선생님처럼 그림을 통해 표현해도 좋을것 같다.
[착한보고서]
자세히 보고, 오래 들여다 보면서 내 주위에 있는 이들을 이해하고 '예쁘구나'하고 알게되는 좋은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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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과연 착한 보고서라는 어떤 보고서를 말하는 것일까요
처음 이 책의 제목이 특이해서 끌렸어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국민서관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 <착한 보고서>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주인공 태훈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의 기대를 받으며 필리핀으로 3년 어학연수 과정으로 유학을 떠났어요. 하지만 태훈이는 부모님의 기대와 달리 필리핀에서 적응을 하지 못해서 반 년만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어요. 유학을 가기 전에 사귀었던 친구들은 모두 5학년으로 올라갔어요. 하지만 태훈이는 수업일수가 부족해서 4학년에 다니게 되었어요. 태훈이는 혹시 이전에 친했던 친구들이 자신을 알아볼까 봐 두려운 나머지 부모님에게 멀리 전학시켜 달라고 졸랐어요,
아빠는 학교생활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전학을 갈지 말지에 대해서 다시 애기해 보자고 하셨어요. 태훈이는 다른 학교로 가기 위해서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 같은 반 친구들을 꼼꼼하게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어느 날 같은 반 유미의 볼펜 녹음기와 세린이의 커플링이 사라지는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어요. 지욱, 민우, 태훈이는 삼총사가 되어 자신의 반에서 발생하게 된 도난사건의 범인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 동안 같은 친구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던 태훈이는 도난 사건을 해결하게 돼요. 이 과정 속에서 태훈이는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친구들에게 차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어요. 이후 그들과 진정한 친구관계가 되었어요.
과연 같은 반 유미의 볼펜 녹음기와 세린이의 커플링을 훔쳐간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태훈이는 보고서를 계속해서 작성할까요?
이 책을 읽으며 태훈이가 작성한 보고서를 보았어요. 마음이 쿵쾅거리며 요동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자녀와 솔직한 대화를 하려고 더 노력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느낀 점은 자녀가 솔직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더 기다려주지 못한 점과 솔직하게 말해 준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기는 계기로 삼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자녀는 누구나 고민하고 후회할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부모 역시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점은 이런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 갈 것인지가 자녀와 더욱 친밀하고 관계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성장하게 만드는 좋은 발판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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