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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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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민준이는 엄마 아빠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다 구해줘서 부족한 것이 없었다. 아빠 엄마가 사주는 장난감도 모두 민준이 혼자 가지고 놀 수 있었고 원하는 거라면 다 가질 수 있었다. 부족한 것 없는 것 같은 민준이한테 없는 건 바로 친구뿐이었다. 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창문으로 다른 친구들이 어울려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민준이. 민준이가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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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민준이는 엄마 아빠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다 구해줘서 부족한 것이 없었다. 아빠 엄마가 사주는 장난감도 모두 민준이 혼자 가지고 놀 수 있었고 원하는 거라면 다 가질 수 있었다. 부족한 것 없는 것 같은 민준이한테 없는 건 바로 친구뿐이었다. 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창문으로 다른 친구들이 어울려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민준이. 


민준이가 원하는 거라면 다 구해 주던 엄마 아빠는 민준이에게 친구도 구해 주려고 한다. 민준이에게 친구를 구해 주기 위해 유치원에 간 엄마는 친구들에게 민준이랑 사이좋게 놀라고 말한다. 민준이가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어울리기 전에 엄마가 모든 것을 해 주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항상 혼자 놀던 민준이에게 친구와 어울리고 나누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친구가 장난감을 만지려고 하면 만지지 못하게 하고, 다 내 거라며 혼자 다 가지려고만 했다. 친구는 필요 없다며 혼자 놀 거라는 민준이를 친구들 모두 떠나버렸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길 엄마가 이웃 아줌마를 만나는 동안 민준이는 혼자 울고 있는 한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아이에게 다가가 왜 우느냐고 묻는 민준이 아끼던 새 인형을 잃어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민준이는 아이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민준이는 원하는 물건을 엄마 아빠가 사 달라고 하면 언제는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친구와 어울리는 법을 모르던 민준이는 아이가 잃어버린 인형을 함께 찾으며 다른 친구가 웃는 것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민준이에게는 세영이라는 첫 친구가 생겼다.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만난 친구. 민준이도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즐거움을 알아 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s****g 2017.03.2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