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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뒤로가는기차]-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한림[뒤로가는기차]-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용보기
전 어릴적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요..워낙 시골이기도 했거니와 도시로 나간 기억은 초등학교 5학년때에요기차는 군내버스타고 읍내로 나가야 탈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우린 식구가 많아아이들을 데리고 기차타고 나들이 갈 만한 여유가 없었죠..요즘 제가 애 셋 키우다 보니 정말 어릴적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힘드셨을까 공감이 가면서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어젠 아기띠로
"한림[뒤로가는기차]-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용보기

전 어릴적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요..

워낙 시골이기도 했거니와 도시로 나간 기억은 초등학교 5학년때에요

기차는 군내버스타고 읍내로 나가야 탈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우린 식구가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기차타고 나들이 갈 만한 여유가 없었죠..

요즘 제가 애 셋 키우다 보니 정말 어릴적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힘드셨을까 공감이 가면서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어젠 아기띠로 애 하나 업고 유모차에 하나 태우고 동네 소아과 가서 감기약 처방 받는데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절 쳐다보며 안쓰러운지 혀를 차시더라구요..ㅠㅠㅠ

나도 우아하게 육아하고 싶다구요~~~~~~

나이들어 쌍둥이 키우려니 육체피로도 2배, 짜증도 2배가 되네요...


아이들 재우고 큰아이랑 뒤로가는 기차를 읽어봤어요..

설겆이 하기전 큰애한테 먼저 보고 있으라며 전해줬더니 띄엄띄엄 소리내 읽더라구요..

무슨 내용인지 알고 읽는건지 아님 그냥 글자만 읽는건지...

일 끝내고 아이랑 앉아 읽어봤는데...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는 책이었어요...


엄마 육아를 도와주러 온 할머니가 여러가지 면에서 싫었던 주인공 아이 송이...

작년 출산했을때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송이 할머니 "오순자"님처럼 허리가 굽고 얼굴에 주름도 많으세요~

친정엄마는 절 귀찮게 하는 아들을 보면 감싸기보단 야단을 쳐서 그런지 아이가 외할머니를 그닥 따르지 않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보면 송이가 싫어하는 헤어스타일을 하게 한 할머니가 밉고 화장하지도 않은 얼굴로 유치원에 데리러 온것도

친구들에게 창피했던거에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와 송이가 함께 기차를 타러가요..뒤로가는기차!!

여기서 보면 할머니가 왜 기차를 타러 가는지 그 이유를 역무원 아저씨가 등장해 물어봐줘요~~

 

어릴적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할머니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은반면 송이는 표정이 뾰루퉁...


아들은 회전을 그리는 이 기차철로가 놀이기구 기차 같다며 손가락으로 원을 따라 가 더라구요..

할머니 어릴적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이라 그런지 이 장면은

옅은 하늘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조금은 꿈속같은 몽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뒤로가는기차에 내린뒤 여기서부터는 오순자할머니가 송이와 같은 나이 또래가 되어 친구로 나와요

송이는 더이상 할머니가 아닌 오순자친구와 함께 순자마을로 놀러가는 장면이 나와요..

마침 오늘이 운동회날이라 순자는 신이났어요...


어릴적 운동회하면 운동장 하늘 위로 만국기가 알록달록 걸려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여기서도 만국기가 나오더라구요...

운동회 하면 빼놓을수 없는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는 언제나 단골손님이죠...ㅎㅎ


힘이 쎈 순자는 운동도 잘해요~~


순자할머니의 어린시절이니 아마도 194-50년대 일텐데.. 그래서 그런지 과거친구들 복장도

모두 화려한 색상의 옷보단 흰색옷에 고무신을 신은듯해요...

그리고 다른 시간에서 놀러온 순자와 송이의 옷만 컬러가 들어가 있어요...대비가 되죠...


어릴적 순자가 좋아했던 복동이란 남자친구도 만나고 물고기도 잡구요...

그러면서 송이는 순자가 어릴적 꽤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돌아오는 기차에서 송이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요...

순자처럼 달리기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싶다는....

그런 송이의 말에 순자는 그져 웃기만 해요~~

 내가 지금처럼 평생 늙은이가 아니었다는, 풋풋한 어린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는걸

말하는 듯한 푸근한 미소를!!!

순자할머니와 송이가 뒤로가는 기차를 탈땐 할머니와 역무원 아저씨가 이야기를 나눈반면

돌아와서 역무원아저씨와 대화를 하는 사람은 할머니가 아닌 송이에요...

오순자와 재밌게 놀았다는 말을 하며 기분좋아하죠~

 

6살아들도 가끔 제게 물어요~

 엄마도 나처럼 어린시절이 있었냐고, 엄마도 나처럼 장난감 좋아하고

초콜렛 좋아했냐고!!!

다 아이가 좋아하는것 중심으로 정말 사소한걸 묻지만...

저도 솔직히 말해줘요...

"그럼~ 엄마도 어릴적 과자 좋아하고 만화영화 보는것 좋아했다고"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적 엄마는 과자 싫어하고

맛난건 안드시는 분인줄 알았어요...참으로 철없었죠....


뒤로가는기차를 읽어보니 제 어릴적 과거가 떠오르더라구요...

여름이면 투망을 가지고 동네 개울가에서 살고 겨울엔 비료포대에 지푸라기를 가득넣어

동네 경사진곳 찾아다니며 눈썰매를 타곤했어요~~

여기서 나온 것처럼 학교운동회날은 동네잔치날이 되어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하는 날이기도 했어요...

8.15 광복절날엔 학교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꽤나 크게 했었고,

추석엔 콩쿨대회라는 이름으로 동네노래자랑대회가

열리기도 했었고....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훌쩍 흘러버렸네요..

그땐 계셨던 아빠도 돌아가시고, 함께 놀았던 친구들과는 연락도 끊기고...

 

당장 우리 친정엄마와 울 아들 관계만 봐도 송이와 할머니 같은 처지라 낯설지가 않네요...

올해가기전 친정나들이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자주 만나고 경험해야 이다음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추억속에서라도

우리 친정엄마가 영원히 살아 계실것 같아서요...

전 30년전 뒤로가는기차를 타보고 싶으나  꿈속에서나 가능하겠죠....ㅎ



- 위 도서는 우아페 서평단 당첨되어 무료로 제공받아 읽은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0 2016.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림출판사] 뒤로 가는 기차
"[한림출판사] 뒤로 가는 기차" 내용보기
​   한림출판사를 아십니까?   ​ 달님 안녕 시리즈를 비롯해서   구리와 구라 시리즈,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   이슬이의 첫 심부름..   ​ 등등 베스트, 스테디셀러만해도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출판사지요^^     ​ ​ 그렇게 애정하는 출판사인 한림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나와서 소개해드려요~       ​ 뒤로 가
"[한림출판사] 뒤로 가는 기차" 내용보기

 

한림출판사를 아십니까?

 

달님 안녕 시리즈를 비롯해서

 

구리와 구라 시리즈,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

 

이슬이의 첫 심부름..

 

등등 베스트, 스테디셀러만해도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출판사지요^^

 

 

그렇게 애정하는 출판사인 한림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나와서 소개해드려요~

 

 

 

뒤로 가는 기차..

 

어떤 의미일까요?

 

 

기차든 버스든 자동차든 뭐든지 앞으로 가는게 정상인데

 

이 기차는 뒤로 간대요.

 

 

 

그 의미도 궁금하고

 

할머니와 손 잡고 가는 여자 아이의 이야기도 궁금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랍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께요^0^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가 얼마전에 태어난 동생을 돌봐 주려고

 

우리 집에 오셨어요.

 

우리 할머니 이름은 오순자인데요.

 

주름도 검은 점도 있고 배도 불룩해요.

 

고장난 로봇같은 목소리까지..

 

 

 

 

어째 할머니를 묘사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드는 눈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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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보니 저희 시어머님이 생각나는데요.

 

관절이 안 좋으셔서 수술 하셔서 딱 저렇게 걸으시고

 

주름진 얼굴에 배도 불룩

 

하지만 인상은 오순자 할머니처럼 좋으셔요^^

 

 

 

 

 

 

 

 

 

 

 

 

 

 

 

 

 

 

 

역시나 송이는 할머니를 좋아하지 않네요.

 

 

그림 속 할머니가

 

친할머니인지 외할머니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시골에 사셔서 자주 못 뵈는지

손주사랑은 가득한데

 

정작 손주는 좋아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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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하려는 듯하는 그림..

 

 

아들램이 따라하길래 어떨거 같냐고 하니

 

썩 좋아하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그림책에서 주는 정서를 따라가는 듯해요.

 

 

만약 할머니와 다정한 모습이었다면

 

아들램도 좋아했을 것 같아요^^;

 

 

 

 

 

 

 

 

 

 

 

 

 

 

 

 

 

유치원 하원할때 기다리는 할머니..

 

아기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송이는 할머니를 본체 안하고 냅다 도망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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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속으로 들어가서

 

아들램에게 송이와 할머니 기분이 어떨것 같냐고 물었어요.

 

(엄마표 독서 코칭 책에서 본 것 활용~ㅎㅎ)

 

 

 

할머니는 슬플 것 같고

 

송이는 화가 났을 것 같대요.

 

 

책을 보는 독자들은 누구나 그렇게 느꼈을 거 같아요..

 

 

 

이 둘..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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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 다녀와야 했어요.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는 할머니..

 

뒤로 가는 기차라는 파란 푯말을 단 기차를 타네요.

 

 

 

 

뒤로 가는 기차???

 

 

 

 

 

 

궁금하지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ㅎㅎ

 

 

 

 

전에 이와 비슷한 책을 읽었던 경험이 있는 아들램은

 

옛날로 돌아갈 것 같대요.

 

 

 

그렇지만 구체적인 일은 책을 봐야 알겠지요?^^

 

 

 

 

 

 

 

 

 

 

 

 

 

 

 

 

 

 

 

 

 

기차 안에서 잠이 든 송이..

 

 

잠에서 깨어 보니 웬 아이가 방긋 웃고 있어요.

 

자신을 오순자라고 소개하는 아이..

 

점점 흥미진진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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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실까봐

 

딱 한 장면만 보여드릴께요^^

 

 

 

 

 

송이는 오순자와 함께 운동회에 참석해요.

 

달리기 하다가 넘어진 송이를 업고 뛰는 오순자..

 

 

이 둘은 어떤 추억을 만들고 왔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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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제목을 보자마자

 

그래 이 책!!!

꼭 보고 싶다~했던 책!!!

 

 

 

 

 

 

그렇게 책 속 추억 여행을 마치니

 

아들램이

자기도 뒤로 가는 기차 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흠..

 

그런 기차가 실제로 있을리는 만무하고..

 

 

 

 

 

 

 

딱 오순자 느낌의 시어머님의 옛 사진들을 보면 좋으련만..

 

 

예전에 옛날 사진들은 다 불타서 없다~? 하셨던 말씀이 떠올라서

 

친정으로 콜~~~

 

ㅋㅋ

 

 

 

 

 

 

 

 

 

 

 

 

 

그래서 다음 날

 

친정에 가서

 

저녁도 먹고 놀다가

 

엄마, 아빠의 옛 사진들을 구경했어요.

 

ㅎㅎ

 

 

 

 

 

 

 

 

 

 

 

보다 보니 너무 재밌는 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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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어딨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제일 크다고 했더니 얼른 찾네요.ㅋㅋ

 

잘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도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나봐요.ㅎㅎ

 

그래서 4형제 중 맏이인 점을 고려해 제일 크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척척 찾네요^^;

 

 

 

 

옆에서 친정아빠도 앨범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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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백일 사진도 보고

 

외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사진도 보고..

 

돌담 옆에 찍은 사진을 보니까 왠지 이상하더라구요.

 

불과 몇 십년 전에도 이런 것이 있었다니..

 

하는 생각이 들어서말이에요.^^;

 

 

 

저희 아빠, 엄마 세대는

 

전쟁 후 베이비붐 세대여서

 

형제들도 많았지만

 

얼마 살지 못하고 병으로 죽는 아이들도 많아서

 

출생신고를 늦게 했다고 해요.

 

그래서 주민등록상의 나이가 한 살 적으신 아빠..

 

그런데 백일 사진은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신기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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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할머니 사진도 보았어요.

 

 

그나마 할아버지는 서울에 사셨는데

 

할머니는 지금은 많이 발전했지만 그때는 엄청 시골이었던 곳에 사셔서

 

사진이 많지 않더라구요.

 

 

옛날에는 사진 찍는 것을 읍내까지 나와서 찍어야하고

 

지금처럼 쉽게 찍을 수도 없었다고..

 

 

 

그래도 저희는 필름세대라서 사진기 들고 찍고 현상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휴대폰으로도 쉽게 찍고 바로 보고 맘에 안들면 지울 수 있지요.

 

사진을 보며 세월을 느끼고 추억을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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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잠깐 봤는데

 

요즘 세대들은 하나둘셋~하고 신중하게 찍지 않는대요.

 

그냥 찍고 마음에 안들면 지우면 되니까요.

 

예전에는 필름비도 들고 현상비도 들고 했지만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저는..

 

여전히 신중하게 찍는..ㅋㅋ

 

 

예전 세대임을 증명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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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찾기~

 

할머니 찾기는 어려워요.

 

 

외가집 친척들은 본 적이 없고 힌트를 주기에도 애매한..

 

그래서 할머니는 가르쳐 주었네요^^

 

1남 4녀 중 막내였던 엄마..

 

확실히 시골에 살았던 엄마는

 

사진이 많치 않아요;;;

 

사는 곳에 따라서 사진의 장 수도 차이나고 그러네요..

 

지금은 그런 게 없지만말이에요.ㅎ

 

 

 

 

 

 

 

 

 

 

 

 

 

 

 

 

재밌는 사진이라 올려 봐요.

 

ㅋㅋ

 

 

 

처음에 이게 뭔가했는데

 

아빠 설명이

 

옛날에는 이런 걸 끌고 다니면서 사진찍어주고 돈 받고 그랬대요.

 

ㅎㅎ

 

 

 

 

요런 사진 찍을 때

 

운전대는 항상 막내차지..ㅋㅋ

 

형아들은 항상 뒤에 서지요~

 

 

그리고 사형제가 머리 스타일이 똑같..ㅋㅋㅋ

 

할머니도 머리를 잔뜩 올리고 멋내셨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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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옆에서 찍은 할머니와 아빠 사진..

 

돌담..

 

 

덕수궁 돌담 외에 저는 처음 보네요.ㅎㅎ

 

 

한복 입은 할머니도 신기하구요^^

 

아가는 언제나 빡빡 머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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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으로 보이는 듯한 배경으로 찍은 엄마와 조카사진..

 

지금은 민속촌이나 가야

 

볼 수 있는 배경이라 더 신기하더라구요.

 

 

조카랑 네 살차이인 엄마..

 

 

옛날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이 애 낳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는 외로우니 둘 낳자~

 

..와는 다른 

 

생기는대로 다 낳았던 시대의 에피소드가 아닐까싶네요.^^

 

 

그래서 지금도 만나면 엄마한테 사촌 오빠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라는 말을 한다는..ㅋㅋㅋ

 

 

 

재미져요. 재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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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짜로 뒤로 가는 기차를 타 볼 수는 없지만

 

옛사진들을 구경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 와서..

 

 

 

 

다음날~

 

 

 

 

 

 

 

 

 

 

 

기차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주문에

 

프린터기 없는 저희 집 사정 상 신랑에게 사진 프린트 주문하고..

 

 

 

 

 

 

뒤로 가는 기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프린트 한 사진들과

 

(왜 이렇게 많이 출력해온 거야..;;;)

 

요즘 한참 많이 찾는 호빵 속 포장지와

 

기타 등등 준비물이에요.

 

 

 

 

 

 

 

 

 

 

 

 

 

 

 

 

 

어떻게 만들건지 설계도를 그려 주겠다는 아들램..

 

그냥 되는 대로 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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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램이 기차를 그리는 동안

 

저는 호빵 속 포장지를 반으로 접어서

 

바퀴를 달았어요.

 

 

전에 문화센타에서 기차 만들기를 하고

 

떼어두었던 바퀴를 활용했어요^^

 

아들램의 그림에는 기차 기차 바퀴가 8개지만

 

세개밖에 없기에 실제 만든 기차는 바퀴가 6개..ㅎ

 

 

 

 

 

 

 

 

 

 

 

 

 

 

 

 

 

 

갈색 색종이는 없기에 갈색 색연필로 열심히 칠해주고..

 

아.. 기차 칸이 세 칸인데

 

하나는 갈색,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연두색으로 그리고

 

기차 윗부분은 파란색이네요..ㅠㅠ

 

(아까 분명히 그냥 하얀색이었는데 그새 파란색으로 칠한..;;;)

 

 

 

싱크로율을 위해 저는.. 열심히..

 

 

 

 

 

 

 

 

 

 

 

 

 

 

 

 

기관사 아저씨는 없어서 그려서 붙여 주고 있어요.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진에서 어렸을 때 사진을 오려서

 

하늘색 창문 위에 붙여 주었어요.

 

아~ 또 창문은 하늘색이라서 번거롭게시리..ㅋ

 

 

 

 

 

 

 

 

 

 

 

 

 

 

 

그렇게 완성한 뒤로 가는 기차에요.

 

책에서 뒤로 가는 기차 푯말이 있다고 이쑤시개 가져와서 붙이고 쓰고..

 

나름 열심히 똑같이 하려는 아들램..ㅋㅋ

 

처음에는 빨대를 찾더니 이쑤시개가 더 낫겠다네요.ㅎ

 

 

 

 

아들램 사진 출력할 생각을 못해서

 

자신은 그려서 태웠는데..

 

그래서 대장처럼 기차 위에 떡하니 탄 아들램.. 사..진..

 

집에 찾아 보니 사진이 하나 있긴 한데

 

너무 커서 태울 생각을 못했는데 자기는 위에 탈 거래요.^^;

 

 

아들램이 처음에 그린 뒤로 가는 기차와 비슷해 보이나요?

 

둘이서 최선을 다해서 완성한 기차랍니다.ㅎ

 

 

진짜 기차처럼 실제로 여러 칸이면 좋겠지만

 

호빵 8개씩 들어 있는 팩을 여러 개 사기엔 현실적으로..ㅋㅋ

 

그래서 한 팩을 세 칸으로 나누어 기차처럼 만들었네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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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뒤로 가는 기차를 실제로는 아니지만

 

만들어서 타보았어요.ㅎㅎ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와 함께~

 

진짜로 타는 척도 해보고 기차를 뒤로 움직여도 보고 나서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가상 일기를 써보기로 했어요^^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기차를 탔다.

 

처음 기차를 타는데 설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나도 아이가 되었다.

 

그리고 내 (나이) 몇 살도 줄어들으는 거야.

 

오늘은 할머니 생신이래.

 

그래서 할머니 생일 모자를 주었는데 생일 모자가 너무 큰 거야.

 

그래서 모자 안 쓰고 생신 축하를 했어.

 

그리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왔어.

 

재미있었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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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네요.ㅎㅎ

 

 

아들램이 그린 표정 그림은 이모티콘으로 대체~^^;

 

 

 

 

 

 

마치 진짜로 타고 온 듯이 쓴 아들램..

 

거짓말쟁~~~이..ㅋㅋ

 

 

 

기차를 타고 시골로 할머니 생신 파티를 하러 가는데

 

뒤로 가는 기차라서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아이가 되었대요.

 

 

그리고 자기도 몇 살은 줄어 들었대요.

 

아들램은 안 줄어도 될 거 같은데 자기도 끼고 싶었나봐요.ㅎㅎ

 

생신이기에 기차 타기 전에 모자를 준비했는데

 

어른 모자였으니 당연히 어린 시절 아이에게는 모자가 컸겠지요?

 

그래서 안 맞아서 모자 쓰지 않고 생일 파티를 하고 돌아왔대요.

 

ㅋㅋ

 

 

 

 

상상력이 많이 늘은 거 같아서 뿌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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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 아빠가 가져 온 버스 모양 정리함~

 

뒤로 가는 기차라고 펫말도 달고

 

아들램과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도 오려 붙여서

 

실제로 탈 수 있는 기차도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아들램 사진을 제일 뒤에 붙였더니

 

자기는 꼭 제일 앞에 탈거라고 우겨서 다시 떼서 제일 앞에..;;;

 

 

참 별 거 아닌데도 이리 집착하네요.ㅋ

 

 

 

그제야 마음에 들었는지

 

뒤로 가는 척도 해보고 운전도 해보았네요.

 

ㅎㅎ

 

 

 

 

 

 

 

 

 

 

 

 

 

 

 

 

 

 

 

 

그리고 바로 앞서 제일 처음 말해던 그 책이에요.

 

연관독서로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한 아이가 할머니 생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들과 차를 타고 가는데

 

가는 길이 너무 멀고 지루해서

 

그 시간에 따라 시간이 느리게 가서

 

먼 옛날로 돌아가 공룡시대, 말 탄 기사의 시대, 해적시대..등으로 가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서

 

먼 미래의 시대로 가기도 하는

 

상상력 가득한 책이에요.

 

 

운송수단을 타고 가는 시간여행이라는 점에서

 

이 책과 비슷해보여서

 

'뒤로 가는 기차'를 처음 보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책이었네요.^^

 

 

이 책은 글씨 방향에 따라 돌려 가면서 보는 책이랍니다.ㅎ

 

 

 

 

 

 

 

 

 

아마도 뒤로 가는 기차를 타고

 

상상 일기를 썼을 때

 

생일이라는 개념은 이 책에서 떠올린 것 같아요.

 

거기에 생일 선물로 모자를 더 추가하고~

 

 

 

 

역시 책은

 

상상력의 바탕이 되는 훌륭한 재료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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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이에요.

 

 

 

 

 

 

 

 

 

일어나자마자 뒤로 가는 기차를 타고 책을 보고 있네요.

 

 

그 책 또한 딱지치기하는 책..ㅋㅋ

 

뒤로 가는 기차 타고 정말로 옛날로 돌아가서

 

딱지라도 치고 있는 걸까요?

 

ㅎㅎ

 

 

 

 

 

 

 

 

 

 

 

 

 

 

 

 

 

 

책 한 권 덕분에

 

재미있는 추억 여행도 해보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날 사진도 구경하고

 

기차도 만들어 보고

 

기차도 타 보고

 

연관 책도 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전 이렇게 재미있는 상상력 가득하고

 

독후활동 거리가 풍부한 책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하고나면 책을 훨씬 재미있어할 뿐만 아니라

 

책 내용도 더 잘 기억하고

 

연관해서 즐거운 추억도 생기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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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뒤로 가는 기차를 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고

 

처음에는 싫어했던 할머니를 향한

 

송이의 마음 변화를 따라가 보는 것도 재미있고

 

기차를 타고 내린

 

할머니의 고향 옛 풍경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지금은 보기 어려운

 

정이 넘치고 따뜻했던 운동회 구경도 재미있고

 

 

아이에게는 시간여행 신기한 추억이

 

어른에게는 옛추억을 떠올리는 마법이

 

 

이 책은 어른도 아이도

 

모두에게 추억이 생기는 참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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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책!!!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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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 2016.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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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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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뒤로 가는 기차​   아이들에게는 할머니,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을그리고 저에겐 어릴적 따뜻하고 포근했던 추억 여행을 선물 해준 고마운 책<뒤로 가는 기차>!​할머니와 떠나는 시간 여행 <뒤로 가는 기차>는 책 표지만으로도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책의 이야기는 물론그림 또한 참 따뜻하고 정감이 가서아이도 저도 자주 읽게 되는 책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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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뒤로 가는 기차



 

 

 

아이들에게는 할머니,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그리고 저에겐 어릴적 따뜻하고 포근했던 추억 여행을 선물 해준 고마운 책

<뒤로 가는 기차>!

할머니와 떠나는 시간 여행 <뒤로 가는 기차>는

 책 표지만으로도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책의 이야기는 물론

그림 또한 참 따뜻하고 정감이 가서

아이도 저도 자주 읽게 되는 책 중에 하나가 됐네요.

 

 



책 속 우리 할머니 이름은 오순자예요.

이마에는 조글조글 주름이 지고

볼에는 거뭇거뭇 검은 점이 생겼고...

시골에 살 던 할머니는 얼마 전 태어난 동생을 돌봐 주려고

송이 집에 왔어요.

할머니는 까만 손으로 동생 분유도 타고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주름진 입으로 동생 볼에 뽀뽀도 하지요.

송이​에게도 뽀뽀해줄까?!~~하니

송이는 싫대요.

 

 

 



할머니와 미용실에 갔는데

할머니는 앞이 잘 보이도록 앞머리를 싹둑 잘라 주라고...

점점 짧아지는 앞머니에 이마가 훤히 드러나고

결국 송이는 울음을 터뜨리지요.

또 어느 날은 할머니가 유치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부스스한 모습에

송이는 창피해서 힘껏 뛰기도 하고...

 

 

 

 

 

 

 

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 다녀와야 했는데요.

책을 읽는 내내 신기해 했던

뒤로 가는 기차~


 

기차가 뒤로 달리면서 할머니는 아이로 바뀌고

할머니의 어릴적 이야기 속으로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그림과 이야기에

우리 두 아이들도 흠뻑 빠져 흥미롭게 책을 읽었네요.​ 


할머니의 어릴적 운동회 날~

사람들로 북적이는 운동장과

펄럭이는 만국기.

줄넘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달리기 하는 모습도 보면서

저 또한 어릴적 운동회를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아이도 여기저기 운동회 모습들을 찾느라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소리 내어 책을 읽어도 보고

조용히 글과 그림을 눈으로 보면서

생각에 잠겨도 보고...


아이는 그렇게 한 참을 책의 시간 여행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졌네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그림과 이야기라

엄마의 어릴 시절은 물론

할머니의 사랑도 함께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니 참 좋네요~




 


 

YES마니아 : 로얄 j****9 2016.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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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의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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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기차>저자: 박현숙그림: 김호랑출판사: 한림출판사 할머니와 손녀의 사랑과 따뜻한 추억 여행을 담은 그림책『뒤로 가는 기차』.동생을 돌봐 주러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가 귀찮고 창피한 송이. 그러던 어느 날, 송이는 할머니와 함께 시골 가는 기차에 오른다. ‘뒤로 가는 기차’라는 푯말을 단 기차가 자꾸자꾸 뒤로 달린다. 깜빡 잠이 들었다 깬 송이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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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기차>
저자: 박현숙
그림: 김호랑
출판사: 한림출판사

할머니와 손녀의 사랑과 따뜻한 추억 여행을 담은 그림책『뒤로 가는 기차』.동생을 돌봐 주러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가 귀찮고 창피한 송이. 그러던 어느 날, 송이는 할머니와 함께 시골 가는 기차에 오른다. ‘뒤로 가는 기차’라는 푯말을 단 기차가 자꾸자꾸 뒤로 달린다. 깜빡 잠이 들었다 깬 송이 옆에 낯선 여자아이가 앉아 있다. “내 이름은 오순자야.”라고 말하는 여자아이와 송이는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책소개 중-

송이할머니의 이름은 "오순자"
송이할머니는 동생을 돌봐주러 시골에서 송이네 집에 잠시 올라오시고

송이는 배볼록하고 걸음느린 그런 할머니가 창피하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와 송이는 함께 시골가는 기차를  타게 되는데 "뒤로 가는 기차"라고 쓰여진 푯말을 단 기차에 타게되고 할머니의 어릴적 시간으로 여행을 함께 간다
할머니는 어린여자아이로 돌아가고  송이와 운동회를 함께 참석하게된다

지금은 보기 힘든 광경인 줄다리기
나 어릴때만 해도 청군백군하면서 했었는데...

나도 서울토박이라 경험 못한 시골풍경을 보면서 신기했고 여름이는 호기심이 폭발해서 이것저것 묻는다 그러면서 "나도 8층할머니(외할머니)랑 기차타고 싶다"한다
8층할머니(외할머니) 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영상통화하고 놀러오라고 하고 아주 애잔한 통화를 했다

우리 여름이는 아기를 봐주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는 형통이가 태어날때가 생각이 났는지 "엄마가 애기낳으러갈때  8층할머니(여름이가 외할머니를 꼭 이렇게 부른다)랑 함께 있었지"하면서 집중해서 본다^^

사실 양가의 할머니가 다 도심에 계셔서 시골풍경을 접할 수 없는 여름이에게 송이와 할머니의 따뜻한 이야기를 같이 보고 싶어 신청했었다

나는 이책을 보며 몇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났다 할머니와 그렇게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 유대감도 없었다 좀 더 잘해드릴걸 하는 후회가 된다
그래서 이렇게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송이가 오히려 부러웠다

형통이가 낮잠자고 있는 시간에
뒤로가는기차 책을 여름이와 오랫만에 둘이 오붓하게 책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j*******8 2016.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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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떠나는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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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기차글 : 박현숙 / 그림 : 김호랑 동화 작가와 청소년 소설 작가로 좋은 작품을 내고 있는 박현숙 작가의 첫 그림책 <뒤로 가는 기차>는 시간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할머니와 손녀의 추억여행으로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공감 갈 수 있도록 송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과연 송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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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기차


글 : 박현숙 / 그림 : 김호랑



 

동화 작가와 청소년 소설 작가로 좋은 작품을 내고 있는 박현숙 작가의 첫 그림책

<뒤로 가는 기차>는 시간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할머니와 손녀의 추억여행으로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공감 갈 수 있도록

 송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과연 송이와 할머니는 뒤로 가는 기차가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

기차 여행하면서 창 밖의 신기한 것을 쳐다보는 두 아이의 표정이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네요.


 

 

송이 동생을 돌봐 주러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

조글조글 주름진 이마, 거뭇거뭇 검은 점이 있는 얼굴, 동산처럼 불룩 나온 배,

"송이야." 하고 부르는 소리는 덜거덕덜거덕 꼭 고장 난 로봇 소리 같다고 생각하는 송이. 

 

 

까만 손으로 동생 분유도 타고,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화장도 안한 부스스한 머리로 유치원에 마중나온 할머니가 마냥 창피하기만 한 송이.

할머니께서 자꾸 말 거는 것도 귀찮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시골가는 기차에 오르는 송이.

기차는 자꾸만 뒤로 뒤로 달렸다.


"뒤로 뒤로 가다 할머니가 어떻게 변했어?" 라고 물의니

"엄마가 됐어!"라면서 웃는 딸램. ㅋㅋㅋ

할머니가 젊어지는 모습이지만 통통한 볼살 때문인지..

아이처럼 어려보이지 않아 "엄마"가 됐다고 대답하는 딸램.

 

 

덜커덩! 기차가 도착하는 소리에 잠에서 깬 송이 옆에는 할머니 대신

처음 보는 여자아이가 앉아 있다.

그리고 아이는 "놀라지 마. 내 이름은 오순자야." 라고 말한다.

송이는 오순자와 함께 운동회에 참가하여 가족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놀이 참여한다.

달리다 넘어져 무릎이 까진 송이를 업고 힘껏 달리는 오순자,

목소리도 크고 힘도 세서 줄다리기 할 때 오순자의 목소리에 맞춰 모두들 줄을 당기고,

 


 

 

나무 그늘에 앉아 도시락을 먹으면서

"나는 나중에 크면 복동이랑 결혼할거야" 라고 말하며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진 오순자.

송이는 이런 오순자가 점점 좋아지고, 냇가에서 물고기도 잡으며 정말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6학년 때까지 섬에서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뒤로 가는 기차>에 나오는 포근한 옛 시골 풍경, 사람들 간의 따뜻한 나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왁자지껄한 운동회 장면을 보면서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때가 자꾸 생각이 났어요.


정말 제가 초등학교(그 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죠) 다닐 때만 해도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운동회를 즐겼고,줄다리기, 강강술래, 고싸움, 부채춤,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 및 공연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아이들은 쉽게 보기 어려운 정겨운 모습들이죠.



 

 

처음 할머니와 기차탔을 때의 표정과는 사뭇달라진 송이.

"나도 오순자처럼 달리기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싶어.

복동이처러 멋진 남자친구도 있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


 

 

기차는 다시 앞으로 달려 송이와 할머니는 기차역에 도착한다.

할머니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고 있으면서

"오순자와 재미있게 놀았다"고 이야기 하는 송이.


 

"송이는 오순자가 누군지 알까? 모를까?" 했더니..
"모르는거 같다"면서 아이들도 덩달아 웃는다.  


 

 

 

<뒤로 가는 기차>에는 포근한 옛 시골 풍경, 사람들 간의 따뜻한 나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왁자지껄한 운동회 장면이 등장한다. 아이와 함께 <뒤로 가는 기차>를 보며 어려운 일은 서로 도와주고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는 행복이 흐르던 그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자. 손자, 손녀를 길러 주는 조부모가 많아진 요즘,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조부모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부모와 조부모들은 <뒤로 가는 기차>를 보며 어린 시절로의 포근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w*******7 2016.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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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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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적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 외할머니가 있었지만 아주 잠깐 뵈었던 기억만 있기에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추억이 있다면얼마나 좋았으까 하는 생각에 주인공 송이가 부러웠다.송이는 얼마전 태어난 동생을 돌봐 주러오신 할머니가 그저 부끄럽고 싫기만하다. 그래서 툴툴거리고 화를 낸다. 할머니는 얼굴도 못났고, 외모두 못나서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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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적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

외할머니가 있었지만

아주 잠깐 뵈었던 기억만 있기에

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추억이 있다면

얼마나 좋았으까 하는 생각에

주인공 송이가 부러웠다.


송이는 얼마전 태어난 동생을 돌봐 주러오신

할머니가 그저 부끄럽고 싫기만하다.

그래서 툴툴거리고 화를 낸다.

할머니는 얼굴도 못났고, 외모두 못나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던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 다녀올 일이 있어

기차역으로 갔는데

할머니는 어릴적 친구를 만난다며

뒤로가는 기차를 탔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뒤로가는 기차에서 눈을 떳을때

할머니는 송이 또래의 아이가 되어 있었고

둘은 운동회에도 같이 참석하여 달리기도 하고

줄다리기도 하고, 냇가에서 물고기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는 이제 앞으로 달린다.

다시 역으로 돌아왔을때 송이는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입가엔 미소가 활짝 피어 있었다.


울 아이들은 책 을 읽고나니

한명은 외가집에 가고 싶다고 하고

한명은 친가 쪽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주말에 놀러 가자고 조른다.


난 이 책을 덮으며 생각났던 사람은

증조 할아버지 였다.

울 집에 오시면 글씨 잘쓴다, 예쁘다  하며

많은 칭찬을 해 주셨는데.....

하늘에 계신 증조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는 날이다.




YES마니아 : 골드 m******n 2016.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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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가는 기차 타고 할머니와 친구가 되어봐요.
"뒤로가는 기차 타고 할머니와 친구가 되어봐요." 내용보기
뒤로 가는 기차 박현숙 글 / 김호랑 그림한림 출판사    우리 할머니 이름은 오순자.할머니가 동생을 봐주시러 우리집에 왔어요.   할머니와 미용실에 갔는데,할머니때문에 내 머리가 이상해졌어. 난 할머니가 창피했어.어느날,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 다녀와야 했어.    ​할머니와 나는 뒤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지.기차가 뒤로 뒤로 가는데 할머니와 나는 졸다가 깼는데,내 옆에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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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기차


박현숙 글 / 김호랑 그림

한림 출판사

 

 

 

 

우리 할머니 이름은 오순자.

할머니가 동생을 봐주시러 우리집에 왔어요.

 

 

 

할머니와 미용실에 갔는데,

할머니때문에 내 머리가 이상해졌어.

난 할머니가 창피했어.

어느날,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 다녀와야 했어.

 

 

 

 

할머니와 나는 뒤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지.

기차가 뒤로 뒤로 가는데 할머니와 나는 졸다가 깼는데,

내 옆에 웬 아이가 웃고 있네.

누구냐고 하니 오순자라고 하네.

난 오순자와 운동회도 함께 하고, 줄다리기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놀다가 오순자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탔어.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는 앞으로 앞으로 달렸어.

오순자와 함께 즐겁게 놀고 온 나는 할머니와

다정히 손잡고 집으로 돌아갔지.




뒤로 가는 기차가 무엇일지 궁금했는데요.

시간을 뒤로 거슬러 올라가서,

할머니와 친구가 되어 놀다 온다는 이야기가 너무 따뜻한 그림책이네요.

할머니가 살던 시절의 운동회, 줄다리기, 물놀이를 함께 해보니

할머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할머니가 부러워지는 상황이 되었으니요.

할머니를 창피해 하는 아이들도 있을수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며 뒤로 가는 기차를 타고 할머니와

친구가 되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좋을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e********0 2016.1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