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필자는 더글라스 무의 로마서 강의를 직접 들은 적이 있다. 그때 받은 느낌은, "이 사람은 단지 학자일 뿐만 아니라 따뜻한 목회자이구나"라는 것이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갖고 있는 편견은, 로마서의 메시지와 야고보서의 메시지의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더글라스 무의 로마서 주석은 워낙에 유명하고 명성이 높아서 따로 서술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가장 인정받는 로마서 주석을 쓴 학자가, 또 다시 가장 인정받는 야고보서 주석을 썼다는 것은 굉장히 기쁜 일이다. 그의 로마서와 야고보서를 함께 소장하고 읽는다면, 성령의 영감을 받은 두 책이 결코 서로 상충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PNTC 시리즈는 지나치게 학문적인 접근을 취하진 않지만, 목회적으로 풍성한 설교를 하기에 충분한 학문적 내용도 제시하고 있다. 일단 목회자라면, 더글라스 무의 이 책은 필수적으로 소장해야 하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