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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판사 똑바로 판결' 제목을 보고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책이랍니다. 겉으로 드러난 사건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며 문제의 근원을 파악해 현명한 판결을 내리는 거꾸로 판사 이야기예요.
책의 차례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사건들... 제목만 보아도 어떤 사건일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또 거꾸로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지도 궁금해집니다.
금화를 도둑맞은 피노키오를 거꾸로 감옥에 집어넣은 판사!!! 그 판사님이 해결하는 다양한 사건들은 이 책의 저자 루치아나 브레지아 판사가 자신이 실제 다루었던 사건 중,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적용될 만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엮은 것이라고 해요.
오래 전부터 이웃끼리 심심하면 투덕투덕 싸웠지만 도무지 판결이 나지 않는 어느 마을! 마을 사람들은 판사에게 제발 자기네 마을에서 지내 달라고 부탁을 했고, 판사는 마을에 머물며 사건을 해결해주기 사작합니다. 판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며 조용히 문제의 원인을 찾아요. 그리고 문제를 파악해 현명한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거꾸로 판사의 지혜롭고 따뜻한 판결은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워 스스로 잘잘못을 깨우치도록 이끌어 주어요. 서로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따뜻하고, 현명해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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