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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연 작가..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 작가에 대해 궁금해 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tvN에서 방영됐던 <로맨스 헌터>는 달랐다. 드라마 중간에 나레이션으로 나오던 말들에 흠뻑 반했기 때문에 작가가 누구인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특히 “더 많이 사랑하고 싶지 않다. 더 많이 사랑받고 싶다” 이런 대사들은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다.) 그래서 권소연 작가의 에세이를 서점에서 봤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책을 집어들었던 것이다.
“사랑을 많이 해보지 않은 것은 괜찮아. 하지만 제대로 사랑해 본 일이 없는 것은 가슴 아파.” “특별한 사랑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만나 그를 특별히 사랑하면서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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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 '사랑한다.' 이보다 더 가슴뛰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사랑 고백은, 고백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일생의 큰 사건입니다. (2009년 3월12일자 앙코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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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랑을 아름답게 들키는 것이다!" 이 한 짧은 문장이 내 가슴에 와 닿는 그런 책이였다. 아마도 우리는 아직 사랑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하고 서로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매번 싸우고 헤어지고 사랑을 반복하는건 아닐까 싶다.
오랜시간동안 불면의 밤속에서 생각난 것들을 엮었다는 작가 권소연씨는 TV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 시대 가장 대표적인 작가 권소연. 그녀는 영화 [하피]와 [역전에 산다] 등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tvN 드라마[로맨스 헌터]에서는 이 시대 여성들의 진솔한 사랑과 삶을 묘사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새로운 드라마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쉬즈마인]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에세이[마음을 다스리면 희망이 보인다]가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오랜 시간 불면의 밤 속에서 만들어온 사랑에 관한 필름들을 한줄의 고백으로 풀어냈다. '사라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랑을 아름답게 들키는 것'이라는 그녀의 고백들은 우리를 떨림과 울림 가득한 사랑의 세계로 인도한다.
책은 우리가 언제나 생각하는 '당연하다'라고 느껴지는 것들을 확인사살이라도 하듯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그 이유까지도 밝히고 있다. 그럼점에서 이 책이 더 마음에 와 닿았던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상 깊었던 몇가지 내용을 적어볼까 한다.
part 7. 너무 빨리 달려가 버린 - "사랑의 속도를 늦춰라 조급하다는 것은 사랑의 속도에서 내가 상대보다 너무 빨리 달리고 있다는 증거다." 이 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에게는 '성급함'과 '게으름'이라는 두가지 큰 죄가 있다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사랑을 함에 있어서 너무 성급했기 때문에 자신의 속도에 따라 오지 못하는 상대를 미워하고 너무 게을렀기 때문에 너무 앞서가는 상대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서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보니 정말 그말이 가슴에 와 닿지 않을 수 없었다.
part 11. BackGround - "사진 속의 주인골을 돋보이게 해주는 배경처럼, 사랑은 그 사람의 배경이 되는 것을 기쁘게 선택하는 것이다." 몬가 알듯하면서도 알 수 없는 복잡한 말이다. 세상천지에 아무것도 없이 혼자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아름다울 수 없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내가 돋보이기 전에 상대방을 돋보이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상대방을 배경삼아 자신이 돋보이려 하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라는 것. 이 책의 주요내용은 싸우는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그래도 그 하나하나가 맞는 말이기 때문에 왠지 많이 찔렸다;;
part 21. 개의 사랑법 - "사랑해서 사랑을 잃는 것은 전혀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하지만 매번 사랑에 실패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에 나오는 멋진 문장으로 소개한 것이 있다. "남을 배신하지 않으려고 자신을 배신하는 것 역시 배신이긴 만찬가지다. 그것은 최악의 배신이다."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마찰이 있을때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기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언제나 마찰이 있을때 해결하려는 자세보다는 피하려고만 하는 자세들 이것을 경계하는 말이라는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part 23. 식물이 죽는법, 동물이 죽는 법 - "사랑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나를 되비추는 거울이다. '다른 것'을 '틀리다'고 고집피우지 않을 때, 사랑의 거울은 아름다운 자신을 보여줄 것이다." 식물과 동물의 원초적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막연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식물과 동물의 차이는 다음과 같았다. '식물은 움직이면 죽고, 동물은 가만 있으면 죽는다는 것' 자신에게 맞는 사랑을 해야 한다는것, 바꿀려고 변화 시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 예전에 '돌을 사랑한 석공의 이야기'에서 자신에게 맞게 변화시키다 결국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돌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 이때도 느낀 것이지만, 처음에 자신이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로 쭈욱 사랑한다는것,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다.
Part 29. 이 순간을 살아라 -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 뿐이다. 해서 지금 사랑하며 사는 일이야말로 오늘을 가치 있게 사는 일이며, 그것이 바로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다." 여기서는 이미 '선물'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말이 인용되었는데 다시 봐도 너무나 좋은 말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과거는 이야기요, 미래는 수수께끼이며, 이 순간은 선물이다. 그래서 영어로 현재와 선물은 present 로 같은 단어인 것이다. 과거와 미래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지나가 버렸다. 지나버린 과거 속으로 돌아가 그 삶을 다시 살 수는 없다. 반면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아무리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한들 미래 속으로 건너가 그 삶을 누려볼 수는 없다. 우리는 오로지 현재, 그것도 바로 '지금 이 순간'만을 살 수 있다.
이 책에는 이처럼 알기는 정말 쉽지만, 언제나 망각하고 잊어 버려서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것들을 총 31개의 파트로 하나하나 얘기하고 있다. 사랑을 아름답게 들켜야 하고, 한줄의 고백으로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것. 우리는 정말 어렵게 사랑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반성해 본다. 현재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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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다퉈서 기분이 나빠졌다고 여겼다. 하지만 진실은 완전히 반대다. 자신이 기분 나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와 다툰 것이다. 자신이 행복한 상태에 있었다면 절대로 누군가와 싸울 일은 생기지 않는다. 이것을 아는 것이 핵심이다. 즉 삶이 버겁고 힘들고 계속해서 어려운 일이 생기기 때문에 우리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사태로 자신의 감정을 계속 내몰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는 아무리 노를 저어봤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책에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알지 못했던,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했어요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 혹은 아파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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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던가... 이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속이 비치는 듯한 이야기로 사랑에 대하여 생각하게끔 한다.
새로운 소주제의 타이틀 앞에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사랑에 대한 명언들, 그것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내면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재정의를 통하여 사랑이라는 것이 달성하였다고 사랑의 감정을 지속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일회성 시간 싸움일뿐.
"사랑을 많이 해보지 않은 것은 괜찮아. 하지만 제대로 사랑해 본 일이 없는 것은 정말 후회돼."라는 말에 내 이야기를 하는 것 처럼 뜨끔함이 가득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일컫는 사랑을 하고 세상의 가장 슬픈 별인 이별을 한다. 위의 말처럼 정말로 제대로 사랑해보지 못하고 '나는 사랑을 해보았노라'라고 외쳤다면 후회하지는 않을까?
다른 일반 책 처럼 사랑에 대한 그럴싸한 말놀이보다 차라리 이 책이 사랑에 대해 진정으로 생각하게 하며, 진짜로 정말로 사랑 한번 제대로 해보라고 속삭여주지 않을까 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서 남녀간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서 소개하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언을 해주는 것 처럼,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역시 사랑을 하는 하는 사람에게 좀 더 따스한 마음으로 넓게 그리고 깊게 바라보며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작가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작가와 교감을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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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나는 할리퀸 로맨스와 같은 책을 너무 많이 봤다. 어렸을 적 일요일 아침이면 눈 뜨자마자 “ 캔디” 를 찾아보고, ‘외로워도 슬퍼도~~’ 하는 노래를 열심히 따라불렀다. 좀 더 커서는 텔레비전에서 하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 ‘ 별은 내 가슴에’ 와 같은 드라마를 보며 열광했다. 그래서 내 안에 ‘사랑’은 무조건 운명적인 거라고, 번개와 같이 짧은 순간 반해버리고, 돈이 다 많다, 너무 많아서 넘쳐 흐르는, 여자에게 무조건 신사적이며, 어디다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외모를 가진 그런 남자를 만나 과시하면서 떠들썩하게 하는 사랑이야말로 진짜다! 라는 생각만 가득했었다. 그건 그저 생각으로 끝나지 않고, 내가 만난 사람을 그런 허구의 사람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리곤 도대체 왜 두 사람이 달라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몰라 당황했던 것 같다. 드라마에선 자주 전화도 하고 항상 여자를 생각하고, 챙겨주고, 만나고 싶어 안달하고 그러던데... 저 사람은 왜 안그럴까? 하면서. 이 책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를 읽으면서 나는 많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저자가 던져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에는 예전에 내가 무심히 했던 잘못된 행동, 생각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 혼자 배려한답시고, 그 사람에게 집착했던, 그러다 결국 내 풀에 내가 지쳐 쓰러져 포기해버린 사랑. 그 사랑 또한 이 책에 담겨 있었다. 그 사랑을 나는 반성했다. 내가 왜 상처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내가 잘못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 외에도 정말 행복한 모습의 사랑, 사랑을 하려면 이렇게 하기를... 하고 바라는 이상적인 사랑, 사랑의 다른 이면들, 삶과 너무도 비슷한 모습을 지닌 사랑 등 여러 형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사랑’에 관한 백과사전과 같다고 할까? 당신은 ‘사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당신은 ‘사랑’이 갖고 있는 비밀을 얼만큼 알고 있나요? 끊임없이 나에게 질문을 해서 내 안에 담고 있는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끄집어 내게 만든다. 저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답을 보며, 사랑에 대한 정의를 보며 또한 생각에 잠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도 한다. 사랑이 이렇게 다양한 것을, 사랑에 이렇게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것을, 사랑은 정말로 행복해지는 힘을 가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든다. 그리고선 내게 다시 ‘사랑에 빠져보기를 충동질한다.. “사랑에 빠져서 행복했잖아.. 그런 시간을 다시 가져봐.. 어때? ” ^^ 이제는 예전처럼 사랑이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밖으로 보이는 외형만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란 것도 눈치채 버렸고. 지금의 나는 그저 내 사랑이 소박하기를 기도한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기를.. 내가 먼저 포기하지 않기를.. 그렇게. 그렇게 생각하니... 더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내가 더 행복해지고, 내가 더 예뻐지고, 내가 더 사랑스러운.. 사랑에 빠진 내 모습이 보고 싶어진 것이다. 좀 더 달라져 있을게 분명한 내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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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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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권소연 작가님의 '쉬즈마인' 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뭐라고 콕 찝어내지는 못하겠지만, 문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어요. 장르는 다르지만, 그때의 좋은 기억에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았습니다.
쉬즈마인때도 느꼈던거지만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착착 감기는 문체, 잔잔하지만 조목조목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고개를 끄덕여가며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이더군요.
'맞아, 나도 이랬었어.'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도 있었고, '난 왜 이러지 못했을까.' 혹은 '이랬어야 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도 있었어요. '다음에는 이래야지' 라는 생각을 갖게 한 글들도 있었고. 사랑에 완전한 답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이 책을 모범 답안 삼아 다음번에는 조금 더 잘 해나갈 수 있을까요^^
작가님의 소설 속에는 그 구절이 잘 녹아들어 숨어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이 구절이 좋아! 하고 집어낼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아요. 이 책 읽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구절을 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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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 책 권소연 브리즈 ★★★★☆(4.5) 사랑에관한진지한고민,대중적인공감,인용이멋진책
사랑은 고백으로 부터 온다는 제목에 끌린 책이다. 책을 쓴 저자와 코드가 너무 맞아버린 것일까? 다른 말은 쓰지 않고 책에 쓰인 구절에 대한 간략한 느낌으로 리뷰를 대신하고 싶다 곱 씹어 볼 수록 느낌이 있는 구절들이 너무 많다.
사랑은 발견, 순간에 보이는것, 다른 것보다 먼저 보이는 것, 그것 들을 위한 인식의 전환.
사랑은 후회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
특별한 사랑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만나 그를 특별히 사랑하면서 완성된다. - 도종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나를 먼저 사랑하라. 그것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결코 사랑에 어떤 한계를 부여하지 마라 - 오쇼 라즈니쉬
사랑하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사랑은 그가 바라는 것에 배려를 더 주는 마음.
서로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바람이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을 두세요 - 션,정혜영 「오늘 더 사랑해」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 이제 그 것이 무엇인지 떠 올리기만 하면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이 바로 사랑임을. 한번이라도 사랑, 삶 사람의 단어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가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들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추신...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을 적는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사랑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왠지 너무 거창하고 거국적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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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줄의 고백으로 온다.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분 항상 느꼈던 부분이 있다면 역시 사랑이야기는 어느여타의 책들이나 마찬가지구나하는생각이들었다. 누구나 다 생각하고있었던 부분. 나라도 이런건 알겠다라는 글귀들이 많이 보여 처음책을 읽기시작하면서 너무나 진도가 안나갔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때 느꼈던 감정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사실 가장 하기 힘든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중간중간 사랑과도 연관되지만 자기개발서 같은 책에서 나왔었던 내용인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수있다는 믿음으로 세상을 살라' 라는 내용들도 나와 반갑기도 하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도 적용할수있는 부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이라는것을 하면서 살고있다. 그게 연인이 될수도있고, 친구가 될수도 있으며, 가족도 될수있는 바로 그것. 책속 내용중 가장 재밋게 읽었던 부분이 있다면 '사진속의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는 배경처럼 사랑은 그사람의 배경이 되는것을 기쁘게 선택하는 것이다' 라는 구절이다. 몇번의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사실 난 항상 주인공이고 싶어했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동안의 인연들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생겨버렸다. 잘못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노력해서 고치는일만 남은게 아닐까? 나도 이젠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