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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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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잊고 한 남자의 아내요 아이들의 엄마로 삶의 자취를 남겨온 지 어언 1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아이들은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학습관리면도 소홀히 할 수 없어서 이제야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 과학문명의 압도로 우리의 실생활은 최첨단을 걷는 이때, 고전이 웬 말이냐고 의문을 가지실 분이 있겠지만 가전제품의 경우만 하더라도 옛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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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잊고 한 남자의 아내요 아이들의 엄마로 삶의 자취를 남겨온 지 어언 1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아이들은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학습관리면도 소홀히 할 수 없어서 이제야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 과학문명의 압도로 우리의 실생활은 최첨단을 걷는 이때, 고전이 웬 말이냐고 의문을 가지실 분이 있겠지만 가전제품의 경우만 하더라도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혜와 슬기를 인정하고 과학적 원리를 반영하여 제작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을 끌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도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문선」 낯선 단어 이지만 한 가지 어렴풋이 알 수 있는 사실은 ‘동’ 이라는 단어의 의미이다. 그 의미는 아마 동쪽에 있는 나라라는 의미일터이고 ‘동쪽에 있는 나라’라 함은 우리나라를 가리킨다는 점이다.

 

나는 실로 오랜만에 고전을 통하여 선인의 말씀을 만나니 오랜 스승을 만난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 『동문선(東文選)』은 우리나라 삼국 시대 후반부터 조선 시대 중반까지의 학자와 선비들의 글 가운데에서 가장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서 엮은 문집이다.

 

동문선은 조선전기의 문신 서거정(徐居正) 등이 시문을 모아 편찬한 시문선집으로 알려져 있다.

 

四字小學의 朋友편에 人無責友면 (사람으로서 꾸짖어 주는 친구가 없으면)

 

易陷不義라 (의롭지 못한데 빠지기 쉽다). 라는 말이 있다.

 

동문선은 독자들에게 좋은 스승이요 동시에 좋은 벗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잘 해주리라고 믿는다.

 

위의 책(동문선)을 읽는 어린이라면 옛 선비들의 자연과 사람들의 관계에서 또 그들의 올곧은 성품과 정서를 통해서 교훈과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나가기에 너무 바쁜 어린이들이 광범위한 교과학습의 습득도 필요하지만, 이 고전을 통하여 옛 선인들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흔히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는 인성교육이라고 이구동성을 낸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 더 폭 넓고 깊은 생각을 소유한 지식층으로 자라나길 소원해 본다. 아이들은 경험한 추억만큼 자신들의 생각도 자랄 것이다.

 

l*****1 2011.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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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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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흔히 ’책 편식’이라고 말하는 편식이 있다. 그래서 고전들도 예를들어, 홍길동전이나 박씨 부인전처럼 재미있는 동화가 들어있거나 만화로 되어 있는 것들만 읽어서 고전 지식이 많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어린이 동문선’도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읽어보니 재미없을 것 같다는 내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동화책이 아닌 고전들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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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흔히 ’책 편식’이라고 말하는 편식이 있다. 그래서 고전들도 예를들어, 홍길동전이나 박씨 부인전처럼 재미있는 동화가 들어있거나 만화로 되어 있는 것들만 읽어서 고전 지식이 많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어린이 동문선’도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읽어보니 재미없을 것 같다는 내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동화책이 아닌 고전들이 재미있다는 것을 처음 느끼게 되었고, 이 책을 계기로 다른 고전들도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는 유명한 선비들, 최치원, 임 춘, 이 색 등이 쓴 글이 담겨져 있는데, 이야기 이야기마다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읽는 데 거리낌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첫 번째 이야기, 최치원이 쓴 글인 ’너는 어서 항복하라’는 글이 기억에 가장 남는 글인 것 같다. 왜냐하면, ’도적 황소’에게 고하는 최치원의 편지에 『도덕경』이나 『춘추전』에 나오는 글을 근거로 삼아, 도적 황소를 ’미친 짐승’ 등에 비유하여 도적 황소에게 항복하고 하는 것이 다른 ’협박 편지’나 ’항복 편지’ 같은 것들과 비교했을 때, 색달랐고,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정확한 책을 근거로 삼아 정확하게 황소에게 따졌고, 역시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비유를 해서 황소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더욱 두껍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이유 중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이유는, 『도덕경』이나 『춘추전』에 나오는 글을 근거로 삼아 황소에게 따진 것이다. 나는 최치원처럼 도적 황소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편지를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았다면, 그 편지를 보내 괜히 피해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아혀 보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기괴한 신화 같은 이야기는, '이 색'이 쓴 '성거산 바위에 올라앉아'의 한 부분이다. 고려의 먼 조상인 성골장군 호경대왕을 모시는 그곳에 있어 '성인이 거한 산'이라는 뜻인 성거산이라는 이름을 얻은 산 이야기는 기괴하지 않다. 하지만, 구룡산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참으로 기괴한 것 같다. 하루는 성골장군과 사냥꾼 아홉 사람이 산으로 들어가 사냥을 하였는데, 날이 저물어 굴속에서 자게 되었다. 그런데 호랑이가 나타나서 굴을 막고는 울부짖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모자를 벗어 던지며 호랑이가 무는 모자 주인이 호랑이와 맞서 싸우거나 호랑이 밥이 되기로 하였는데, 성골장국의 갓을 물어서 장군은 호랑이와 싸우려 하였다. 그런데 장군이 굴 밖으로 나오자마자 호랑이는 사라져 버리고 굴은 무너져 내려서 아홉 사람은 미처 나오지 못하고 생매장되어 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룡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우리 옛 이야기는 정말 기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그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이 '성거산 바위에 올라앉아'의 한 부분인 구룡산 이야기인 것 같다.

 

우리 고전은 외국에서 들어온 동화들에게 밀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읽히는 것이 드문 것 같다. 유명한 이야기들이 아닌 한, 아이들은 읽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유명한 고전들이 아니라 평범한 고전들도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어서 상상력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도 있다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알아서 고전들을 많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이 '어린이 동문선'은 교훈이 많이 들어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있으니 요즘 아이들이 읽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y*****2 2009.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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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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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선>이라함은 옛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중반까지의 학자와 선비들이 쓴 글 가운데에서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서 엮은 문집이라고 한다. 어린이 동문선은 동문선의 글 중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할 내용들의 묶음이라고 보면 되겠다. 격문, 제문. 시. 기행문등 다양한 글의 형태를 볼 수 있는 문집이다.   어린시절 고전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일까. 아이에게는 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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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선>이라함은 옛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중반까지의 학자와 선비들이 쓴 글 가운데에서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서 엮은 문집이라고 한다. 어린이 동문선은 동문선의 글 중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할 내용들의 묶음이라고 보면 되겠다. 격문, 제문. 시. 기행문등 다양한 글의 형태를 볼 수 있는 문집이다.

 

어린시절 고전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일까. 아이에게는 고전을 많이 읽고 옛 선인들에게서 배울점과 계승 받아야 할 많은 지혜들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큰 가운데 동문선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아이보다 먼저 읽게 된 나는 조금은 어려운 내용도 있었고, 이해 하기 쉬운 생활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안했다.

 

책속에서는 옛 선인들 중 내노라하는 문장가들의 글이 실려있다. 신라의 학자 최치원, 고려시대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 조선의 학자 정도전등 많은 문장가들의 간단이력과 그들이 글속에서 배우는 선비의 마음과 지혜들을 얻을 수 있다. 충신의 우직한 충헌, 친구에게 전하는 편지, 강아지를 빗대어 사람이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들을 가르쳐 주는 등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그들이 겪고 있는 생활상과 형편, 그리고 역사에 이르는 많은 일들을 짐작 할 수 있으며 읽으면 읽을수록 선비들의 기개와 그들에게서 배우는 교훈을 하나하나 마음속에 담아진다. 옛것은 오래되었다는 뜻으로 아이들이 가끔 이해를 하여 좋지 않은 것 버려야할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고전을 통해 옛 스러움에 대한 새로운 면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어린이 동문선>에 실린 많은 글들과 함께 그들이 우리에게 남기 문화유산에 대한 특별한 마음가짐 또한 생기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k******j 2009.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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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옆에 두고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읽고 싶은 책
"항상 옆에 두고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읽고 싶은 책" 내용보기
요즘 서점에 가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창작동화,철학동화,다시 읽는 명작동화,생활동화,반전동화,기타등등... 그 중에 우리의 고전을 다시 해석한 책은 상대적으로 많지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오랫만에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만났어요! 제가 알고 있는 '동문선'은 지식이 많은 학자나 덕망이 높은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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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에 가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창작동화,철학동화,다시 읽는 명작동화,생활동화,반전동화,기타등등...

그 중에 우리의 고전을 다시 해석한 책은 상대적으로 많지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오랫만에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만났어요!

제가 알고 있는 '동문선'은 지식이 많은 학자나 덕망이 높은 선비들의 글 가운데 널리 알려서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귀감이 되는 훌륭한 글들만 가려서 책으로 엮어 만들어 낸 문집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이 제목을 보니 '어린이 동문선'이라니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어요.

 

책의 내용은 옛글을 지금의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게 일종의 번역을 했다는 표현이 맞게 잘 정리되고 다듬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옛글을 담은 책이라 그런지 소제목은 옛글씨체로 쓰여졌고 그림도 'TV 진품 명품'에서 많이 보던 우리 나라 민화와 산수화를 닮은 것 같아 정겹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글을 쓴 사람들이 선비들이어서 그런지 선비의 지조와 청념을 상징하는 소나무가 그림에 많이 나오고 대나무도 자주 보이네요....!!

임춘이 썼다는 '저기 저 기러기야'에서 기러기가 서른 아홉마리 그려진 그림을 펼쳐 보였다며 기러기의 모습을 설명하는 글이 있는데 그림에 나오는 기러기중에 있는지 찾아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림엔 기러기가 19마리 밖에 없는데 소나무밑에 앉아 있는 선비님이 꿀꺽하셨나??

 

고려 충정왕 때의 충신이자 이색의 아버지인 이곡이 쓴 '채마밭을 가꿈며'라는 글을 읽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 졌어요. 작은 채소밭하나도 ㄴ내 마음대로 안되고 하늘의 뜻에 따라 변하는데 백성들의 살림살이도 자연의 섬리에 따라 배불리 먹을 때도 있지만, 굶을  때도 있다는 얘기...

누구나 살면서 지혜가 필요하고 그것은 임금님이나 선비나 모두 같다는 뜻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짧은 글모음이라 글의 흐름을 빨리 빨리 파악하기 힘든 어린이들이나 한자리에서 계속 책만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내기 힘든 나같은 주부들에겐 읽기에 참 편하고 좋은 책인것 같아요!

특히 내용면에서 비유아 예시가 적절히 잘 되어 있는 글모음이어서 머리속에 쏙쏙들어와서 무지 좋아요!

 

살면서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어린이들에게 철학동화를 전집으로 구매해서 읽히는 엄마들이 많은데 이 책에는 26가지의 우리의 옛 조상들의 삶에 대한 철학이야기가 담겨져 있네요!

 

아이들에게는 책읽기 습관과 더불어 옛그림과 옛이야기를 통해 배울것이 있고 엄마에겐 아이를 키우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랑과 배품과 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d**********6 200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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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통해 만나는 조상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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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니어에서 심후섭 선생님의 어린이 동문선이 출간되었다. 고전을 만나는 기쁨 1 로 만나는 책이어서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동문선은 東國의  사람들이 남긴 글 중에서 뛰어난 것을 가려 뽑아 모은 문집 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동국이란 우리나라를 가르키는 말이다. 2월 말에 어느 모임에서 심후섭선생님을 잠시 뵈었다. 그 자리에서 책이 출간되었다고 간단하게 말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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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니어에서 심후섭 선생님의 어린이 동문선이 출간되었다.

고전을 만나는 기쁨 1 로 만나는 책이어서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동문선은 東國의  사람들이 남긴 글 중에서 뛰어난 것을 가려 뽑아 모은 문집 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동국이란 우리나라를 가르키는 말이다.

2월 말에 어느 모임에서 심후섭선생님을 잠시 뵈었다. 그 자리에서 책이 출간되었다고 간단하게 말씀하시는 걸 들었다. 좋은 내용의 고전이 너무나 어려운 말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두루 읽고자 좀 더 쉽게 풀이해 옮겨 적었다는 말씀을 덧붙이셨다.  그리고 이번에 이 책을 만나보니 선생님의 말씀도 있고 해서 더 반가웠다.

 

실린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당대에 권력이나 문, 무에서 크게 이름을 날리던 사람들이다 보니 이름은 익숙한 사람들인데 실제 그들이 남긴 글을 낯설기만 하다. 그만큼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고전은 멀기만 한 것이다.

짧은 단편이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선비의 마음과 지혜>라는 코너를  따로 두고 그 작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서 보충 설명을 해준다. 하나라도 놓치지 말라는 작가의 배려같아서 좋다.

 

또한 고전이라 대부분 딱딱한 이야기만 글로 적었는가 했는데 책을 가만히 읽다보면 참 서정적인 모습도 발견할 수있다. 앞에 실은 글들은 주로 서정, 서경 등을 그린 반면 뒤로 가면 정치나 그리움, 군자의 도리 등 여러가지 주제를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 글이다.

특히나 이존오의 글 <신돈에게 벌을 내리소서>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요즘엔 왜 이와같은 꼿꼿한 신하들 찾기가 힘든걸까? 하는 한탄도 나오게 한다. 국가가 퇴행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지금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발언이 묵살되고 권력은 더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이고 권력만 잡으면 모든 것이 자기 맘대로 휘두를 수 있다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많은 지금...

차분하게 옛 조상들이 쓴 동문선을 읽으며 자신을 가다듬어 보는 게 먼저 일 듯하다.

s*****3 200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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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어린이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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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고전을 읽힐려고 하는데 자주 어렵다던지,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할때가 있었다. 그래도 고전을 꼭 읽어야 되는 이유는 뭐라고 해야되는지....   우리들은 고전을 통해 그 당시의 사회적인 형편을 알수 있고 선조들의 훌륭한 정신과교훈을 느끼며 우리의 글(고전)을 후손들에게도 전해줄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는 말인지. 대입 볼때 고전을 알아야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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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고전을 읽힐려고 하는데 자주 어렵다던지,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할때가 있었다. 그래도 고전을 꼭 읽어야 되는 이유는 뭐라고 해야되는지....

 

우리들은 고전을 통해 그 당시의 사회적인 형편을 알수 있고 선조들의 훌륭한 정신과교훈을 느끼며 우리의 글(고전)을 후손들에게도 전해줄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는 말인지.

대입 볼때 고전을 알아야 논술도 잘할수 있을테니깐.......

 

그러나 고전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빼고는 작가는 들어봤어도 내용은 생소한것들이 많고 일단 어휘면에서 고전체가 너무 어려워 아이들이 읽기를 꺼려 한다.

 

이에 동문선이라는 조선 성종때 왕명으로 서거정과 양성지 등이 154권의 훌륭한 옛 문장가들의 주옥같은 글을 엮은것으로 우리들은 이중 몇편의 글들만이 추려 [어린이 동문선]이라 하여 만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의 문인들의 작품으로 격문, 제문, 시, 기행문등 다양한 종류의 글들을 만날수 있었다.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어려운 낱말은 밑부분에 풀이해설이 있어 도움을 주었다.

글 뒷부분은 <선비의 마음과 지혜>을 통해 작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글이 어떻게 씌여졌는지의 정황, 배경등을 설명하여 작가의 글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고전을 읽으면 옛 조상들과의 대화를 나눈다는 말이 있듯이 그 당시의 생활상, 작가의 심정이 솔직하게 담겨져있어 그 시대를 잠시 다녀온듯한 느낌도 들었다.

우리글, 우리 선조들의 청렴결백한 사리사욕을 채우려하지 않는 나라만을 생각하는 우직한 충성심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 글들이 많아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l***4 200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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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조금 쉽게 접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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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조금 쉽게 접할 수 있는 책       요즘처럼 힘든 시기엔 고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일까? 지금까지 고전을 읽어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최근엔 고전에 대해 조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다. 고전하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되는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그런 내용은 쉽게 읽히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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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조금 쉽게 접할 수 있는 책

 

 

 

요즘처럼 힘든 시기엔 고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일까? 지금까지 고전을 읽어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최근엔 고전에 대해 조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다. 고전하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되는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그런 내용은 쉽게 읽히는 내용이 아니었던 것 같다. 그것을 조금 쉽게 풀어쓴 책이라면 모를까 누구나 공감하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을 수 없었다고 생각을 했었다.

 


시기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쓴 책이라고 해도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그 시대를 아주처절하게 생활하며 그 힘겨움을 극복하였기에 지금까지 그분들의 철학이 전해지는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찾을 수 없었던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사람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글을 통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책에는 삼국시대 후반부터 조선시대 중반까지 학자와 선비들의 글 중에 가장 뛰어난 글만을 뽑아서 기록한 책인데 딸아이는 조선시대의 인물이 더 익숙해서 그런지 그 시대의 학자들이 쓴 글을 읽기도 했다. 아직은 그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글들의 핵심은 어려운 난세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그분들의 말씀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겠다.

 


지금까지 고전하면 지루하기만 하고 어렵기만 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야말로 고전을 통해서 지혜로운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본받으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처럼 힘든 시기 누구나 꿋꿋하게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는 글이라 고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s********9 2009.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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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린이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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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논술을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보고싶게 하는 책이랍니다. 옛날 우리선조들의  너무나 좋은글을  엄선하여  글을 선택하여 만들어지게된 책이랍니다.   동문선(東文選)』은 우리나라 삼국 시대 후반부터 조선 시대 중반까지의 학자와 선비들의 글 가운데에서 가장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서 엮은 문집입니다. 이 책은 조선 성종 임금 때에 서거정(徐居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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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논술을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보고싶게 하는 책이랍니다.

옛날 우리선조들의  너무나 좋은글을  엄선하여  글을 선택하여 만들어지게된 책이랍니다.

 

동문선(東文選)』은 우리나라 삼국 시대 후반부터 조선 시대 중반까지의 학자와 선비들의 글 가운데에서 가장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서 엮은 문집입니다.

이 책은 조선 성종 임금 때에 서거정(徐居正)과 양성지(梁誠之) 등이 왕명을 받아 엮었는데, 모두 154권으로 되어 있는

훌륭한 우리의 문화재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로 지정돤 글을 볼수 있다니 넘 행복합니다. 

우리나라 훌륭한 옛 문장가들의 글이 모두 다 들어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이책은 당시의 역사와 사회형편과 문화를 집작할수 있는 내용이 많이 수록되었답니다.

 

 을지문덕과 같은 고구려의 무장을 비롯하여 최치원, 박인범 등과 같은 통일 신라의 문인, 김부식, 정지상, 이인로, 이제현, 이규보 등과 같은 고려의 문인, 그리고 정도전, 권근, 하륜, 김종직, 김일손, 김수온 등 조선 초기 문인 등 모두 500여 작가의 4천3백여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어린이 동문선은 이중에서 우리친구들이 꼭 보아야 할 26편을 골라서 아주 쉽게 풀어서 만든책이라고 하네요 ^^*.

이 좋은책이 동문선(東文選)』으로  우리 어린이 친구들에게 찾아 왔다니  이것을 알게 된 친구들은 행운이랍니다.

 지금의 어린이 들은 옛것을 신기하게만 보는 경향이 있지요.하지만 역시 옛것이 좋아요 . 교훈도 많이되구요.

** ( 표현말) 의 느티나무 그늘에서 **

표현말께서  귀양을 하면서  쓴글로  귀양을 간곳에 있던 당산나무 한그루를 보고 쓴글이다.

이 나무를 보니 의젓하고 기품이 있는 나무는 볼수가 없다

나는 이 나무를  대할때마다 성인이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이 감히 마음을 함부로 먹지 못한다.

심한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흔들릴 떄면 크게 노하신 노부모님 같기도 하고 , 바람이 멎고 나뭇잎이 하나

둘식 떨어질 때면 정다운 벗이 무어라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표현말 이분은 (?---1498)년 조선 연산군때의 문신으로 뛰어난 문장가로 이름이 높았으면 (성종실록)을 편찬했고.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유배지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글은 그가 유배지에서  남길 글중에 한 대목이다.

이 처럼  이책 동문선은  글과 그 사람의  내역을  알려주고 우리 친구들이  선비의 마음과 지혜를 배울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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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훌륭한 고전을 읽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다.
『동문선』에 실린 격문, 제문, 시, 기행문 등 다양한 글 속에는 당시의 역사, 사회 형편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는 내용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글, 자연을 보고 느낀 점을 쓴 수필, 먼저 떠난 가족을 그리는 글 등을 통해 선비들의

 아름다운 정서와 올곧은 기개, 사소한 것에서도 교훈을 찾아내는 지혜를 깨달을 수 있다.
어린이들은 『동문선』을 통해 옛 선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선조들의 아름답고 교훈이 가득한 정신을 듬뿍 느낄수 있다.

n******6 2009.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옛 선비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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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선<東文選>은 ’東國의 사람들이 남긴 글 중에서 뛰어난 것을 가려 뽑아 모은 문집’이라는 뜻이랍니다.  여기서 ’동국’은 우리나라를 가리킨다고 해요.우리나라 삼국 시대 후반부터 조선 시대 중반까지 학자와 선비들의 글 가운데에서 가장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 엮은 문집이래요.예전에 학교 다닐 때 고전 시간에 배웠던 인물과 국사 시간에 배웠던 인물들의 글이 이 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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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선<東文選>은 ’東國의 사람들이 남긴 글 중에서 뛰어난 것을 가려 뽑아 모은 문집’이라는 뜻이랍니다.  여기서 ’동국’은 우리나라를 가리킨다고 해요.
우리나라 삼국 시대 후반부터 조선 시대 중반까지 학자와 선비들의 글 가운데에서 가장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 엮은 문집이래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고전 시간에 배웠던 인물과 국사 시간에 배웠던 인물들의 글이 이 책 속에 있더라구요.

최치원의 토황소 격문이 명문장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떤 글인지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보니 과연 명문장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황소의 난때 최치원의 격문을 보고 황소가 크게 놀라서 몇 번이나 땅바닥에 굴러떨어졌다고 해요. 비유가 뛰어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논리가 정연하여 읽은 사람들이 크게 감탄하고 남는 문장이랍니다. 글은 모름지기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훌륭한 글이라 할 수 있다고 선비의 마음과 지혜에서 이야기 해줍니다.

옛 선비들의 글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요.그리고 선비의 마음과 지혜에서는 그 선비가 살았던 시대에 그 선비가 그 글을 쓰게 된 이유와 업적과 후대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저는 ’귀신에게 감사드리다’라는 정도전의 글이 참 눈에 띄었어요.
귀신에게 무엇때문에 감사를 드리는 걸까? 싶었는데

산의 기슭이여 바다의 구석이라
풀과 나무 또한 그대들과 함께 지내도다

이 속에 던져진 이 한 몸이야 무어 그리 대단할까
사람 없이 홀로 살아감에
너희들이 두고 내 누구와 어울리리

후략.

나주로 유배 간 곳에서 귀신을 만나자 처음에는 역정을 내었지만 사람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면 누구나 귀신처럼 된다는 것을 깨닫고 도리어 귀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낸 글을 지었다고 하네요.

항상 정신을 올바르게 가지고 건전한 생각을 해야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지요.


동문선의 많은 글들 가운데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스물 여섯 편의 글을 엮어서 어린이 동문선으로 엮은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우리 선비들의 정신과 교훈, 고전의 참맛을 알게 해 주고 싶다면 권해 드리고 싶어요.





s*****9 2009.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 동문선 - 고전을 만나는 기쁨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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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주니어에서 나온 이 책의 시리즈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내 맘은 설레고 기뻤다. 고전을 만나는 기쁨이라는 시리즈 제목도 반갑거니와 우리의 옛 고전의 아름다운 글들을 우리 어린이들이 볼 수 있게 해놓았다는 점에서도 더욱 반가웠다.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답고 향내나는 글들이 얼마나 고전에 많이 있는지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제 어린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이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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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주니어에서 나온 이 책의 시리즈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내 맘은 설레고 기뻤다. 고전을 만나는 기쁨이라는 시리즈 제목도 반갑거니와 우리의 옛 고전의 아름다운 글들을 우리 어린이들이 볼 수 있게 해놓았다는 점에서도 더욱 반가웠다.
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답고 향내나는 글들이 얼마나 고전에 많이 있는지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제 어린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이런 시리즈를 기획한 처음주니어 출판사에게 나는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

동문선이 어떤 책인지를 우선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동문선(東文選)]은 우리나라 삼국 시대 후반부터 조선 시대 중반까지의 학자와 선비들의 글 가운데에서 가장 훌륭한 것만 가려 뽑아서 엮은 문집이다. 이 책은 조선 성종 임금 때에 서거정(徐居正)과 양성지(梁誠之) 등이 왕명을 받아 엮었는데, 모두 154권으로 되어 있는 훌륭한 우리의 문화재이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훌륭한 옛 문장가들의 글이 모두 다 들어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을지문덕과 같은 고구려의 무장을 비롯하여 최치원, 박인범 등과 같은 통일 신라의 문인, 김부식, 정지상, 이인로, 이제현, 이규보 등과 같은 고려의 문인, 그리고 정도전, 권근, 하륜, 김종직, 김일손, 김수온 등 조선 초기 문인 등 모두 500여 작가의 4천3백여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그중에서 출판사의 설명으로는 약 26편의 아이들이 꼭 알고 읽으면 좋은 주옥같은 글들을 읽기 쉽도록 편안한 문체로 다시 엮어서 내놓은 것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읽어보니 아이들이 읽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아니 어른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더 좋은 것은 각 글 뒤에 그 글의 저자에 대한 설명들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서도 좀더 알게 될 것 같다. 한국화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배경 그림도 이 책의 내용과 참 잘 어울린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 그리고 당시의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해서 대강의 얼개라고 알게 된다면 참으로 바랄 것이 없다.

고전을 만나는 기쁨 시리즈의 제 2권은 어떤 책이 될 것인지 못내 궁금하다. 어서 2권의 책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i******e 2009.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