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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보는 눈을 갖게 하는 훌륭한 책이었다. 이런 와인책은 처음 접해본다.
"와인을 보는 눈을 갖게 하는 훌륭한 책이었다. 이런 와인책은 처음 접해본다." 내용보기
예스24에 두번째 서평을 써본다. 칭찬에 인색한 나에게 좋은 서평을 쓰게 만든 유일한 책이다. 우선 저자의 깊은 통찰력과 식견에 경의를 표한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단 한권의 책에 그렇게 깊은 내용을 이토록 쉽게 담아낼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백과사전식 나열식 기존 와인서와는 전혀 다른 책이다. 깊은 와인의 세계를 너무도 쉽게 독자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와인을 보는 눈을 갖게 하는 훌륭한 책이었다. 이런 와인책은 처음 접해본다." 내용보기

예스24에 두번째 서평을 써본다.

칭찬에 인색한 나에게 좋은 서평을 쓰게 만든 유일한 책이다.

우선 저자의 깊은 통찰력과 식견에 경의를 표한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단 한권의 책에 그렇게 깊은 내용을 이토록 쉽게 담아낼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백과사전식 나열식 기존 와인서와는 전혀 다른 책이다.

깊은 와인의 세계를 너무도 쉽게 독자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있었다.

정말로 실력있는 자가 쓰는 책은 이렇게 독자를 쉽게 이해시킨다.

 

나에게 와인의 새로운 눈을 뜨게 만든 저자에 감사한다.

그냥 가볍게 읽는 "CEO 시리즈" 이려니 하고, 책을 구입하여 읽었는데.....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책이었다.

 

한국에서 발간된 와인서를 수십권 읽었지만, 와인의 원리를 이렇게 풀어낸 책은 첨이다. 와인의 바이블로서 자리잡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CEO시리즈물의 일부분에 머물기에는 아깝다. 

 

초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 책이지만 결코 가벼운 책은 아니다.

와인의 최고전문가들에게도 와인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부여하는 수준높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m****6 2009.03.05.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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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들이 보고싶게 만드는 책
" 좋은 이들이 보고싶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남편이 토론토 대학 연구원으로 있을 때였다. 기막힌 요리를 내놓는 독일인 엄마와 함께 사는 쉰살 총각인 남편의 지도교수는 한달에 한번 꼴로 우리 가족을 집에 초대하곤 했는데, 남편이 내게 저녁초대 날짜를 말해줄 때마다 우리는 서로 한숨을 내어쉬곤 했었다. 바로 와인 때문이다. 프란시스(산타 할아버지 같은 배에 귀여운 눈을 가진 그 교수의 이름)는 와인 메니아로 항상 좋은
" 좋은 이들이 보고싶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남편이 토론토 대학 연구원으로 있을 때였다. 기막힌 요리를 내놓는 독일인 엄마와 함께 사는 쉰살 총각인 남편의 지도교수는 한달에 한번 꼴로 우리 가족을 집에 초대하곤 했는데, 남편이 내게 저녁초대 날짜를 말해줄 때마다 우리는 서로 한숨을 내어쉬곤 했었다. 바로 와인 때문이다. 프란시스(산타 할아버지 같은 배에 귀여운 눈을 가진 그 교수의 이름)는 와인 메니아로 항상 좋은 와인을 저녁 먹기전에 한병, 저녁 먹으며 한병, 디저트 먹으며 한병을 마시는데, 그러다보니 그의 저녁 식사 초대는 짧아야 여섯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이었다. 게다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갖 소재의 이야기들에 맞장구를 치다보면 밥도 빨리 먹고 술도 빨리 취하는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해있던 우리로서는 와인과 함께하는 그 문화가 가끔은 버거웠었다. 

 이제 한국에 돌아온지 3년..와인 색의 이 책을 집어들며 순진한 표정으로 와인을 예찬하던 그가 그리워지는 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인생과 와인을 빗대어 와인만큼 우리로 사람과 삶과 자연과 신의 관계를 이해하게 하는게 없다던 그의 말이 저자의 생각과 많이 닮아서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가볍게 상대의 비위를 맞춰주며 대화해야하는 상대가 아닌, 내 눈빛 하나에도 그 의미를 읽어내주는 오랜 지인들과 그렇게 좋은 와인을 나누며 "제가 좋은 글을 봤는데요.."하며 말해주고 싶은 책이다. 저자가 달아놓은 소 제목들은 하나하나 따로 철학강의가 되어도 좋을 만큼 읽는이로 하여금 오래오래 생각하게 한다. 마치 와인 한모금을 입안에서 금방 삼키지 않고 굴리며 음미하듯이...이 책은 우리로 한순간의 삶도 의미없지 않음을, 겸허하게 최선을 다해 살것을 권유한다. 저자가 한 많은 인용중 하나를 적어본다.

 "하나의 밀레짐은 한 해 동안 포도농부가 경함한 좋은 날, 나쁜 날, 실수, 불운, 놀라움, 행복들로 점철된 수천 개의 모험들이다. 밀레짐은 한해동안 펼쳐진 기쁨, 실망, 성공, 눈물, 희망의 역사다."

 이제 이 책을 가졌으니 다시 프란시스를 만난다면 열시간은 거뜬히 유쾌하고 마음통하는 수다를 떨 수 있을것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을 기대하며 몸이 들뜨게 만들어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r********a 2009.03.1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와인 책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와인 책" 내용보기
와인이라고 하면 영화‘구름위의 산책’과 그 황홀한 빛깔만을 기억하는 내가‘와인 읽는 CEO '를 만나게 된 건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평소 와인을 즐기는 지인으로부터 권해 받아 읽게 되었는데, 쉽게 든 책은 나를 편하게 두지 않았다. 책장을 넘기며 자세를 자꾸만 고쳐 앉게 되었기 때문이다. 글 속에 나오는 생소한 지명과 이름들로 자칫 흐름을 놓칠 수도 있으련만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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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라고 하면 영화‘구름위의 산책’과 그 황홀한 빛깔만을 기억하는 내가‘와인 읽는 CEO '를 만나게 된 건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평소 와인을 즐기는 지인으로부터 권해 받아 읽게 되었는데, 쉽게 든 책은 나를 편하게 두지 않았다. 책장을 넘기며 자세를 자꾸만 고쳐 앉게 되었기 때문이다. 글 속에 나오는 생소한 지명과 이름들로 자칫 흐름을 놓칠 수도 있으련만 이상하게도 읽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와인 읽는 CEO'는 읽어가는 내내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나를 돌아보며 인생을 생각하게 되는, 그래서 다시 한 번 숨을 고르게 되는 책이었다. 평소 좋은 자리에서 누군가 와인을 따를 때, 절로 이야기가 멈추어 지고 약간의 긴장감과 경건함 마저 들곤 했는데, 그러한데는 과연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제 와인을 눈앞에 두면 오래된 연인을 마주 대하듯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 같다. 와인 한잔에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해 준 저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구마구 박수를 보내고 싶다.

 

y********0 2009.03.12. 신고 공감 1 댓글 0